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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업소에 수십번 다녀왔어요 저 좀 도와주세요

애둘 조회수 : 27,621
작성일 : 2019-01-13 23:14:50
결혼 6년 아기 안생겨서 시험관으로 얼마전 쌍둥이 낳았어요.

우연히 남편이 3년전부터 업소에 수십 아니 수백번 다녀온걸 알게되었어요.

최근에도 간 것 같아요.

그동안 전혀 몰랐어요. 어제에서야 모든걸 알았어요...

일하느라 힘들다고 관계 못한다고 해도 피곤해서 그렇구나 했어요.


너무 손이 떨리는데 아기들은 이제 막 6개월 좀 지났고..

남편이 또 피곤하다고 초저녁부터 자는데 도저히 같은 침대위에서 잘 자신이 없어서 애기 둘 들쳐업고 친정으로 왔어요.


친정아버지말로는 남편에게 왜 나왔는지 문자라도 보내라는데

도저히 입이 안떨어져요.

죽고싶어요
IP : 175.213.xxx.7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실이면
    '19.1.13 11:16 PM (223.33.xxx.160) - 삭제된댓글

    왜 말못해요? 그와중 82도 하시면서

  • 2. 노답
    '19.1.13 11:17 PM (211.225.xxx.219)

    친정아버지는 아시는 건가요 ㅠㅠ

  • 3.
    '19.1.13 11:17 PM (221.163.xxx.110)

    말이 안떨어지나요
    남편이 돈이 많은가요?

  • 4. 남편이
    '19.1.13 11:18 PM (61.102.xxx.228)

    돈이 엄청 많은가봐요??
    수백번 갈 정도면 돈을 얼마나 썼다는 소린가요?
    못해도 한번에 몇십 들어 가나 보던데요?

    어떻게 알게 되신건지 모르지만 확실한 증거가 있나요?

  • 5. 심미
    '19.1.13 11:19 PM (124.51.xxx.8) - 삭제된댓글

    몇십은 아니죠.. 그냥 술마실거 올인하고 아껴서 갈수도 있을듯.. ㅠㅠ 그나저나 하 하늘이 무너지겠어요 ㅜㅜ 어휴 진짜

  • 6. 님이
    '19.1.13 11:20 PM (223.62.xxx.75) - 삭제된댓글

    왜 죽고 싶어요? 죽이고 싶어요 가 더 건강한 상태예요.
    이혼소송할 때 증거 남게 문자 신중하게 구상해서 보내세요.
    말없이 집을 나갔다 이런 공격 받지 않도록요.
    저런 아버지 계셔서 다행이에요.

  • 7. 사과귤
    '19.1.13 11:20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놀래고 따질일이 아니라
    일단 내일 병원가서 검사하고, 자궁경부암 예방주사 맞고요. 앞으로 콘돔쓰세요.

  • 8. 남편
    '19.1.13 11:20 PM (121.155.xxx.30)

    참 나쁜 놈이네요
    밖에서 열심히 딴짓하느라 바쁘고
    피곤했나봐요

  • 9. ,,,
    '19.1.13 11:20 PM (112.157.xxx.244)

    우선 병원부터 다녀오세요

  • 10. 크리스
    '19.1.13 11:21 PM (121.165.xxx.46)

    애기도 있고 계속 사시려면 그 버릇 고치게 해야하고
    도저히 용서가 안된다 하면 이혼을 하셔야하는데
    아마도 우리나라 유부남들중에 안간놈을 찾는게 쉬울거 같아요. 이런 한국이 싫지만요.
    일단 오늘은 진정하시고 푹 주무세요.
    세월 가다보면 지난날 잊혀질 날도 있어요. 저는 나이 곧 환갑입니다.
    결혼초에 결혼을 했던 안했던 남편 친구들이 대놓고 가더라구요.

  • 11. 문자
    '19.1.13 11:22 PM (211.36.xxx.38) - 삭제된댓글

    보내세요

    아주 담백하고 담담하게

    너와 나의 인연은 진작 끝냈어야한다
    시험관까지 해서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한 쌍둥이들에게
    평생 속죄하며 살길바라고
    양육비와 친권은 변호사 통해 연락하겠다

    그리고 양가부모님께도 알리세요
    실수도 아니고 습관적으로 들락거린것은 여지가 없어요

  • 12. 와...
    '19.1.13 11:25 PM (180.71.xxx.116)

    정말 끔찍하네요.
    그런 드러운새ㄲ랑 절대 같이 못삽니다.

