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 문의드려요, 손없는날 관련

조회수 : 1,735
작성일 : 2019-01-13 17:00:58

미신이라고 여기고싶지만,
시가어른들이 그런걸 굉장히 따져요,,,
(몇년전,
그런거 따지다가 호텔에 3일 있다가 들어간적아  있는데,
그때는 짐이 해외에서 오던 상태라
짐없이 들어간 상태였구요)

이번에는
저희가 이달에 급히 이사를 가야하는데 손없는날은 다 예약이 찼는데,
그 하루전날 비어있더군요,,

그래서
전날 이삿짐은 옮기고,
저희는 그 다음날 (손없는날) 입주하면 되는건지,
아니면 이삿짐은 들어간거라 의미가 없는건가요? 


IP : 112.148.xxx.8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3 5:06 PM (222.239.xxx.2)

    미신은 미신일뿐이니~
    손 있는 날 이사할때는 밥솥먼저 들어가면 된다고 했어요.
    전기밥솥 안에 귀금속 쌀( 한되 정도만 지퍼팩에 넣으심 되요) 통장 같은 불려야하는 재화 넣어서 다른 이삿짐보다 이사할 집에 먼저 들어가면 된답니다.

  • 2. ㅇㅇㅇ
    '19.1.13 5:23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집 명의자 사주 봐서 날짜 뽑는게 젤 좋은데.

  • 3. ㅇㅇㅇ
    '19.1.13 5:24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집 명의자 사주 봐서 날짜 뽑는게 손 없는 날 의미인데
    모두에게 적용 되는건 의미가 없잖아요

  • 4. 아휴
    '19.1.13 5:38 PM (180.65.xxx.37)

    이러니 이사업체들 돈벌죠
    두배이상비싸지않나요?
    싸고 날씨좋고 나편한날이 쵝오죠

  • 5. ㅇㅇㅇ
    '19.1.13 6:07 PM (110.70.xxx.167) - 삭제된댓글

    저도 안 믿었는데
    이젠 믿어요
    안 믿었던 이유는 신념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런게 있는지 몰랐어서 못믿었던거죠
    나이를 먹으면서 지인들에게 생긴 사건?들이
    이사하고 바로 터지는 경우를 몇번 보니까
    무시할수도 없나보다 해요
    이사할때 가서 보니까 무작위로 방향을 따지는게 아니고
    식구들중 가장을 중심으로 방향을 보고
    부적을 하면 아예 방향 안따져도 된다고 해서
    그렇게 한적이 있네요
    큰돈 오고가는일이나 이사같은 규모가 큰 변화에는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 6. 저는 매번
    '19.1.13 6:25 PM (211.186.xxx.162)

    손있는 날에만 이사다녀도
    무탈하니 잘만 지내요.
    집들도 매번 구입가보다 꽤 많이 오른 가격에 매매했고요..
    미신 엄청 신경 쓰면서 이사한 친구네는 오히려 손재수가 많더라구요. 길일은 내가 편한 날이 기일이라고 생각해요.

  • 7. ...
    '19.1.13 6:34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저도 시댁이 손없는날 중요시하셔서 생각없이 따릅니다. 만약에 뭐 잘못되기라도 하면 이삿날 탓하실걸같아서 무조건 손없는 날로 해요.
    저도 딱 한번 손없는 날 불가피하게 이사 못들어간 적 있는데 시어머님이 오셔서 현관입구에 빨간 수건을 어찌어찌 하시고 소금 좀 뿌리셨나. 뭐 하셨던것 같아요. 암튼 뭘 하면 손없는 날이라도 되는것 같던데요.
    제가 직접한게 아니라서 기억이 가물가물입니다. 이런식의 비방 있는거 잘 알아보시고 하시면 될것 같아요

  • 8. ㅋㅋ
    '19.1.13 8:10 PM (211.177.xxx.83)

    전 일부러 손없는날 피해서 해요 싸서 ㅋㅋ

  • 9. 방향
    '19.1.14 2:40 AM (175.114.xxx.37)

    굳이 손 없는 날(음력 9, 0으로 끝나는 날) 잡기가 어렵다면,
    음력 적힌 달력에 동물 그림 같이 있는 거 보면 축(소)날은 조상이 도와주는 날이라 괜찮다고 하고요,
    현재 있는 곳에서 이사가는 방향을 봐서
    동쪽으로 이사를 가면 음력 1, 2일 피하고,
    남쪽으로 이사를 가면 음력 3, 4일 피하고,
    서쪽으로 이사를 가면 음력 5, 6일 피하고,
    북쪽으로 이사를 가면 음력 7. 8일 피하기 때문에
    음력 9나 0이 끝자리인 날을 손이 없다고 합니다.

    현재 계신 곳에서 이사가는 방향을 보시고 날짜 잡으시면 될 거 같은데요...

  • 10. 원글이
    '19.1.14 8:38 PM (112.148.xxx.86)

    모두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4042 출산이나 수술 후 시력저하 올 수 있나요? 1 ㅇㅇ 2019/01/14 769
894041 청약가점 70점이 높은건가요? 12 ... 2019/01/14 3,159
894040 카드 할부이자가 얼마나 되나요?? 질문 2019/01/14 712
894039 훅 치고 들어오듯 사적 질문하는 사람이요. 무식해보여요. 진심 2 .... 2019/01/14 1,600
894038 요즘 어떤 책 읽고 계세요? 36 ㅇㅇ 2019/01/14 4,131
894037 이 요리는 무슨 요리 인가요? 3 요리 2019/01/14 964
894036 달맞이유 영양제가 이렇게 생리에 영향이 큰가요 4 무명 2019/01/14 4,346
894035 정신분석가가 본 SKY캐슬.."부모에 복수한 영재는 실.. 11 ... 2019/01/14 5,345
894034 2월말 남도여행 어떤가요? 4 2019/01/14 888
894033 넷플릭스 곤도 마리에 정리 다큐 보시는 분 계세요? 6 ㅇㅇ 2019/01/14 2,706
894032 김주영이 예서폰에 도청장치한 것 같죠? 18 추리 2019/01/14 5,386
894031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 2 연필샤프볼펜.. 2019/01/14 1,521
894030 서울 청약 되시는 분들은 전생에 나라를 구하신 건가요? 7 00 2019/01/14 2,147
894029 코트2가지한번만봐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수정했어요 5 코트 2019/01/14 1,645
894028 존비비어의 순종 책 읽어보신분?? 모모 2019/01/14 532
894027 도서관이나 관공서 알바?같은거요 3 어케 구하나.. 2019/01/14 2,107
894026 [질문] 개량한복 3 쵸코코 2019/01/14 766
894025 혜나가 복수에 우주를 이용한거 같아요. 6 ........ 2019/01/14 3,825
894024 어젯밤 고속도로 전 구간 안개 비상 4 무셔 2019/01/14 965
894023 김정은의 경고 한마디에 꼬리 내린 미국 22 ㅋㅋㅋㅋㅋ 2019/01/14 3,682
894022 디자인 좋은걸 잘 고르는 사람은 무얼하면 잘할까요? 8 음. 2019/01/14 1,964
894021 부침개 바삭하게 만드는법 발견 7 우연 2019/01/14 5,642
894020 비듬 많은 사춘기 딸에게 좋은 샴푸 없을까요? 21 aloka 2019/01/14 5,605
894019 20억쓰고 서울의대 합격보장되면 그 돈 쓰시겠어요? 41 김주영 2019/01/14 6,690
894018 서울서 부산으로 가장 빨리 보내는 방법 있을까요? 2 택배 2019/01/14 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