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랑이 죽을 만큼 싫어요 어찌살아야 하나요
1. 돈 날리기 전
'19.1.11 2:21 PM (1.238.xxx.39)재산분할해서 이혼하세요.
아이들을 위해서라도요.
아이들 흥청망청 사는 아빠 아래서 좋은거 못 배웁니다.2. 뭘
'19.1.11 2:21 PM (39.7.xxx.126)님돈이나 잘챙겨두세요
어디에 어떻게 투자해서
그리 돈을 많이벌었는지 모르겠으나
저러다 꼬꾸라지는날와요
그에 대비해 몰래 돈 꿍쳐놓으세요
원래그러면 날파리들 다모여요3. ..
'19.1.11 2:23 PM (223.62.xxx.229) - 삭제된댓글애들 재대로 키우려면 이혼이 답이져
그 집 남편은 안 바뀝니다
살면서 인간이 바뀌는 걸 본 적이 없어요4. 궁금하다
'19.1.11 2:23 PM (39.7.xxx.230)재산분할 이혼하셔야죠 애들위해서라도
5. ..
'19.1.11 2:25 PM (49.1.xxx.99)최대한 돈 몰래 움켜 쥐세요. 이혼대비하세요.
6. ..
'19.1.11 2:30 PM (59.17.xxx.143)비트코인으로 돈 많이 벌었나보네요.
그걸로, 건설회사 차려서, 한탕 노리고 있는겁니다.
이미, 그돈은 다 없을거예요.
투자며, 사기 당했을거예요. 제가 건설회사에 있는데, 쌩양아치들 엄청 많아요.
아는 사람이 도와주겠다? 이거 다 브로커 짓 하는거예요.
여긴, 뭘 해도 공짜가 없더라구요.7. 우선 이혼
'19.1.11 2:31 PM (211.36.xxx.64)고치면 다시 재혼하더라도 우선 재판이라도 해서 이혼해야 남편 고칠 수있는 기회가 있어요. 주변에 그렇게 남편 고쳐놓은 사람 봤어요.
8. ......
'19.1.11 2:32 PM (112.221.xxx.67)와 대체 뭘로 돈을 그리 많이 벌었길래 지금 흥청망청해도 될정도인지요
9. 이혼은은
'19.1.11 3:14 PM (59.8.xxx.89) - 삭제된댓글그 사람이 죽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 하는겁니다,
그 사람이, 혹은 내가 죽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면
이혼을 하고 새출발하는겁니다,
그게 아니라면 참고 뭔가를 더 해보고요10. ,,,
'19.1.11 3:17 PM (121.167.xxx.120)이혼할 형편이 안되면 지금 사는 집이라도 원글님 명의로 큰집으로 이사 가세요.
돈도 뺄수 있으면 빼서 비상금 만들어 놓고요.11. ..
'19.1.11 3:54 PM (45.64.xxx.225) - 삭제된댓글애들이 몇 살인가요.
전 이혼가정을 많이 보는 직종에 있는데요.
생각보다 이혼 때문에 애가 잘못되는 집은 드물더라고요.
한부모가 일하느라 애를 방치한다? 맞벌이 가정도 마찬가지죠.
이 일을 하면서 역시 애 땜에 이혼 못한다는 건 핑계라는 걸 느꼈습니다.
사실은 돈 때문이죠.
재산분할만 정당하게 되어도 이혼 가정을 급격히 늘어날 듯.12. 빨리
'19.1.11 4:01 PM (175.123.xxx.2)헤어지세요.변호사랑,상의해서..그게 답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