    원글님이랑 애들이 너무 안타깝네요.

  • 13. 이렇게
    '19.1.13 11:25 PM (223.38.xxx.89) - 삭제된댓글

    단정적으로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문자는 적절하지 않아요.
    상황을 인정하도록 유도하는 내용이어야 해요.

  • 14.
    '19.1.13 11:26 PM (1.238.xxx.39)

    접대하는 업무 아니면 저렇게 업소에 맛들인 사람은 뒤로 빚도 만들어 놓습니다.
    저 정도 다니는거면 어장관리 당하며 스테디하게 만나는 업소녀도 있을지도요.

  • 15. ㆍㆍ
    '19.1.13 11:27 PM (210.113.xxx.12)

    남편한테 확인도 안한 상태에서 어디가서 무슨짓 했는지 어찌 확신 하시는건가요?
    일단 확인을 해보세요

  • 16. ..
    '19.1.13 11:27 PM (39.7.xxx.241)

    저 위에 농담이신지...이제야 예방주사 맞으면 뭐한답니까.

  • 17. 삭제
    '19.1.13 11:27 PM (211.36.xxx.38)

    이렇게님 답글보고 제 답글삭제했어요
    맞아요 다시보니 제가 불난집에 기름부었네요
    이렇게님처럼 인정하고 그것이 근거가되고 증거가되면 좋겠어요

  • 18. ..
    '19.1.13 11:28 PM (221.148.xxx.49) - 삭제된댓글

    안간놈 없다는 이유로 수십번이랑 비교라니 ㅋㅋ

    그냥 습관이고 업소녀 뵨태짓 맛본놈이라 수십번
    그거 쓰도 못해요.
    늙어서 갈 때 없을때까지 기다려주면 님만 병신
    못고쳐요

  • 19. 사과귤
    '19.1.13 11:28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다행히 성병에 안결렸으면 예방주사를 맞아야지요. 병은 예고 안해요.

  • 20. 아..
    '19.1.13 11:29 PM (125.143.xxx.98)

    기가 차네요......쌍둥이들도 불쌍하고.
    하지만 님 인생도 중요하답니다....
    친정아버지랑 잘 상의하세요...
    저 정도면 같이 살 수 없지 않나요?????

  • 21. 윗님
    '19.1.13 11:31 PM (223.38.xxx.89) - 삭제된댓글

    서울라헬여성의원 이희선 전문의 강의에 의하면 4050대도 맞으라고 말해요.
    예전에는 성관계 전에 맞는 게 아니면 효과없다라는 견해가 대세였지만 실제로는 백신이 이미 바이러스에 감염된 여자들에게도 증상이 경부암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효력을 발휘한다. 감염을 차단하기 보다는 감염돼도 암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하는 게 백신의 속성이다 라고 강의합니다.
    참고하세요.

  • 22. ...
    '19.1.13 11:31 PM (221.148.xxx.49)

    안간놈 없다는 이유로 수십번이랑 비교라니 ㅋㅋ

    그냥 습관이고 업소녀 뵨태짓 맛본놈이라 수십번
    그거 쓰도 못해요.
    늙어서 갈 때 없을때까지 기다려주면 님만 병신
    못고쳐요

    죽기는 왜 죽어요.자궁경부암 성병검사받고
    증거 일단 챙기세요.나중에 딴말 하기전에
    그리고 금전거래 및 증거확보후

    그 업소랑 남편 불법 성매매 고발하세요
    차라리 그게 낫아요

  • 23. ....
    '19.1.13 11:33 P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저런 놈들은 업소나 다니지 왜 결혼을 해서 남의 인생을 망치는 걸까요?

