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물려줬는데 안쓰고 처분한거 알게 되었는데 기분 좀 안좋네요.

... | 조회수 : 5,994
작성일 : 2019-01-13 10:24:05
저희집에 장난감이며 책이며

저도 물려받아서 몇년 잘 쓰고

다시 동서 물려줬어요.



스텝투 장난감들 워낙 튼튼해서

미끄럼 지붕차 붕붕카 키친등

형님네 쓰고 물려받은거랑 저희가 사서 추가된것 등해서

물려줄까 물어보고 줬는데



받은지 얼마 안되어 동서가 초대해서 가보니

장난감이 하나만 남아있고 다 없네요.

동네 엄마들 나눠줬다고 하는데



그냥 기분이 좋지 않네요.



대문글 사촌언니 대단하셔요. 저는 그냥 그 장난감 중고로 팔아서 애들 책 사줄까 하다가 혹시나 동서한테 물어봤는데 달라고 해서 물려준거였는데 다 나눠줬다고 하니... 안쓸거 나눠주고 싶어서 받은건가 싶기도 하고...



책도 명작 전래 창작 자연관찰 등 5질 정도 줬는데 결국 그것도 다 나눠주더라구요. 그럴거면 필요한것만 달라고 하지..

서울에서 지방까지(1~2시간 거리이긴하지만) 그것 끈으로 묶어 무겁게 가지고 내려간 게 헛수고처럼 느껴지는게 허탈하고 기분이 별로 안좋네요.

(5질이면 200~300권정도 되고 제가 끈으로 묶어서 카트로 끌고 차에 싣고 내리고 동서네 집까지 가져다 줬거든요. 저는 나름 무겁고 힘들고 신경쓴건데.... 그리 나눠줄거면 걍 중고나라에서 무료드림하면 저희 집 앞으로 가지러 올테고 제가 힘들진 않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작은애가 아직 3살이라 사용 연령도 아직 남은 책들인데 ...)
IP : 117.111.xxx.10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ㅇㄹ
    '19.1.13 10:25 AM (218.238.xxx.107)

    주지 마세요 중고 싫어하는 사람들도 엄청 많아요

  • 2. ..
    '19.1.13 10:28 AM (222.237.xxx.88)

    충분히 기분 나쁠만 해요.
    지난 일을 교훈 삼아 앞으로는 주지마시고 달라하면
    "왜 또 다 나눠주게? 이제는 그리 안할란다." 하세요.
    님 주위에 나눠주면 **어머니 참 고맙다 소리나 듣죠.

  • 3. ...
    '19.1.13 10:29 AM (180.68.xxx.136)

    속상하시겠어요.
    그럴거면 받지를 말지.

  • 4.
    '19.1.13 10:29 AM (112.140.xxx.69)

    주지마세요 중고 싫어하는 사람들도 엄청 많아요22222

  • 5. ㅇㅇ
    '19.1.13 10:34 AM (125.129.xxx.173)

    전 좀 다른 얘기인데 신혼때 시고모딸이 기타 배우고 싶다해서 대학때 쓰던 제 기타를 줬어요.. 시고모집 갈때마다 방치 되어있는 기타 볼때마다 달라할까 하다가 말 못했는데..글쎄 다른사람 줬더라구요..제 손을 떠난 물건 어떻게 처분하는거 상관없지만 그래도 기분 상당히 안좋았어요..대학때 용돈 아끼고 아껴 산건데..왜 줬는지 진짜...

  • 6. ..
    '19.1.13 10:48 AM (49.170.xxx.24)

    앞으로는 주지 마세요.

  • 7. 집착
    '19.1.13 10:48 AM (123.220.xxx.162)

    집착이에요
    맘 상했으면 이제부터 주지마세요
    내 그릇대로 베푸셔야 나를 지켜요

  • 8. ,,,
    '19.1.13 10:50 AM (175.113.xxx.189)

    옷도 아니고 저런 장난감이나 그런거 물러 받을수도 있지 않나요.?? 정말 사람들 생각이 다르긴 다른가봐요... 그럼 저런 장난감것도 중고 싫어하면 새거 사면 다 버리나요..???? 자기도 중고 싫어하니까 남들한테도 중고 안줄거 아니예요.??? 이젠 그 어떤것도 그사람한테 주지 마요.. 진짜 헛고생하신것 같네요..ㅠㅠㅠ

  • 9. ....
    '19.1.13 10:52 AM (58.238.xxx.221)

    진짜 황당했겠네요.
    담부턴 절대 주지마세요.

