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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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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작은 개인 커피집은 금세 망하네요

ㅇㅇㅇ | 조회수 : 24,685
작성일 : 2019-01-13 10:14:36
동네에 작고 이쁜 개인 커피숍, 2년 이상 유지 되는 곳이 없어요.
동네에 운동장만한 투썸이랑 스벅은 항상 만석에 가까운데,
주변의 개인가게는 텅텅 비어있어요.
커피맛도 좋고 값도 저렴한데도요.
빵집도 그래요.
동네 유기농식빵집, 천연발효종빵집 이런 개인 베이커리는
처음 오픈하고 얼마간은 인기폭발....점점 사람이 뜸한게 보여요.
결국 맘편하게 자주 가는 곳은 파바, 뚜쥬인거 같애요.
자영업 경기 안 좋다는데 소규모만 안 되나봐요.
극과 극
아이들이 어려서 몰에 자주 가는데 웬만한 밥집은 항상 대기해야돼요.
IP : 49.174.xxx.200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3 10:15 AM (122.34.xxx.61)

    저희동네는 맛있는 개인가게는 잘되요..
    커피싸고 맛있는데 굳이 스벅 안가요.

  • 2. 빵집은 그래도
    '19.1.13 10:16 AM (122.34.xxx.106)

    빵집은 맛있으면 확실히 오래 하던데요. 커피는 인테리어나 프로모션 자리 오래 있는 문지 이런 거 때문에 결국 프렌차이즈만 가게 되고..

  • 3. 프랜차이즈
    '19.1.13 10:16 AM (222.90.xxx.178)

    아무리 좋은 의도, 멋진 컨셉으로 시작해도
    프랜차이즈에 당할 길 없는 것 같아요.

  • 4. ㅡㅡ
    '19.1.13 10:21 AM (116.37.xxx.94)

    저도 결국은 프랜차이즈만 가는것 같아요

  • 5. ....
    '19.1.13 10:21 AM (223.62.xxx.254)

    룰을 지키지 않으면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동네 망한 카페..망하기 전에 한번가보고 절대 안가는데 샷을 미리 받아놓더라구요. 맨손으로 샌드위치 만들고 미세먼지 예보뜬날 온 문을 다 오픈하고요. 먹는 장사하면서 저정도 센스도 없으면 어쩌나 싶더라구요. 프렌차이즈가 지겹긴해도 룰이 확실하니 그 한결같음에 오래가는것 같아요. 물론 룰 안지키는 프렌차이즈는 망하더라고요. 동네 프렌차이즈가 고만고만한곳이 있었는데 웬 알바가 질알질알을 하더만 결국..ㅎㅎ 망하더라구요.

  • 6. 그래서
    '19.1.13 10:23 AM (221.140.xxx.139)

    프랜차이즈 싫어해요.
    백씨도 싫고 ㅜㅜ

  • 7. 사람들이
    '19.1.13 10:24 AM (59.8.xxx.58)

    재래시장 싫어하고 동네 슈퍼 싫어하고..
    뭐든지 크고 편한것만 찾아요
    스벅같은데 임대료는 소규모 카페 임대료와는 차원이 다르게 비싸요
    그래도 엄청난 이윤을 챙기는데는 다 이유가 있죠
    물가가 올라서 살기 힘들다는 사람들중에 재래시장 찾고 동네 카페 찾아 가는 사람 몇이나 될까요
    경제 살리고 싶으면 이런 상권부터 활성화돼야 해요

  • 8. ㅇㅇㅇ
    '19.1.13 10:29 AM (49.174.xxx.200)

    저희 동네에 어떤 퇴직한 아저씨가 운영하는 핸드드립카페가 있었어요. 로스팅 직접하고 핸드드립 커피 단돈 2800원. 커피맛 좋고 사장님 친절한데 저부터도 잘 안 가게 되더라구요. 홀이 좁고 직원이 주인이니 눈치 안 보고 오래 수다떨기 어렵더라구요. 요즘은 단골이기보다 익명으로 지내는걸 속편해 하는데 사장이 직접 운영하는곳은 아무래도 스몰톡 좀 해야하니 매일 가기 부담스러워져요. 저 말고도 다들 그런 마음이라 그렇게 좋은 가게가 망했나봐요.