  • 24.
    '19.1.13 11:39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남편한테 확인한것도 아닌것 같은데 수백번은 어디서 나온건가요

  • 25. ..
    '19.1.13 11:40 PM (211.209.xxx.86)

    증거확보가 최우선이예요. ㅜㅜ

  • 26. .....
    '19.1.13 11:45 PM (221.157.xxx.127)

    진짜 그런놈 드러워서 자궁경부암뿐 아니라 별의별 성병 다 옮길지도 모르는데..

  • 27. 못살아요
    '19.1.13 11:55 PM (123.220.xxx.162)

    애기엄마
    냉정하게 생각하세요
    연봉이 10억씩 되어도 저런 인간이랑 못살아요
    정확히는 절대 못고쳐요
    님 인생 아이들 인생 둘다 망가져요
    친정에 상의하시고 일 시작하세요
    정이고 아빠고 저런 인간 껴앉고 사는건 아무나 못해요 그것말고도 살면서 문제들 뭉텡이로 나와요 저런 인간은요

  • 28. ..
    '19.1.13 11:56 PM (1.227.xxx.232)

    그런놈은 고쳐지지도않구요 이혼이답이나 이혼당장쉽지많음 증거는 모아놓고 (님이언제 마음바뀔지모르는거니까요)
    애들키우면서 어느정도키우고 독립해서 일어날생각하셔야되요 그동안은 atm기계다생각하고 애들어디보내고일홀때까진살아야죠 쓸데없이 걱정안시키게 문자보내주고 그런서비스는 할필요가없어요 애들데꼬 뭐어디가겠어요 친정갔으려니 다알텐데요 애 두고왔음모를까.

  • 29. ...
    '19.1.14 12:07 AM (175.116.xxx.240) - 삭제된댓글

    서비스로 보내는 게 아니에요.
    나중에 소송할 때 약점 잡히지 않게 하라는 거예요.

  • 30. 저기
    '19.1.14 12:07 AM (61.105.xxx.209)

    증거부터 캡춰해서 원글님 폰으로 전송해 놓아야지요.

  • 31. 저 위에
    '19.1.14 12:19 AM (119.69.xxx.230)

    저 위에 내일모레 환갑이신분은 유부남중 안그런넘 찾기 힘들다 하는데 그건 그시대 얘기고요. 요즘사람들이 업소드나드는 남편 참고 살기 쉬운가요 어디.. 그딴 쓰레기 땜에 죽지 마세요. 애들땜에 이혼은 못하겠다 하시면 죽은놈이다 생각하고 님 인생 찾으세요.

  • 32. ..
    '19.1.14 12:24 AM (210.96.xxx.89)

    마음찢어시겠어요..저도 우연히 알게된적이 있어요.. 혹시
    원글님은 어떻게 알게되셨는지 알수있을까요.. 안가본놈은 있어도 한번 가본놈은 없다네요..

  • 33. ...
    '19.1.14 12:50 AM (221.151.xxx.109)

    유부남 중 업소안가는 놈 찾는거 요즘에도 어려워요
    회사 다녀보세요
    부인만 모르지 대부분 다니는데

  • 34. ,,
    '19.1.14 12:58 AM (70.187.xxx.9)

    시험관은 님이 원해서 한 거 아닌가요? 서로 돈으로 해결하면 될 것 같네요.

  • 35. 양육비
    '19.1.14 1:05 AM (124.54.xxx.150)

    잘받고 헤어지시기를.. 업소드나드는 넘 버릇 못고쳐요 ㅠ 남은 그렇게 살아도 되는 존재가 아닙니다 소중하고 귀한 존재에요 ㅠ

  • 36. ...
    '19.1.14 2:14 AM (223.38.xxx.151) - 삭제된댓글

    대기업.중기회사 18년차
    다니는 놈만 다닙니다.
    회사 중에 건축,기계 노가다쪽이 심하고
    안그런데는 안그래요. 오너마인드 임원마인드 중요

    본인다니는 곳들 직원들 수준이 문제 있는걸
    왜 모르실까요? 드러븐 넘들과 일하는분들
    고생많으시네요

  • 37. ...
    '19.1.14 2:16 AM (223.38.xxx.151) - 삭제된댓글

    대기업.중기회사 18년차
    다니는 놈만 다닙니다. 특히 요즘 젊은애들 쉽게 sns원나잇쉽고, 업소녀 드럽다고 근처안가는 놈 수두룩 그게 그거지만
    회사 중에 건축,기계 노가다쪽이 심하고
    안그런데는 안그래요. 오너마인드 임원마인드 중요

    본인 다니는 곳 직원들 수준이 문제 있는걸
    왜 모르실까요? 드러븐 넘들과 일하는분들은
    그 꼴 보느라 고생많으시네요.

