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 캐슬,
모두 자기 자식 싸고 도는 거 보면서
부모의 힘이 결국 자식의 힘,
그러니까 부모가 힘이 없거나 아예 없을 때, 아이들이 어떤 취급을 받는지
심지어 혜나처럼 뛰어난 아이도,
정말 아프게 보여주는 드라마,
1. ᆢ
'19.1.12 12:21 P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혜나 얄밉다는 의견들에 놀랐어요
어린아이가 자기방어 하면 당돌하다 싸가지 없다하고
사실 예서가 더더 싸가지 없는데 지 엄마가 감싸니
아무도 뭐라 안하고요
저도 부모가 바람막이 되어주지 못하는 환경에서 컸는데
말한마디 행동하나도 본데없다 당돌하다 하는말
많이 들어서 혜나가 불쌍하기만 합니다2. ㅋㅋ
'19.1.12 12:39 PM (125.177.xxx.144)곽미향같은 여자들이 많아서 그래요.
그런 여자들은 자기자식만 중해서
나중에 시집장가 보내면
설거지 때문에 분란일듯...3. ..
'19.1.12 1:24 PM (222.99.xxx.98) - 삭제된댓글혜나가 영악하다 생각했는데 그 이면에 어디서 어린애가 감히 어른 말하는데 협상을 하려고해?
가난한것이 참 당돌하구나
무의식적으로 이렇게 생각했던거 같아요..
가난한 부모라도 죽지 않았다면
한서진때문에 수행평가 대신해주는게 끊기지만 않았더라도
저리 죽지는 않았겠죠4. 맞아요..
'19.1.12 1:25 PM (222.99.xxx.98)혜나가 영악하다 생각했는데 그 이면에 어디서 어린애가 감히 어른 말하는데 협상을 하려고해?
가난한것이 참 당돌하구나
무의식적으로 이렇게 생각했던거 같아요..
가난한 부모라도 죽지 않았다면
한서진때문에 수행평가 대신해주는게 끊기지만 않았더라도
저리 죽지는 않았겠죠5. .....
'19.1.12 3:25 PM (211.54.xxx.78)혜나가 그 독한 한서진과 싸가지 예서, 자기 존재를 알지도 못하면서 골치아픈 존재로 아는 아빠, 그리고 다들 부모의 든든한 써포트를 받고 부유하게 사는 캐슬에서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을까요.. 아무리 혜나가 독하다 한들 어른과 맞부딪치고 협상하고 협박하고 하는거 쉽지 않았을껄요.. 한서진 집에 입주과외 하는데 방도 없이 지하창고에 그지 같은 침대하나 들여놔주잖아요 그런게 다 힘든거죠.. 타살인지 자살인지 몰라도, 만약 자살이라면, 그런 선택을 한 이유 충분히 있는 것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95028 | 프라이머 쓰고 화장이 뜨는거같아요 6 | ㅇㅇ | 2019/01/17 | 3,913 |
895027 | 요즘 많이 나오는 라이머 20년전 데뷔 영상 5 | ㅁㄴㅇㄹ | 2019/01/17 | 3,494 |
895026 | 수도꼭지 반짝반짝하게 닦는방법 아시나용? 26 | 수도꼭지 | 2019/01/16 | 7,819 |
895025 | 근데..한은정씨는 왜 개명한거예요? 41 | .... | 2019/01/16 | 18,969 |
895024 | 붉은달 푸른해 막지막회 못 봤는데요 8 | ㅁㅁㅁㅁ | 2019/01/16 | 2,296 |
895023 | 돌아가신 친정아빠가 보고 싶네요. 11 | 에효... | 2019/01/16 | 3,114 |
895022 | 피아노 꼭 가르쳐야 할까요? 16 | 고민 | 2019/01/16 | 5,185 |
895021 | 이참에 부동산투기 국회의원 전수조사합시다~~~ 9 | ㄱㄴㄷ | 2019/01/16 | 713 |
895020 | 미드속 대기업 회장 | 미드 | 2019/01/16 | 923 |
895019 | 참존 스템셀 기초 괜찮나요? 8 | ... | 2019/01/16 | 2,171 |
895018 | 영화 언더독 6 | 영화 | 2019/01/16 | 1,173 |
895017 | 갱년기 등판 냄새 11 | 등판 | 2019/01/16 | 7,590 |
895016 | 거실에 빨래건조대가 지저분해 보이는데요 10 | ... | 2019/01/16 | 5,184 |
895015 | 부동산 계약껀인데 제가 말귀를 못알들어서요. 4 | ㅠㅜ | 2019/01/16 | 1,881 |
895014 | 이사전에 가급적 냉장고비우기 하시나요? 4 | 별게 다 궁.. | 2019/01/16 | 3,251 |
895013 | 피티 3개월 35세션 9 | 피티 | 2019/01/16 | 2,031 |
895012 | sbs의 물어 뜯기가 시작됐군요 17 | 스비스 | 2019/01/16 | 3,088 |
895011 | 정수리 냄새 어쩌죠? 12 | 정수리 | 2019/01/16 | 5,292 |
895010 | 엘지 리프트업이나 고주파 기기 써보신 분? 1 | 맘~ | 2019/01/16 | 2,000 |
895009 | 신경치료 통증 너무 극심하네요 4 | 배리아 | 2019/01/16 | 3,654 |
895008 | 남편이 저보고 고현정 닮았대요 12 | ㅇㅇ | 2019/01/16 | 6,319 |
895007 | 붉은달 푸른해 15 | MandY | 2019/01/16 | 3,083 |
895006 | 조부모님이 저희 의료보험에 포함될 경우 연말정산에서 피부양자가 .. 3 | 연말정산 | 2019/01/16 | 3,839 |
895005 | 나이들수록 촉감이 중요해지나봐요 1 | 이젠 | 2019/01/16 | 2,085 |
895004 | 신사의품격 돌려보고 있는데요... 7 | 헐... | 2019/01/16 | 2,5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