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 반찬가게 아줌마 센스가 넘쳐요.
1. ..
'19.1.12 10:06 PM (116.123.xxx.93)아줌마가 장사 잘하시네요. 저라도 그런 가게면 자주 갈거 같아요.
2. ...
'19.1.12 10:07 PM (221.151.xxx.109)사장님이 센스도 있고 원글님도 단골이시고 ^^
훈훈하네요3. ...
'19.1.12 10:12 PM (222.236.xxx.62)아줌마 장사 진짜 잘하시는것 같아요... ㅋㅋ 그러면서 단골한명 더 잡고.ㅋㅋㅋ 그렇죠 잘되는 집은 다 이유가 있는것 같아요..
4. 인정
'19.1.12 10:27 PM (114.129.xxx.164)센스도 있지만 인정많은 분이시네요
서로 필요해서 거래를 하지만 살면서 그런 분들 만나면 정말 훈훈해져요
왠지 그 탕슉 먹어보고 싶어요~맛있게 느껴지네요^^5. ㅇㅇ
'19.1.12 10:33 PM (58.145.xxx.234) - 삭제된댓글예. 맞아요. 늘 웃고 정이 많은 분이에요.
지난 번엔 제가 아들 생일 반찬들을 여기서 몇게 산 적이 있어요. 불고기, 전, 해파리 등.
그 반찬들을 보고 아들이 웃으며 "우리 엄마가 진찬 사장님이야? 이거 다 진찬음식이잖아?"한적이 있어서
그 말을 전하니 "내 아들 주라"고 돈가스랑 계란말이 따로 주시기도 했구요..ㅎㅎ6. ㅇㅇ
'19.1.12 10:35 PM (58.145.xxx.234)예. 맞아요. 늘 웃고 정이 많은 분이에요.
지난 번엔 제가 아들 생일 반찬들을 여기서 몇개 산 적이 있어요. 불고기, 전, 해파리 등.
그 반찬들을 보고 아들이 웃으며 "우리 엄마가 진찬 사장님이야? 이거 다 진찬음식이잖아?"해서
그 말을 전하니 "내 아들 주라"고 돈가스랑 계란말이 따로 주시기도 했구요..ㅎㅎ
82에 울 동네 사시는 분들 댓글 가끔 보는데 그분들은 아실 듯... 워낙 잘 되는 반찬가게라....7. 고수
'19.1.12 10:44 PM (121.129.xxx.98)원글님 혹시 ㅊㄷ 진찬인가요? 저도 단골이라...^^
8. ㅇㅇ
'19.1.12 10:48 PM (58.145.xxx.234) - 삭제된댓글윗님...맛습니다 ㅎㅎ
9. ㅇㅇ
'19.1.12 10:49 PM (58.145.xxx.234)윗님...맛습니다 ㅎㅎ 아주머니 말투 상상이 가시죠? ㅎㅎ
10. 대체
'19.1.12 10:52 PM (122.37.xxx.67)어느 동네인가요? ㅊㄷ이면 청담?
11. ..
'19.1.12 11:08 PM (61.74.xxx.84) - 삭제된댓글청담에 그런 인심있는 반찬가게는 없을듯요 ㅋ
12. ..
'19.1.12 11:08 PM (61.74.xxx.84)청담에 그런 인심 좋은 반찬가게는 없을듯요 ㅋ
13. ...
'19.1.13 12:35 AM (58.148.xxx.122)창동?
14. 햐
'19.1.13 7:22 AM (1.227.xxx.117)저 나름 동네 반찬가게 단골이었거든요
요리도 못하고 일하느라 바뻐서...
배불러서도 가고 김치도 매번 거기서 사고 반찬도 한주에 한번은 꼭 샀는데
아기 낳고 2달 만에 유모차 끌고 갔더니
아기가 있었냐며....
사장님 나 배불러서도 막달까지도 매주 한번씩 왔었는데...
뭐랄까 되게 섭섭하더라고요. 참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