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골목식당 피자집 건물주 아들

,,, 조회수 : 9,049
작성일 : 2019-01-13 13:17:41

골목식당 재방송 보고 있는데


피자집 사장은  건물주 아들 논란은 둘째치고

시식단에게 국수 메뉴를 주면서

국수 한번도 안 휘저어서 떡을 만들어서 못 먹게 해놓고는


시식단 나가고 백종원 와서 이렇게 만들면 어쩌냐니까

그러니까 솔루션이 필요하다 답변하네요.

솔루션 받으려고 일부러 저렇게 만든건가봐요.


요리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조차 국수를 저렇게 삶지는  않을테고

진짜 한번이라도 연습 해봤다면 저렇게 된다는거 모를리가 없는데

외국에서 요리학교까지 다니며 요리 배웠다는 사람이

저게 말이나 되나요?


게다가 요리를 빨리하면

한시간에 메뉴2개를 만들수 있다는데

그러면 장사 접어야죠.

 

피자할것도 아니고 국수메뉴면

식사시간 장사일텐데 점심시간 한시간에 국수2개 만들면

그걸로 음식장사를  어떻게 하나요?


외국에서 요리학교까지 다닐정도면

요리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는건데


하아... 진짜 속보이네요.

IP : 118.176.xxx.14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럼스카페
    '19.1.13 1:19 PM (220.79.xxx.41)

    저는 그 사람 장사하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건물주 아들이어서가 아니라 음식에 기본 상식도 없는데....그러다 손님 잡는 사고칠 거 같아요.

  • 2. ...
    '19.1.13 1:22 PM (118.176.xxx.140)

    음식에 대해 상식이 없는게 아니라 일부러 그런 척 하는거 같아요.

    백종원이 국수 떡진거 얘기하는데
    피자집 사장이 그러니까 솔루션이 필요하다 말하네요


    국수가 떡진거에 대한 솔루션은 백종원이 아니라 저도 하겠어요

    간단해요~ 국수 삶을때 휘져어 주면 되요~



    솔루션 끝~~~

    문제해결 행복시작~ 되는건가요?

  • 3. ...
    '19.1.13 1:24 PM (39.115.xxx.147)

    외국에서 요리학교 다녔다는거 팩트체크하셨어요? 숙대 꼬르동블루 다 못마쳤다고 자기 입으로 얘기하는거 방송에서 봤는데.
    애초에 아버지가 건물주지만 하는 짓을 봐도 그 동안 많이 말아먹었는지 천덕꾸러기 취급 받는 것같던데요. 정말 집에서 제대로 밀어주면 혼자서 조그만 피자집을 하지 않고 프랜차이즈나 더 큰 가게 제대로 차려줬겠죠. 남들처럼 절박하진 않지만 이번이 어쩌면 이번이 집안에서 얼굴 제대로 들도 다닐 마지막 기회라서 놓치져하진 않을거에요.

  • 4. 사람 상대
    '19.1.13 1:25 PM (211.217.xxx.71)

    하는 일하면 안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원색적인 말 나올 것 같아 더 안 적겠지만
    저건 쌀이 아까운...

  • 5.
    '19.1.13 1:27 PM (124.51.xxx.8) - 삭제된댓글

    이미 그정도면 부모얼굴에 x칠 햇죠.. 부모가 얼굴들고 다니겠습니까 주변엔 다 아들인지 알텐데...

  • 6. 저도
    '19.1.13 1:28 PM (106.102.xxx.26)

    일부러 그러는거 아닐까 생각했는데 아닌것 같아요
    그렇게 생겨먹은 인간 같아요
    뻔뻔하게 계속 장사하겠다고 하는거보니 조만간 뭔 일 나겠어요

  • 7. ..
    '19.1.13 1:32 PM (116.37.xxx.172)

    외국이 아니라 숙대 프랑스요리학교 다녔다는데

  • 8. ...
    '19.1.13 1:34 PM (118.176.xxx.140)

    외국에서 유학했다해서 요리학교 다닌줄 알았더니 제가 오해했나보네요.


