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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교1등엄마는 밥먼저먹어요?

/// 조회수 : 8,703
작성일 : 2019-01-12 10:38:09

아이가 없어서 글구 나도 공부잘한적이 없어서 저런분위기 모르겠는데


아빠의 사회적 지위로 나눠지지 전교1등엄마가 대우받나요?


묻는 의도는 문자그대로 밥만 의도한게 아니고..대우? 를 어느정도 받는지?

IP : 118.38.xxx.4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
    '19.1.12 10:43 AM (122.35.xxx.170)

    드라마니까 과장해서 보여주는거죠ㅋㅋ

  • 2. 학교가면
    '19.1.12 10:43 AM (223.62.xxx.40) - 삭제된댓글

    교장에 교감에 일반 교사들까지 환대해 준대요.

  • 3. ㄱㄴ
    '19.1.12 10:44 AM (218.235.xxx.117)

    아뇨 말도안되는소리.스카이캐슬이 억지..그래서 어제 첫장면보고 걍껐어요

  • 4. ..
    '19.1.12 10:44 AM (122.34.xxx.59)

    그러닌깐 드라마죠~
    예전처럼 공부에만 매달리는 세대가 아니에요.
    부러워할 수는 있는데 시종처럼 행동하지는 않죠.

  • 5. 아이
    '19.1.12 10:44 AM (223.62.xxx.71)

    아니요~
    저건 웃겨요.
    학교감 선생님들이 환대하긴 하죠

  • 6. ....
    '19.1.12 10:45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아빠의 사회적 지위로 학부모관계가 정리된다구요?
    부모 부유하고 학벌이 좋은거 다 소용없고, 아이 성적대로 정리돼요 그게 서열이든 친분이든 대접이든.

  • 7. ㅋㅋ
    '19.1.12 10:45 AM (122.37.xxx.67)

    그게 상징인거죠
    엄마들모임에서 전교1등엄마가 여왕벌노릇하는거 나머지
    굽신굽신 은근 나타나지않나요?

  • 8.
    '19.1.12 10:53 AM (223.62.xxx.63)

    전교1등엄마가 돼지엄마 여왕벌 하는건 아니더라구요 애는 못해도 정보 빠삭한 엄마가 있고 공부 잘해도 엄마는 아무것도 모르는 경우도 있어요

  • 9. ..
    '19.1.12 10:54 AM (211.205.xxx.142)

    은근 휘두르려고 하지않나요.
    웃기죠.

  • 10. 안그런다니까요
    '19.1.12 10:57 AM (223.62.xxx.222)

    특목고 보냈지만 아니에요
    왜려 설치는 사람은 따로

  • 11. .....
    '19.1.12 10:57 AM (183.90.xxx.48)

    ㅋ 상징적인 거죠.
    아무래도 분위기상 엄마들 쑥덕 ㅎ
    엄마 성격에 따라 다르지만 .. 공부 잘하면 ㅎ 파워가 있죠 ㅋ
    엄마들 모이면 누구네 아빠가 엄마가 직업이 뭐래 쫙 돌고..
    사는 집이 어디래...쫙 돌고..
    한국서 유명한 사립초 보냈는데 그러더군요 ㅎㅎ

  • 12. 맞어요
    '19.1.12 10:58 A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중고등은 좀 그런 분위기입니다. 학교 행사있으면
    공부 못하는 애들 엄마는 벤츠 타고 와서도 짜져있고
    공부 잘하는 애들 엄마는 자전거 타고 와서도 환대받고
    중고등은 공부 잘하는 게 최고임.
    초등 때 학교서 나댔는데 중고등 때 애가 공부 못하는 엄마가 제일 부끄러움.

  • 13. ...
    '19.1.12 11:03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일등엄마도 재수없고
    굽신대는 엄마들도 재수없고.
    저런 재섭는 엄마들이 실제 있긴 하더라구요.

