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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질구질하게 안산다는데요(친정엄마)

소소 조회수 : 8,001
작성일 : 2019-01-11 13:19:26
친정엄마가 친구들 모임 다녀오시더니 그러십니다. 70대중반이세요.
아픈 친구 죽은 친구 이야기 듣고 입성 좋은 친구들보고 본인도 좀 아프고 하니 그런생각이 드시나봐요.
그런데 현실은 다른 수입은 전혀없는 연금 생활자이고 자식들한테 백만원 넘든 코트 사고싶다 합니다.
특히 만만한 딸인 저한테요.

앞으로 살날이 더 많고 잘난 자식도 없으니 절약해서 노후생각 하셔야하는데 걱정입니다.
코트 드리고 나면 또 다른게 있겠죠.
솔직히 평생전업해서 돈이라곤 번적 없는 분이 툭하면 구질하게 살지 않겠다 좋은거 쓰다 죽겠다 또 어디가면 자존심 세우고 싶어하는거 자식으로서 힘들어요. 마음도 금전도요.

여기다 쓰는 이유는 다음에 또 그러실때 서로 마음 안상하게 말하고 싶어요.
그러실때가 아니다. 자식들은 능력 한계있으니 아끼셔라.
감정적으로 좋은말 안나올거 같은데 좀 알려주세요.
기분 안나쁘게요.

IP : 223.38.xxx.30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
    '19.1.11 1:20 PM (1.231.xxx.157)

    나도 그렇게 살고 싶어
    우리 로또 사자!

  • 2. 딸이
    '19.1.11 1:21 PM (223.39.xxx.210)

    받아주니 그렇죠. 거절을 하세요. 시엄마다 생각하고 내엄마니 힘들죠

  • 3. ...
    '19.1.11 1:23 PM (211.51.xxx.68)

    매일 전화해서 돈이 부족해서 하고 싶은거 못한다고 징징거려보세요.

    친구 00이는 친정에서 보태줘서 집샀대
    누구는 차샀대 라고 계속 말씀 드려보세요.

    기분 안상하게는 거절할 방법이 없습니다.

  • 4. dfd
    '19.1.11 1:24 PM (210.100.xxx.62)

    그지? 엄마. 엄마말이 맞아. 그러면 좋지.. 반복 ^^

  • 5. ..
    '19.1.11 1:24 PM (183.96.xxx.129)

    본인이 돈여유도 없고 자식들도 잘사는게 아닌데 저러면 못해주는 자식맘도 편찮으니 그만얘기하라 해야죠

  • 6. ...
    '19.1.11 1:25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제대로 거절하세요 그래야 두번 말 안나오고
    기대도 안하죠 기분 안상하면서 좋게 좋게
    거절하면 계속 반복이에요
    그냥 제대로 한번 매몰차게 돌직구날려
    거절하세요

  • 7. 그리고
    '19.1.11 1:25 PM (1.231.xxx.157)

    공감능력없이 헛소리하시면 치매 검사하자하세요
    실제 치매가 오는 걸수도 있구요

  • 8. 거절만이
    '19.1.11 1:26 PM (118.176.xxx.141)

    거절만이 답입니다
    윗분들이 다 좋은 답을 말해주셨네요

    맞아 구질하게 안살면 좋지~~ 엄마말이 맞아...
    근데 엄마 나 돈없어
    이런 소리 계속 반복...

    자식들은 돈을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사는줄 아나...

  • 9. ..
    '19.1.11 1:27 PM (116.36.xxx.197)

    나도 비싼코 트입고 싶어.사줘 하세요.
    누군 눈이 없어서 안입나요..

