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00407093045684
일각에서는 경선 기준에 대한 공정성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민주당이 시민공천배심원제를 도입하기로 한 성남 지역에선 경선 일정이 특정 후보에게 유리하게 결정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창호 예비후보는 6일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공천배심원제 적용 사실을 통보받지 못했지만 나와는 달리 이재명 후보는 일주일 전부터 경선을 한다고 말해왔다"고 주장하면서 경쟁대상인 이 후보를 겨냥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반박 기자회견을 열고 "경쟁력 차이가 확연히 드러나는 상황에서 자신이 이길 수 있을 때까지 경선을 연기하자는 것"이라며 김 후보의 주장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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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대화'라는 에드워드. H. 카의 주장이 진리라는 것을 다시 깨닫습니다.
원인 없는 결과는 없는 거였네요.
역시 현재는 9년 전의 과거 위에서 존재하는 거군요.
오늘 역사공부 많이 합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