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에 초상과 명절이 열흘정도 차이가 날때

조회수 : 4,084
작성일 : 2019-01-13 21:20:33

명절은 안하는거라고 친정 엄마가 그러시고 오늘 동서도 전화와서 그러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지금 시댁 작은아주버님이 위독하셔서 병원에서 마음의 준비도 하라하고 모두가서 작별인사도 하고

왔습니다.   추석 며칠뒤 시어머니가 돌아가신 상황이라 말 그대로 줄 초상이 나는 경우라

좀 조심스러워 안좋은거는 안하고 싶어 확실한 이유를 알면 시댁(아주버님,손위시누 )에 말할려구요.

참고로 시부모님은 두분다 돌아가셨습니다.

제가 명절등 제사를 다 주관하고 음식준바하는 입장이라 장도 봐야해서 결과에 따라 하든 못하든

말을 할려고 생각중입니다.

IP : 121.174.xxx.18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안 어른
    '19.1.13 9:21 PM (58.230.xxx.110)

    위중하면 안하던데요...

  • 2. ㆍㆍ
    '19.1.13 9:24 PM (210.113.xxx.12)

    원래 안합니다. 그게전통이에요. 제사 명절이 전통이듯 아픈사람 있거나 초상 치르고 나면 제사 명절 안하는게 전통이에요

  • 3. 때인뜨
    '19.1.13 9:25 PM (118.222.xxx.75) - 삭제된댓글

    남편 형을 말하는거지요?

  • 4. 줄초상은
    '19.1.13 9:25 PM (42.147.xxx.246)

    젊은 사람들이 연거퍼 죽을 때를 말합니다.
    추석 때 돌아가시고 지금 돌아가시면 줄초상이라고 안해요.
    젊은 사람들도 더구나 아니니 그렇습니다.

  • 5. ?????
    '19.1.13 9:29 PM (121.133.xxx.248) - 삭제된댓글

    시댁 작은 아주버님이 남편 형인가요?
    동생을 작은 아주버님이라 하는가 아닌가요?
    남편 동생이 아픈거면 명절 안지내나요?
    좀 이해가...

  • 6.
    '19.1.13 9:30 PM (59.10.xxx.161) - 삭제된댓글

    명절까지 아직 시간이 있으니까 그냥 두고 보세요.
    설 열흘정도 전에 상황을 봐서 하세요.
    시댁작은아주버님이 누구예요?
    그럼 아주버님 시누하고는 형제가 아픈 거예요?

  • 7.
    '19.1.13 9:30 PM (116.36.xxx.22) - 삭제된댓글

    명절이나 제사를 지낸다는 뜻은 돌아가신 조상이 집으로 불러서 맛있는 음식을 대접 한다는 뜻인데요.
    이때 잡귀신도 함께 와서 아픈사람을 데려간다고 그러니까 안지내는거 랍니다

  • 8.
    '19.1.13 9:30 PM (116.36.xxx.22) - 삭제된댓글

    오타 조상이=조상을

  • 9.
    '19.1.13 9:34 PM (121.174.xxx.182)

    시댁 아주버님 두분중 두번째아주버님이라 쓴건데 헷갈렸나 보네요. 동서하고는 작은아주버님이라 불러 입에 붙어서 ... 남편의 형님이십니다

  • 10. ...
    '19.1.13 9:38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남편의 형님이요? 당연히 명절 안지내지요. 하면 이상한 상황이죠.
    이미 손윗시누 등 다른 분들도 알고 계실거 같은데요.
    올 설날은 작은아주버님이 아프시니 안해야할것 같다고 전하시면 될것 같아요

  • 11. ..
    '19.1.13 9:44 PM (223.39.xxx.91)

    저희 시할머니 돌아가시고 10일후 명절이였는데 명절 지내던데요
    집집마다 다른듯 하네요

  • 12.
    '19.1.13 9:49 PM (121.174.xxx.182)

    116.36님 자세한 답변 감사드려요
    이런 이유가 궁금했었습니다.

