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승태와 오재선ㅜㅜ

ㅅㅈ 조회수 : 667
작성일 : 2019-01-11 13:07:36


오재선은 경찰에게 고문을 당해 왼쪽 귀 고막이 터졌다. 치료 받지 못한 상태에서 재판장에게 읍소했다.

"저는 간첩이 아닙니다. 경찰의 고문을 견디지 못해 허위자백을 했습니다. 제 말을 믿어 주십시오."

재판장은 양승태였다. 그는 "바짓가랑이 한 번 걷어보라"는 말도 하지 않았다.

편견이었는지, 오해였는지, 아니면 전두환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였는지, 양승태는 오재선에게 증거도 없이 간첩 유죄를 선고했다.

오재선은 왼쪽 귀 청력을 잃었다. 모든 걸 잃고 홀로 제주도양로원에서 살았다.

오늘(11일) 양승태가 검찰에 출석했다. 이런 말을 했다.

"편견이나 선입관 없는 시선으로 이 사건 보아주시면 감사하겠다."

양승태가 편견이 선입관 없는 시선으로 재판했다면, 오재선의 귀는 멀쩡했을 거다.

양승태와 오재선의 기막힌 이야기, 아래 링크 참고하시길.

https://www.neosherlock.com/archives/1619


IP : 218.235.xxx.1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1 1:10 PM (59.15.xxx.61)

    나쁜...더 이상 할 말 없이 너무도 나쁜...

  • 2. ...
    '19.1.11 1:11 PM (180.182.xxx.173)

    아 진짜 인간쓰레기 맞죠

  • 3. 도그새끼
    '19.1.11 1:45 PM (203.247.xxx.210)

    양아치

  • 4. 눈팅코팅
    '19.1.11 1:48 PM (112.154.xxx.182)

    대법원장 깜도 아닌데 거기까지 겨 올라간거 보면 알죠.

    대대로 독재정권에 강력하게 부역한 사람입니다.

  • 5. 소름
    '19.1.11 3:50 PM (175.223.xxx.209)

    최순실이 민주주의를 말하는 것보다 더 뻔뻔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7191 런닝머신 탈 때 신발밑창이 갈려나가는데... 1 ,,, 2019/01/23 1,439
897190 유기불안 / 애정결핍 극복해 보신 분.. 8 ㅇㅇ 2019/01/23 4,304
897189 간헐적 단식 엄격하게 지켜야 하나요? 18 다이어터 2019/01/23 7,158
897188 나는 정말 죄인(罪人)입니까?..33살 최저임금법의 항변 머니투데이 2019/01/23 3,596
897187 흰 니트 누래지는 이유가 뭘까요? 5 1111 2019/01/23 3,835
897186 고딩아이 가끔 어지럽다해서 철분제 사려는데 괜찮을까요? 7 철분 2019/01/23 1,976
897185 개인이 해결할 일까지 국민청원 내는 정신없는 사람들.. 20 .... 2019/01/23 2,473
897184 주변에 관상 볼줄 아시는분 있나요? 17 카푸치노 2019/01/23 4,454
897183 제주도에서 서울로 핸드폰으로 전화하면 제주도에 있는걸 알 수 있.. 2 ... 2019/01/23 1,438
897182 손흥민은 왜 국대서는 못할까요? 25 축구 2019/01/23 5,421
897181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4 ... 2019/01/23 895
897180 김태우 비리조사관 정치공작 세력이 슬슬 드러남 6 눈팅코팅 2019/01/23 1,507
897179 노니 이거 완전 불면증 치료제네요 3 ㅌㅌ 2019/01/23 8,244
897178 50대 취업... ? 18 고민 2019/01/23 6,732
897177 신경외과 정형외과 5 골다공증 2019/01/23 1,703
897176 유재석의 승소, 그의 선한 영향력. 19 ... 2019/01/23 5,562
897175 쿠팡이랑 위메프랑 치킨 게임 하는 것 같던데 그건 어떻게 됐나요.. 5 .. 2019/01/23 2,430
897174 갑자기 목을 못 돌리겠어요.... 11 도와주세요 .. 2019/01/23 5,386
897173 나이 인식 3 ~~ 2019/01/23 1,255
897172 목표에 쇼 하러 간 나경원 28 ㅇㅇㅇ 2019/01/23 4,628
897171 '반지하 월세방' 모녀 숨진 채 발견.."아무도 몰랐다.. 7 뉴스 2019/01/23 5,513
897170 악몽의 그랜드캐년.. 욕밖에 안나옴.. 104 미친.. 2019/01/23 33,831
897169 미술작가 지원의 모범을 보여준 손혜원 8 ㅇㅈㅇ 2019/01/23 1,438
897168 시동생이 부를 때 형수라고 부르나요 형수님이라고 부르나요? 19 ... 2019/01/23 5,998
897167 한국청년 미국 추락사고 보고 생각났어요 98 .. 2019/01/23 24,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