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제가 잘 사는것도 중요한것 같아요

... 조회수 : 4,053
작성일 : 2019-01-11 22:18:08
잘사는 형제가 당장 나한테 도움을 주지 않는다해도..
형제들이 잘 살면...
결혼할때도 플러스 요인이 되고..
부모 한테 손안벌리니 부모 노후도 더 안정적이되고요.
집안 행사할때 n분의 1할때도 부담 없고요.

근데...
형제가 못살면..
부모한테 맨날 손벌려 부모 재산 다 축내고..
집안 행사할때 금전적 부담 혼자 다지게되고..
결혼할때 형제들이 어느정도 사는지도 봐야합니다.
IP : 39.7.xxx.3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요
    '19.1.11 10:19 PM (1.231.xxx.157)

    잘되는 거 질투도 하지만 그게 내 인물이되기도 해요

  • 2. ...
    '19.1.11 10:21 PM (39.115.xxx.147)

    누가 그거 모르는 사람 있나요. 맘대로 안되서 그렇지.

  • 3. ㅇㅇ
    '19.1.11 10:35 PM (110.70.xxx.122)

    당연히 좋은거지
    형제가 잘되는데 질투를 왜 하나요?..

  • 4. ㅇㅇ
    '19.1.11 10:36 PM (211.36.xxx.205)

    우리집이 좀 빠듯한데, 친정 부모 헝제들 다 풍요로우니,
    마음이 편해요.

  • 5. ..
    '19.1.11 10:44 PM (222.236.xxx.162)

    형제 잘사는거 진짜 내자신에게도 도움이 되요.... 전 제동생이 넉넉한편이고 전 평범한데 솔직히 저한테 도움 되더라구요... 원글님 말씀대로... 부모님 노후는 덜 신경써도 되기도 하구요.. 솔직히 진짜 잘살아서 막 엄청 자랑질하고 딱히 도움안되는 형제아니고서는 도움이 되면 되었지 ㅋㅋ 나쁜건 없는것 같아요.

  • 6. ..
    '19.1.11 10:54 PM (211.246.xxx.148)

    주변에 피해 안주고 스스로 잘살아주는 가족 둔 것만으로도 가족복 있는거죠. 형제한테만 바랄게 아니라 내 자신도 그래야 함

  • 7. ㆍㆍㆍ
    '19.1.11 11:01 PM (58.226.xxx.131)

    우리집이 엄마 형제들 중에서 제일 가난했어요. 이모들 외삼촌들 다들 큰 부자는 아니어도 돈 걱정 없이 여유있는 형편이었는데 우리집만 쪼들리는 형편. 원글님이 쓰신 그런 이유들 진짜 장점 맞아요. 형제들이 다들 괜찮게 사니까 동생 어렵게 산다고 안쓰러워해주고 뭐 돈들어갈일 생겨도 이쪽으로는 바라지도 않더라고요. 되려 도울일 있으면 도와주려고 하더라고요. 엄마가 막내이고 형제들 우애도 좋거든요. 우리집은 밥 먹고 살기 바빴는데 여유있는 형제들 덕분에 엄마가 부모님 부양 부담은 덜었었죠.

  • 8. 미혼형제들
    '19.1.11 11:08 PM (100.33.xxx.148)

    결혼할때도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결혼해서 잘 살고 있는 형재자매들의 수준이
    내가 결혼하는 수준을 높여주기도 하거든요.

  • 9. ㅇㅇ
    '19.1.11 11:31 PM (97.70.xxx.76)

    도움은 안되도 돈꾸고 피해주는 형제만 아니면 될듯하네요.

  • 10. 일장일단
    '19.1.12 12:21 AM (124.49.xxx.61)

    남들한테 말하기 좋고 둔든하기도하고 떳떳한데
    끊임없는비교당하기 일수고
    일장일단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7141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 오염수 111만t..일본 정부 '방류' 계.. 3 2019/01/23 1,494
897140 우리 애는 왜 어딜 가든 산만한 친구가 하나씩 있을까요 5 에고 2019/01/23 1,665
897139 인스타그램에서 해시태그 거는거 2 레드 2019/01/23 1,880
897138 너무 외로워 잠이 안와요... 19 쓸쓸 2019/01/23 7,121
897137 급질문) 이런 생각들 안해보시나요? 23 oo 2019/01/22 4,130
897136 "너희가 거꾸로 가해자야" 전명규 교수가 심석.. 10 뉴스 2019/01/22 2,938
897135 스벅 선불카드 상품권으로 구입가능한가요? 2 땅지맘 2019/01/22 1,275
897134 안방 화장실 -밤에 몇 시까지 사용하세요? 19 화장실사용 2019/01/22 8,612
897133 싱크대 하부장이 뚫려있는데요 5 이거 2019/01/22 2,084
897132 새벽배송-공동현관문 있는 아파트는?? 13 새벽 2019/01/22 6,860
897131 피디수첩 보고 계신가요? 5 끔찍 2019/01/22 1,966
897130 축구 1대1이에요ㅠ 38 2019/01/22 4,179
897129 키플링 데일리 가방좀 골라 주세요~~ 5 ^^ 2019/01/22 2,058
897128 아이허브 원화 결제 무조건 손해인가요? 2 화창한 날 2019/01/22 5,066
897127 쿠팡 가격 엄청 올리네요 86 황당하네 2019/01/22 21,429
897126 간헐적 단식도 총 칼로리가 중요한 거죠? 11 결국세끼 2019/01/22 3,979
897125 트리원의 생각 7편..페이퍼 워크가 왜 중요한가요 4 tree1 2019/01/22 1,060
897124 영어 문장 번역.. 질문있어요 9 ㅇㅇ 2019/01/22 988
897123 오사카여행 관련 질문(일본여행 예민하신 분 사절) 3 궁금 2019/01/22 1,686
897122 설화수 자음생크림 가격이 14 2019/01/22 7,471
897121 다리가 저린증상(?)누르면 뭔가 불편한데 5 증상 2019/01/22 2,711
897120 느닷없이 진하게 밀려오는 슬픔 허전함.. 7 헛헛함.. 2019/01/22 2,731
897119 나경원의 억울함을 풀어주시렵니까?? 6 ㄱㄴ 2019/01/22 1,659
897118 스캐.. 시청률 22퍼가 넘었군요 5 .. 2019/01/22 1,542
897117 살다보니 부부금슬 좋은게 41 ... 2019/01/22 25,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