  • 9. ..
    '19.1.13 10:31 AM (110.70.xxx.154)

    자영업자들끼리도 그래요. 커피숍은 절대로 하지말라고요.

  • 10. ...
    '19.1.13 10:32 AM (175.113.xxx.189)

    그래도 빵집은 그집만의 특색만 잘 갖춰지면 장사는 좀 되더라구요.. 저희 동네에 도넛츠집 있는데 도넛종류만 파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도넛츠도 다양해서 도넛먹고싶을때는 그집에 가거든요...지금 이집이 장사한지가 10년은 넘었을것 같은데..그래도 꾸준하게 손님있는거 보면.. 장사는 되는것 같더라구요.. 커피전문점은 진짜 프랜차이즈 찾는거 같구요...

  • 11. 스벅이야
    '19.1.13 10:36 AM (110.70.xxx.154)

    들어오면 건물가치가 올라가니..

  • 12. 카페는
    '19.1.13 10:38 AM (1.232.xxx.157)

    오랜만에 친구나 지인 만나서 얘기하려고 가는데 장소가 좁은 개인 카페는 우리 얘기가 주인한테 다 들리는 것 같고 오래 있으면 민폐인 것 같아 망설여져요. 그래서 개인 카페 중에 규모가 좀 큰 데로 가거나 프렌차이즈 가게 되네요.

  • 13.
    '19.1.13 10:38 AM (112.160.xxx.16)

    스벅이 장사 안되는 경우는 없던데요 언제나 사람이 바글바글 오지라도 차 끌고 갑니다 그리고 걔네 아무곳이나 입점안해요
    어쨌든 저도 그냥 스벅 커피빈 가요 개인가겐 익명성이 없음 커피맛은 스벅도 괜찮아요 물론 여기선 니가 맛 볼 줄 몰라 그런다고 그러겠지만요 전 스벅 리저브를 자주 애용하는데 한잔 내릴때 개개인마다 내려주고 남은 커피는 버려서 좋더군요 똑같은 종류로 두개 시켜도 개개인마다 내려줘요

  • 14. 전직 경험자
    '19.1.13 10:39 AM (218.150.xxx.196)

    작은 찻집은 100% 망합니다.

    냉정하게 차근차근 잘 계산해보면 왜 망할 수밖에 없는지 알게됩니다.
    작은 찻집이 하루 100잔 팔면 엄청나게 잘되는 집입니다.
    테이블 하나 당 머무는 시간이 평균 1.5시간 됩니다.
    테이블을 10개 정도 잡았을 때,
    100잔 팔려면 하루 종일 손님이 꽉차 보이는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100잔을 팔아도 계산해 보면 남는 것이 없는데,,
    그보다 못한 경우가 허다하죠.

    작은 찻집 절대로 하지 마세요.

  • 15. 작은곳은
    '19.1.13 10:41 AM (125.188.xxx.4)

    주인이 직원이니 스몰톡 힘들고 매일 가기도 민망해요
    저는 익명의 편안함을 좋아하는지라...

    그렇다고 스벅가서도 오래 있는타입도 아니에요 1시간이면 나오거든요 좀이 쑤셔서..
    근데 개인커피집은 좁아 스몰톡 하기가 힘들어 꺼리게 되더라구요

  • 16. 맞아요
    '19.1.13 10:42 AM (1.251.xxx.48)

    저도 작은 찻집안가는 이유가 이야기를 편히 못해서에요. 제일 간섭안받는 맥도날드 맨날 가요. 커피보다 이야기나눌 장소가 목적이라서요

  • 17. 저도
    '19.1.13 10:43 AM (114.108.xxx.128)

    결국은 스타벅스같은 프랜차이즈 카페가게 되더라구요.
    일단 커피맛에 예민하지않고 저는 스벅분위기가 저한테 맞고요. 맛없다고하는 베이커리류도 저는 맛있고요. 서비스도 그만하면 좋고요.
    마트도 재래시장 가느니 그냥 대형마트 가는 것과 같죠.
    행사하면 공산품은 더 저렴한 것도 있고, 농수산물도 편차가 적으니까요. 재래시장 상인들 다 그런건 아니지만 몇 번 속이는거 당하고는 안갑니다.

