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영화 소공녀 너무 좋았어요 추천~

영화영화 조회수 : 2,520
작성일 : 2019-01-12 13:04:54
생각없이 클릭하고 봤는데
아 이건 뭐 영화가 너무 좋더군요
재미도 있고 또 나를 성장시켜주기도 하고
사회문제도 생각해보기도 하고.


무엇보다 인간관계에서
누군가의 독특한점을 함부로 판단하는것이
얼마나 얄팍한것인가를 깨닫게 해주었어요


저는 무엇보다 주인공이
남의 판단을 의식해서 자신을 속이지 않아서
너무 좋아요
보통은 그러기쉬운데 말이죠

최근 들어 본 영화 중에 가장 좋았습니다.
IP : 39.7.xxx.1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신영화예요?
    '19.1.12 1:19 PM (49.161.xxx.193)

    빤히 아는 나용이라 보기가 겁나지만 님의 평을 보니 보고싶네요^^

  • 2. 소공녀
    '19.1.12 1:23 PM (42.147.xxx.246)

    어제도 보았는데요.흑백으로 된 것을요.
    소공녀 영화는 몇 편이나 있어요.십여년 전 것은 아예 비디오를 샀고요.

    자막이 없어도 이해가 다 되네요.하도 많이 봐서요.

  • 3. . .
    '19.1.12 1:25 PM (119.67.xxx.194)

    원글님이 말하는 소공녀는
    고전 소공녀가 아닌 듯한데...

  • 4. 원글
    '19.1.12 1:27 PM (39.7.xxx.17)

    아 최근에 나온 소공녀 영화예요
    저는 옥수수어플에서 무료로 봤어요
    지금도 무료인지 모르겠네요 ;;
    암튼 강추해요
    그냥보면 재밌어요
    가슴도 아리고..

  • 5. 플라워
    '19.1.12 1:28 PM (119.201.xxx.189)

    전 그 영화로 배우 이솜을 눈여겨보게 되었어요 첨보는 배우였는데 그후에 드라마에도 나오더군요
    이 영화는 잔잔하게 생각할거리를 남겨줘서 좋았어요

  • 6. ㅁㅁㅁㅁ
    '19.1.12 1:34 PM (119.70.xxx.213)

    저도 좋았어요

  • 7. ...
    '19.1.12 1:48 PM (211.214.xxx.224) - 삭제된댓글

    저도 보고나서 생각이 많았어요.
    그렇게 고유한 취향이 있는 사람이 되고싶더라구요.

  • 8. ...
    '19.1.12 2:13 PM (222.120.xxx.20)

    저도 근래에 본 영화 중 제일 좋았어요.
    희망이 없어도 그냥 사는 거예요.
    자신을 잃지 않으며 최선을 다해서.

  • 9. 제목이
    '19.1.12 5:07 PM (117.111.xxx.137)

    보고나니 참 맞게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10. 저는 보면서
    '19.1.12 9:00 PM (210.103.xxx.30)

    불편했던 사람이에요
    현실적인 저에겐 그녀의 삶이
    전혀 공감이 안가네요
    보증금 얻을돈이 없으면 고시텔에서라도
    시작하지 옛 대학친구들 집을 전전하며 구질구질
    사는지 그녀는 나름 행복하겠지만요

  • 11. ..
    '19.1.13 2:02 AM (125.177.xxx.43)

    그런 영화 좋아해서 비오는날 멀리가서 보고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6322 용인 수지에서 가까운 바다 20 겨울바다 2019/01/20 7,957
896321 손의원님, 탈당으로 이재명 싸대기도 날리시네요. 일피쌍타 21 ㅇㅇ 2019/01/20 3,504
896320 김의성 배우 근황.jpg 29 2019/01/20 20,499
896319 키즈카페 하고 나서 수명이 반으로 줄어든 거 같아요 ㅠㅠ / 펌.. 48 ㅇㅇㅇ 2019/01/20 25,606
896318 예비고 국어공부 12 어떻게 2019/01/20 2,184
896317 영등포에서 기차탈때요 1 모모 2019/01/20 825
896316 아들 군면회왔다 일가족 사망한 군인 장례 치르고 다시 복귀 23 우리 2019/01/20 9,265
896315 스카이 캐슬 보다가 깨달은 거. 6 ㅇㅇ 2019/01/20 4,963
896314 펌) 김용운 기자의 손의원 관련 9 ㅇㅇ 2019/01/20 1,373
896313 홍준표 ㅎㅎㅎㅎㅎㅎ 6 ㅎㅎ 2019/01/20 1,509
896312 중딩아이 시력차가 엄청나서 6 장애등급 2019/01/20 1,359
896311 아이 야단치는데 옆에서 저한테 뭐라하는 남편 10 ... 2019/01/20 2,617
896310 단디헬퍼란 사이트 글 올리면 삭제 안되나요? ㅇㅇ 2019/01/20 886
896309 축의금 봉투에 금액 쓰시나요? 19 봄봄 2019/01/20 4,698
896308 늦은 나이에 학교에 들어가게 생겼는데 25 ㅇㅇ 2019/01/20 4,434
896307 오랜만에 펜글씨를 쓰니 팔이 무지 아프네요.. 2 .... 2019/01/20 606
896306 순모뜨개실로 유아용 가디건을 뜨려는데요 10 실의 굵기 2019/01/20 1,101
896305 손사장님 나경원파주세요 9 ㅇㅅㄴ 2019/01/20 831
896304 제가 기대한 손혜원의 회견문은 이런 것인데 33 안타 2019/01/20 1,995
896303 현영 짜증나네요.. 30 2019/01/20 22,678
896302 유통기한 일주일 지난 닭갈비 먹어도 되나요? 4 포로리2 2019/01/20 13,251
896301 스캐)김주영이 조선생에게 집을 사줬나요? 9 당나귀800.. 2019/01/20 5,863
896300 언니들, 저 유학(이민)가방 싸고 짐정리 하는것좀 도와주세요 19 2019/01/20 4,941
896299 문 앞에 시누가 서있네요.. 소름 끼쳐요.. 19 .. 2019/01/20 27,279
896298 서울대 사범대와 이대 초등교육 23 ㅇㅇ 2019/01/20 5,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