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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붉은달 푸른해 결국...(안보신분 클릭X)

............ 조회수 : 3,351
작성일 : 2019-01-11 14:12:47

의붓딸 죽이고 친딸로 바꿔치기한 사건이네요

동생이 새엄마(나영희) 친딸이구요

어쩐지 지극정성으로 간호한다 했더니

최악의 캐릭터...

IP : 119.196.xxx.179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11 2:16 PM (220.81.xxx.24) - 삭제된댓글

    세경이 첨 봤을때부터 새엄마랑 많이 닮았다 했는데
    참....
    뭐 그딴년이 다 있는지
    그리고 진짜 세경이죽은후...난로랑 연관있는거 같아요

  • 2.
    '19.1.11 2:22 PM (118.34.xxx.12)

    진짜 이드라마 대박이에요
    끝까지 숨을 쉴수가 없게 하네요
    어쩐지 딸간호에 극진하다 했더니

  • 3. ..
    '19.1.11 2:22 PM (211.205.xxx.142)

    악독한 계모의 전형이죠.
    죽은 세경이 너무 불쌍해요.

  • 4. ..
    '19.1.11 2:25 PM (118.223.xxx.105) - 삭제된댓글

    다인실로 옮기자고 하니까 아빠 유산중에 땅있는거 팔아서
    쓰면 된다고 그냥 일인실 쓴다고 했었잖아요
    막장 새엄마..어쩐지 자기딸도 아닌데 이상하다 했어요

  • 5. 언뜻봤는데
    '19.1.11 2:28 PM (183.98.xxx.142)

    작은딸이 그 엄마 엄청 싫어해서
    김선아랑 막 싸우기까지하던데
    그럼 그 딸이 나영희가 지 생모라는걸
    몰라요??

  • 6.
    '19.1.11 2:28 PM (121.181.xxx.103)

    저 드라마 안보는데 이 글이랑 댓글만 읽고 완전 보고 싶어졌어요;;;;;
    재밌을것 같아요! 주말에 몰아보기 해야하나...

  • 7. ..
    '19.1.11 2:29 PM (218.237.xxx.210)

    죽은 동생 시체를 난로에 태운건 아닌지 증거 없애려고

  • 8. 제제
    '19.1.11 2:30 PM (175.223.xxx.185)

    친모인지 몰라요.냉정하게 했대요~

  • 9. 제제
    '19.1.11 2:31 PM (175.223.xxx.185)

    아빠가 더 무서운 ㄴ 일듯~~

  • 10. 김선아가
    '19.1.11 2:40 PM (211.192.xxx.148)

    그 벽난로 해체 할 것 같아요.

    아니면 붉은 울음이 해결 해 주든지요.

    친딸을 옆에 두고 계모 행세를 어떻게 그리 했냐고 김선아가 따지니까
    니가 그 심정을 아느냐고 소리지르는 계모,, 진짜 헐~~했어요.
    세상의 중심이 자기라서 자기딸을 딸로 못부른 자기가 너무 괴로웠대요. 어쩜 이리 자기 본위로 나쁘게 사는 사람들은 다 똑같을까요? 살인자에 도둑에,

  • 11. 드라마보면서
    '19.1.11 2:41 PM (49.143.xxx.67) - 삭제된댓글

    형사랑 우경이랑 연결되면 좋겠다는 엉뚱한 생각을 해봄.
    생각해보니 이 드라마는 러브라인이 없네요.
    그런데도 너무 재밌어.
    새엄마랑 붙는 씬에서 김선아가 좀 밀림.
    보톡스같은거 그만 맞길.
    엄청나게 화내는데 얼굴 근육이 안움직임ㅠ.ㅠ

  • 12. 생모가
    '19.1.11 2:41 PM (182.224.xxx.120)

    계속 나쁜말로 일러서 아빠가 학대한 어느날
    자다가 죽은것같아요
    자다가 옆에 동생이 누워있었는데 차갑다고 했잖아요
    그래서 시신을 난로에 태우든지 매장하든 했을것같아요

  • 13. ..
    '19.1.11 2:46 PM (211.224.xxx.142)

    벽난로에 시체를 묻고 시멘트로 바른거 같아요. 계모보다 친부가 더 나쁜놈이죠. 저 새엄마가 대단한 여잔게 세경이가 가짜란거 우경이가 눈치 못채게 할려고 평생 자기 친딸한테 쌀쌀맞게 계모처럼 군거. 세경이도 친엄만데도 무서워서 싫다고 하잖아요. 그리고 그 집서 평생 산 거 같던데 저 집 안팔고 평생 사는 이유가 시체가 거기 있어서 범죄가 드러날까봐 그런거 같아요. 어제보니 새엄마 벽난로서 세경이 웃음소리 듣고 귀막던데 평생을 그러고 살았다는게 대단해요. 독한 여자.