  • 18. 커피마시러
    '19.1.13 10:55 AM (116.46.xxx.185)

    커피숍을 찾는 사람도 잇겟지만
    한국에서의 커피숍은 사람 만나서 편히 대화하는 장소의
    역할이 더 커 보여요
    넓은 매장에서 자유롭게 대화하려면 아무래도...

  • 19. 갈수록
    '19.1.13 10:57 AM (49.161.xxx.193)

    젊은 세대는 개인주의가 강하니 사생활 침범 받을수 있고 몇번만 가면 나를 아는 주인이 있다면 부담스러울것 같아요.
    거기다,, 이게 중요한데 절대 나이많은 주인이 카운터 앉아 주문받지 마세요. 좁은 커피점에선 최악이라 할수 있어요.
    돈 좀 나가도 젊은 알바생...
    외모가 문제가 아니고 주인이 앉아서 주문받는게 작은 가게는 위에 열거한 이유로 사람들이 꺼려해요. 특히 남자 사장님은 더욱더 노노...

  • 20. ...
    '19.1.13 10:58 AM (220.75.xxx.29)

    개인커피숍이어도 알바생이 일하는 곳이 편해요 ㅜㅜ
    이게 참 이상한데 주인은 아무래도 손님이 테이블에 앉은 시간 생각할테고 물 달라 뭐 달라 서비스요구하기가 미안해져요.

  • 21. 수다떨때
    '19.1.13 10:58 AM (211.245.xxx.178)

    제일 조건이 다른이들에게 방해안되고 오래 머무룰수있는곳이예요.
    동네 커피숍은 제외되겠지요.
    테이크아웃은 동네 커피집으로 가요.

  • 22. 커피점은
    '19.1.13 11:00 AM (49.161.xxx.193)

    인적 드문 외곽에 차려도 잘되는 집은 잘돼요. 입소문 타고.
    단, 주차공간이 넓어야 하고 카피가 맛있어야 하고 공간이 넓고 사생활 침해 안받아야 합니다.
    동네 인근에 한곳이 있는데 외곽인데도 손님이 항상 바글바글.... 제가 분석한 결과 그래요.

  • 23. ...
    '19.1.13 11:02 AM (58.238.xxx.221)

    밥집이야 밥맛있으면 되고
    밥만 먹고 일어서면 되지만 커피집은 다르죠.
    커피의 목적보단 대화가 주목적이라 아무래도 넓고 익명성이 보장되는 곳을 선호하다보니
    작은곳보다 큰곳을 선호하게 되는 거죠.
    작은 곳은 차라리 테이크아웃을 노리는게 나을듯 해요.

  • 24. 익명성에
    '19.1.13 11:07 AM (59.14.xxx.69)

    묻어 가는 게 편리하죠..
    갠 커피숍은 눈치가 보여서.. 자주 애용해주려는데
    은근 이것도 자주가면 눈치가 보여서요ㅎㅎ 어느순간 단골은 당연히 여기는 것도 있고..

    개인이어도 신경안쓰고 내 할거리 하게되는 곳은
    괜찮은데 통화까지 들리고 이런덴 힘들어요.
    그래도 개인커피숍 선호자입니다.. 커피맛, 각자 개성있는 인테리어, 편안함 조용한 건 프렌차이즈가 못 따라가니까요. 그리고 가는 곳들은 사장님들이 어느 선을 유지하는 곳. 반갑게 인사정도만.

    스벅은 케익먹고싶을 때..

