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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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 당당하고 자신감이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자신감 조회수 : 1,307
작성일 : 2019-01-11 09:31:52
삶이 훨씬 편해지고 즐거워질거같아요
세상에부러울것도없을거같구요
어떤자리이든 긴장하고 조심하고 주눅들어있어요
티안내려고하지만 티가나겠죠
새로운사람을만나는것도 늘 표정부터가어색하구요
심지어 잘아는사람도 절친을제외하고는 약간 긴장해요
직업상 연예인도 만나고 유명한사람도 만나는데
저의이런성격만 아니라면 다들 친해지고 완전히 다른삶을살텐데
저는 왜 그들보다 한참 못한존재라는생각이드는지 모르겠어요
일도잘해서 어느정도 알려져있고 외모도 연예인정도는아니지만
일반인들중에있으면 예쁘다는소리 듣구요
집도 어느정도잘사는데 저는 왜 저를 한도끝도없이 낮게생각할까요
너무 괴롭고 불편해요
자존감이높고 당당하다면 180도다르게살고있을텐데
아주가끔 호르몬의영향인지 굉장히 자신감있고 말도잘하고
하는날이있어요( 한달에 며칠)
너무행복하고 무서울게없더라구요
그런기분으로 평생을살고싶은데
호르몬의노예인가
무슨노력을해서되는것도아니고
그냥 한달에 며칠 반짜그러네요 마법에걸렸다풀리는것처럼 허무해요
생리전후로 그러는데 처음에는 생리전1주일만 다운되고 기분도안좋고
소심하더니 요즘은 컨디션좋은날이 1주일정도인거같아요
그냥.. 365일 자신있고당당하고 남눈치안보고
활짝웃고 밝고 행복하면 참좋겠다싶어요
IP : 223.62.xxx.9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365일행복한
'19.1.11 9:56 AM (124.49.xxx.61)사람은 조증이죠 조증!!
원글보다 능력있고 이쁜사람들도 1년내내 행복하진 않아요.~2. 흐음
'19.1.11 10:01 AM (223.62.xxx.43) - 삭제된댓글일단 생리전에 그러는 건 자궁 충혈하느라 혈액 내 철분 수치 낮아서 그래요.
철분이 신경안정물질이라고 해요.
시험삼아 생리 전 일주일간 씩 드셔보세요.
우울 비관 신경질 히스테릭 대부분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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