  • 38. ...
    '19.1.14 2:17 AM (223.38.xxx.151)

    대기업.중기회사 18년차
    다니는 놈만 다닙니다. 특히 요즘 젊은애들 원나잇 쉽고, 업소녀들은 드럽다고 근처 안가는 놈 수두룩 그게 그거지만
    회사 중에 건축,기계 노가다쪽이 심하고
    안그런데는 안그래요. 오너마인드 임원마인드 중요

    본인 다니는 곳 직원들 수준이 문제 있는걸
    왜 모르실까요? 드러븐 넘들과 일하는 분들은
    그 꼴 보느라 고생많으시네요.

  • 39. 으휴
    '19.1.14 10:38 AM (115.137.xxx.76)

    저런 놈들은 업소나 다니지 왜 결혼을 해서 남의 인생을 망치는 걸까요?22222

  • 40. 일단
    '19.1.14 10:47 AM (76.29.xxx.146)

    이혼준비는 하시구요.
    이혼통보는 이혼준비가 다 끝나면 하세요.

    저는 5살 쌍둥이 엄마구요.
    원글님네 쌍둥이가 지금 6개월이면 갈길이 너무 멀어요.
    님은 지금 냉정하게 살 길을 찾으셔야해요.

    친정부모님께 여쭤보세요.
    이혼하고 들어오면 쌍둥이를 키워주실 수 있으실지.
    원글님은 직장을 잡으셔야할테니까요.

    친정부모님이 쌍둥이를 못 키워주시면
    님은 아기들을 남편에게 던져주고 이혼해서 혼자 나오든
    아님 남편을 돈 벌어오고 아기들 사는 집 지키는 개다 생각하고
    이용하셔야해요.
    님이 뭘 할 수 있는지 그걸 생각하세요.

    남편을 육아 공동체의 일원으로 생각하고 잇점을 이용하시겠다면
    집으로 돌아가시고 남편앞에 기세를 잡으시구요.
    직장잡아 독립하면서 혼자 애들 키우겠다고 이혼을 계획하시겠다면
    구체적으로 플랜을 짜고 움직이셔야학요.
    그럴 자신이 없으시다면 저런 개차반같은 남편과 화해하고 사셔야할 거에요.

    어차피 남편은 이제 님의 남자 자리에서 아웃이니
    현실적으로 어떻게 헤쳐나갈까 그걸 가장 먼저 생각하세요.

  • 41. ㅇㅇ
    '19.1.14 10:56 AM (175.223.xxx.53)

    유흥탐정 1800만 데이타가 괜히 나오는게 아니죠. 이 데이타는 룸, 노래방 방석집 같은 곳은 집계도 안돼요. 사우나나 이발소에서 하는 유사 성매매까지 하면 더해요. 남초에서 발광하면서 데이타 오류라 하는데 웃기는 소리. 이것 때문에 여초 완전히 뒤집어졌는데 82만 조용하던군요.

  • 42. ..
    '19.1.14 12:31 PM (180.71.xxx.170)

    가는사람은 가겠죠
    인정해요
    그많은 성매매업소들 어찌 돈을그리 벌어대겠어요.
    가는놈들 많으니 가능한 일이죠.

    그러나 안가는 사람은 안갑니다.

    그리고 알고있는것과 모르는것 또한 천지차이죠.

    3년간 쭉..그것도 결혼하고도요.
    아이가 너무 어려 걱정되는데..
    참을수있으시겠어요?
    원글님 선택이고 사람을 어찌 고쳐쓸지도 원글님 결정인데요..
    현실적으로 판단하셔야 할것같아요.
    시험관.. 하아..
    대체 무슨생각으로 사는 남자인지 정말 나쁩니다.