  • 25. gg
    '19.1.13 11:13 AM (1.237.xxx.130)

    작은 카페는 아무래도 회사 근처여야 승산이 있을거같아요~ 집근처에선 아무리 저렴해도 동선에 있지 않는 이상 부러 들려서 테이크아웃은 안하게 되고, 주인이 있으니 사람없어도 괜히 신경쓰이더라고요~ 게다가 애랑 같이 가기에는 좁은 공간 불편하고요~ 그곳 들릴바엔 넓고 크고 새로운곳 찾아서 갑니다.
    커피값이 획기적으로 싸고 커피가 획기적으로 맛있지 않는한 한계가 있는거같아요

  • 26. ..
    '19.1.13 11:16 AM (223.62.xxx.120)

    우리동네 주택가에 큰 커피숍 생겼어요
    사람도 많고 그래서 어제 큰맘먹고 남편이랑 들어가서 아점으로 샌드위치 시켰는데
    샌드위치는 맛있는데 세상에 커피가 이런...
    뭐 잘못 만든 커피에요
    아가씨가 만든거 같은데 차마 이상하다고 말못하고 그래 집에가서 커피 마시자 그러고 왔네요
    테이블마다 자리잡고 있는 사람들은 뭘까요?

  • 27. ...
    '19.1.13 11:22 AM (211.36.xxx.109)

    저희동네 잘되는 커피숍이 있었어요.
    십몇년전에 뱅쇼에 아포카토를 선보였으니까요.
    맛보려 많이 갔어요.
    핫했죠
    그분은 특정 사업을 하는 분이셨는데 넓은 매장을 복층으로 올려 윗쪽 다락은
    남편분이 사무실로 아랫층은 아내분이 커피숍을 하신거예요
    머리가 좋았던거죠.
    몇년하다 망한 이유는 중년아저씨 손님이 들기 시작한때 부터였어요.
    아줌마도 오고 아저씨들오면 담배피고
    그러면 젊은 사람들이 발길을 끊어요
    아저씨 아줌마있으면 애들 나가요 안와요
    사실 카페 매출은 젊은 사람들이 올려주거든요.
    빵도 먹고 쿠키랑 케익도 먹고
    저 지금 중년입니다 사실을 말한거예요
    나이든 사람 폄하하는거 아닙니다.
    카페하는 언니도 있고요.
    언니가 매장일 할때랑 젊은 남자알바나 여자알바가 있을때 매출이 달라요.
    특히 젊은 남자알바가 제일 좋습니다.
    가만생각해보세요.

  • 28. ...
    '19.1.13 11:24 AM (175.223.xxx.48)

    익명성이 보장 안되면 가기 싫어요
    동네 주택 단지에 이디야 들어 왔는데 소규모에 남자 주인이 늘 주문 받는데 눈치는 얼마나 주는지... 조각케익 하나는 박스 없다고 포장판매 거부, 테이블에는 요구사항이 몇개나 적혀 있고 이러니 편하지도 않아 안가요
    두인분이 너무 아는척 하는것도 부담 스럽구요

  • 29. 스벅
    '19.1.13 11:27 AM (39.113.xxx.112)

    가는 이유가 편해서 아닐까 싶어요. 작은 찻집은 주인이랑 같이 대화 하는 느낌도 들고 1시간 넘어가면 눈치보이고 자주 가면 주인이랑 안면 익혀지고 별로 같아요

  • 30. 정말 그렇네요
    '19.1.13 11:42 AM (1.235.xxx.81)

    저부터도 어디 가면 넓고 젊은 알바 있는 곳부터 찾아요.

    중년 남자가 커피 내리는 곳 - 으악. 상상만 해도 ...

    좀 말 없고 내성적이고 아는척 안하고 맨스플레인 안하고 그런 중년남자분이 있는 카페는 없을까요.

  • 31. 그러니까요
    '19.1.13 11:48 AM (119.205.xxx.103)

    저도 작은집 실속있고 실력있고 개성있는집
    좋아하는게 이상하게도 스벅을 가게 됩니다.
    개성도 없고 시끄럽고 갈때마다 줄서는데도 그러네요. 익명성이 좋아서기도하지만, 스타벅스의 널띡한 소란스러움이 반대로 고요를 주더라구요. 신기하죠.

