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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빚이 저한테 넘어올까요...?

ㅇㅇ 조회수 : 4,322
작성일 : 2019-01-13 14:40:14
저몰래 빚이1억이 있었는데
상환능력이 안되서 신불자 될거 같다고 울면서말하는데
정말 어이가 없어서

근데 문제는 제가 이 빚을 떠앉게 되는건가요?
제 몰래 썼는데... 죽여버리고 싶네오
IP : 119.195.xxx.20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부
    '19.1.13 2:41 PM (223.39.xxx.204)

    당연하죠
    그래서 서류상 이혼 하는 집들 있잖아요

  • 2. ㅇㅇ
    '19.1.13 2:43 PM (119.195.xxx.202)

    진짜 남편한테
    손해배상청구라도 하고 싶은데....
    죽여버리도 싶어요

  • 3. ...
    '19.1.13 2:44 PM (223.38.xxx.248) - 삭제된댓글

    빚의 성격에 따라 달라요. 생활비용, 공동의 주거 목적 부동산 구입비용 등이면 연대채무가 되지만 용처를 알 수 없이 혼자 쓰거나 사업한답시고 도박하거나 그런 빚은 공동책임 안 져요.

  • 4. ㅇㅇ
    '19.1.13 2:45 PM (119.195.xxx.202)

    제가 일단 모르는 빚이었고
    형제들 사업자금 대주고 자기 유흥비로 쓴거 같아요..

  • 5. ...
    '19.1.13 2:46 PM (218.51.xxx.239) - 삭제된댓글

    부부는 각 남녀개인이 혼인이란 계약을 한 것이죠.
    혼인했다고 해서 부부개인이 만든 채무는 서로에게 승계되지 않아요.
    당연히 책임도 없구요.
    단지, 사망시에 상속으로 자동 승계가 되기에 사망시점에서 3개원내?에
    상속포기나 한정승인 상속 신고를 해야해요,/ 그 전에 이혼하면 책임없구요/
    남편분은 개인회생들 절차를 밟으라고 하시구요.

  • 6. 윗님
    '19.1.13 2:46 PM (211.245.xxx.178)

    진짜 그런가요?
    저도 남편이 저 모르게 대출받고 사기 당해서요.
    구경도 못한돈이구요.ㅠㅠㅠㅠ

  • 7. 218님
    '19.1.13 2:49 PM (223.62.xxx.139) - 삭제된댓글

    민법에 대해 완전 문외한이신 것 같은데 댓글과 같은 내용은 혼란만 가중시켜요.
    일상가사채무라는 게 있어요. 배우자가 진 빚도 그 빚의 성격에 따라 연대책임을 지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 8. .............
    '19.1.13 2:51 PM (210.210.xxx.29) - 삭제된댓글

    만약에 남편이 은행 사채업자한테서
    빚을 졌다가 안갚으면 뭐라고 설명할까요.
    그걸 전문으로 하는 업체한테 넘겨요.
    받아내면 몇프로 준다는 식으로..

    그러면 그 사채업자는 가족들을 지독하게
    못살게 굴어요. 그래서 제가 아들빚을 대신 갚았다는..
    아무리 법적 운운을 들이대도 그 사람들한테는 안먹혀요..

  • 9. 이혼요
    '19.1.13 2:56 PM (122.31.xxx.29)

    빚의 질이 너무 나빠요
    호구에 유흥이라... 전 애들있어도 이혼해요

  • 10. 부부별산제
    '19.1.13 2:57 PM (183.98.xxx.160)

    님의 명의만 아니라면 상관 없는걸로 알아요.

  • 11.
    '19.1.13 3:22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상속되잖아요~~남편 죽으면요
    죽이진 마요~

  • 12. ...
    '19.1.13 3:28 PM (210.97.xxx.182) - 삭제된댓글

    케바케지만 안올수도 있어요
    근데 어쨌든남편 벌어온돈으로 남편 빚을 다 갚아야 하니 공동재산에 문제가 생기는거죠
    님이 나중에 빚상속도안되요
    집만 잘 지키면 되요

  • 13. ㅇㅇ
    '19.1.13 3:45 PM (119.195.xxx.202)

    ㅈ가 가진 현금 주식 이런거도 다 압류되나요?

  • 14. 신중
    '19.1.13 4:35 PM (125.190.xxx.157) - 삭제된댓글

    질문하신 내용은 아니지만 원글님이 가진 주식과 현금을 뺏으려고하는 남편의 자작극은 아니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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