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처음엔 그냥 그랬는데 좋아진 남자

.... 조회수 : 2,339
작성일 : 2019-01-12 18:35:33

처음엔 그냥 그랬는데(싫지는 않지만)

나중에 많이 좋아진 남자 있으세요?

저는 첫눈에 좋아야 계속 좋던데

친구들 남친이나 남편은

처음엔 그냥 그랬는데

나중에 자꾸 좋아진 케이스가 많아서요

82님들은 어떠세요?

IP : 59.5.xxx.1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12 6:42 PM (110.70.xxx.122)

    저도 첫눈에 아니면 영원히 아니라서 ㅠㅠ

  • 2. ...
    '19.1.12 6:43 PM (59.5.xxx.111)

    윗님 그쵸... 그런데 이번에 결혼하는 친구는 선 본 남자 진짜 자기 스타일 아니라고 그랬거든요
    그런데 나중에 보니까 둘이 날 잡았네요 ㅎㅎ

  • 3. ..
    '19.1.12 6:46 PM (221.167.xxx.109)

    자기스타일 아니라도 결혼상대로는 괜찮다 싶어서 할 수도 있어요.

  • 4. ㅇㅇ
    '19.1.12 6:47 PM (110.70.xxx.122)

    제 친구도 그랬어요.
    첨엔 그남자 만나기 싫어서 다크서클 생기고 그랬는데
    신기하게 그렇다고 만남을 취소하게 되지는 않더래요.

  • 5. 첫눈에
    '19.1.12 7:04 PM (183.98.xxx.142)

    느낌이 왔어야 발전되던뎅
    딱히 좋아서가 아니라
    느낌요

  • 6. ...
    '19.1.12 7:12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세번은 만나 보라잖아요.
    보통 한번 보고 그사람을 다 아는건 불가능하죠.

  • 7. 있어
    '19.1.12 7:14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첨엔 아무생각 없었다가 것도 어쩌다 한번씩 봤을뿐인데 뭣때문인지 한날 내맘에 남자로 훅 들어오데요 진짜 황당할지경
    그남이 여자들 사이에 인기가 좀 있고 그남자도 걸 즐기더구만 걍 외모는 평범했고 근데 돈을 좀 잘 버는 편이고 여자를 잘알고 잘 다루더라구요 왠지 나쁜남자 스타일이랄까 그남자 주위 여자들 애를 태우더구만ㅎ 난 솔까 애는 안탔어요 걍 술친구정도로 그를 보기만 했죠

    쨌튼 그때 그남에겐 곱상한 여친이 이미 있었기에 내가 직진은 못했죠 그 여친과 서로 꽁냔거리는걸 먼발치서 지켜보기만 했는

    그때 내감정이 벅차오르던거 의외였고 어떻게 보면 그런 체험이랄까 있어 고맙네요 어떤 이성에게 감정 쏠리는거 사실 쉽지 않기에 그 대상이 있었던 것만도 감사요

  • 8. ㅌㅌ
    '19.1.12 7:45 PM (110.70.xxx.238)

    14.41님
    님아... 그건 아주 평범한 일이예요.
    주변에서 누군가 좋아질 땐 늘 그런식으로 좋아져요.

    이 원글이 묻는건 그런 케이스가 아니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5616 의대희망하는 예비중3 수학선행진도 5 수학샘,선배.. 2019/01/18 3,482
895615 전구색질문? 6 .... 2019/01/18 668
895614 고2 올라가는 아들이..ㅋㅋ ㅠㅠ 7 철드나요??.. 2019/01/18 3,443
895613 가마솥에 밥해서 3 누룽지 2019/01/18 939
895612 아는 동생이 미국인 카톡 신종사기로 천만원 뜯겼어요 ㅠ 17 제목없음 2019/01/18 9,484
895611 공수처, 100만 가야 합니다. 서명부탁 2019/01/18 349
895610 양복바지 허리만 줄이면 바지가 이상할까요? 3 양복바지 2019/01/18 1,477
895609 중등교재 문의 2 안녕사랑 2019/01/18 446
895608 82cook 자게 댓글을 가만히 보면 29 123 2019/01/18 2,105
895607 예비고3 아들 참 속도 편하네요 8 .. 2019/01/18 1,541
895606 손 의원 다 좋은데 국회의원 끝나고 하면 안됐나요 43 답답 2019/01/18 1,856
895605 중년나이에 스타트업 이직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결정장애 2019/01/18 944
895604 근력운동과 식단만으로 살이 빠질까요? 8 PT중 2019/01/18 2,666
895603 왕이 된 남자는 안 보시나요 8 시청자 2019/01/18 1,745
895602 '혜은이 남편' 김동현, 출소 한달만에 또 피소…1억여원 미변제.. 17 으휴 2019/01/18 6,887
895601 씽크대 텅 비워놓고 쓰는 분들 14 .... 2019/01/18 4,682
895600 정준호 이태란 한끼줍쇼 14 ㅋㅋ 2019/01/18 5,835
895599 월세사는데 이런건 제가 내는건가요? 4 2019/01/18 2,147
895598 이런경우는 어떤가요? 1 당황 2019/01/18 350
895597 손혜원의 통영 11 .. 2019/01/18 1,882
895596 보험설계사님 의견 듣고 싶어요 5 고민 2019/01/18 848
895595 손혜원 조카가 구입한 건물 15 dd 2019/01/18 2,749
895594 인터넷 쇼핑몰 이만원 바지 가 팔만원으로 올라있어요ㅠ 6 아까워라 2019/01/18 2,149
895593 국민연금에 대해서 조언을 듣고 싶어요 1 국민연금~~.. 2019/01/18 791
895592 공손한 나경원.jpg 10 두손모으고 2019/01/18 3,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