  • 32. ...
    '19.1.13 11:50 AM (124.58.xxx.190)

    저희동네 커피집은 엄청 잘되요.
    싸고 양많고 맛있으니까요.
    저는 프렌차이즈 안가요.
    돈아까움

  • 33. ...
    '19.1.13 11:57 AM (175.121.xxx.62)

    개인 까페에서 이야기 나누고 계산하려는데
    목소리, 말투가 좋다고 이야기 하더라고요.
    제가 말하는 것을 다 듣고 있었나 그런 생각 들면서
    다시는 안 가게 되더라고요.

  • 34. 저위에
    '19.1.13 12:01 PM (211.109.xxx.163)

    작은 찻집은 100프로 망한다는분
    본인이 겪은일이 세상 다가 아니예요
    제조카는
    테이블 5개짜리 진짜 작은 커피숖 한지가 5년이 넘었어요
    돈많이 안들이고 개성있게꾸며서 아짐들 보다는 젊은층이 오는데
    그거 시작하면서 아빠한테 빌린돈두 진즉에 몇천을 갚고
    블로거들 사이에 평두 좋고
    요즘은 수제케잌 만들어 파는데 잠을 포기하고 사는 상태예요
    주문이 밀려서
    제조카는 일단 커피나 스무디등 맛이 진하고
    좋은 재료를 쓰더라구요
    모토가 ''진하게'' 라네요
    그래서 조카집에서 먹다 다른집꺼 먹으면 좀 싱거운 느낌이
    들 정도죠
    단점은 가게가 좁아서 옆테이블과 가까이 있다는건데
    그거 알고도 상관없이 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일단 밖에서 가게를 봤을때 깜짝 놀라서 들어봐보고 싶은
    인테리어에 거기다 맛까지 좋으니 비록 친동생이지만
    직원까지 두고 돈을 벌고 있다는거

  • 35. 맞아요
    '19.1.13 12:20 PM (222.234.xxx.8)

    익명성.. 편하게 대화하고 쉬다가고 싶어서 프랜차이즈 넓은데로 가죠

    단골이 더 피해볼때도 있음 자리양보를 권유받거나 좀 소홀한대접이 있을때도 있고요

  • 36. ㅇㅇ
    '19.1.13 12:31 PM (1.235.xxx.70)

    아주 맛있으면 작은가게도 찿아가는데
    그냥 맛있으면 안가요
    요즘 그냥 맛있는집은 너무 많아요

  • 37. 규모
    '19.1.13 5:37 PM (221.149.xxx.219)

    규모가 문제가 아니에요 주변에 호텔 주방장이 나와서 차린 작은 일식집 완전 문전성시고요.. 제빵 어디 학원에서 배우다 나와 차린 조그만 빵집 (밀가루냄새 풀풀나던..) 금방 망하더군요. 요새 할거없으면 음식점 차리는거 같은데 이게 만만치 않죠. 프랜차이즈 정도의 맛과 품질 유지가 안되는 자영업자들 당연히 망하는거라고 봐요

  • 38.
    '19.1.13 5:42 PM (121.139.xxx.12)

    개인도 잘되는 곳은 잘돼요.
    테이블 9개 정도 있고.. 무엇보다 커피맛이 쥑임.
    단골이 다 커피맛때문에 와요..동네인데 커피거리에서 우세한 곳. 사이드는 스콘이랑, 허니브레드 딱..
    다른 글에 동네수준에 커피수준 따지냐며 맥심이 맛있다고 맥심타령.. 저런사람은 평생 맥심만 먹었겠죠..
    피티가 도움되냐니 돈지랄이다 리어카 끄는게 낫다던 황당한 82 글 생각나네요ㅋㅋㅋ

    맛이 월등하면 일단 망하지는 않는듯요..

  • 39. 당연
    '19.1.13 5:44 PM (59.8.xxx.21)

    모르고 창업 하지 그럴수 밖에 없어요.
    테이블 몇개 안되면
    종일 몇 잔이나 팔겠어요.
    어떤 날 은 몇시간 앉아있는 손님들도 있고
    가게세도 있으니
    그거 내야 하고

    그렇다고 커피 한 잔에 오백원 천원 받을수도 없고

    대형 커피숍 자꾸 생기니
    힘든게 뻔하죠.