  • 43. ..
    '19.1.14 12:45 PM (117.111.xxx.127)

    이혼해서 애 키우는거 쉽지 않을거예요
    그렇다고 저런 쓰레기랑 사는것도 속이 말이 아닐거구요..
    잘 판단해서 어떤 선택이 더 나을지 선택하세요

  • 44. 이혼
    '19.1.14 1:43 PM (112.144.xxx.6)

    하고 싶으시겠어요. 댓글이 다들 이혼얘기 쉽게 꺼내시는데 6개월 쌍둥이 엄마 입장이라면 이혼 쉽게 결정하시겠어여? 이럴때일수록 냉정하게 판단해보세요 이런 경우와 비교가 될지 모르겠지만 이병헌이야말로 대놓고 이민정을 능욕했죠 신고안했으면 조용히 넘어갔을걸 감정적으로 고소했자나요 근데도 같이 삽니다 돌잔치도 하고 이민정이 바보라 그랬겠어요? 다 비교하고 따져가면서 결정한거져
    님 경제적으로 두 아이 키울 수 있을지 냉정히 고민해봐요

  • 45. 저라면
    '19.1.14 1:47 PM (112.144.xxx.6)

    남편 atm 기계로 애 보는 병풍으로 대하고 님도 사회생활 준비하면서 인생 설계하세요 아이가 너무 어리네요 앞으로 애 키워봐요 아빠 자리가 꽤 크게 느껴져요

  • 46.
    '19.1.14 2:00 PM (114.204.xxx.195) - 삭제된댓글

    어떻게 아셨어요
    수백번 갔는지 수십번 갔는지
    요즘은 점심시간을 많이 이용한다고 하던데
    땡돌이 우리남편도...조금 수상한데 알 방법이 없네요

  • 47. 이혼
    '19.1.14 2:09 PM (116.122.xxx.23)

    이혼 이야기 쉽게 꺼내는게 아니라..
    유흥업소에 맛들인 사람. 더군다나.. 유흥업소를 주기적으로 갈텐데..
    아마 별별핑계로 속이며 다닐겁니다.
    절대 끊지 못할겁니다.
    그런남자에게 속 끓이며 살거라면 그냥 이혼하지 말라고 하겠죠.
    원글님은 아이 둘 데리고 친정에 나왔는데..
    그런 시위로 남편이 유흥업소 출입을 끊을거라 생각하면 오산이죠.
    무일푼이라면 모를까...

    남편이 가는걸 끊게하고 같이 사는건 불가능하니.. 이혼하라고 하는것이죠.

    만약 남편이 유흥업소 가는걸.. 눈감아줄수 있다면 그냥 같이 사는것이고..

  • 48. 세상에나
    '19.1.14 2:22 PM (222.101.xxx.68) - 삭제된댓글

    시험관 아이는 무슨죄..

    본인이 정상인가 아닌가 확인하고 싶었나
    수백번이면 결혼하고 내내 아이핑계대고 업소를..

    이혼밖에 답이 없는데 저런 남편이 아이를 맡을리도 없겠고
    시험관은 아마도 님이 원했던거 같은데 ..

  • 49.
    '19.1.14 2:23 PM (121.147.xxx.13)

    에휴 힘내세요

  • 50. . . .
    '19.1.14 2:26 PM (119.75.xxx.137)

    한국 남자중에 업소 안다니는놈 나와 보라고해요...
    아무도 안나와요.
    남자 다 거기서 거기 입니다.

  • 51. . . .
    '19.1.14 2:27 PM (119.75.xxx.137)

    우리나라 남자들 1800만명이 업소에 등록되어있다는 사실....

  • 52. 한국남자들
    '19.1.14 2:31 PM (222.101.xxx.68) - 삭제된댓글

    업소 안 다니는 놈 없다네요. 위의 두분이..
    그냥 참고 살라네요..

    다른놈들도
    시험관아이까지 만들자고 해놓고 저런짓 하나봐요.

  • 53. ,,,
    '19.1.14 2:41 PM (112.91.xxx.251)

    어떻게 아세요?

    성매매가 불법이기 때문에 성매매 하고 영수증 떼 주지 않을 텐데요.