    찾아보니

    " 자신을 미국 캐나다에서 유학한 경력이 있다고 밝혔다.
    또 요리 경력은 학원 3달, 숙대르꼬르동블루 4달, 버거피자체인점 근무 1달이 전부 "

    라고 적혀있네요

    근데 숙대 르꼬르동블루는 명성에 비해 입학이 쉬운가 보네요?

  • 9. ..
    '19.1.13 1:37 PM (222.237.xxx.88)

    저는 심지어 가게를 말아먹든 흥하든
    그 부모는 전혀 관심은 없고
    그냥 직장도 없이 놀고먹는 아들 두고보기 뭐해
    자기 건물에 울 아들은 음식가게한다 하고
    말 만들려고 가게 차려준거 같아요.
    그 가게 방송 나오기전에도 걸핏하면 문닫고
    놀러다녔다는데요. 장사를 하든말든 음식점 사장님.

  • 10.
    '19.1.13 1:47 PM (175.119.xxx.195)

    숙대 르꼬르동블루는 대학생이 다니는 학부와 일반인이 다니는 학원개념의 2가지로 나뉘어 있어요.일반인이 다니는 학원은 돈만주면 들어갈수있죠.

  • 11. ...
    '19.1.13 2:04 PM (211.178.xxx.204) - 삭제된댓글

    숙대 르꼬르동블루는 비싸서 그렇지 돈만 내면 누구나 다니는거지요.
    한번 다닌 수강생 관리하느라 다른 강좌 만들면서 엄청난 홍보를 하니
    명성은 개뿔

  • 12.
    '19.1.13 2:05 PM (49.161.xxx.204)

    아무리 음식 잘 만들어도
    수시로 머리 만지고 코 만지고 손을 잠시도 가만히 안 놔두는데
    그 가게 안 갈듯싶어요.

  • 13. ㅎㅎ
    '19.1.13 2:38 PM (58.124.xxx.80)

    국수 단 한번도 안삶아 보고 장사를 시작 한듯해요.
    심지어
    손님이 새우 덜 익었다 말하니 익은 새우로 바꿔 주면서 하는말이 덜 익은 새우가 식감이 더 좋다고 억지 말을 내뱉더군요. 재료가 냉동된 새우던데 덜 익은 새우를 먹으라????

  • 14. ...
    '19.1.13 2:41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장애가 있는 걸 감안하고 봐야할거 같아요.
    제작진에서 섭외를 잘못한 듯.

  • 15. .....
    '19.1.13 3:25 PM (125.182.xxx.211)

    장애는 개뿔 레시피 빼내서 장사좀 쉽게 해볼려는 수작이던데요

  • 16. 마음이
    '19.1.13 3:28 PM (39.118.xxx.211)

    아프더군요.
    adhd인거 같은데...
    저런 사람은 뭘해야 먹고살까
    본인은 요리하는게 좋은모양인데 직업으로서는
    도저히 안될거같네요

  • 17. 백종원
    '19.1.13 3:31 PM (124.5.xxx.26)

    도 점점 제작진들이랑 똑같은 사람으로 보이려고 해요
    빨리 손털고 나왔으면 좋겠구요
    지금 다 짜고치는 고스톱으로보지 누가 우연히 발탁됐다 생각하겠어요
    그 짜고치는걸 백종원 혼자서만 모르고 있었다?

    아무리 시청률이 좋다지만 저렇게까지 자극적으로 말 행동들 가감없이 내보내서 시청자 끌어들이고
    가게 주인은 잠시 욕먹어도 솔루션 받고..유명세타고..
    그런게 자본주의라 말하겠지만
    자본주의라는 포장뒤에 숨겨진 폭력이랑 뭐가 달라요
    저게 말로만 때리는 신종 줘패기 게임이고
    골목식당 주인들은 그 맷값을 받아가는 느낌이고
    최근엔 부루조아 주인들이 서민 코스프레 하면서까지 매맞고 시청률 올려주고 맷값받아가겠다 나왔네요

  • 18. 피자가게 한번더
    '19.1.13 3:54 PM (122.37.xxx.124)

    기회주는거 방송보고 기대 접었어요

    이미 홍탁집이후 자기가 화제가되서 좋아라하는거 나왔는데..

    꽃가마 태워주려는거 왜 시청률 올려줘요?