    요즘은 작은 규모 창업은 차라리
    하지 말고
    어디가서 월급 받고 일하는게
    속 편하고 실속 있는거예요.

    히구 참 장사가 쉬운게 아니에요.ㅠㅠ

  • 40. ..
    '19.1.13 6:02 PM (223.33.xxx.212)

    쌍팔년도 때에나 단골 되는것 좋아했지
    요새는 주인이랑 안면 트는것 누가 좋아하나요
    익명성 있는 곳에서 내사정 내사생활 침해 안당하고
    맘편하고 싶죠

  • 41. 조건
    '19.1.13 6:05 PM (69.243.xxx.152)

    핸드폰 충전, 익명성, 오래 앉아있을 수 있는 점, 평균이상으로 유지되는 화장실, 주차.
    이 정도만 맞아떨어지면 커피맛이 중간만 되어도 가게 되구요.
    이거 안되면 커피, 케잌맛이 아주 뛰어나야 찾아가요.

  • 42. 카페
    '19.1.13 6:12 PM (121.88.xxx.22)

    카페는 커피맛 가격 인테리어 다 중요하지만, 친구 만날 때는 솔까말 제일 중요한 건 화장실이죠. 그런데 개인 카페는 화장실이 상가 화장실인 경우도 많아서 불편해요 ㅠㅠ

    오래 있을 거 같을 때는 프랜차이즈 카페 가죠. 화장실이 카페 안 에 있거나 카페에서만 쓰는 화장실이거나 구런 경우가 대부분 이니까여.

  • 43. 다소
    '19.1.13 6:13 PM (183.2.xxx.41)

    모순 같은데 수십전 젼 다방에 비해 요즘은 유리로 개방이 되어 익명성을 포기하는 것 같은데,

    한 편으로 큰 커피숍의 익명성을 원하는 것 같아요.

  • 44. ..
    '19.1.13 6:13 PM (14.44.xxx.74)

    백종원이 주인은 자주 손님을 알아봐야된다고 하더만 옛날스타일이긴 하네요 서비스 더 줄것도 아니고 아는체해서 뭐하나요

  • 45. 다소
    '19.1.13 6:15 PM (183.2.xxx.53)

    그리고 큰 곳이 위생 관리 매뉴얼 대로 직원들이 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어요.

  • 46. 저희동네에
    '19.1.13 6:59 PM (115.137.xxx.76)

    프차없는 카페거리있는데 왠만한덴 다 잘되요 주말은 더 많구요
    프차사이에 생기면 잘안되긴한데 개인카페만 즐비한곳은 괜찮던데요

  • 47. 사무실촌
    '19.1.13 8:06 PM (222.106.xxx.68)

    커피숍이 여러 개 있어요. 커피와 함께 파는 샌드위치 가게도 몇 개 있고요.
    10석 소규모 커피숍이 여름과 겨울엔 거의 자리가 차요.
    여름엔 에어컨 팡팡 틀고 겨울엔 히터 팡팡 틀어줘서 그래요.
    맞은 편 30석 커피숍은 냉난방 인심이 안좋아 노상 자리가 텅텅 비어있고요.
    냉난방 전기요금 내고 나면 남는 게 있을까 싶은데
    주인이 바뀔뿐 커피숍은 계속 있어요.
    남들은 망해도 난 성공할 수 있다고 자부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 거죠.

  • 48. ..
    '19.1.13 8:59 PM (222.232.xxx.87)

    아하
    많이 배웁니다
    모바일은 스크랩기능이 없어서요

  • 49. 저도
    '19.1.13 9:19 PM (114.204.xxx.131)

    음.. 한마디보태자면
    요샌 혼자도 잘가는데
    혼자가면 주인안보이는곳 의자가편한 구석에좀 있는곳
    가게되요

    저는 애기가있다보니 애데리곤 절대안가거든요
    애기데리고가면 커피값도아깝고 카페돈아까워서안가는데
    혼자 한두시간 노닥거릴데를 찾는건데 정말귀한시간인데
    혼자있기불편하면 절대안가게되더라고요
    안이 통자로되어있는곳도안가요...
    아직못찾았어요
    친정근처 커피숍은맨날가지만
    이사온곳은아직도못찾았어요

