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
'19.1.13 4:12 PM
(211.177.xxx.181)
키랑 체중이 어떻게 되나요?
2. ㆍㆍ
'19.1.13 4:13 PM
(122.35.xxx.170)
엄마가 같이 해주면 제일 좋죠.
3. 엄마
'19.1.13 4:13 PM
(59.7.xxx.110)
키는 165에 몸무게가 65~68 정도 되는거 같아요
정확한 몸무게는 이야기안해줘요.
그런데 얼굴은 작은데 전체적으로 비율이 좋지는 않고 허벅지가 두꺼워요
4. ᆢ
'19.1.13 4:20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
다이어트는 본인이 간절해야 되는것 같아요
고등딸이 둘인데 큰딸은 별생각이 없이 막먹고
작은딸은 밥적게먹고 닭가슴살이나 채소먹고 4 킬로 빼더니
너무 날씬해요
본인이 하고싶어야지 누가말해서는 안될것 같아요
5. .....
'19.1.13 4:27 PM
(221.157.xxx.127)
운동보단 식이조절이 다이어트엔 더 중요해요
6. 음
'19.1.13 4:38 PM
(1.225.xxx.4)
저도 이문제로 애 일학년때 글도 올리고
싸우기도했어요
3학년인데도 아직 ᆢ
결론은 이쁜청춘을 보냈으면 하는 엄마의 바램과는 달리
본인 의지 없음 안되고 잔소리로 듣고
게다가 자기도 아니까 짜증만 내더군요
그냥 저는 지금 취준등 애들이 스트레스가 많겠거니 싶고
직장가지고 자기돈 벌면 쓰면서 스트레스도 풀리고
돈으로 휘트니스나 가꾸기하면서 나아지지 않을까 싶어서
차라리 잘 먹고 공부 빡씨게 하라고 생각바꿈 ㅠ
7. 저도
'19.1.13 4:42 PM
(59.7.xxx.110)
음님과 같은 생각이었다가 주위에서 대학생인데 왜 살이 더찌냐고 이야기들으면 속상하더라구요
그래서 오히려 제가 미리 친척들이나 주위분들께 언질 주는편이예요 ㅜ
살쩠다는 소리는 외모평가한다고 듣기싫어해서요 ㅜ
고등학교땐 오히려 화장하고 스트레칭하고
관심 많았는대학교가더니 오히려 더 공부하고
꾸미질않네요 ㅜ
8. 곽군
'19.1.13 4:44 PM
(121.134.xxx.48)
어머님..요즘 애들은 본인이 행복하는 걸 추구해요
남들한테 예쁘게 보이는것 말구요
우리나라 보면 유독 성형,다이어트 성행하는거 별로
정상적인 마인드가 아니에요
섭식장애나 몸에 문제가 있는것 아니면
있는 그대로 예쁘다고 해주세요
자존감을 배워야 하는데 살빼라 살빼라 하면 그 세뇌때문에
본인 외모를 더 미워하게 돼요
님의 생각은 님에서 끝내세요
9. 네
'19.1.13 4:46 PM
(59.7.xxx.110)
윗님 마인드예요
저희딸도
저도 그게 나쁘다는건 아닌데 외모지상주의라기 보다 살이 점점 찌고있어 속상한마음이 큰가봐요
그래서 저도 조심스럽게 얘기하고
함께 운동하려고 하는거구요
10. ㅇㅇㅇ
'19.1.13 4:51 PM
(14.75.xxx.15)
-
삭제된댓글
간식.이라는 걸 아예없애야죠
식사 하루두끼먹는데 간식이라니
그리고 따님은 외식때 탄수화물.술안주먹으면
안빠져요
11. 음..
'19.1.13 4:58 PM
(211.177.xxx.181)
-
삭제된댓글
제가 대학때 그 정도였다가 10kg정도 뺐어요.
그런데 빠른 시간에 빼면 요요온다는 말 많지만
어릴 때는 오히려 서서히 빼는 것보다 할 수 있다면 단기간에
살을 빼고 유지하는 게 효과가 더 좋은 것 같아요.
일단 살이 빠지면 주위에서 알아보고, 본인도 옷 입으면 달라보이고하니
좋아서 그 상태를 더 유지하려고 노력하게 되더라고요.
단기간에 살을 빼는 거 역시 배고파도 좀 참고 식이를 빡세게 하는 게 좋아요.
방학이니까 혹시 가능하다면 덴마크다이어트 같은 것도 괜찮아요.
따님 성향이 모범생 타입이라면 계획이 있고 먹은 음식과 양이 정해져 있으면 되도록 지키려고
할 거예요. 저도 그랬고요.
그리고 물 많이 마시고 산책, 좋아하는 운동 조금 하고, 배고플 땐 멜로영화 같은 거 다운 받아서 보고.
