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염정아요 데뷔초때 연기력 기억나세요..?? 어땠어요..??
1. ...
'19.1.13 2:50 PM (175.223.xxx.98)전 염정아는 아니고..
저 어릴때...
최명길이 데뷔초였는데 국어책 읽는 느낌이었어요. ㅋ
그뒤로는 연기 잘하데요.2. 원래
'19.1.13 2:50 PM (112.153.xxx.100) - 삭제된댓글탤런트가 아니라 미스코리아였어요.
3. ...
'19.1.13 2:52 PM (118.176.xxx.140)로봇연기나 발연기로 까일만큼은 아니였는데
그럭저럭 봐줄만했던걸로 기억해요4. ...
'19.1.13 2:54 PM (118.176.xxx.140)그 당시는 미코가 연기하는거 흔했고
고현정도 대추나무 나오면서 초기에는 발연기라 까였어요
제 기억에는 고현정보다 염정아 연기가 나았던걸로 기억해요 ㅋ5. ...
'19.1.13 2:55 PM (223.38.xxx.166)넹 염정아 처음엔 진짜 끼없었는데
점차 발전했어요
심지어 미코 대회때는 염정아가 진보다 훨이뻣는데
얼어서 마지막 사회자 인터뷰 시간에 말도 잘못하고 인상쓰고 얼어있었어요
같이보던 식구들끼리
그것만 잘했어도 쟤가 진이라고 그랬었죠6. ..
'19.1.13 3:04 PM (222.237.xxx.88)저도 초창기부터 고현정보다 염정아 연기가 더 나았던걸로 기억해요
7. 텔미썸딩
'19.1.13 3:09 PM (119.202.xxx.98) - 삭제된댓글우리들의 천국인지 뭔지 어떤 하이틴 드라마에서 잠깐 봤을때는
연기를 너무 못해서 기억에 오래 남았었는데
그 뒤...텔미썸딩 영화 보고 연기력 좋아져 놀랐던 기억이 나요.
(사람들은 한석규,심은하만 기억하는 듯 하지만)
지금의 염정아는 연기력 최고라 생각하고요.8. .....
'19.1.13 3:13 PM (221.157.xxx.127)미코출신에 연기수업 제대로받고 시작한것도 아니었으니 초창기 그정도 연기는 못봐줄 정도는 아닌듯
9. ...
'19.1.13 3:15 PM (1.253.xxx.54) - 삭제된댓글솔직히 완타이전에는 관심도가 0이었어서 잘했는지 못했는지 기억이 없음..
연륜이 있는지라 그 경력만큼은 하는거 같고 작품을 잘만난 운이 크다고 봐요. 이미지랑 캐릭터가 너무 찰떡임.
다음 드라마에도 관심을 가질지는~ 잘 모르겠네요.10. ...
'19.1.13 3:16 PM (1.253.xxx.54)솔직히 완타이전에는 관심도가 0이었어서 잘했는지 못했는지 기억이 없음..
연륜이 있는지라 그 경력만큼은 하는거 같고 완타나 스캐나
작품을 잘만난 운이 크다고 봐요. 이미지랑 캐릭터가 너무 찰떡임.
다음 드라마에도 관심을 가질지는~ 잘 모르겠네요.11. 저도
'19.1.13 3:17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우리들의 천국 기억해요. 교정 언덕길 오르던 장면,몇몇 어색한 대사장면을 보며 저 사람은 대제 누군데 여기에? 그땐 얼굴도 너무 이상해서 내가 본 그 미스코리아 염정아는 어디가고 저리 못 생긴 사람이 미코라니!! 놀랐던 것까지도 기억해요.
박신양 나오던 범죄의 재구성에서 어라, 이제 진짜 연기자네! 장화홍련에서 우와~! 그렇게 훌쩍 성장해가는 것 보면 넘 좋죠. 시청자로선 보물을 얻은 듯하고.