  • 14.
    '19.1.11 2:49 PM (118.34.xxx.12)

    은호가 일찍 밝혀지고 생각보다 뻔해서
    다른드라마는 저릔식으로 범인죽고 끝나는데
    이 작가가 그럴 사람이 아닌데 아쉽네
    이랬는데 역시 뒷심있고 계획이있었네요

  • 15. .........
    '19.1.11 2:53 PM (211.250.xxx.45) - 삭제된댓글

    그런데

    세경이 친구들은 왜 세경이를 못알아보까요?

    세경이도 진짜 세경이가 아닌걸까요?
    굳이 유치원때 친구도 아빠가 주입시키는 느낌이었어요

  • 16.
    '19.1.11 2:54 PM (49.167.xxx.131)

    더 무서운게 난로에다 그리했는데 어찌 그집에서 몇십년을 살수있는거죠.아버지나 엄마나 사이코인듯

  • 17. ..
    '19.1.11 2:54 PM (211.205.xxx.142)

    그 새엄마 형벌은 깨어난 세경이 죽음일거 같아요.
    너무 화가 나서 배우도 보기싫더군요.

  • 18. ..
    '19.1.11 2:57 PM (211.224.xxx.142)

    아빠가 학대한게 아니라 우경이 초록원피스를 세경이가 입어서 둘이 싸우던날 새엄마가 세경이 끌고 올라가서 평소때처럼 애를 무지막지하게 때리다 애가 죽은거 같아요. 우경이는 매일 반복되는 새엄마의 세경이 매타작이 무서워서 티비 크게 틀어놓고.

  • 19.
    '19.1.11 2:58 PM (211.219.xxx.39)

    붉은울음은 구체적으로는 모르지만 우경이네 환경에 대해서 알고있는 눈치인데 그 연결고리는 어디일지 궁금해요.

    이제껏 케이스는 은호가 중간에 있었으니 설명이되지만 우경이의 사연은 현재는 우경이 머리속에만 있으니..

    새엄마의 전남편이?

  • 20. ............
    '19.1.11 2:59 PM (211.192.xxx.148)

    어제 시완이 상담할 때 너무 가엾어서 같이 울었네요.
    나중에 자기가 진짜 동생을 죽였을 것 같다는 그 세뇌 얘기할때
    어른인게 미안했어요.

  • 21. 나다
    '19.1.11 3:09 PM (121.167.xxx.64)

    붉은 울음은 우경이 선배이자 은호 친형인 정신과 의사잖아요.
    우경이와 늘 상담하며 우경이 머릿속 다 알죠.

  • 22. 네편
    '19.1.11 3:09 PM (211.48.xxx.131)

    이 드라마 넘 재밌어요.
    세경이는 학대로 죽은 거 같은데..
    근데 우경이 아빠는 왜 우경이에게 기억을 주입시킨걸까요?
    친구들 기억도 우경이 기억과 다르고..
    대체 뭔 반전일까 궁금하네요...
    사회에 학대와 방임 아동에 대한 경각심을 알려주는 좋은 드라마 같아요...

  • 23. ..
    '19.1.11 3:11 PM (211.224.xxx.142)

    우경이 친구들이 우경이 기억을 못하지 않았나요? 김선아가 아빠한테 어려서부터 들었던 기억이랑 다른. 그런거보면 김선아도 우경이가 아닐수도 있겠네요. 그 새엄마가 자주 하는 말이 니가 감히 어디서 잖아요. 그게 그냥 계모라서 그런게 아니라 입양한 아이라서 그런걸수도 있겠어요.

  • 24. 오렌지
    '19.1.11 3:37 PM (220.116.xxx.51)

    세경이 사고났을때 김선아가 제정신 아니었다는데 아마 그때 그 의사는 세경이의 비밀을 알았던게 아닐까요?

  • 25. ..
    '19.1.11 3:39 PM (211.224.xxx.142)

    김선아가 다음주에 벽난로 파봤는데 혹 아이 시체가 2구가 나온다면 어제 우경이 기억에 새엄마가 그 집에 처음 오는날을 기억하잖아요. 그러면 이미 그전에 친부모랑 살때 우경이가 아주 어릴때 아버지의 학대로 죽어서 우경이 대신할 아이를 입양해 우경이 기억 주입시켜 키운걸거 같아요. 입양딸과 친딸을 계모가 키우다 계모가 또 친딸을 죽게하고. 부부 둘이 하나씩 죽인. 만약 이렇게 전개된다면 ㅎㄷㄷ 하네요.

