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당 다녀보면 너무 퍼주는 식당이 오히려 진상이 꼬이더라구요...

음... 조회수 : 4,448
작성일 : 2019-01-14 09:48:14

베스트글보니 생각이 나서요..


아무리 먹는장사가 인심이 좋아야하는거라지만


너무 퍼주는 식당 - 무한리필등등- 가보면


오히려 진상들이 많아요.


그런거만 노리고 오는 사람들이 있으니 당연하다 생각해요.


차라리 무한리필하지말고 차라리 음식질 높히면


훨씬 좋겠다..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식당하시는 분들~~


참고해주세요.


전 그래서 모르고가면 모를까 알고선 무한리필집 잘 안가요.


손님입장에서두요...


상식적이지못하고 진상인 손님이랑 밥먹는거 꽤나 스트레스거든요.


IP : 39.121.xxx.10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기서 진상은
    '19.1.14 9:52 AM (110.9.xxx.89)

    파인다이닝 가서도 진상짓을 합니다. 물론 파인다이닝은 비싸니까 갈 수 있는 사람이 적고 사람이 적으니 그만큼 진상이 적은 거지 비율상으로는 무한리필이나 똑같을껄요.
    한번 진상은 영원히 진상. 식당 진상이 옷가게 가서도 진상. 시집 가서도 진상. 친정 가서도 진상.
    진상 떠는 것도 해본 놈이 하지 안하는 사람은 평생 안하고 살아요.

  • 2. ....
    '19.1.14 9:56 AM (39.121.xxx.103)

    진상은 찌질해서 파인다이닝같은 곳은 자기들이 기죽어서 찍소리 못할걸요?
    진짜 저런 행동 남부끄러워 어찌하는지...
    참 사람 가지가지다 싶어요.

  • 3. ..
    '19.1.14 9:59 AM (223.62.xxx.207)

    제주도 식당에 맛집이라 해서 갔는데
    옆테이블에 한팀이 작정하고 와서
    안좋은거 나왔다며 주인을 잡더라구요
    실제로 눈으로 보니 진짜 주인 황당해하더균요

  • 4. ...
    '19.1.14 10:05 AM (39.121.xxx.103)

    컴플레인은 할 수있지만 사람을 잡듯이 하는 사람들 진짜 이상해요.
    진상들보면 꼭 그러더라구요...

  • 5.
    '19.1.14 10:08 AM (59.30.xxx.248)

    어디나 진장은 있어요.
    7%라더라구요.
    근데 어느정도 금액대로 걸러지는건 있어요.
    진상들은 손해보는걸 싫어하기 때문에
    되도록 실속을 차릴 수 있는데로 가거든요.

  • 6. ...
    '19.1.14 10:12 AM (175.113.xxx.189)

    59님의견에 공감요.. 고급식당도 있긴 하겠지만 어느정도는 걸려지는것도 있겠죠.. 10명이 진상이라고 하면 솔직히 고급식당에 갈만한 사람은 몇명없을테니까요...

  • 7. 실제
    '19.1.14 10:29 AM (59.12.xxx.139)

    고급식당에 진상이 더 많습니다
    특히 청담 압구정이 가장 많았습니다
    허름한 곳 평범한 곳은 오히려 무난한 사람들이 많이 와서
    진상은 아주 가끔 술먹는 시간에 있었지만
    그 사람들은 패배감에 의한 진상이었고
    고긎식당은 허세 우월감에 의한 진상이라
    비열하고 아주 드럽습니다
    특히 연예인 진상이 많죠.
    특히 미성년자면서 연애인이라고 소주 달라고 바락바락 우기던 어린배우, 자기가 누군지 아냐고 취해서 계속 묻던 별로 안유명힌 놈,
    의사라고 사람 종부리듯 부리던놈
    매일 와서 사장 가슴 만져보지고 추근대던 돈 많은놈
    등등 돈많은놈 또라이 진상은 서민 진상과는 비교가 안돼요