  • 10. 나이만먹고
    '19.1.11 1:30 PM (116.37.xxx.156)

    아직 애시네요
    그나이먹고 해달라는것도 많고 욕심도 많고...
    누군 구질하게 살고싶나요
    평생 돈 안벌어보고 늙은것만해도 충분히 곱게 사신건데
    딸돈뽑아서 근사하게 입고다니면 뭐하시려그런데요
    들어주지마세요
    그나이에 자식들 집사주고 차바꿔주고 손주 학비 대주는 분들도 많습니다

  • 11. ..
    '19.1.11 1:30 PM (121.190.xxx.176)

    저도 구질구질하게 살고싶지않다고 하세요 엄마 백만원짜리 코트해주면 난 만원짜리 잠바하나걸치기 힘들다고하세요

  • 12. 기분 안상하게
    '19.1.11 1:32 PM (112.148.xxx.109)

    정신차리시게 하는 방법은 없어요
    다른사람의 돈 무서운줄 모르는 사람들이
    가장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 13.
    '19.1.11 1:33 PM (223.62.xxx.120) - 삭제된댓글

    구질구질 살기 싫다..라면 내 돈 헐어 다 쓰고 죽을란다.
    이게 말이 되는거 아닌가요?
    본인은 폼나게 살고싶은데 자식 돈으로?
    그게 구질구질한건데요.

  • 14. ㅣㅣ
    '19.1.11 1:34 PM (223.62.xxx.198)

    말을 하세요
    친정부모한테도 말을 못하면 누구한테 말을 해요?
    나도 100만원 200만원짜리 코트 입고 싶다
    그러나 돈 없는데 참아야지 다른 수 있나?
    돈 많은 영감이나 하나 잡아 시집 가든지요?
    하세요
    입 두고 왜 말을 못할까? 신기신기

  • 15. misa54
    '19.1.11 1:35 PM (110.47.xxx.188)

    엄마 말이 맞다고..
    아껴서 자식들 남겨줄 생각 말고
    다 쓰고 돌아가시라고..만 반복하세요

  • 16. ..........
    '19.1.11 1:36 PM (211.250.xxx.45)

    전 정말
    82보면서

    세상에 이런일이같은 부모님이 너무 맣은거에 엄청 놀랐어요

    자식돈한푼못쓰게하고 자식이 뭐 해주거나 병원이라도 같이 가주면 너무너무 미안해하고 내가 나이들어 자기들 힘들게한다고하시는데

    우리 부모님께 진짜 감사하고싶어요 ㅠㅠ

    원글님 어머니 그거 사드린다고 끝이 아니에요
    줄줄이 사탕시작이죠

    없다고하세요

  • 17.
    '19.1.11 1:38 P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

    기분안상하게 정신차리시게 하는 방법은 없어요 222222

    대놓고 말을 하세요.
    백만원짜리 코트 운운하면 내가 돈이 없어.
    여행 운운하면 내가 돈이 없어.
    그런말 왜 못하나요.

    밥먹을 돈이 없으니 그거 해달라는것도 아니고 뭔 백만원짜리 코트 운운.. 어이가 없네요.
    저라면 저런말에는 대꾸를 아예 안하거나, 아님 적나라하게 현실을 알려줍니다.

  • 18. ㅎㅎ
    '19.1.11 1:39 PM (14.35.xxx.20)

    맞다 맞다 얘기하시고, 나도 후줄근하게 하고 다니니 기운 빠진다 하세요
    엄마도 한 벌 사입으시고 나도 한 벌 사달라고
    진짜 사주시면 받으세요
    돈 백으로 교훈을 얻을 거 같음 싼 거죠
    내 능력 있어 사고 입는 거야 경제를 위해서도 좋은 일이지만 자식이라도 남을 힘들게 하면 안되죠

  • 19. 휴~
    '19.1.11 1:43 PM (175.116.xxx.169) - 삭제된댓글

    한숨쉬며 나가야 할 돈 줄줄이 읊으세요.
    엄마말은 안들리는 척.
    이번 달에 뭐도 사야하고 학원비도 나가야하고,ㅇㅇ이 아빠 몇년째 입는 패딩도 낡아서 싸구려라도 하나 사줘야하는데, 남는 돈이 없네 어쩌구 하면서요.

  • 20. ...
    '19.1.11 1:45 PM (106.102.xxx.53) - 삭제된댓글

    맞아 엄마. 나도 주위 엄마들이 백만원도 넘는 패딩 척척 사서 입고 다니는데 난 그런 형편이 못되니 참 구질구질해. 근데 어쩌겠어. 엄마나 나나 그런 복이 없으니 그냥 형편껏 살아야지.