  • 14. ..
    '19.1.12 11:04 AM (211.178.xxx.54)

    블랙코미디잖아요.ㅋ

  • 15. 성적이권력
    '19.1.12 11:06 AM (220.74.xxx.13) - 삭제된댓글

    전교1등 아이 엄마가
    지나가는길에 만났는데
    학교에 있던 일들을 구구절절 보고 했던게 생각나네요
    그분은 학교 임원이고 저는 평범한 엄마인데 보고할일인지
    왜 기억하냐면 그전에 지나가는길에 내가먼저 인사했는데
    쌩갔던 여자라 기억해 두었었죠
    넙죽 업드리는것도 콧대가 뻣뻣한것도 1등 하는 엄마 혼자 원맨쇼예요
    저런 여자 기죽이는 방법은 내아이 1등 시키는것

  • 16. 특목고
    '19.1.12 11:16 AM (221.147.xxx.73) - 삭제된댓글

    특목고에서 전교 1등 하고 졸업한 맘인데요..
    솔직히 부담스러운 분위기때문에 일년에 한번 첫모임
    빼고는 아예 안나갔어요.
    정말 할말 못할 말 대놓고 하더라구요.
    나이먹은 중년 맘들이 뭐가 무서워서 눈치 보며 말 삼가하겠어요?

    처음 보는 사람이 저한테 하는 말이 방학때 얼마나 애를 쥐
    잡듯이 잡았는지 말해 보라고..

    기가 막혀서
    우리 애가 쥐에요? 쥐 잡듯이 애를 잡으면 잡아져요?

    어떤 엄마는 저한테 자기가 얼마나 너그럽고 이해심 많은 엄마인지
    한시간을 떠드는거 그러냐고~~누구는 좋겠어요~~
    그 이상의 맞장구도 안치고 듣고만 왔더니 자기 애한테 가서
    그랬대요. 거기에서 그 엄마 목 부러지는줄 알았다고(뻣뻣해서)
    참나~~자기 자식이 뻑 하면 술 먹고 우리 아이에게 전화 걸어서
    2~3시간 술주정해대도 아무 말 않고 그러려니 했더니
    자기 자식 흠은 생각도 안하구..

    그리고 학원 정보를 무슨 채팅로봇한테 물어보듯이 앞뒤 말
    다 잘라먹고 카톡으로 국어 학원 어디가 좋아요? 설명해주면
    수학학원은요? 설명해줬더니 경제는요? etc.

    결론은 전교 1등 엄마 노릇도 쉽지 않아요.
    저렇게 매너없이 행동해 놓고 방어하면 잘난척 한다고 욕하고
    돌아다녀요. ㅋ

  • 17. 어휴
    '19.1.12 11:16 AM (112.184.xxx.17)

    드라마 이야기라고 말머리 달아 주세요.
    여기가 드라마 카페도 아니고

  • 18. ㅇㅇㅇㅇ
    '19.1.12 11:22 AM (175.223.xxx.234) - 삭제된댓글

    절대 아님.
    제가 1등하는 딸이었음 ㅋㅋ.
    진짜 사람들 마속의
    말도 안되는 착각

    외제차타면 여자들 다 나한테 넘어와서 여자들이 다 자주고 인생 잘풀릴거란 남자들 착각 - 니가 잘나고 잘난사람 되려 노력해야지 외제차보고 넘어오는 사람들은 니수준들

    외모 바꾸고 성형하면 인생 신데렐라처럼 술술 풀릴거란 여자들 착각 - 인생 노력하고 집안 괜찮고 매력적이고 똑똑해야 술술 풀리는거지 제일 이쁜 여자들 다 룸싸롱에 있음. 외모로 내가 거저먹고 싶은 만큼 남들은 더 계산적이고 거져먹고 사기치고싶은 마음 더함. 그렇게 인생이 인간이 쉬울리야 ㅎㅎ

    아이 성적 좋으면 내가 대우받고 아이성적이 나의 가치라는 엄마들 착각 - 아이성적은 아이성적이고 애는 고마워하지도 않고 엄마덕이란 생각 절대 안함. 아이성적은 아이성적이고 아이는
    내가 아님. 내 가치는 나 자신이라는 내 퍼포먼스와 스펙과 내가 세상에 미치는 영향력으로 만들어지는거지 누구를 통해 만들어지는게 아님.

