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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혜나라는 애도 성격참..

... 조회수 : 5,431
작성일 : 2019-01-12 17:31:42
지금 재방송 몰아보기하는데요..
가는 곳 마다 분란이네요..
세리 하버드건은 왜 소문내고 다니며
그 집 애들 가득있는 곳에서
너네 부모들 별거 아니더라
것도 자기 안 빼놓고 다챙겨주고 선물주는 애들 앞에서..

그래도 사과에 바로 받아주는 착한세리..ㅜ
IP : 223.62.xxx.19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리가
    '19.1.12 5:32 PM (175.193.xxx.206)

    세리나 쌍둥이나 그래도 건강해 보여요. 엄마때문인지.... 예서가 가장 불쌍해 보이고요.

  • 2. ...
    '19.1.12 5:33 PM (24.102.xxx.13)

    스카이 캐슬에서 안 불쌍하고 안 안타까운 캐릭터 하나도 없는 것 같아요 다들 학벌지상주의 노예들이라서..

  • 3. 봄보미
    '19.1.12 5:34 PM (125.191.xxx.135)

    어제 개싸움 씬 보니 다 똑같

  • 4. 혜나 성격이
    '19.1.12 5:41 PM (49.161.xxx.193)

    무섭죠.. 동정 별로 안가는 성격..
    단지 부모 없고 버림받고 고생한다는 이유로 동정받는 건데 죽게되니 좀 불쌍하게 느껴지네요. 성격 자체는 무서워요.
    근데 세리와 화해하는 장면은 세리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라 정말 화해했는지가 의문이네요.

  • 5. 왜겠어요?
    '19.1.12 5:45 PM (119.198.xxx.118)

    곽미향딸이니까

    그 피 받아서

    결국 지엄마 닮아서 그런거지

    그렇게 타고난걸 어쩌겠나요?

    딱 곽미향이 딸이던데요 뭘

  • 6. 고단해서
    '19.1.12 6:03 PM (211.187.xxx.11)

    살아내느라 고단해서 그렇게 변했을 거에요.
    곽미향이나 혜나나 평범한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나
    반찬투정으로 툴툴거리고 언니나 동생이랑 깔깔거리고
    친구들과 떡볶이 먹으면서 따뜻하게 보듬어지면서 자랐으면
    좋은 사람, 행복한 사람으로 좋은 어른으로 자랐겠지요.
    물론 같은 바닥 인생을 살면서도 그렇게 살지 않는 사람이 많다
    말하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부모 복이 으뜸이고 탯줄이 최고인
    세상에서 살면서 우리가 살아보지 않은 인생이 사람들을
    얼마나 고단하고 황폐하게 만드는지 겪어보지 않았잖아요.

  • 7. ....
    '19.1.12 6:10 PM (221.145.xxx.132) - 삭제된댓글

    우리 집안에도 똑똑한 여자 몇 있는데 공통적인게 혜나처럼 당차고, 임기웅변에도 능하더군요. ㅋ

  • 8. ㆍㆍ
    '19.1.12 6:15 PM (119.71.xxx.47)

    사회적 약자에 대한 연민은 없는지? 그 환경에서 엄마 살리려고 발버둥치고 공부도 열심히 하다가 죽은 겨우 10대 어린 여자아이를. 혜나가 범죄자도 아니고.

  • 9. ..
    '19.1.12 6:15 PM (221.167.xxx.109) - 삭제된댓글

    자라온 환경과 지금 처지가 그렇잖아요. 게임할때 세리도 혜나 아픈 데를 건드리던데요. 그러고 서로 화해하면 된거죠. 혜나가 안쓰러워요. 그 나이엔 부모한테 투정부리고 보호받고 자랄 때인걸요. 아무 생각없이 학교다니고 공부만 하면 되는 때인걸요.

  • 10. ㆍㆍ
    '19.1.12 6:18 PM (119.71.xxx.47)

    혜나가 인생살만큼 산 사람도 아니고 스물도 채 안된 어린아이를. 염정아가 보듬어주고 정준호의 인정을 받고 온정속에서 살아가면 달라질 수도 있는 아이인데.

  • 11. ...
    '19.1.12 6:20 PM (117.111.xxx.53)

    혜나 너무 불쌍해요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족집게 과외받는 예서 이길 수 없고...사회풍자같아요. 부모도 없고...인정받고 싶지만 어디에도 그 애편은 없었어요 아빠란 인간한데 외면받고 ㅠ

  • 12. 드라마
    '19.1.12 6:38 PM (61.255.xxx.77) - 삭제된댓글

    글들보며 사람들이 캐릭터에 이렇게 몰입하는구나..싶은게 놀랍네요.
    단지 그들은 연기를 하는건데...
    작가가 그려놓은 캐릭터로 장면 장면 연기를 할뿐 거기서 사는것도 그들을 부모로 태어난것도 아닌데 ㅎ

  • 13. ..
    '19.1.12 6:49 PM (125.142.xxx.194)

    아주 여우는 못되죠.
    적당히 불쌍한척 해줘야 좋아하는데
    꼿꼿이 고개들고 싸우니 무섭다는둥 싫어하는거

  • 14. ...
    '19.1.12 7:02 PM (223.62.xxx.194)

    77님은 센스없고 눈치없단 소리 자주 듣죠? ㅋㅋㅋ

  • 15. ㅇㅇ
    '19.1.12 9:54 PM (39.7.xxx.160) - 삭제된댓글

    혜나의 복수대상은 분노의 대상은 그들이 아니라 본인친엄마여야하는데 혜나를 그리 독한아이로 키우고 만든건 그 엄마인데 자기를 그리 만든 엄마는 존경하고 아무것도 모르고 살던 이들에게 복수니 뭐니 ..
    혜나 죽은건 안타까워도 본인의 잘못된 생각과 행동 이런 결과를 만든것 같네요.
    우주 실컷 이용해먹고 죽어서도 우주만 피해자 만들고
    분노를 억울함을 표출하는 방식이 너무 어리석고 무서운건 사실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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