  • 19. ...
    '19.1.13 4:17 PM (118.176.xxx.140)

    adhd 인지 장애인지 정상인지 모르겠지만

    음식맛이 떨어지더라도
    국수라도 제대로 삶았으면 덜할텐데
    국수넣고 휘젓지않으면 뭉친다는거
    한번만 해봤어도 다 알텐데

    시식단 대접전에 두번이나 연습했다면서
    국수삶으며 한번도 휘젓지 않아
    떡이된 국수를 두고

    백종원이 이게 뭐냐고 하자
    그러니까 솔루션이 필요하다 답하는거 보니

    솔루션 받으려고일부러 저랬구나 싶던데
    장애가 있으면 음식은 못할지 몰라도
    저렇게 음흉한 생각은 못하죠

  • 20. ㅇㅇㅇ
    '19.1.13 4:28 PM (14.75.xxx.15) - 삭제된댓글

    요리학원도 다 서너달만에그만두고
    재대로직업다녀본적이 없더구만
    자기힘들었다 막 생색 내던걸
    백종원이 안들어주고 뭐가 힘들었냐고 면박주니
    당황하던데요?
    집에서 반포기 오냐오냐 해준듯
    그분은요리가 아니라
    먼저 정확한 정신과진단이 필요한듯보였어요
    조현병 이런게아니라
    어떤과제를 이루기위해 하나씩 하는 일을못하는
    학업장애 가있는듯하다고 말이 많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3880 소개팅 하고 왔는데 맘에 드는 경우 4 소개틸 2019/01/13 3,549
893879 공수처~~공수처~~~~ 3 ㅇㅇ 2019/01/13 598
893878 지금이라도 환기해야 겠어요. 5 환기 2019/01/13 2,957
893877 마카오 호텔중 화장실 방음이 잘되는곳은 어딘가요? 3 ㅇㅇ 2019/01/13 1,498
893876 꼴보기 싫은 인간이랑 엮여야하면 3 귀귀 2019/01/13 1,443
893875 삼십대... 영어 잘하고싶어요 4 ... 2019/01/13 3,639
893874 남편 회갑 31 다음 2019/01/13 5,959
893873 공기청정기 어디꺼 14 티라노 2019/01/13 4,704
893872 방금 알함브라 보다가 눈물 나신 분~~ 11 서비서 2019/01/13 5,100
893871 포세린 타일로 바닥하신분들 봐주세요~ 4 주니 2019/01/13 3,272
893870 미세먼지 예보보니 금요일까지 매우나쁨인데 7 서울 2019/01/13 2,331
893869 지금 냉면 먹고싶어서 죽겠어요 5 배고파요 2019/01/13 2,417
893868 큰아주버님 환갑인데 19 벗꽃 2019/01/13 5,271
893867 열흘 동안 안과를 네 번이나 다녀왔어요. 7 안과 2019/01/13 2,813
893866 멸치만 넣은 김치찌개, 얼마나 오래가나요? 5 냉장고속 2019/01/13 1,876
893865 친정엄마는 왜 그리 결혼을 시키고 싶었을까요.. 29 ㅜㅜ 2019/01/13 15,917
893864 직구 문제..영어 도와주실 능력자 계신가요?ㅠㅠ 3 코롱이 2019/01/13 1,152
893863 중산층수준의 삶에 대해 지나치게 기대가 큰 한국 34 수입만상류층.. 2019/01/13 7,062
893862 신랑이 바람피우는건 제 잘못일까요, 16 .. 2019/01/13 7,731
893861 집안에 초상과 명절이 열흘정도 차이가 날때 11 2019/01/13 4,084
893860 미역국 참기름으로 끓이면 24 맛이 2019/01/13 6,914
893859 분당에 가족 사진 잘 찍는 스튜디오? 5 ㅇㅇ 2019/01/13 1,014
893858 배추된장국에 맛있는된장 1 배추 2019/01/13 1,385
893857 과연 오늘은 세주 행방을 알게 될까요? 10 .. 2019/01/13 1,835
893856 몸이 냉하다고해요 음용차 추천해주세요 7 초록풍뎅이 2019/01/13 1,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