반면에 첫 인상은 너무 예뻤으나 20년 가까이 발연기인 사람들 보면 ㅜㅜ12. ..
'19.1.13 3:20 PM (211.224.xxx.142)염정아는 미코가 아니라 배우더라고요. 염정아 연기보면서 배우라는 직업이 참 매력적인거구나 첨 느껴봤어요. 프로페셔널. 연기도 보면 첨부터 조금 잘하는 배우들도 있지만 물이 오를려면 끊임없이 노력하고 탐구하고 그래야되는걸텐데 염정아는 그렇게 한 거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작품에서 많이 볼 수 있을거고 사람들 머리에 배우로 인식될거예요.
13. 음
'19.1.13 3:32 PM (123.213.xxx.36)우리들의 천국에서 눈이 엄청 나쁜 여대생으로 나왔던것만 기억나고 미코에서 넘 깜찍하고 튀고 예뻤던 기억이 나요. 마돈나의 라이크 어 버진을 율동과 함께 불렀었죠
14. ㅇㅇ
'19.1.13 3:36 PM (175.223.xxx.242)2ㅡ3년전에 범죄의 재구성보면서 연기 괜찮다고 생각했고 전우치보면서는 디테일을 잘 살리는 배우구나하고 느꼈어요.
15. 염정아
'19.1.13 3:47 PM (124.5.xxx.26)많이 어색했죠 ㅋ 근데 연기잘하는 지금이 중요한거구요
전 홍수현 첨 나왔을때도 기억나요 막 부들부들떨고 뻣뻣한게 난리도 아니었죠 귀신나오는 드라마였나.. 암튼 지금은 잘하는편이니 패스고
연기 발전없는 배우는 (아주 약간 이태란) 이연희 김희선 신민아 정도죠16. 텔미썸씽에서
'19.1.13 3:48 PM (220.123.xxx.2)괜찮게. 했었어요
17. 어마맛?
'19.1.13 3:53 PM (223.39.xxx.42)곰곰이 생각해보니 저는 이번 드라마 순전히 염정아 연기력땜에 보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던 차에 원글님 글 읽으니 염정아 나온 드라마나 영화를 본게 1도 없다는 사실이 너무 신기해요 유명 연예인인데 연기하는 걸 본적이 없다니... 암튼 앞으로는 염정아 나오는 건 일단 믿고 보게 될 것 같아요 ㅎㅎ 오랜 세월 열심히 연기해 온 노력의 빛을 보는 것 같아서 대단하다싶고 존경스럽기까지 하네요
18. ᆢ
'19.1.13 4:59 PM (211.215.xxx.168)장화홍련인가 그영화부터 잘한다생각했어요
19. 범죄의재구성
'19.1.13 5:05 PM (221.166.xxx.92)범죄의재구성때 처음 봤어요.
잘했어요.
벌써 오래되었네요.
로얄패밀리였던가
드라마에서 김영애씨랑 대단했죠.
김영애씨
저거 치워 대사가 유명했고요.
염정아 절대 밀리지 않는 연기였어요.20. Limebitters
'19.1.13 5:32 PM (1.159.xxx.102)염정아씨 처음 우리들의 천국에 나왔을 때 남주 여친이었다가 다른 선배한테 반해서 남주 버리고 그 선배랑 사귀고., 그러다 결국 그 선배한테 차였던걸로 기억해요. 그 선배의 못된 면을 발견하고 굉장히 충격받는 장면이 있었는데 염정아씨 표정 연기가 정말 리얼해서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네요. ‘사랑한다 말해줘’라는 드라마에서도 연기 최고였지요. 외로움에서 오는 허망한 집착을 어찌나 잘 표현하던지..염정아씨 응원합니다!
21. 음
'19.1.14 12:22 PM (107.77.xxx.9)30년 전에 어떤 애기엄마한테 염정아 닮았다고 했다가 어머 내가 그렇게 못생겼어요?라는 대답 들은 기억이 나네요 학벌 외모 결혼 빠질것 없던 그녀는 지금 뭐 할지..