  • 13. ...
    '19.1.13 9:53 PM (1.237.xxx.156)

    죽은사람 제사에 쏟을 시간과 노력으로 아픈 사람 더 돌보라는 뜻으로 압니다만.

  • 14. ..
    '19.1.13 10:20 PM (110.70.xxx.86) - 삭제된댓글

    위중하심 안돌아가셔도 안해도됩니다

    남의집 제사에는 밤놔라 대추놔라 하는거아니라지만요

  • 15. 에고
    '19.1.13 10:23 PM (221.141.xxx.218)

    지금 저 상황에
    기름진 차례상 차려
    산 사람입에 꾸역꾸역 먹고 싶은 사람

    아무도 없...ㅠㅠ

    저도 이런 경우 상 차리는 거 아니라고
    들었고 실제로 그렇게 했네요

  • 16.
    '19.1.13 11:52 PM (121.167.xxx.120)

    원래 안 하는거라고 하는데 집집마다 달라요
    하는집은 해요
    원글님댁에서 의논 하세요
    제사를 원글님댁에서 지내는거라면 원글님이 의견을 내보세요

  • 17.
    '19.1.14 8:57 AM (121.174.xxx.182)

    의견들을 읽어보니
    못하는걸로 의견을 내봐야겠네요
    다들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4107 배영 호흡법이요 7 배영 2019/01/14 1,853
894106 50대 중후반 남자 의사샘 선물 추천 부탁드립니다. 7 의사샘선물 2019/01/14 4,667
894105 망할 중국 망할 미세먼지 9 망할 중국 2019/01/14 2,053
894104 예비중등 현 초6 수학선행 어디까지 했나요? 12 궁금 2019/01/14 3,754
894103 피부는 타고난대로 살아야하나봐요 6 2019/01/14 3,605
894102 자동차 제조사 직원 할인가로 구매시 1가구 1차 그런거 있나요?.. 6 ........ 2019/01/14 1,008
894101 회사조퇴요 2 ..... 2019/01/14 981
894100 물 많이 마시면 붓는 체질 있으신가요? 5 체질 2019/01/14 2,260
894099 미세먼지가 진짜로 싫으면 할 일이 11 2019/01/14 2,384
894098 흰가죽에 바지 물이 들었어요. 구제못할까요? ... 망한.. 2019/01/14 1,113
894097 오늘 집콕 하네요 1 ... 2019/01/14 704
894096 자동차세 투싼 기준 25만원이면 반기별 금액인가요? (연납인지 .. 6 드라이버 2019/01/14 3,444
894095 목감기 때 물을 얼마나 많이 마셔야 낫나요?? 4 ... 2019/01/14 1,675
894094 2월 이사와 3월 초 이사시 이사비 차이 많이 나나요? 5 00 2019/01/14 3,180
894093 대출상담이요. 어떤루트로 받는게 제일 효과적일까요? 2 .... 2019/01/14 873
894092 文대통령 "메달 이유로 어떠한 억압과 폭력 정당화될 수.. 2 뉴스 2019/01/14 913
894091 안경 렌즈 어떻게 닦으세요? 12 둥둥 2019/01/14 3,818
894090 주휴수당이요 5 알고싶네요 2019/01/14 1,390
894089 시어버린 김장김치 6 보라 2019/01/14 2,330
894088 붉은 달 푸른 해 이번주 마지막회 11 .. 2019/01/14 2,074
894087 뭐 살 때 가격 안보고 사나요? 15 가계부 2019/01/14 4,035
894086 질문) 중국과 일본중 어느 나라가 더 싫은가요? 54 82여론 2019/01/14 2,115
894085 미세먼지..... 이제 정부한테도 화가 납니다. 59 재난수준 2019/01/14 4,792
894084 여러분 자신을 가꿔보세요^^ 12 행복하세요 2019/01/14 3,260
894083 여대생 기본아이템 8 도리도리 2019/01/14 3,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