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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에게 동원 고등어캔을 주었어요

고등어캔 조회수 : 3,734
작성일 : 2019-01-13 20:36:11

예전에  여기서  동원 고등어 캔은 괜챤다는 글을  본거같아서요.

제가 먼저 먹어봤는데 좀 짠맛이 있었어요..

조금 담아서  오후에  주엇는데 아까  나가보니  안먹었드라구요...

그래서  집에 가져오구  딴그릇에 물만 조금 담아 놓았어요..

이거 물에  푹 담가놓았다가  씻어서 낼 다시줘도  될까요??

IP : 211.248.xxx.24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되죠.
    '19.1.13 8:41 PM (221.163.xxx.110)

    됩니다.~~

  • 2. 그냥
    '19.1.13 8:41 PM (59.6.xxx.30)

    편의점 가셔서 냥이캔이나 파우치 사다가 담아두세요 잘 먹어요
    길냥이라고 아무거나 주라고 하지만 기왕이면 냥이꺼 주세요
    사람먹는거는 염분이 많아서 길냥이한테 좋지 않아요
    냥이 파우치는 천원도 안합니다~~~

  • 3. 길냥이
    '19.1.13 8:43 PM (59.6.xxx.30)

    챙기는 분들이 많아서 웬만하면 편의점에서 사료랑 캔 다 팔아요

  • 4. ....
    '19.1.13 8:55 PM (110.47.xxx.227)

    음식물 쓰레기보다는 낫습니다.
    저는 그래서 우연히 길고양이와 만나면 햄이든 뭐든 가방에 있는대로 꺼내줍니다.
    길고양이들이 과자는 안 먹더군요. -_-

  • 5. 아무거나 줘라면
    '19.1.13 9:08 PM (59.6.xxx.30) - 삭제된댓글

    김밥 식빵 햄 먹다남은 사람 음식이랑 음식쓰레기나 뭐가 다른가요
    길에서 태어난 길냥이니까 그냥 음식쓰레기 먹다가 어차피 죽을텐데요
    기왕이면 냥이가 먹을 수 있는 냥이음식 줬으면 좋겠네요...좋은 마음으로요
    던져주는 음식쓰레기 줄거면...그냥 모른는체 지나가세요

  • 6. 아무거나 줘라면
    '19.1.13 9:09 PM (59.6.xxx.30)

    김밥 식빵 햄 먹다남은 사람 음식이랑 음식쓰레기나 뭐가 다른가요
    길에서 태어난 길냥이니까 그냥 음식쓰레기 먹다가 어차피 죽을텐데요
    기왕이면 냥이가 먹을 수 있는 냥이음식 줬으면 좋겠네요...좋은 마음으로요
    던져주는 음식쓰레기 줄거면...그냥 모르는체 지나가세요

  • 7. ㅇㅇ
    '19.1.13 9:15 PM (49.164.xxx.210)

    사료가 신라면보다 염분 더 높아요
    참치캔이든 고등어캔이든 고양이 음식보다 사람 생선캔이 백 배는 질 좋을 걸요
    고양이 4마리 키우고 20년째 키우고
    구조한 고양이만 십 수마리예요
    고양이는 육식동물이라는 것만 염두에 두시고 뭐든 주셔도 돼요

  • 8. 포도주
    '19.1.13 9:17 PM (123.109.xxx.106)

    어여쁜 냥이들 보살펴주셔서
    감사합니다

  • 9. Hug
    '19.1.13 9:18 PM (115.64.xxx.24) - 삭제된댓글

    글쎄요. 전 티비에서 길고양이가 시골 눈밭에 버려진 쓰레기 더미에서 얼어붙은 배추김치 조각을 으깨며 먹는걸 보고... 생존을 위한 몸부림에 마음아팠어요. 또 한 채널에선 바다 낚시 꾼들이 잡은 짠 생선을 수십마리 낼름 낼름 먹는 고양이도 보고... 염분 안좋다하지만 굶는거보단 낫겠지요.

  • 10. ..
    '19.1.13 9:25 PM (211.224.xxx.142)

    고양이가 생선이 주식이라고 다들 잘못 알고 있는데 아니래요. 닭고기가 가장 알맞은 주식이라고. 그래서 고양이 사료도 다 닭으로 만드는거고. 아주 신선하고 좋은 생닭을 줘도 좋고 아니면 삶아서 줘도 좋고요. 동물원서도 보면 육식동물한테 닭주잖아요.

  • 11. 그런데
    '19.1.13 9:38 PM (59.8.xxx.21)

    저희 단지 길냥이들은
    북어 삶아 드려도 안드시고
    강아지 간식 말랑한거 드려도 안드시고
    닭육포도 안드시고
    생조기 삶아 드려도 왜 안드셔요?

    동태살 삶아다 국물에 갖다바치니
    고건 드셨음 ㅎㅎ

    히긍 사실 뭘 줘야 할지,
    줬는데 안먹고 그대로면

    어떤 할아버지한테 걸리면 욕 얻어먹고
    동네가 떠나가라 욕 하고
    계속 공지 붙이게 하고
    밥 주지 말라고 방송 하게 하고
    ㅠㅠ
    그런 사람들은 왜그래요?
    이 지구가 인간들만 존재하란 법 이라도 있는겨요?


    밥 준거 보면 싹 걷어서
    갖다 버려버리고 ㅠㅠ

    오지랖할배요~
    할배가 준거 아니면
    제발 냥이 밥 에 손대지 마세요~네?

    많이 보이다가 안보이는데
    아마도 뭔 짓을 한거...ㅠㅠ

    죄 없는 냥이들아~
    혹시 널 해친사람들은 꼭 기억 하거라....

    제발 냥이 집사님들요!
    문단속 잘해서
    냥이들 탈출 안하게 제발 조심 하셔요.
    냥이들은 개들하고는 또 달라
    틈 만 있으면 토낍니다!ㅠㅠ

  • 12. 쓸개코
    '19.1.13 10:06 PM (218.148.xxx.123)

    저사는 단지 양이들은 입맛들이 제각각이에요.
    습식만 먹는 애들이 있고 아무거나 다 잘먹는 애들이 있고요..
    육수멸치나 잔멸치주면 옆으로 밀어내는 애들도 있고 ㅎ 먹긴 먹되 표정이 네 성의를 봐서 먹어준다는 듯
    겨우 먹기도 해요.
    습식만 먹는애때문에 파우치나 캔, 그리고 황태 끓는물에 담아 챙겨다니며 줍니다.
    돼지고기편육도 줘봤는데 먹긴 잘먹더라고요. 안좋은거면 안주려고요.
    습식만 먹는애 빼고 제일 인기 좋은건 반으로 갈라 말린 통북어였어요.
    제가 봐도 황태채보다 살이 탱글탱글 맛있어보이는데 아주 끙끙앓으며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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