암튼 초창기 염정아는 미스코리아로는 빠지는 미모라고 생각했고 특히 큰 키에 비해서 다리가 휘었던걸로 기억해요 그런데 장화홍련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였는데 날카롭고 신경질적인 이미지에 어울리는 캐릭터라서 잘 하나 했는데 범죄의 재구성, 전우치 등에서 섬세하고 예민하게 디테일을 잘 표현하고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좋았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93812 | 호텔 예약 언제 하는게 좋은가요? 2 | oo | 2019/01/13 | 753 |
893811 | 적양파 채쳐서 얼리면? 4 | 양파 | 2019/01/13 | 874 |
893810 | 우리나라에 굳이 프레디같은 가수를 찾자면 49 | 제목없음 | 2019/01/13 | 5,093 |
893809 | 스카이캐슬이요. 원작소설있나요? 18 | ㅡㅡ | 2019/01/13 | 7,762 |
893808 | 일본의 스카이캐슬화 7 | 현지보도 | 2019/01/13 | 3,674 |
893807 | 우유,라면,치즈로 만드는 초간단 라면스파게티 4 | 음 | 2019/01/13 | 1,289 |
893806 | 홈쇼핑 코트 샀다가 반품했어요 22 | 왠일이니 | 2019/01/13 | 19,209 |
893805 | 백종원 체인점 중에 괜찮은 곳이 어딘가요 14 | ㅇㅇ | 2019/01/13 | 4,643 |
893804 | 일반고 예비고2. 이과인데 수학3등급이면? 7 | ... | 2019/01/13 | 2,436 |
893803 | 점심 대신 먹을 수 있는 쉐이크나 식단 나눠봐요 4 | 나트륨지겨움.. | 2019/01/13 | 1,597 |
893802 | 변진섭씨 근황 궁금합니다 9 | 음 | 2019/01/13 | 4,605 |
893801 | 낮잠 자고 깨면 3 | Oh | 2019/01/13 | 1,730 |
893800 | 아이의 첫 스키 강습이에요. 준비물 좀 도와주세요~ 3 | 한결같이 | 2019/01/13 | 969 |
893799 | 미세 먼지 이 정도면 생화학 테러 수준 아닌가요 24 | ㅇㅇ | 2019/01/13 | 5,680 |
893798 | 스텝퍼 운동했더니 뒷허벅지가 땡겨요 3 | 맞는건지 | 2019/01/13 | 2,846 |
893797 | [속보] 민주, 손금주·이용호 입·복당 불허…"정강정.. 20 | .. | 2019/01/13 | 3,104 |
893796 | 2010년 늬우스 - 어김없이 도진 네거티브 선거전..여야 집안.. | ㅋㅋㅋㅋㅋ | 2019/01/13 | 300 |
893795 | 복면가왕 풍등 누군지 아세요? 2 | ㅇㅇ | 2019/01/13 | 2,416 |
893794 | 스카이 캐슬보니 결말 4 | 작가 | 2019/01/13 | 5,077 |
893793 | 대학교 졸업하는 아들이 1 | 소나무 | 2019/01/13 | 1,935 |
893792 | 자수 질문드려요. 2 | .... | 2019/01/13 | 800 |
893791 | 속초에 분위기좋은 카페 있을까요?? 4 | .. | 2019/01/13 | 2,344 |
893790 | 스캐.. 이해가 안돼서 질문 좀... 5 | ㄴㄴ | 2019/01/13 | 2,292 |
893789 | 아파트에서 사기그릇은 어떻게 버려야 할까요? 15 | .... | 2019/01/13 | 6,831 |
893788 | 로봇청소기 추천부탁드려요 5 | ㄴㅇㄹ | 2019/01/13 | 2,0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