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는 직장맘이고 지금 집으로 퇴근합니다
내일은 쉬고 일요일 아침에 출근해서 새벽까지 근무해요
가족과 어디든 지금 가고 싶은데 카톡을 보고도 답장들이 없네요
제가 요즘 여러가지로 힘들어서 지쳤어요. 아이 원서 쓰느라 더 지친것 같아요.
갑자기 푹쉬고 싶어요 .운전 가능합니다. 갑자기 떠나서 좋았던곳 추천해주세요
맛집 사우나 좋아해요 . 수영은 못하구요. 가족들이 안가면 혼자 갈수도 있어요. ㅎㅎ
나이 50에 갱년기라 가능할것 같네요
이렇게 즉흥적인 것이 처음이라.... 도움을 청할곳이 여기뿐이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시후 서울에서 출발해서 여행가고 싶은데 어디로 갈까요?
집말고 밖으로.. 조회수 : 1,385
작성일 : 2019-01-11 17:57:53
IP : 39.7.xxx.11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1.11 6:03 PM (180.151.xxx.3) - 삭제된댓글전 결혼전에 슈퍼에 우유사러 나갔다가 날씨가 너무 좋아서 그길로 강릉에 간적 있어요ㅎㅎ
가서 바다보고오고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안목에 가서 커피 마시고
강릉5일장 가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사먹구요2. ...
'19.1.11 6:04 PM (180.151.xxx.3)전 결혼전에 슈퍼에 우유사러 나갔다가 날씨가 너무 좋아서 그길로 강릉에 간적 있어요ㅎㅎ
가서 바다보고오고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안목에 가서 커피 마시고
강릉5일장 가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사먹구요
(5일장은 날짜 확인하셔야해요)3. jj
'19.1.11 6:23 PM (175.193.xxx.141)윗분 말씀하신 강릉 추천해요. 미세먼지때문에 다음주 초까지 숨쉴만한 곳은 그쪽밖에 없는듯요..
4. ....
'19.1.11 6:39 PM (59.15.xxx.61)강화도 고고~~
5. 한번
'19.1.11 6:43 PM (223.62.xxx.43) - 삭제된댓글한식대첩 나온 고수님들 식당 검색해서 언제 한 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 했었어요.
6. ...
'19.1.11 6:51 PM (125.129.xxx.199)운전하셔서 어디론가 훌쩍 떠나실 수 있다니 부럽습니다 저도 강릉 정동진 추천해요 바다보며 스트레스 훌훌 털고 오세요
7. 강릉
'19.1.11 6:57 PM (211.36.xxx.81)강릉 추천해요.
허난설헌 생가 소나무길
바닷가 길게 있는 소나무길
호수
바닷가 바다와 호수가 양쪽으로 보이는 카페
힐링되실거예요.8. 집말고 밖으로..
'19.1.11 7:20 PM (39.7.xxx.112)집에 들어왔어요.
운전하고 오는데 이유없이 눈물이 나네요. ㅠㅠ
강릉가서 바다보고 올께요. 감사합니다^^9. 그게
'19.1.11 7:30 PM (122.34.xxx.137)잘 다녀오세요. 좀 쉬셔야 할 타이밍 같아요. 기운 내세요!! ^^
10. eunah
'19.1.11 8:52 PM (110.70.xxx.75)전 점심때 당진 왜목마을 와서 일몰봤어요
낼 아침에 일출보려구요
강원도는 눈 올까봐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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