  • 10. reda
    '19.1.13 10:59 AM (1.225.xxx.243)

    님도 물려받아쓴거면 4-5년은 지난거 아닌가요? 좀 오래된 것들이네요. 그리고 애들이 좋아할 줄 알고 받아왔는데 안좋아하면 나눠줄 수도 있는거죠~~ 애들이 안좋아하는데 짐처럼 이고지고 할수없잖아요. 애들이 은근 새책 새 장난감 좋아해요. 유아용품은 유행이 빨리 지나가더라구요. 그냥 주변에 누구 애 생길때까지 가지고 있는거보다 필요없어지면 바로 처분하는게 나은거 같아요.

  • 11. 난 정말
    '19.1.13 10:59 AM (110.70.xxx.44)

    선물 준 거 쓰나 안 쓰나
    물려 준 거 쓰나 안 쓰나
    확인하는 거 진짜 이상해요.
    알아쓰라고 준 거 아닌가요?
    아니면 주지 말던지요.

  • 12. ,,,
    '19.1.13 11:00 AM (121.167.xxx.120)

    성인 아들이 나에데 한 말인데요.
    내가 안쓰는것을 다른 사람에게 물려 주었을때(드림)
    내가 아는 사람에게 주는 방법과 모르는 사람에게 주는 방법이 있는데
    모르는 사람에게 주는 방법이 부담이 없다고 하더군요.
    아는 사람에게 주려면 새 상품이라도 하나 사서 껴서 줘야 하고
    그 사람이 받은 다음에 반응도 신경 쓰인다고요.
    내 손을 떠난 물건에 대해 집착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누군가는 사용 한다는 사실만 생각 하래요.
    제가 물건 정리 하면서 아는 사람 줄까. 그냥 헌옷 정리함에 넣을까 고민하니
    정리함에 넣으라고 하더군요.

  • 13. 어휴
    '19.1.13 11:05 AM (58.120.xxx.107)

    아셨으면 이제 물어보지 마시고 주지 마세요.
    안 쓰는 물건이라도 바로바로 버리지 않고 모아두고 책 가져다 주는거 진짜 일인데.

  • 14. 23232
    '19.1.13 11:07 AM (175.209.xxx.47)

    속상하나 내 손 떠나면 잊으세요.앞으로 주지 마시고 팔던지 다른분께 주세요

  • 15. 호이
    '19.1.13 11:08 AM (116.121.xxx.114)

    예의상 준다니 받고 공으로 생긴거니 인심쓰고 생색내고 뭐 그런 성격인가보네요.

  • 16. 0000
    '19.1.13 11:16 AM (125.143.xxx.98)

    심정 이해가요.
    다음부턴 그 무엇도 주지마요...

  • 17. 섭섭하나
    '19.1.13 11:16 AM (125.188.xxx.4)

    물건을 줄땐 내손을 떠난것엔 미련? 을 두지 말으셔야 해요
    처분역시 준사람 맘이라고 생각하는게 편합니다 ㅜ

  • 18. Dd
    '19.1.13 11:24 AM (107.77.xxx.165)

    처음 물어봤을 때 거절하기 어려웠을 수도 있고요
    막상 받아보니 뭔가 갖고 있기 싫었을 수도 있겠죠.
    서운한 마음은 이해하나 그게 동서의 잘못은 딱히 아니예요.