  • 50. 커피숍
    '19.1.13 9:20 PM (39.120.xxx.126)

    프렌차이즈 넓은곳 가죠
    구석에서 수다 떨어도 신경 안쓰이고 혼자서 편히 있을때도 눈치안보고..
    조그만 개인숍은 주인이랑 눈 마주치면 불편하고 신경쓰이고 그래서 안가요

  • 51. 잘되는집도
    '19.1.13 9:22 PM (211.36.xxx.106)

    제 단골 커피숍인데요..
    일단 커피가 너무 맛있어요. 맛대비 가격도 합리적이구요.
    아침 9시에 문을 여는데.. 손님 항상 많아요.
    주문도 줄서 기다려야하구요.
    홍보도 안하고 위치도 별로이고 주차공간도 없는데.. 손님 많은게 항상 미스터리.. 고급진 커피맛 저렴한 월세 테이블 몇개없어서 테이크아웃이 대부분 ( 회전율 짱) 그래서 안망하는듯요

  • 52. 개인카페
    '19.1.13 9:40 PM (211.204.xxx.8)

    개인카페 선호하는 편인데 익명성이랑 오래앉아있기 미안해서 스벅 자주 가게되요. 개인카페는 독특한 인테리어랑 뛰어난 맛.가격으로 승부봐야 될것같아요.

  • 53. ...
    '19.1.13 9:54 PM (112.148.xxx.123)

    진짜 미묘해요.
    자주가는데 모른척해도 기분나쁘고,
    너무 친한척 해도 부담스럽더라고요.
    그 선을 지키면서 파는 주인이 대박나요.

  • 54. 49. 161
    '19.1.13 10:00 PM (182.210.xxx.49)

    님 의견 공감요 개인카페 한번 가면 안가게되는 이유..

  • 55. ㅇㅇ
    '19.1.13 10:47 PM (58.123.xxx.142)

    카페는 커피를 파는곳이 아니라 단기부동산임대라잖아요. 공간이 중요하죠

  • 56. 40대 중반
    '19.1.13 11:54 PM (124.50.xxx.85)

    중년 아줌마 아저씨 오면 커피숍 망한다는 말이 너무 슬프네요.
    일본 같은곳은 동네 커피숍에 죄다 노인들이라고 하던데....
    전 커피맛 좋은 개인커피숍 좋아해요.
    프렌차이즈도 커피맛 좋은곳으로 다녀요.
    스벅은 어쩔수 없이 커피 마실 곳이 없을때만 가구요.
    우리나라에 수많은 커피숍이 있지만 커피맛이 좋다 라고 말할만한 가게는
    많지 않은듯 싶어요.
    라떼 사먹으면 죄다 커피우유같이 우유만 잔뜩 넣어서 밍밍해서 못먹겠어요.
    어디 지방에 놀러라도 가면 더 심각하게 맛이 없구요.
    전 플랫화이트처럼 진한게 좋은데 우리나라는 무조건 양 많이 주는걸 좋아한다는군요
    혀를 데일 정도로 우유를 뜨겁게 하구요.
    프렌차이즈들이 잘되는 이유는 그냥 그공간이 주는 익명성 때문인거 같아요.
    그리고 스벅같은데는 죄다 공부해서 더 가기 싫어요.
    커피숍가서 왠 공부들인지.... 잠깐 잠깐 공부하고 작업하는건 이해 가는데요.
    자리 맡아놓구 밖에 돌아다니다 오는 인간들은 도대체 어떤 뇌구조를 가진건지
    궁금합니다

  • 57. 경험
    '19.1.13 11:59 PM (218.238.xxx.70)

    개인샵은 커피맛이 엄청 좋으면 커피 사먹으러가요. 주로 테이크아웃하죠. 인테리어도 별로고 사장님 눈치도 보여서(반갑게 인사는 합니다) 혼자 앉아서 시간 보내기가 불편해요.
    혼자 시간 보내고 싶을때 또는 여러명과 수다 떨때 편한곳은 프렌차이즈예요. 어쩔수가 없는것 같아요

  • 58. ...
    '19.1.14 2:25 AM (183.97.xxx.89)

    집근처에 테이블 총 3개 있는 커피숍있어요.