  • 21. 333222
    '19.1.11 1:48 PM (223.33.xxx.158)

    친정어머니 연금인지 부부연금인지 잘 모르겠으나, 그 연금 안에서 사라고 하세요.

  • 22. ㅇㅇ
    '19.1.11 1:49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아유 나도 돈 많아서 엄마 척척 사주면 좋겠다. 못 사주는 마음 아프니까 자꾸 그런 말 하지 마.

  • 23.
    '19.1.11 1:51 PM (1.211.xxx.188)

    버는게 얼미나 힘든지 모르니
    70이 넘으셔도 자식들에게 그런 소리를 하시네요.
    백만원 넘는 코트 누구는 안입고싶어 안사는 줄 아시나...
    부모든 자식이든 철없는 사람들이 문제예요.

  • 24. ㅇㅇ
    '19.1.11 1:55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우리 엄마는 십만원짜리 싸구려 패딩 사주려고 해도 절대 싫다고 돈쓰지 마라고 하는데 위에 댓글 달긴 했지만 그 어머니 너무 하네요. 그냥 냉정하게 딱 잘라 거절하시는 게 나을듯.

  • 25.
    '19.1.11 2:19 PM (223.62.xxx.53)

    엄마 마음은 그런가보다...하고 마세요. 원글님보고 사달라는 말이라고 해석하지 마시고요. 설사 신경 쓰여서 사드리면 사줄만해서 사준다고 생각해요

  • 26. ..
    '19.1.11 2:20 PM (210.205.xxx.86) - 삭제된댓글

    위에서 다들 잘 말씀해주셨는데요
    비싼거 사달라고 하시면 교육비나 남편 핑계를 대시고 못해드려 죄송해요 하세요
    그래도 또 말씀하시면 이야긴 들으시고
    돈 쓸데가 많아서 못해드려요 죄송해요 반복

    나이드신 분 생각을 바꿀순 없구
    난 나대로 할 수 없으면 거절해야지요
    어머니가 화내시더라도 담담하게 말하세요

    화내고 서운해하더라도 님이 끊으셔야지
    안그럼 계속 끝이 없어요

  • 27. 82명언
    '19.1.11 2:46 PM (112.216.xxx.139) - 삭제된댓글

    - 기분좋은 거절은 없다.
    -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
    - 호의 배풀다 호구 된다.

    어차피 기분 좋은 거절은 없어요.

    그냥 사실 그대로 얘기하세요.

    나도 넉넉하게 사는거 아니라고..
    엄마 연금 내에서 알뜰살뜰 사시라고..

    행여, 서운해 하시고 맘 상해 하시거든
    능력없어 죄송하다고...

    누군들 구질구질하게 살고 싶겠냐구요.
    다들 산뜻하고 나이스하게 살고 싶지만 돈이 없을 뿐이죠. 휴-

  • 28. 82 명언
    '19.1.11 2:47 PM (112.216.xxx.139)

    - 기분좋은 거절은 없다.
    -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
    - 호의 베풀다 호구 된다.

    어차피 기분 좋은 거절은 없어요.

    그냥 사실 그대로 얘기하세요.

    나도 넉넉하게 사는거 아니라고..
    엄마 연금 내에서 알뜰살뜰 사시라고..

    행여, 서운해 하시고 맘 상해 하시거든
    능력없어 죄송하다고...

    누군들 구질구질하게 살고 싶겠냐구요.
    다들 산뜻하고 나이스하게 살고 싶지만 돈이 없을 뿐이죠. 휴-

  • 29. ㅁㅁㅁ
    '19.1.11 2:47 PM (203.234.xxx.81)

    구질구질하게 안 사신다면서 왜 구질구질하게 자식한테 손 벌리시는지ㅡ.ㅡ 철없는 어른들께 말이 곱게 안 나가 죄송합니다. 원글이나 이런 댓글 여기서만 속풀이로 나누시고요, 엄마 저도 형편이 안 돼요, 도와드리지 못해 죄송하지만 행여라도 물려주지 않으셔도 되니 물려줄 생각 마시고 있는 돈 다 쓰시라고 하세요

  • 30. 어이구
    '19.1.11 2:51 PM (211.219.xxx.251)

    철딱서니 엄마 특집인지... 문제 엄마 많네요.
    어린애면 혼내기라도 하지...
    계속 받아주면 끝내 없어요. 정신 차리게 하세요.

