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형학원 보내고 한달지났는데요

수학 조회수 : 2,645
작성일 : 2019-01-13 18:58:46
예전에 글올리기는 했는데

평소 학교시험이나 수학머리가 있었지만 학원경험도 없고 특별히 엄마표열성 공부 시킨적도 없는 데 특목고 대비 대형수학학원에서 생각보다 레벨이 높게 나왔다고..
초6올라가는데 중등선행으로 시작하더라고요
초6은 경시로 시작하고요..

일단 한달 다녀보고 갈등입니다

너무 진도가 빠르네요..
지금 한달동안 1학년1학기 방정식의 활용다 끝나고 마지막단원 남았네요

잘 따라가 중간중간 점검 시험칠때도 잘쳤어요
근데 방정식활용들어가더니
솔직히 이 아이 키우며 수업 설명듣고 왔는 데(학교나 집에서 가르쳐줄때) 모르겠다는 말 입에서 나오는거 처음 들어봤어요..

살짝 멘붕와서 인강 찾아 한번 돌려봤더니 그제서야 알겠다며 기본개념서 문제를 풀기는 하더라고요

음..갈등입니다..

나름 자만한것도 같았어요
아이가 중등 방정식활용 1번만 듣고는 못따라가는 머리인거같아요
고로 영재나 특목고 갈 재목까지는 아닌듯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분명 똑똑하고 머리 좋은 건 인정하지만 그 대형학원에서 1번 설명듣고 방정식활용을 개념서 바로 못푼다면 흔히 말하는 특목고갈 머리 아니라는거죠..
뭐 대형학원이니 설명이 꼼꼼하고 일일이 봐주고 그렇지는 않다는거 핑계같고요..

그럼 괜히 애 고생스럽게 대형학원 보낼 필요없겠다싶은거예요..
아이의견은 안 물어봤지만 버스타고 가 몇시간씩 듣고..

대형학원 그 레벨 따라갈려면 집에서 따로 봐주기도 하고 신경써야하겠더라고요

그럴려면 돈 비싸고 애 힘들게 보낼까..

이것저것 생각이 많습니다..

대형학원 보내보신분들 경험 지혜 좀 부탁드립니다..
IP : 123.214.xxx.10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13 7:22 PM (175.113.xxx.77)

    아이를 대형학원 돌려보고 금방금방 진도를 잘 따라잡고 혼자 선행 심화까지 찾아보고 크게 헉헉대지 않음
    영재특목 경시대비 반 준비능력이 되는 애에요
    그런데 일단 진도 따라잡기 벅차거나 문제 풀이에 촘촘하지 못하면
    절대 위험해요. 나중에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기본 심화 다지느라 시간 더 들수 있어요
    그냥 수학 영재급, 혹은 경시대비반 머리가 아닌거 같음 보통 학원의 레벨높은곳이 좋다고 봐요

  • 2. 지금
    '19.1.13 7:41 PM (122.34.xxx.249)

    경시학원 아닌거죠?
    그냥 선행.
    그럼 그냥 보내세요
    집에 와서 인강 듣고 이해한다면 그래도 나름 선방하는 겁니다
    그 반에 아이들이 다 알아 들은거 아닙니다
    어차피 사이사이 단원 평가 하면서 레벨 업다운 하잖아요
    다만 수업의 대부분이 이해 않돤다면
    다시 고려해 보시구요

  • 3. ...
    '19.1.13 7:50 PM (220.79.xxx.117)

    저희 아이는 초4올라가는 아이인데 완전 같은 고민했어요. 초등과정 수월하게 끝내서 중등올라갔는데 거기서 한달동안 1-1과정 다 끝내는데 애가 어려워했어요. 지금은 2-1거의 끝부분 하는데, 정작 선생님들은 크게 걱정을 안하시더라고요. 어차피 나중에 심화넘어갈때 또 배운다고요. 제가 볼때 1-1이 문제가 아니라 2-1은 더 어렵더라고요. ㅜㅜ 근데 2-1 하면서 또 다져지는게 눈에 보이니까 일단 진행해보고 결정하려고요. 웃긴게 중등 과학 하이탑은 그냥 수업만 듣고 셤보면 반에서 혼자만 바로 90넘기는데 머리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1060 나쏠) 순자 은근 고단수 같아요 나쏠 21:03:13 141
1811059 동탄역쪽에서 여자 혼자 자취할만한 지역? 치안 21:00:22 58
1811058 84세 폐CT검사후 2 혼자귀가 20:50:06 455
1811057 미국 국방부 장관 너무 잘생기지 않았어요? 15 미국 20:49:47 545
1811056 "GTX 철근누락 은폐 했나" vs".. 20:47:22 242
1811055 갱년기에 넥밴드 선풍기 좋네요 5 갱년기 20:41:40 418
1811054 에어컨 실외기 안켜고 사용 했네요. 5 실수 20:35:01 943
1811053 시계밴드 색깔 뭐할까요?? ........ 20:31:57 107
1811052 동네 외식물가 밥 한공기 얼마인가요? 20:31:03 157
1811051 미용실 언니의 칭찬 10 ... 20:28:27 1,192
1811050 내일 월요일 하이닉스 추매하실 분들 3 로베르 20:27:31 1,398
1811049 사진 크리스탈 ?액자 큰거 어떻게버려요? 2 사진 20:24:58 227
1811048 공짜로 오케스트라 공연을 보고 왔는데요 6 ㅇㅇ 20:19:27 663
1811047 ㄷㄷ정청래 당대표 암살단이 뉴이재명쪽인가요 27 .. 20:16:04 740
1811046 들끼름??? 이것도 MZ발음인가요? 10 &&.. 20:11:29 712
1811045 갖고다닐게 너무 많아요 13 ....,... 20:09:21 1,593
1811044 15년후 재산계획 7 재테크 20:08:31 1,141
1811043 대군부인 제작사 3 lemont.. 20:07:22 1,053
1811042 대기업 공채 몇배수 뽑아요? 8 20:05:06 498
1811041 큰돈이 갑자기 들어오면 5 ㅁㄴㅇㄹㄹ 20:04:22 1,520
1811040 청년적금과 etf요 2 u.. 20:02:10 685
1811039 대군부인 마지막에 공승연은 욕심을 버린건가요? 3 ..... 20:01:37 1,188
1811038 친구왈 삼성노조 응원 삼성주가 더 떨어지면 3 20:01:10 1,210
1811037 한국과 미국에서 입주자 대표회의 해보고 느낀 소감 3 ㅅㅅ 19:50:58 600
1811036 결혼앨범 어떻게 버리나요? 8 리모컨 19:42:17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