  • 26. 예측빗나
    '19.1.11 3:57 PM (122.37.xxx.124)

    세경이가 김선아인줄알았
    새엄마친딸이었다니 깜놀했어요 초록아이가 자주 나타난것도 억울함을 풀어달라는 신호였네요
    김선아와 초록아이가 마주했을때 천장에서 물이 쏟아지잖아요.....암시한거네요 난로속 불길
    드라마가 너무 실감나게 스토리도 연출도 좋았네요.

  • 27. ..
    '19.1.11 4:01 PM (211.205.xxx.142)

    맞다. 물이 쏟아진 이유가 있겠네요.
    왜 친구들이 기억을 다르게 하는지 이게 마지막 떡밥이네요.
    아 너무 궁금해요~!!

  • 28. ..
    '19.1.11 4:14 PM (223.62.xxx.130)

    윗님말처럼 전개된다면 완전 소름인데요 ㅎㄷㄷ

  • 29. 검은고양이처럼
    '19.1.11 4:29 PM (118.130.xxx.162)

    난로안에 아기시신이 있을것같아요

  • 30. 진짜
    '19.1.11 4:29 PM (49.50.xxx.137) - 삭제된댓글

    대단한 드라마인데 소문이 별로 안 난듯해서 너무 아쉬워요.
    너무 무서운 주제라서 그런가 싶은데 짜임새도 너무 좋고 작가님 배우 감독 모두 천재들 같아요.
    다 드라마고 작가님 상상이었음 좋겠지만 현실은 드라마보다 더 무섭고 작가님도 조사하시면서 들어본 얘기를 재료로 쓰신 건 아닌가 싶어서 마음이 안 좋더라고요.
    한국 드라마 수준이 너무 높아져서 한 회 한 회가 다 영화같고 미드같아요.

  • 31. ㅁㅁ
    '19.1.11 5:51 PM (182.221.xxx.35)

    저는 드라마 중간부터 봐서 앞부분을 모르지만,
    동생 세경이가 미국에 좀 있었다고 하던데 그때 정신과의사랑 만났었고 , 어제보니 한국대학과 연계해서 뭐 공동으로 프로젝트했다고 하던데 세경이가 그 과정에 분석대상으로 참여하거나 하지 않았을까요?

  • 32. ..
    '19.1.11 6:23 PM (219.248.xxx.230)

    너무 재밌어서 복기하고 싶은데, 내용도 연출도 무섭고 슬픕니다. 마음도 넘 아프고요.

  • 33. 최근
    '19.1.11 6:43 PM (39.7.xxx.14)

    최근 공중파 드라마 중 최고인 듯 해요.
    작가 필력 정말 대단하죠~~~
    김선아 이이경 연기 다 좋고요.
    차학연도 넘 캐스팅 잘 했었죠. 은호 죽을 때 눈물 핑...
    드라마 초반부에는 우경이가 애도 제대로 안 돌보고 정신 나가 돌아다니는 거 보고 저 여자 뭐야 그랬었는데
    마음에 그런 상처를 품고 제대로 살 수 없는 거죠...
    다음주 결말 너무 기대 됩니다!!!

  • 34. ..
    '19.1.11 7:19 PM (211.224.xxx.142)

    몇년전에 초등학교 입학해야되는데 입학을 안해서 그 집에 문의했더니 친부모가 애를 잃어버려서 그랬다 어쩌고하다 결국은 그 부모가 애를 어려서 죽인게 밝혀졌잖아요. 그러고나서 정부서 전국에 있는 실종아동이랑 초등입학 안하는 애들 거주확인을 하다 그런 케이스들이 잔뜩 나왔잖아요. 그런 케이스중에 대전 둔산에 어떤 아이네집 을 뒤져봤는데 그 집 애들이 다 입양한 애들인데 6명인가 입양했는데 그집엔 4명밖에 없었죠. 입양했는데 성질이 순하지 않고 기르기 어려운 애를 어떻게 해버리고 남들이 눈치 못채게 하려고 비슷한 또래 아이 입양하고 그랬던거. 거기도 보면 그 아버지는 서울대출신의 고위직 공무원였고 엄마도 좋은대학나오고 부잣집 딸였던가 그랬었어요. 애들 변한거 주변에서 눈치 못채게 하려고 타도시로 전근신청해 멀리 이사다니고 그래서 아무도 모르게 완전범죄 가능했던걸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나왔죠. 그때 대대적으로 저 아이 찾고 그랬었는데 저사건 어떻게 됐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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