  • 8. 제가
    '19.1.14 11:34 AM (222.116.xxx.47) - 삭제된댓글

    옷수선을 한다고 몇번 글을 올렸어요
    옷을 가지고 와서 좌악 예기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러면 저는 정중히 그러지요
    죄송합니다,, 저는 그런거 못하니 먼저 다니던대로 가세요 하고요
    그러면 한 꼬리 내리십니다,
    아니 그렇게 까지는 안해도되고,,,,
    그래도 저는 그런옷 안만 집니다,
    손님을 주인들도 걸를수 있어야 합니다,
    손님이라고 무조건 받고 서비스 해주는거 아니라고 봅니다,
    합당한 돈주고 합당한 대우를 받는게 마땅하다고 봅니다,
    올해 5년차로 접어들었는데 저는 소문이 나서 까다로운 사람들 잘 안옵니다.
    그집은 가도 안해준다고 소문나서

  • 9. ..
    '19.1.14 4:41 PM (115.23.xxx.69)

    윗님 제가 다니는 수선가게는
    오래도 됐고 나름 유명한곳인데
    어렵지 않을까 싶은 주문도 문제 없다고
    척척 수선해주세요
    님이 실력이 없거나
    어렵고 손 많이 가는 일을 꺼려하는건 아닌가요?
    손님이 물어볼수도 있는 상황이지 진상은 아닌거 같아요
    무슨 꼬리를 내린다니

  • 10. 식당
    '19.1.14 8:41 PM (220.89.xxx.168)

    방금 들어온 진상들
    셋이 들어와서 메뉴 고민고민하더니 김치찌개를 2인분만 시키네요.
    한사람은 먹고 왔다면서요.
    김치찌개 들어가니 밥 하나 더 달라더니
    셋이 달려들어 맛있게 먹고 있네요.
    반찬까지 추가 하면서요.

    추가를 말든지
    먹고 왔다고를 말든지
    진짜 진상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4779 엑셀 페이지 설정 1 엑셀 2019/01/16 1,273
894778 부동산 3 취직 2019/01/16 1,356
894777 부천에서 청랑리역까지 시간 어느정도 걸리나요? 5 모모 2019/01/16 782
894776 논두렁 시계 잊지말자, SBS=일베 16 robles.. 2019/01/16 1,310
894775 솔직히 조선일보 1 .. 2019/01/16 869
894774 양념된 닭발 주문하고 싶은데 추천 부탁드려요~ 2 너무 맵지않.. 2019/01/16 850
894773 줌바댄스 살빠지는데 도움 되나요? 8 고민 2019/01/16 3,158
894772 소소한 패셔팁-벨트 2 Gg 2019/01/16 1,466
894771 친모 청부 살인 계획 여교사 잡혀... 1 ... 2019/01/16 2,983
894770 매번 옷사주는 시어머니...어찌거절할까요? 17 ㅡㅡ 2019/01/16 7,063
894769 김홍걸 아 사이다 ~~~~ 11 ㄱㄴㄷ 2019/01/16 3,449
894768 30년전쯤ㅠㅠ 전주 풍년제과의 추억이네요 20 그리움 2019/01/16 3,651
894767 방탄커피 버터양 질문이요 4 ak 2019/01/16 2,575
894766 동상이몽에 한고은 남편이 받은 경락 마사지 효과있나요? 4 경락 2019/01/16 4,961
894765 손혜원 9채 과하다 과해 19 .. 2019/01/16 3,093
894764 겨울 코트 지금 살까요 말까요 6 ^^ 2019/01/16 2,555
894763 에릭남의 그밤 좋아요 - 남자친구 ost 4 .. 2019/01/16 601
894762 종합비타민 먹는거랑 잠 안오는거랑 상관있을까요? 4 .. 2019/01/16 2,811
894761 심한감기인데 고열아니면 독감아닌가요? 3 ㄱㄴ 2019/01/16 806
894760 서영교, 의원실로 판사 불러 “벌금형 해달라” 직접 청탁 14 .. 2019/01/16 1,752
894759 이과형아이인데 인강추천부탁드려요^^ 2 예비고2 2019/01/16 1,126
894758 미숫가루보관질문? 2 .... 2019/01/16 1,080
894757 보톡스 맞으면 원래 시큰거리나요? 2 이거 정상인.. 2019/01/16 1,077
894756 딱3가지 콩,깨,귀리로 미숫가루했는데요 4 ... 2019/01/16 1,998
894755 나이들면 턱부분 커지는게.. 뼈가 커지는건 아니죠?? 10 얼큰이 2019/01/16 5,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