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 이런 경우가 있나요?

[..]

친구랑 어떤 회사 건물 지하1층에 있는 한식뷔페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1인뷔페메뉴가 6000원이라고 되어 있어서 친구꺼 까지 계산해서 12000원이면 되겠다고

체크카드계산했지요 당연히 12000원으로 찍힐줄 알구요..근데 이틀후에 통장정리하다 보니

13200원으로 찍혀있는거예요. 1200원이라 별거 아닐수 있는데 순간 넘 황당하더라구요.

카드계산해서 10% 가산된건가요? 식당안내에는 그런 문구도 없었고 계산시에 그런 얘기도 당연히 

없었죠. 이거 전화해서 물어봐야하나요? 왜 그렇게 계산했냐구요? 헐...

얼마 아닌 작은 돈이지만 기분이 나쁘네요..

영세한 식당이니 따지긴 뭐하겠지만 전화정도는 해봐야 할까요?

 

[ㅇㅇ]

vat아닌가요? 부가가치세;;;
혹시 그게 아니라면 신고감이죠. 현금가하고 카드가 다르게 받으면 안돼요.

[저도]

6000원은 부가세 별도?

[부가세]

별도인가보네요

[..]

부가세별도라는 문구라도 봤으면 이렇게 황당하지 않을겁니다. 6000원이라고 아주 크게 써있었어요.

[...]

안그래도 자영업 힘든데 1200 갖고 신고하긴 그렇고 전화나 넣을까 하는데;; 괜한 짓 하는건지 모르겠군요. 지금 감정이야 잠깐 황당하고 말면 되니까요.;;;

[...]

크게 쓴 6000원 밑에
조그만 글씨로 부가세 별도 라고 쓴거 아닐까요??
어찌 저런 과감한 행동을

[--]

신고하시기 전에 식당에 전화해서 물어보시는 게 어떠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