  • 31. ^^
    '19.1.11 2:58 PM (1.250.xxx.20)

    엄마말은 꽃노래구나 생각하고 네네 대답만하고 실행은 하지마세요 끌려다니다보면 내가정내자녀들이 피해자됩니다 이상30년 끌려다니다 이제정신차린 경험자 충고임

  • 32. 엄마
    '19.1.11 3:09 PM (128.106.xxx.56)

    그 코트를 엄마 돈으로 못사고 자식한테 사달라고 말하는거 자체가 이미 구질구질한거야..
    그럼 자식은 또 그만큼 넉넉하지 못하니 여기저기 자기 자식들 쓸돈 못쓰고 그거 장만하느라 절절매는데.. 그 구질구질한걸 자식한테까지 대물림 시키는거고..
    나도 해주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내가 이 구질함을 내 자식한테까지 3대에 걸쳐 대물림 안하려면.. 정말 나도 지독하게 아껴야 돼. 엄마가 이해해줘.

  • 33. ..
    '19.1.11 3:57 PM (45.64.xxx.225) - 삭제된댓글

    아껴쓰라고 가르치려 드니까 기분 상할 걸 걱정하는 거죠.
    그냥 없다고 하세요.
    없다는데 뭘 어쩌겠어요.
    소비를 어떻게 할지는 개인의 취향이고 선택입니다.
    엄마 소비성향은 엄마한테 맡기고 님 입장만 확실이 전달해요.

  • 34. 쩝.
    '19.1.11 4:15 PM (210.94.xxx.89)

    코트 살 돈이 없어서 자식한테 사 달라고 하는게 구질구질한 거고
    그 얘기 듣고서 힘들다고 하는 님도 참 구질구질합니다.

    능력 안 되서 코트 못 삼. 그럼 끝이지 그걸 딸에게 얘기하고 그 얘기 들은 딸은 못 해 줘서 마음 아프고.

    죄송하지만 그 구질구질함은 님 엄마에게서 님까지 내려온 거네요.

    님 엄마가 구질구질하게 산다고 님까지 그래야 하나요?
    님 엄마가 그러거나 말거나 님 선에서 끊어야죠.

  • 35. 저도
    '19.1.11 5:16 PM (221.162.xxx.22) - 삭제된댓글

    여기에서 배웠어요.
    돈없어요. 없다는데 빼앗아서 쓰시진 않을거예요. 결국 딸이 마음 불편하고 불효하는듯해서..
    또는 사주고 칭찬받는 재미에 돈을 쓰고는 후회하죠. 저도 어떤 계기를 통해 친정에 돈 안쓰기로 했어요.

  • 36. 단호함
    '19.1.11 7:04 PM (39.7.xxx.14)

    맘 안 상하게 해결되지 않습니다.
    원글님 마음 안 좋으시잖아요. 어머니께서 어디 게시판에 자식들 맘 안 상하면서 100만원 짜리 코트 우려내는 법이라도 연구하셨을 것 같아요?
    본인 능력 남편 능력으로 못 했으면 단념하셔야죠. 단호하게 어렵다고 철없는 말씀 마시라고 끊어내세요. 아무 일도 안 일어납니다.

  • 37. ..
    '19.1.11 8:00 PM (125.177.xxx.43)

    형편에 맞게 사는게 맞아요
    자식 볶아서ㅜ분에 넘치는 백짜리 옷 입는게 더 구질구질해요 철없는 엄마네요
    난 능력없어 엄마가 알아서 사 , 하고 딱 잘라요
    고민거리도ㅠ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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