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60 대 고민이 뭘까요?
1. ㅡㅡ
'19.1.13 4:24 PM (27.35.xxx.162)대학2학년 올라가는 애가 공부하기 싫다고 하네요.
좋은 학교 다닙니다.
휴학시켜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입니다.
현재 저의 고민이요.ㅜㅜ2. ...
'19.1.13 4:28 PM (59.15.xxx.61)아이들 취업이 가장 큰 걱정거리.
다음은 부모님의 병원비 요양비
돈 있으면 해결되지만 언제까지 대야하나?
내 몸도 늙어가는데...
자식과 부모...다 걱정거리~3. 돈 , 건강
'19.1.13 4:31 PM (42.147.xxx.246)나이가 드니 몸이 힘이 빠지네요.
4. 저도 오십초반
'19.1.13 4:32 PM (221.162.xxx.22)아이들 결혼
저희 부부의 노후
친정 부모님 건강
앞으로 줄어들 수입등등이지만 크게 걱정안해요. 걱정한다고 걱정이 줄면 이세상에 걱정이 없겠죠.5. 아기호랑이
'19.1.13 4:34 PM (183.100.xxx.121)댓글 감사합니다~
제글이 좀 부족 했네요
물건 가족고민도 있겠지만
50.60 대 본인 자신의 고민거리 하고 싶은거가 이런걸 여쭙니다6. ....
'19.1.13 4:39 PM (1.227.xxx.251)저는 몸의 건강이 제일 커요. 암진단받고 수술한지 1년이 지났거든요.
그담은 아이 교육, 고3 올라가요.
마지막은 나의 정신건강. 심리적 과제를 해결하고 성숙하게 살다 가는 것이요..7. 저도
'19.1.13 4:47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건강이요
60인데 암으로 고생해요
앞으로 10년은 더 살고싶은데
살수있을지...8. 50대
'19.1.13 5:00 PM (221.166.xxx.92)제일 부러운 사람이
자기 걱정 뿐인 사람이죠.
제가 바라는 복은
나혼자 아플수 있기예요.
돌볼 자손이나
편찮으신
부모님이 없어야 가능하지요.9. **
'19.1.13 5:12 PM (110.10.xxx.113) - 삭제된댓글전..피부가 처지는게 고민이예요..
51살..
45살 사진보면... 30후반으로도 보일 정도인데.. (동안소리 좀 듣습니다. ^^::)
지금 사진 찍으면.. 40후반으로 보이는거 같기도 하고..
볼살이 조금씩 처지고 인디언주름이 생기는게..
아이들 다 대학가니.. 시간 여유가 있어서
저 배우고 싶은거 다 배우고 있어요..
요리, 꽃꽂이, 그림 (다 저렴 문센에서), 첼로...
프리랜서로 일도 하고 있어 경제적으론 크게 힘든거 없구요..
오로지 저를 위해 시간을 쓰고 있다는것이 행복하고
피부가 처지고 있다는것이 좀 속상하고..
50되는 작년부터 피부가 많이 달라지는거 같아요.
요즘 피부과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10. ‥저자신
'19.1.13 5:18 PM (125.182.xxx.27)아직한살모자른 오십이지만 지금까지 살아온 제인생과 현재미래에 대한 생각이 깊습니다‥제인간관계의 패턴이라든지 나는 어떤사람인지에대해서도요‥머리아프지만 좀더명료하게살고싶어서 끊임없이 구해야겠지요 답을
11. 아들둘
'19.1.13 5:22 PM (175.223.xxx.151)취업걱정이죠
아이들 미래가 제일걱정12. 아기호랑이
'19.1.13 5:43 PM (183.100.xxx.121)감사합니다~ 자녀걱정.부모님걱정.건강걱정.노후걱정 거의 비슷하네요
낀세대라고 해야 할까요...그러고 보니 걱정거리가 제일 많을때인거 같네요13. ...
'19.1.13 8:05 PM (115.20.xxx.243) - 삭제된댓글실용음악 전공한 아들 무엇을 해서 먹고 살까 걱정입니다.
14. 고민
'19.1.13 11:52 PM (125.177.xxx.131)건강이 젤 걱정입니다.
더 이상의 고민은 안 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