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입자가 난방벽지 지원해달라고 하는데 고민됩니다

1주택자 조회수 : 3,147
작성일 : 2019-01-11 09:21:07
주택 단칸방을 세를 주고 있어요 저는
제집은 세를 놓고 저는 다른 곳에
전세로 살고 있고요

세입자가 요즘 너무 추워 우풍이 세서
난방벽지를 사서 바를거라고
벽지 비용을 달라고 합니다
10만원이라는 데요

저는 해주는게 맞는지 혼란 스럽네요
제가 현재 세들어 있는 주택에도 우풍이 세서
벽에 폼보드 붙였지만 주인에게 비용달라고
할 생각을 못해봣는데.

지원해주는게 맞는지
지혜를 나누어 주세요
지원 안해주면 나가겠다고 하네요
IP : 211.203.xxx.1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이
    '19.1.11 9:24 AM (211.187.xxx.11)

    살면서 춥다고 느끼셨으면 해주시는 게 어떨까요?
    난방벽지는 이사갈때 떼어갈 수도 없는 건데요.
    사람 나가면 새로 구하고 복비가 들어도 더 들어요.

  • 2. ㅠㅠ
    '19.1.11 9:24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안해주눈데용...형편 되면 해 주구요.
    확장형 새아파트에도
    겨울 서늘한 기운때문에
    창문에 뽁뽁이 바르고 살던데
    그런것도 임대인한테 돈 대 달라하나?
    예를 들면 그렇다는거....

  • 3. 나가라고 하세요
    '19.1.11 9:30 AM (61.74.xxx.243)

    어차피 기간내 나가는거면 세입자 구하고 자기가 복비 물고 해야 하는데
    십만원 아낄려고 집주인한테 해달라는 사람이
    복비는 안아까운가보죠?
    저도 우풍 심한 집에 세살아도 내가 틈새 막고 뽂뽂이 붙이고 폼보드 사서 가릴생각은 했어도
    주인한테 요구할 생각은 1도 못했는데..
    이상한 세입자네요.

  • 4. ..
    '19.1.11 9:40 AM (121.253.xxx.126)

    전 안해줘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 5. ..
    '19.1.11 9:44 AM (39.119.xxx.136) - 삭제된댓글

    집 주인이 의무적으로 해 줄 사항은
    아닌 것 같아요.

    여름엔 해 들어온다고 커튼 달아 달라 할 기세네요..

  • 6. ..
    '19.1.11 9:49 AM (222.237.xxx.88)

    월세면 해주세요.
    내보내고 새 사람 들이고 하는거 이래저래
    님 심적 수고 10만원어치는 되겠어요.
    전세면 그건 세입자가 하는거니 안해줘도 돼요.

  • 7. 원글
    '19.1.11 9:50 AM (211.203.xxx.11)

    저도 제가 뽓뽁이 붙이고 난방텐트사고.
    이러고 있는실정이라
    10만원 작다면 작은 돈일지 모르지만
    저도 이번 겨울 난방과 틈새막는 각종
    난방용품비로 20만원 이상 지출 해본터라
    선뜻 판단이 안서더라고요

    세입자분은 집주인이 너무 야박하다 하고계신 입장이고요
    셀프시공이라 그분 나가시면 줕여둔 벽지 재활용할정도로 완성도 있게 붙이실거는 아닌거 같고요

    아무튼 이번 겨울이 춥긴 추운가 봅니다

  • 8. ..
    '19.1.11 10:04 AM (49.1.xxx.99)

    오래된 주택이고 단열도 덜되니 전세,월세가 저렴하지 않나요?

    세입자분들이 도배할 때 알아서 하던데요.
    살기 힘드시면 다음 만기 때 이사가시겠죠.

  • 9. ..
    '19.1.11 10:09 AM (223.62.xxx.239)

    님도 님이 시공 하셨다고 하면 되요. 어느집주인이 단열재해주냐고..이사가라고 하세요. 복비와 이사비용 계산해보면 알아서 하겠죠

  • 10. ..
    '19.1.11 10:16 AM (147.47.xxx.138)

    전세면 안해주고
    월세면 해주고

    세가 비싼 곳이면 해주고
    세가 싼 곳이면 안해주고

  • 11. ...
    '19.1.11 12:21 PM (211.216.xxx.54)

    님도 님이 시공 하셨다고 하면 되요. 어느집주인이 단열재해주냐고..이사가라고 하세요. 복비와 이사비용 계산해보면 알아서 하겠죠 (2)

  • 12. 저는
    '19.1.11 1:04 PM (59.8.xxx.89) - 삭제된댓글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돈이 없다면 모르지만 있다면요

  • 13. 첨듣는얘기
    '19.1.11 4:14 PM (122.37.xxx.124)

    월세살구요
    주택은 어디라도 춥습니다.
    그만큼 세가 싸니가 세입자가 알아서 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6476 노래 듣는건 좋아하는데 부르는건 싫어하는 분 계세요? 4 2019/01/21 749
896475 그레이스 켈리 정말 예뿌군요 7 현기증 2019/01/21 4,072
896474 간이사업자 2 깡통 2019/01/21 1,156
896473 여자레슬링 성추행 코치 강력처벌 국민청원 싸인해주세요 6 친일매국조선.. 2019/01/21 1,602
896472 중학교(남자) 입학 선물 뭐가 좋을까요? 4 .... 2019/01/21 2,460
896471 고현정이 버나드박을 좋아한 이유가 아들을 닮아서라는데.. 11 ㅇㅇ 2019/01/21 10,454
896470 국내 여행지 중 가장 가성비가 좋았던 호텔이나 리조트는 어디였나.. 7 2019/01/21 4,290
896469 221600, 아무리 막아도 '공수처' 서명은 달립니다 2 2019 2019/01/21 561
896468 전기료 못 내리는 이유를 추적한다. 스트레이트3.. 2019/01/21 712
896467 스무 살이 넘어서도 부모와 잘 다니는 애들 보면 어떤 생각 드세.. 68 0 2019/01/21 21,512
896466 1세부터 123세까지 (퍼왔어요) 6 조은글 2019/01/21 3,234
896465 딸에게 감정이입이 너무 심하게 돼요.ㅠ.ㅠ 6 skql 2019/01/21 3,636
896464 물먹는하마대신 제올라이트 습기제서제 써본분 계시나요??(급질) 3 .. 2019/01/21 1,207
896463 손자 안겨달라는 얘기하는 부모(글은 펑,,,) 27 2019/01/21 5,179
896462 "고맙수다♥"..'말모이' 감동 재미 잡고 2.. 3 영화 2019/01/21 1,514
896461 자식땜에 서운해요 16 아기 2019/01/21 6,365
896460 이제 애앞에서 언성높이는것도 못하겠네요ㅎ 2 호잇 2019/01/21 1,683
896459 몽클레어 패딩에 어울리는 하의와 신발은 어떤건가요? 3 dma 2019/01/21 2,470
896458 현관을 실내로 전실을 현관으로 쓰면 어떨까요 30 주니 2019/01/21 8,080
896457 40 정도 여자분 선물 8 ㅇㅇ 2019/01/21 1,728
896456 연애의 맛 구준엽 커플 잘 될것 같나요? 13 ㅗㅓㅏ 2019/01/21 7,095
896455 스카이캐슬 we all lie 6 궁금 2019/01/21 4,662
896454 요즘 대학생 커플 45 혈압 2019/01/21 19,068
896453 sbs끼니반란. 잘 못봤는데 12 코넛 2019/01/21 6,808
896452 딸낳는 방법으로 알려진 것들.. 19 ㅇㅇ 2019/01/20 8,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