젊은 때니 한 10키로 빼면 얼마나 이쁘겠어요?
그리고 허벅지가 굵은 체형이 살 빠지면 더 이뻐요. 살 빠진 거 티도 많이 나고.
유지는 알바를 좀 하는 거 도움 돼요. 아무래도 육체적 움직임이 있는 알바를 하면 운동도 되고,
또 사람들 계속 만나니까 자극도 되고요.
많이 뚱뚱한 편 아니니까 이 참에 쫙 빼고 날씬이로 살아가면 좋죠.
12. 음..
'19.1.13 5:02 PM
(211.177.xxx.181)
제가 대학때 그 정도였다가 10kg정도 뺐어요.
그런데 빠른 시간에 빼면 요요온다는 말 많지만
어릴 때는 오히려 서서히 빼는 것보다 할 수 있다면 단기간에
살을 빼고 유지하는 게 효과가 더 좋은 것 같아요.
일단 살이 빠지면 주위에서 알아보고, 본인도 옷 입으면 달라보이고하니
좋아서 그 상태를 더 유지하려고 노력하게 되더라고요.
단기간에 살을 빼는 건 역시 배고파도 좀 참고, 식이를 빡세게 하는 게 좋아요.
방학이니까 혹시 가능하다면 덴마크다이어트 같은 것도 괜찮아요.
따님 성향이 모범생 타입이라면 계획이 있고, 먹는 음식과 양이 정해져 있으면 되도록 지키려고
할 거예요. 저도 그랬고요.
그리고 물 많이 마시고 산책, 좋아하는 운동 조금 하고, 배고플 땐 멜로영화 같은 거 다운 받아서 보고 하면서
참아야죠.
젊은 때니 한 10키로 빼면 얼마나 이쁘겠어요?
그리고 허벅지가 굵은 체형이 살 빠지면 더 이뻐요. 살 빠진 거 티도 많이 나고.
유지는 알바를 하는 게 좀 도움 돼요. 유지가 더 어려운 거잖아요. 그 몸무게로 정착하기까지 아무래도 시간이 좀 필요하잖아요. 시간이 좀 지나야 내 몸무게로 정착이 되는데 강제성이 좀 필요해요.
육체적 움직임이 있는 알바를 하면 운동도 되고,
또 사람들 계속 만나니까 자극도 되고해서 좋아요.
많이 뚱뚱한 편 아니니까 이 참에 쫙 빼고 날씬이로 살아가면 좋죠.
13. 윗님
'19.1.13 5:04 PM
(59.7.xxx.110)
자세한 댓글 너무 감사해요~
딸한테 잘 얘기해봐야겠어요^^
14. 전
'19.1.13 5:08 PM
(211.218.xxx.183)
본인이 만족하는데 엄마가 이러면 싫을거 같아요
15. 음..
'19.1.13 5:11 PM
(211.177.xxx.181)
전님.
이런 엄마가 있는 게 행복한 거라 생각합니다.
16. 엄마
'19.1.13 5:12 PM
(59.7.xxx.110)
그래서 직접대고는 얘기안해요
엄마 운동하는데 같이할래?
이렇게 얘기하고 헬스는 원래 운동하는거 좋아해서 본인이 하고싶다고 해서 끊어준건데
운동하면서 잘먹으면 더 살찔듯해서 고민인거예요 ㅜ
17. 몸이붓는것
'19.1.13 5:26 PM
(121.131.xxx.123)
탄수화물은 몸에 물을 붙여놓게해서 몸이 븟죠
단백질과 지방, 야채위주로 2-3개월만 먹여보세요
탄수화물을 지금의 2-3-%로 줄이시구요
강도높은 저탄고지가 아니라
하루 한끼만 밥 먹고--반공기 ,나머지는 지방, 단백질, 야채로 채우고 운동해보세요
3개월쯤 하면 무슨말일지 알거예요
저탄고지 식이도 연구해보시구요.
18. 엄마
'19.1.13 5:29 PM
(59.7.xxx.110)
네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19. ...
'19.1.13 5:37 PM
(14.32.xxx.116)
젊어서 살빼려고 마음먹으면 금방 빠질텐데요..
대학가면 살빠진다는 말 다 거짓말이죠 ㅎ
간헐적단식과 운동 권해보심이 ..
그나이에 뭘 해도 예쁘기는 하지만 더 예뻐지기를..
20. 엄마
'19.1.13 5:45 PM
(59.7.xxx.110)
딸말이 누가 대학가면 살빠지냐고 하더라구요 ㅋ
찾아보니 마침 오늘 티비에서 간할적단식에 댕배 나오네요
감사합니다
21. 엄마
'19.1.13 6:05 PM
(59.7.xxx.110)
대해 나오네요^^ 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