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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가 배달하는거 보셨나요? 대단하네요~

.. 조회수 : 5,046
작성일 : 2019-01-12 17:37:36
방금 치킨을 배달시켰는데
젊은여자분이 주시길래 놀랐어요
맛있게드세요~ 하고
저는 배달비를 드릴려고 했는데(배달비 받는곳으로 착각해서)
아~ 저희는 직접배달드려서 따로 배달비 안받습니다^^
하시는거 보면 사장님이신것같은데
보통 배달은 남편이 하지않나요?
암튼 추운날씨해도 친절하게 젊은여사장님이 배달까지하시는거보고 대단하시다는 생각들었어요~
뭘해도 열심히 꼭 성공하실것같아요
IP : 175.223.xxx.2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12 5:41 PM (49.142.xxx.181)

    택배 사장님이 여자신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쌀 20키로 뭐 엄청 무거운 택배들 다 끌차로 끌어 현관안까지 척 들여다 주시더라고요.
    젊지도 않은 분이시든데.. 제가 보니 부부가 같이 하시는거 같더라고요.
    어느날은 남편분이 오시고 어느날은 아내분이 오시고..

  • 2. 00
    '19.1.12 5:43 PM (121.171.xxx.193)

    요즘 가족들 총출동인지 우리집도 어제 치킨시켰는데
    진짜 아이돌 같이 키도크고 인형같은 남자애가 왔더라구요.
    전문배달 같지 않은 옷차림 ( 롱코트에 목도리 ) 이라서 가족이구나 했어요.

  • 3. 맑은향기
    '19.1.12 5:55 PM (59.14.xxx.179)

    저희 동네 택배기사님 두분이 여자분이세요
    상냥해서 좋아요

  • 4. ㅡㅡ
    '19.1.12 5:59 PM (125.179.xxx.41)

    저희엄마가 치킨집오래하셨는데
    대학생되면서 저도 배달다녔어요...ㅋㅋ
    밤 열시반~열두시까지 매일매일요ㅠㅠㅠㅜ
    (알바가 열시반에 집에 갔거든요)
    저희엄마 지금은 많이 잘되셔서
    결혼할때도 많이 보태주시고
    이번에 차도 바꿔주셨어용^^

  • 5. 도깨비에서
    '19.1.12 6:13 PM (175.193.xxx.206)

    김고은도 배달다녀오는 모습 나왔던듯해요.

  • 6. ..
    '19.1.12 6:25 PM (222.237.xxx.88)

    저희 엄마 동네도 택배배달 여자분이 해요.
    좀 전에도 엄마집 앞에서 마주쳤어요.

  • 7. 저희도
    '19.1.12 6:53 PM (211.215.xxx.141)

    저희 아파트도 여자분이 해요.
    한 아파트 구역만 하시는듯 하더라구요.

  • 8. 여자가하면
    '19.1.12 7:22 PM (117.111.xxx.126)

    안되나요?ㅡㅡ

    저희아파트도 치킨배달 여자분있어요.

  • 9. ..
    '19.1.12 7:43 PM (222.236.xxx.62)

    전 한번도 못봤어요.. 그냥 가족 아닐까요..???아니면 본인이 치킨집 사장이던지요..

  • 10. 많이 봄
    '19.1.12 7:52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울 동네 반점은 여자가 하고 퀵서비스도 여자들 꽤 많아요 오십대 아줌마도 봤어요

  • 11. 알라딘
    '19.1.12 8:08 PM (112.151.xxx.242)

    택배는 여자 분이 오시더군요.

  • 12. 택배는
    '19.1.12 8:35 PM (125.183.xxx.191)

    바쁘면 부인이랑 가끔 배달도 하더라고요.

    Cj택배 아저씨 부인이 명절 때 같이 하더라고요.

  • 13. ...
    '19.1.12 8:50 PM (58.148.xxx.122)

    여자택배는
    부부가 같이 하거나
    그 아파트 물건만 받아서 하거나일거에요.
    택배기사 일정을 하루 종일.혼자 감당하는건 여자 체력으로는 정말 힘들고 속도도 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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