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서부8일패키지

미서부패키지 조회수 : 1,647
작성일 : 2019-01-13 19:24:04
76세74세 부모님 모시고 갈까하는데 어떨까요
체력이좋으신편이아니라서 걱정되긴하는데
더 연세드시기전에 모시고가보고싶거든요
캐년4군데 샌프란시스코 라스베가스 샌디에고
이렇게 일정이던데 캐년가는게 너무힘들죠?버스를엄청 오랜시간탈꺼같아요
IP : 223.62.xxx.2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헉..
    '19.1.13 7:38 PM (125.187.xxx.204)

    너무 강행군이에요.
    8일 이면 두군데 정도가 딱이예요..;;;

  • 2. 패키지로 가본 사람
    '19.1.13 7:38 PM (61.74.xxx.80)

    버스에 오래오래 타는거는 맞아요. 그런데 유럽 패키지처럼 계속 걷는 여행은 아니어서 어쩌면 어르신들께는 더 나을수도 있어요. 하지만 고단하실 스케쥴이고 음식이 너무 별로니까 드실만한거를 좀 챙기시면 좋을거예요.

  • 3. 헐....
    '19.1.13 7:45 PM (220.85.xxx.184)

    버스를 너무너무 많이 타요.
    새벽에 모여서 밤에 들어오고...
    아주 예전이었지만 너무 잠이 모자르고 힘들어서 풍광 좋은 것도 몰랐어요.
    한참 후 자유 여행 가서 그 진수를 보았죠.
    8일동안 샌프란,엘에이,베가스 요렇게만 가도 엄청 강행군인데 캐년까지...아서요 ㅠㅠ

  • 4. 가본사람
    '19.1.13 7:47 PM (112.149.xxx.142)

    많이 힘드실텐데요
    젊은 저도 뒤로 갈수록 넘 힘들던데요
    버스 진짜 오래 타구요.
    그래서 허리 아파요.
    새벽5시출발 6시출발 늦어야 7시출발 그래요.
    연세드신분 몇분계시긴했어요.
    식사는 생각보다 잘 나왔어요.한식도 많구요.
    건강하시고 잘 걸으시면 괜찮으실듯.
    버스로 주로 다니기때문에 많이 걷지않아요.
    캐년도 안 힘들어요.
    일찍 출발.. 버스 오래 탐..이런것만 잘 견디시면 굿

  • 5. 하늘꽃
    '19.1.13 7:52 PM (175.125.xxx.48)

    제가 몇달전에 똑같은 고민 했었어요..
    비즈니스 탈까까지 생각했는데 결국엔 싱가포르 갔다왔어요.
    부모님이 나이도 비슷하시고 여행 경험도 많으신데 이젠 10시간 이상가는건 부담된다고 하셔서요.
    싱가포르 다녀오시고 아주 만족하셨어요.
    앞으로도 미국은 패키지로는 힘들거 같아요..

  • 6. ㅇㅇ
    '19.1.13 8:02 PM (122.46.xxx.100)

    뉴욕에 사는 언니네 간김에 서부패키지하고왔는데 다시는 이런거 안한다고 했네요
    새벽부터 오밤중까지 내내 버스만 타다가 잠깐 내려서 구경하고 또 버스
    너무너무 힘들어요 이렇게 오랫동안 운전하는 운전기사는 얼마나 힘들까 혹시 사고는 안날까 이걱정까지 했네요
    일찌감치 호텔에 데려다주는 유럽이 훨씬 편해요

  • 7. zzz
    '19.1.13 8:53 PM (119.70.xxx.175)

    그 연세에 체력이 좋으셔도 걱정되는데 안 좋은데 굳이 그럴 필요가??
    같이 가는 분들에게도 민폐일 거 같아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4684 너무아픈얘기라 삭제할게요. 죄송합니다 51 죽고싶은엄마.. 2019/01/16 16,549
894683 이낙연 총리 17일 '말모이' 관람..한일관계 메시지 나올까 1 영화 2019/01/16 608
894682 뜨개 잘 아시는 분께 여쭈어요. 2 겨울나들이 2019/01/16 832
894681 손의원 이슈와 함께 같이 터졌지만 묻히고있는 사건 6 피디수첩 못.. 2019/01/16 1,257
894680 (인간관계)이런경우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여요? 7 여러분이라면.. 2019/01/16 2,336
894679 음이온 삼단요... 82분들의 지혜를 구합니다 3 베이비시터 2019/01/16 1,037
894678 이번에 동탄에 300 채 고의경매 발생시킨 투기꾼도 4 .. 2019/01/16 3,809
894677 고현정 이제 생각났는데 9 프롬프터연기.. 2019/01/16 6,011
894676 "나는 코치의 종이었다" 신유용의 또 다른 폭.. 6 뉴스 2019/01/16 3,494
894675 장롱면허 첫차 고민 4 우리무니 2019/01/16 1,468
894674 손혜원의 페이스북.. 오보 상세히 바로잡기.. 38 ... 2019/01/16 1,603
894673 혜나가 자기 딸인지 모르고 원장 손자부터 살리는 장면 14 스캐재방 2019/01/16 7,360
894672 나이먹고 대충입으면 무식해보이나봐요? 14 뽀글뽀글 2019/01/16 6,177
894671 냥이들 냄새에 민감한가요? 10 궁금해요 2019/01/16 1,649
894670 조끼가 갑자기 좋아졌어요~ 2 화이트라떼 2019/01/16 2,640
894669 저희 동네도 식민지시절 건물 있어요. (서울) 5 .. 2019/01/16 1,804
894668 김영삼이 철거한 조선총독부 건물 26 .... 2019/01/16 4,356
894667 반대로 외국인들과 식사할 때 비위 상하는 거 12 외국인 2019/01/16 5,140
894666 제가 예민한지 꼭 좀 봐주세요 너무 불쾌해서 화가 가라앉질 않네.. 20 ㅇㅇㅇㅇ 2019/01/16 7,895
894665 붙박이 세탁기 먼지망때문에 AS를 불러야할까요 4 돈아까워 2019/01/16 1,062
894664 손혜원 ‘사재 털어서 문화재 지켰는데..음해 심하다’반박 25 .. 2019/01/16 2,558
894663 남편이 개한테 물렸어요. 10 개키울자격 2019/01/16 4,577
894662 우울증이요 3 ... 2019/01/16 1,353
894661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아시너요??? 12 ㅇㅇ 2019/01/16 2,991
894660 전주 사시는분들 지금 환기시키세요 1 통나무집 2019/01/16 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