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아파트 팔고난 후 누수문제로 글올렸었는데요..

.. 조회수 : 5,039
작성일 : 2019-01-12 19:02:38

다시 그집에 가서 알아보니 그 집은 아직도 인테리어공사가 안끝난 상태이고요.

물이 샌다는 아랫집에 가서 물어보니 5일전 욕실공사하고난 후 오줌이 내려오기 시작해서 찌린내가 진동해서

욕실을 못쓰고 문을 닫아놓고 있다고 해요. 그러니까 욕실 변기공사를 시작하고 누수문제가 발생한건데

우리가 그점을 부동산통해 얘기했어요. 부동산도 그럼 다 해결된거라고 걱정말라고 그랬는데..

다시 그 매수인이 전화를 했어요. 인테리어 시공업자가 말하기를 이 아파트가 너무 노후된 아파트라 배관이 낡아서

그런거라면서 매도인한테 배상을 받아서 그 돈을 줘야 수리를 해준다고 그랬다네요..

주말이라 바로 알아볼수도 없고 답답해서 그러는데요 혹시 이런 사안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IP : 118.42.xxx.3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0
    '19.1.12 7:04 PM (125.143.xxx.98)

    그냥 상대를 마세요...
    부동산 통해서 말하고 너희들이 공사하다 누수 발생했는데 자꾸 오래된 아파트로 몰지 마라 하세요...
    이 말 한마디하고 더이상 통화 안합니다..저라면.

  • 2. ㅌㅌ
    '19.1.12 7:08 PM (42.82.xxx.142)

    인테리어 잘못 맞네요
    저번에 집주인이 배상해야된다고 댓글달았는데 취소합니다

  • 3. ...
    '19.1.12 7:09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오래된 아파트는 인테리어 잘못하면
    아랫집 누수되는거 비일비재해요
    당연히 업체에서 책임져야죠
    팔기전부터 있던 누수도 아니고
    공사로 인해 생긴 누수를 원글님이 책임질 필요없죠
    오래된 아파트 배관낡은걸 왜 매도자가 책임져요?
    모르고 산것도 아닐텐데
    별 미친 놈들이 다 있네요

  • 4. ==
    '19.1.12 7:11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매수인한테 그런 경우는 인테리어 업자 잘못인 거니까 그쪽이랑 얘기하라고 확실하게 말하세요
    매수인도 그렇고 원글님도 좀 답답하네요
    이게 왜 물어보기까지 할 문젠지?

  • 5. 따뜻한
    '19.1.12 7:11 PM (211.110.xxx.181)

    공사를 안 하고 그냥 입주했다면 님이 해결해 줘야 하지만
    도배정도가 아닌 인테리어 공사를 하고 들어왔다면 님이 해 줄 필요 없어요.
    집 두번 팔아봤고 인테리어 공사 한대서 오히려 안심했거든요.
    인테리어 공사 하면 집에서 생기는 문제로부터 자유로와져서요.
    한 집은 문제 없는 집이었지만 다른 한 집은 보일러 누수가 되어서 배관 공사도 새로 했는데 연식이 오래되서 또 무슨 문제가 터질지 모르는 집이었어요.

    오래된 아파트인 걸 모르고 샀냐구 물어보세요.
    그냥 스팸 돌리고 대꾸 안 하심 됩니다.

  • 6. 법대로
    '19.1.12 7:11 PM (211.195.xxx.35)

    하라고 하세요.

  • 7. 아랫집에
    '19.1.12 7:17 PM (1.225.xxx.199)

    다시 확인하시면서 혹시 일이 더 커지더라도 똑같이 얘기해주십사 부탁하고
    더 이상 신경 안쓰셔도 될 듯

  • 8.
    '19.1.12 7:29 PM (49.167.xxx.131)

    자기네 공사후 그런건데 뻔뻔한 사람들이네요. 누수전화를 한 자체가 이상한 사람인듯

  • 9. ~~
    '19.1.12 7:37 PM (211.212.xxx.148)

    윗집이 인테리어 공사하면서 화장실물이 철철 새어서
    윗집인테리어가 우리집에와서 화장실공사했어요...
    100%로 윗집책임입니다 인테리어

