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연배가 되신 분들은 당시에 주변에서 많이 듣고 보고 하셨을 거에요.
김대중 김영삼 및 문익환 등 재야 지도자들
대학생 반독재 투쟁 세력
몰래 잡아다가 장기 구금 고문하고 간첩으로 만들고
도중에 사망하면 자살 또는 실종으로 위장하고 등등
상상에서나 가능한 모든 짓을 다한 놈들이에요.
당연히 반독재 의식이 있던 모든 곳에 정보요원과 푸락치를 투입했습니다.
대학에도 푸락치들도 아주 많았습니다.
현역 대학생들도 포섭했고 일반인과 요원들을 위장시키기도 했습니다.
현역 대학생 푸락치들에게는 보상을 해줬는데 주로 공기업 취업입니다. 공무원 특채도 많았습니다.
일반인 푸락치로 의심되는 사람 중에 유독 공무원이 많습니다.
그 중에 가장 인기있던 직장은 KBS(전여옥 취업) 경향신문(심재철 취업) 등 언론사였습니다.
당시 경향신문이 정부 기관지였을거에요.
또한 살인독재 부역자들 자녀들도 보상 취업이 아주 흔했습니다.
고문경찰들 안기부 기무사 국세청 등 부역자 자녀들이 아주 많이 취업했습니다.
그렇잖아도 독재자들을 핥아주는 사람들로 채웠던 KBS 등 언론공기업
70 년대 후반부터 KBS 를 필두로 푸락치와 부역자들로 채워지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사내에서 주류를 형성하고 계속 승승장구해서 지금까지도 높은자리에 많이 있습니다.
신노조 만들어지기 이전의 KBS 원래 노조가 특이하게도 독재부역자들이고
정연주 쫒아내기 등 민주주의에 반하는지.. 지금도 그 역사는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