    커피맛은 모르겠고, 공간은 넘넘 작은데 젊은 사람들 SNS 올리라고 인테리어에 힘준 집이에요.
    딱 봐도 망할 각인데.. 1년 이상 못가지 싶어요.

    커피숍은 어느 정도 규모가 있어야..
    작게 하려면 사무실 끼고 커반처럼 해야 그나마 나을 듯요.

  • 59. 동네카페
    '19.1.14 4:41 AM (118.91.xxx.139)

    우리동네 카페가 정말 신이내린 카페가 아닐정도로 맛잇는 개인 카페들이 많아요
    공부하러 노량진에 다니는데 거기 아이스아메를 1500원씩 하거든요.
    그 가격에 나쁜거 아닌데 노량진 커피가 싸고 맛있다는데
    매일매일 그래도 3000~3500원정도에 동네에서 정말 예술적인 커피를 접했던터라
    싼게 문제가 아니라 노량진다니면서 커피질이 확 떨어진것같아서 아쉬워요
    그리고 노량진에 맛있는 커피집이라는데 왜 전혀 맛있지가 않은지..
    우리동네 커피가 정말 신이 내린 커피라는것을 노량진에 공부하러 다니면서 알았어요
    커피 입맛이 너무 고급이 돼갖고

  • 60. ..
    '19.1.14 9:25 AM (123.142.xxx.141)

    동네에 10년 넘은 빵집 있어요.
    프렌차이즈 대란 속에서도 살아남은 빵집인데 어르신들 많은 동네라
    요즘 예쁜 빵, 케익류 와는 조금 거리가 멀지만 일단 맛있습니다.

    장사 잘 되고 오래 유지하는데는 이유가 있어요. (거기도 그 빵집 들어오기
    전에는 뭘 해도 안 되는...금방 바뀌는 자리 였고요) 건물주가 악덕이 아니기도
    하겠지만 장사의 기본이 된 곳입니다.


    저희 동네는 아닌데 오가면서 보던 유기농식빵, 천연발효종으로 어쩌고
    하는 빵집봤는데 저는 그 가게 보고 길게가도 6개월이라도 생각했어요.

    장사의 기본이 안 되어 있어요. 청소, 위생상태. 정리정돈, 하나 더
    말하면 시장조사는 안 했는지 정말 촌스러운 인테리어.

    사람들이 처음에 호기심에 한두번 가볼 때 그때 마음을 잡아야 하는데
    그걸 놓쳤고요. 일하는 사람들도 가족&지인들 같은데 뭔가 깔끔하지 못하고
    너저분. 웃지도 않아요. 누가 그런데서 돈을 쓰고 싶겠어요.

    그 분들은 양 옆으로 있는 프렌차이즈 때문이라고 하시지만.(직접 들은 이야기)


    그릭 지금 카페하시는 분들 손님 모으고 싶고 젊은사람들 발길 돌리고 싶으면
    인스타 하셔야해요. 그전에 맛, 위생, 친절 등등 기본이 되어 있어야 하고요.

  • 61. ...
    '19.1.14 9:56 AM (222.237.xxx.194)

    후암동에 아베크엘이라는 카페 한번 보시죠~
    평일 낮에도 카페 웨이팅을 합니다.
    프렌차이즈 탓하지 말고 자기집 커피맛과 컨셉을 탓해야죠

  • 62.
    '19.1.14 10:02 AM (118.45.xxx.153)

    까페 50-60대 오면 망하는거 맞아요
    들락날락거리면서 까페 앞에서 담배피죠
    아줌마들은 6명오면 3개 시켜요
    엄청 크게 떠들면서

    단골까페 잃어버린 아 저도 아줌마내요 ㅠㅠ

  • 63. 00
    '19.1.14 10:27 AM (1.225.xxx.199)

    @@저장합니다

  • 64. ..
    '19.1.14 10:30 AM (59.6.xxx.74)

    저도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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