  • 54.
    '19.1.14 3:00 PM (1.227.xxx.139)

    위에 일단님 말씀하시는게 좋겠어요. 그리고 혹시나 아이때문에 그냥 살기로 하셨어도 꾸준히 증거는 모으시고 일기 같은것도 써 놓으세요. 혹시라도 나중에 도저히 못참고 이혼 결심할 수도 있으니..

  • 55. ㅇㅇ
    '19.1.14 3:29 PM (14.47.xxx.127) - 삭제된댓글

    산부인과 병원부터 다녀오시고, 증거 수집해놓으세요.( 님이 아시게 된 경위가 있을거 아닌가요.)
    에휴.... 얼마나 놀라시고 황망하실까요.
    힘내세요.ㅠㅠ 아이들 보고 힘내세요. 엄마는 강해야 합니다.

  • 56. 안가는놈 없다?
    '19.1.14 4:07 PM (180.229.xxx.124)

    그럼 다 고발해서 잡아쳐넣어야죠
    남들도 다 가니깐 불법이 합법이되고
    드런짓 해도 괜찮나요?
    아직도 저 딴 말로 퉁 치는 아줌마들은
    범법자 천지에 범법자 알면서도 덮는 공법자들인가요?
    자랑이네요 참.
    가는놈은 계속 가고 아무리 그런 더런놈들이
    많다고 한들 그게 면죄부는 아닙니다.
    드런것들 성을 돈주고 여성을 상품으로
    여기는 걸 당연시 하는 인간이랑
    어떻게 한 이불 덮고 자나요.

  • 57. 님 증거는요
    '19.1.14 4:13 PM (180.229.xxx.124)

    진정하시고 냉정해 지세요
    님 남편은 쓰레기에요.
    님이 슬퍼한다고 해도 분노한다고 해도
    쓰레기가 달라지지 않아요
    그리고 부인은 시험관으로 힘든데
    저딴짓 하는 인간이 반성이나 진심으로 사죄할일 없구요.
    화도 아까워요.
    정말 힘들겠지만
    우선 증거를 확보해놓으세요.
    알게된 경로가 있을거 잖아요.
    정황과 증거 확보가 최우선인것 같아요.

    저위에 안가는 유부남 찾기 힘들다는 분들
    무슨근거로 그러는지 구체적으로 도움이나 주시죠 ㅎ.
    다그런다 퉁만치지 말고요

  • 58. 음음음
    '19.1.14 4:15 PM (220.118.xxx.206)

    안 가는 넘은 안 가고 다니는 넘만 다녀요.울 남편 직장에서 정말 모범생처럼 생겼는데 잘 다녀요..하고 싶을 때 주식 한 주씩 장외에서 팔아서 다닙니다.일 년에 회사에서 주식을 직원에게 조금씩 줍니다.그걸로 다니고 부인은 주식까지 회사에서 준 것은 모르니깐요.예전에 삼성을 읽다인가 그 책에서 뒷 돈을 조금만 줘도 엄청 좋아한다네요..우리가 보기엔 몇 푼 안 되는 돈인데 사람들이 그 돈에 넘어가는 이유가 부인이 모르는 돈이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고요.부인이 모르기 때문에 그 돈으로 아무꺼나 할 수 있다고..그래서 몇 푼 안 되는 돈에도 넘어온다고...

  • 59. ..
    '19.1.14 4:16 PM (211.36.xxx.43)

    웃긴다.. 안 가는 놈들이 왜 없어요?
    인터넷 글 다 믿진 않지만 그 안 가는 놈 없다는 이상한 믿음 좀 버리시라고 글 2개 링크합니다
    https://m.clien.net/service/board/park/3445675
    https://m.clien.net/service/board/park/6708594

  • 60. 위 링크글
    '19.1.14 4:54 PM (121.179.xxx.217)

    과 같이 남자들이 나는 안 가봤단 댓글이 주로 달리니
    엠팍에서 어느 남자가 40대 넘어서도 안 가면 인정한다고 하더군요. 나이가 들수록 퇴폐적이라는 건지
    아예 물귀신 작전으로 일반화로 끌고 가려는 건지..
    자주 놀고 잘 맞는 친구 집단을 보면 남자나 여자나 답 나오는 거 같아요.