  • 19. 상징적인 장면이죠
    '19.1.12 11:25 AM (211.36.xxx.251) - 삭제된댓글

    그러나
    일명 돼지엄마들은 대우를 받기도 한대요

  • 20. 전교
    '19.1.12 11:41 AM (115.134.xxx.124) - 삭제된댓글

    전교 1등만 하다가
    좋은대 전문직과 간 아이 엄마인데요
    엄마들 모임에 나오라고 전화는 몇번 받았는데
    안나갔어요
    선생님도 자주 전화하시구요
    심져 2~3학년에 타학교 다니는 아이 있는
    선생님도 전화하세요
    근데 제가 흔들릴까봐 귀막았어요
    아이하고 의논해서
    정보구하고 플랜짜구요

    솔직히 1등하는 엄마들은 얼굴보이기 싫어할거에요

  • 21. ...
    '19.1.12 11:46 AM (117.4.xxx.171)

    근데 왜 굽신거려요? 그리고 왜 돼지엄마 틈에 끼려고들 그러는건지 모르겠어요. 스카이캐슬에서도 코디나 예상 문제 등 핵심적인 정보들은 절대 공유 안하는거 같던데..나도 자식위해 애쓰고 있다는 심적 위안을 얻는걸까요.

  • 22. ......
    '19.1.12 11:53 AM (124.194.xxx.253)

    진짜 파워있고 애가 잘하는 집 엄만 혼자다님. 일종의 사자 엄마. 머리 좋고 애살도 있는 아일 두고 있으면 좋은 학원,개인 과외 붙여주면 투자한 만큼 실적을 냄. 이런 집 엄만 우루루 돼지떼처럼 다니지 않음. 반면 돼지맘 중엔 그룹 과외비 할인 받기 위함 또는 학원서 인해 전술로 갑질행사 하려 떼거지로 다니며
    학원장에게 가당치도 않는 요구를 하거나 심심하면 애들 다 뺄거라고 협박함. 사자맘과 아이가 보이면 온갖 소설 다 써가며
    모함해서 끌어내림. 돼지맘의 추종자들은 콩고물이라도 떨어질까봐 충성함. 돼지맘은 특급 정보는 절대 오픈 안함.

  • 23. . . .
    '19.1.12 12:00 PM (117.111.xxx.107) - 삭제된댓글

    전교1등이 추락하게 되는 장면을 더 극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한껏 추켜놓는 것 같아요. 작가가.

  • 24. 과장
    '19.1.12 12:19 PM (175.223.xxx.228)

    그런경우 없어요.
    넘사벽 일등아이인 경우 칭찬은 많이하죠

  • 25. ㅋㅋㅋㅋ
    '19.1.12 2:22 PM (223.38.xxx.187) - 삭제된댓글

    너무 웃기네요
    엄마가 학교 일년에 한번 가도 잘할 애들은 그냥 가는데

  • 26. ㅋㅋㅋ
    '19.1.12 2:24 PM (223.38.xxx.187)

    여왕벌이라는거 강조하려고 그장면 넣은거 같아요
    말이 되나요. 집안의 대어르신도 아니고 ㅋㅋㅋ
    전교일등이랑 사귀면 내가 일등되는것도 아니구말이죠

  • 27. ㅋㅋㅋ
    '19.1.12 2:36 PM (221.151.xxx.230)

    과장이 심한거죠
    하지만 본인 애는 공부 못하는데 입시 빠삭하면 남들이 귀기울여 듣지는 않더라고요
    공부 잘하는 아이 엄마말은 귀 쫑긋하고 듣는 분위기는 있어요

  • 28. ㅋㅋ
    '19.1.12 2:37 PM (59.5.xxx.101) - 삭제된댓글

    죽집 선전해야해서. . . .
    전교 1등 엄마가 설치는게 아니라 약간 전교권 아이면서 사교육 꽉 쥐고 엄마가 정보력 내세워 난리죠.
    나중에 학교 잘가면 학원실장으로 가고 못가면 조용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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