  • 19. 이해합니다
    '19.1.13 11:25 AM (112.154.xxx.63)

    섭섭한 마음 이해합니다
    안가져간다 했으면 편하기라도 하지
    나도 공들여 챙겨다 준 걸..
    그런데 내가 쓰던 물건은 나한테는 정이 들어 좋아보이지만 남들한테는 별로인 경우가 많은가봐요
    그렇게 이해해야죠..
    저는 동생네서 아기 지붕차 달라해서 줬는데 (안받는다하면 중고로 팔 거였죠)
    어디갔는지 안보여요
    올케가 자기 동생네 줬거나 팔았나 싶어요
    기분은 안좋아요

  • 20. 물려준순간
    '19.1.13 11:25 AM (223.62.xxx.192)

    내꺼 아니에요 그사람이 달라고 달라고 해서 줬는데 바로 처분한거 아닌담에야 내가 필요없어져서 너 가질래? 해놓고 그걸 받아온 사람이 어? 이거 나랑 안맞네? 하고 처분한다한들 내가 뭐라할일은 아닙니다

  • 21. 아예
    '19.1.13 11:35 AM (183.98.xxx.142)

    가질라냐고 묻지도 마세요
    물었더니 달라해서 줬다?
    성격에 따라 매몰차게 중고 싫어요
    못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안물었는데 먼저 형님 저 그거 주세요
    하는거랑 달라요

  • 22. ...
    '19.1.13 12:21 PM (27.62.xxx.205)

    남한테 물건을 주거나 선물을 할때
    그냥 주세요
    내가 그사람한테 줬으면 그사람꺼고 그사람 마음이예요
    줘놓고서 내마음대로 하려고하면 속상하고 갈등이 생기죠

  • 23. .....
    '19.1.13 2:06 PM (222.107.xxx.32)

    물려주면 잊는다.

  • 24.
    '19.1.13 2:37 PM (175.117.xxx.158)

    받질말던가ᆢ주지마세요 이젠ᆢ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2243 카메라 가방, 온라인으로 사보신 분 계세요? 가방 10:40:18 10
1362242 자신감도 없고 위축되고 매력이 없는데요 abcde 10:39:52 34
1362241 전원책 “軍 미필 황교안, 대통령 자격 없다” 2 냅둬유~~ 10:39:40 40
1362240 국문학 전공하신분 계세요?? 단초롭다가 맞는말인지좀 알려주세요... 4 단초롭다 10:33:51 103
1362239 유기견 입양하신 분 계신가요 급한질문 있습니다 7 유기견 10:33:45 100
1362238 오이소박이 좀 도와주세요 4 오이 10:33:02 78
1362237 공공기관에서 임시, 계약직으로 일하면서 수험공부 ㅇㅇ 10:32:09 79
1362236 월간조선 5.18 보도는 이동욱 자기 얼굴에 침뱉기 2 방가머슴 10:31:42 56
1362235 숀리엑스바이크 사보신 분 어떤가요?? 바이크추천좀 ........ 10:30:27 31
1362234 현지 가격보다 국내 온라인이 싼 경우는 왜 그런건가요? 2 oo 10:29:48 184
1362233 공감능력떨어지는건 5 ㅋㅋ 10:29:06 205
1362232 저녁을 조금만 적게 먹어도 밤에 잠이 안와요 1 불면 10:26:51 82
1362231 [인터뷰] 손혜원 "목포 의혹? 투기는커녕 사재털었는데.. 11 노컷뉴스 10:21:47 424
1362230 이식탁 어디제품일까요? 궁금해요~ 10:21:32 175
1362229 가정용 크레인 써 보신 분 계신가요? ㅇㅇ 10:19:07 68
1362228 적폐청산 하려면 아직 멀었네요 7 웃프다 10:17:59 183
1362227 일반전화번호로온 문자에 3 10:17:14 135
1362226 정형외과 or 한방병원? 2 연리지 10:15:37 90
1362225 제 2의 숙명여고 나오나 3 조사철저히했.. 10:10:30 774
1362224 발사믹식초 추천해주세요 궁금 10:10:25 57
1362223 안현모부부방송 봤어요 6 안타깝네 10:08:24 1,123
1362222 애방학이라 같이 먹었더니..ㅠㅠ 1 .... 10:05:33 693
1362221 손혜원 오늘 인터뷰라는데. 이부분.. 42 .. 10:03:06 1,061
1362220 한국에서 사가져가면 맛있을 음식 뭐가 있을까요? 9 지니 10:01:46 467
1362219 대학 기숙사 방배정은 추첨인가요?? 1 ㅈㅈ 09:57:17 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