  • 61. ///
    '19.1.14 5:04 PM (211.172.xxx.154)

    3년 전부터가 아니라 젊어서 내내 갔을겁니다.

  • 62. .....
    '19.1.14 5:52 PM (39.113.xxx.94)

    그 안가는 놈들 대부분은 성욕 약한 놈들이라 원래 그쪽 관심없거나
    남자쪽 관심과라 그런거예요 .

    원글이 남편은 중독일 정도로 다니니 문제되는거고요

  • 63. 이 문제는
    '19.1.14 7:11 PM (223.39.xxx.130) - 삭제된댓글

    정말 답이 없나요?
    대충 타협하고 살기엔 너무 불합리한 거 아녜요?
    입장 바꿔서 아내가 저러고 다니면 살인날 일들인데 남자는 원래 그렇다고 하는 건 아닌 거 같아요.
    동양만 유난히 성매매가 일반 남자들 일상에 빈번한 거 같고
    서양은 차라리 바람을 피우면 피었지, 평범한 남자는 성매매 행위 하는 자체를 굉장히 자존심 상해하고 루저 취급한다던데. 격의 문제인 거 같고.

  • 64. 어디든
    '19.1.14 7:28 PM (223.39.xxx.130) - 삭제된댓글

    정말 답이 없나요?
    대충 타협하고 살기엔 너무 불합리한 거 아녜요?
    입장 바꿔서 아내가 저러고 다니면 살인날 일들인데 남자는 원래 그렇다고 하는 건 아닌 거 같아요.
    동양만 유난히 성매매가 일반 남자들 일상에 빈번한 거 같고
    서양은 차라리 바람을 피우면 피웠지, 평범한 남자는 성매매 행위 하는 자체를 굉장히 자존심 상해하고 루저 취급한다던데. 격의 문제인 거 같고.

  • 65. 이 문젠
    '19.1.14 7:28 PM (223.39.xxx.130)

    정말 답이 없나요?
    대충 타협하고 살기엔 너무 불합리한 거 아녜요?
    입장 바꿔서 아내가 저러고 다니면 살인날 일들인데 남자는 원래 그렇다고 하는 건 아닌 거 같아요.
    동양만 유난히 성매매가 일반 남자들 일상에 빈번한 거 같고
    서양은 차라리 바람을 피우면 피웠지, 평범한 남자는 성매매 행위 하는 자체를 굉장히 자존심 상해하고 루저 취급한다던데. 격의 문제인 거 같고.

  • 66. ...
    '19.1.14 8:23 PM (223.62.xxx.29)

    안가는 놈 있다니 부들부들

    여대생들 처녀없고 반이상이 학비로 술집 나가고
    유학생들 과반수는 동거라는 통계수준 믿는꼴

  • 67. AA
    '19.1.14 9:13 PM (114.205.xxx.104)

    1.안가는 놈 있다니 부들부들. 여대생들 처녀없고 반이상이 학비로 술집 나가고, 유학생들 과반수는 동거라는 통계수준 믿는꼴222

    2. 요즘에는 안 가는 사람 꽤 있을 수밖에 없어요. 괴짜경제학에 보면 미국의 창녀화대가 수십년 사이에 크게 내렸다는 통계가 나옵니다. 미혼 때 섹스하는게 쉬워져서 창녀수요가 크게 감소했다는 거죠. 남자 세계에서 탐색해보면 젊은 세대일수록 굳이 업소같은데 안갔습니다. 애인하고 해도 되고 원나잇으로 물물교환해도 되는데 굳이 돈 주고 할 필요가 없어진 것 같아요. 애인 있어도 섹스까지는 차마 하지 못했던 시절의 남성들과 많이 다릅니다.

  • 68. 다케시즘
    '19.1.14 10:50 PM (122.36.xxx.18)

    제 친구 지금 똑같은 이유로 이혼소송 중이예요.
    얘는 성병도 옮아서 병원 다녔어요.

  • 69. 혹시
    '19.1.14 10:57 PM (74.75.xxx.126)

    같은 업소 같은 업소녀에게 지속적으로 다닌 건가요, 아니면 그냥 아무데나 꼴리면 배설하러 간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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