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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보안요원

네가 좋다. 조회수 : 1,790
작성일 : 2019-01-12 22:09:37

홈플러스 보안요원 싹 없앴네요.

올해부터 없앴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서 카트도 끌어다 주고 짐도 맡아주고 하던 젊은 남자 직원들 싹 없앴습니다.

작은 구멍 가게도 아니고 직원을 늘리지는 못할 망정 이렇게 없애다니, 이렇게 구직난에, 같이 살아야 하는 거 아닌지

전국 곳곳에서 마트해서 돈 벌어서  서울 본사로 끌어 모을텐데, 홈플러스  그 젊은 남자 직원들 없애면서, 비용절감 한다고 했겠지, 나쁜 것들...

대기업, 프렌차이즈가 정말 문제네요.

예전처럼 마트며 쌀가게, 빵집...등등 개인이하는 가게가 그립습니다.

지방 돈까지 다 쓸어서 수도권으로 집합시키고 인건비는 자꾸 줄이려하니, 서민들이 더 어려워지고 젊은 사람들 일자리가 자꾸 없어지는 거 아닌지 답답합니다.

IP : 58.124.xxx.17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격도
    '19.1.12 10:17 PM (122.38.xxx.224)

    올리고..맛도 없는 빵도 가격 올리고...
    소용량들도 다 없애고..대용량들만..
    할인마트가 아니에요.

  • 2. ...
    '19.1.13 12:17 AM (106.102.xxx.36) - 삭제된댓글

    원글님 사회 돌아가는 눈 좀 갖춰요.
    요즘 마트 장사 잘 안돼요.
    평일에는 사람이 거의 없다시피하고 주말에나 좀 잇습니다.
    10년 전 마트 분위기 떠올려 보세요.
    유통 대기업들 골목시장 장악하고 횡포부리는 거 알고 저도 그꼴 미워합니다만
    사회가 변하고 있어요.
    맞벌이 젊은 여자들 생협이나 인터넷으로 장보지 마트 잘 안 가요.

  • 3. 네가 좋다.
    '19.1.13 12:57 AM (1.241.xxx.162)

    물론 예전보다 장사 잘 안된다는 거 알아요.
    지금 홈플 직원 몇명 안돼요. 거의 업체 직원이죠.
    지금 계산 직원들도 많이 줄이고 셀프 계산대 늘렸죠.
    홈플 포인트도 유명무실하게 줄였죠.
    그런거 다 이해한다쳐도 젊은 남자 직원들 다 쳐 냈는 데 그냥 사회 변화다, 해야 합니까?
    홈플 2분 거리 사는 고객으로, 당연하게 화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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