  • 10. ..
    '19.1.12 7:48 PM (180.66.xxx.164)

    안건들고 누수됐음 판사람 책임 따져봐야겠지만 공사하다 그런거면 공사를 잘못한거죠. 인테리어업체서 책임져야죠. 노후된아파트 구조 잘 따져서 인테리어했어야죠 . 그냥 무시하세요~~~ 지금 급한사람은 님이 아니죠

  • 11. ...
    '19.1.12 8:05 PM (175.223.xxx.201)

    인테리어업자는 아파트 연식이나 배관상태까지 가늠해서
    공사해야하는거예요

    받아주니 계속 연락 하는거 같은데
    매수인과 인테리어 업자가 해결할 문제예요

  • 12. 법적으로
    '19.1.12 9:52 PM (222.109.xxx.94)

    손대기전이면 님 책임이지만, 손 댔으면 바이바이입니다. 헛소리 말고 꺼지라 하세요. 또 연락하면 협박으로 신고한다 하세요.

  • 13. 우아
    '19.1.12 11:55 PM (180.69.xxx.242)

    제일 나쁜놈은 화장실 공사업체
    제일 멍청한 놈은 새주인.
    업체가 그리말해도 니네들이 공사잘못해서 누수된거니 니네가 책임져야지 아파트 오래됐다고 전주인한테 돈받으란게 말이되냐하고 자기선에서 끝내야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3495 우주 볼펜소리? 드르륵 ㅋㅋㅋㅋ 3 ... 2019/01/12 2,889
893494 캐슬 시작합니데이 21 무명씨 2019/01/12 3,263
893493 마른김 잘굽는방법 비법있으심 알려주세요 10 김선물 2019/01/12 2,837
893492 저도 눈밑지방재배치 했었거든요 11 d 2019/01/12 6,335
893491 집사님들 고양이 토하는 것좀 봐주세요 ㅜㅜ 4 ㅜ.ㅜ 2019/01/12 1,675
893490 푸켓 자유여행시 스노쿨링은 어떻게 알아보나요 5 ..... 2019/01/12 1,272
893489 인천에서 강아지 미용 맡기는 분들 보세요 9 .. 2019/01/12 2,845
893488 제 기준으로 남편이 쫌 그래요. 11 60 2019/01/12 4,464
893487 시각디자인 전공하면 4 질문 2019/01/12 1,270
893486 박사모 이 냥반들을 왜 꼭 행진을 하죠???? 7 zzz 2019/01/12 1,030
893485 법대는 취업 어때요? 6 baby 2019/01/12 2,438
893484 결혼하니 남편도 애도 집도 차도 생겼는데... 11 하핫 2019/01/12 8,005
893483 컴관련 과중 실기시험이 있는 학교는 어디인가요? 1 2019/01/12 457
893482 알함브라_회상 좀 그만했음 좋겠네요ㅠ 27 ja 2019/01/12 4,716
893481 성체 모실때 오르손? 왼손?? 3 천주교 2019/01/12 1,989
893480 민주당의원들 공수처설치 릴레이 시작! 4 ddd 2019/01/12 598
893479 40대 뭘 해도 이뻐지지 않네요ㅜㅜ 22 ... 2019/01/12 10,271
893478 다스뵈이다 45 다시 올라왔어요 5 올해 첫방송.. 2019/01/12 834
893477 유아인 헐리우드 진출할수도 5 ,,, 2019/01/12 2,835
893476 광운대 공대 가려면 공부 어느정도 해야하나요? 7 초고학년 2019/01/12 6,748
893475 수미네 반찬 5 Qqq 2019/01/12 3,099
893474 홈플러스 보안요원 3 네가 좋다... 2019/01/12 1,790
893473 김밥집에서 이런경우 어떻게 하시겠어요? 14 2019/01/12 6,300
893472 이재명 뼈 때리는 스님 1 ㅎㅎㅎ 2019/01/12 2,145
893471 동네 반찬가게 아줌마 센스가 넘쳐요. 12 ㅇㅇ 2019/01/12 8,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