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보검 우는거 참

joy 조회수 : 7,324
작성일 : 2019-01-10 23:29:31

지켜주고싶게 우네요 눈빛이 참 하 ㅠㅠㅠㅠㅠ

이제 4회남았다니 슬프다ㅠ

예고없어 더슬프네요

멜로는 원래 새드가 여운이 남겠지만

너무 슬프지만 않았음 좋겠어요




IP : 175.192.xxx.4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0 11:37 PM (175.223.xxx.25)

    우는 연기, 눈물을 참는 연기, 점점 눈물고이는 연기..눈물과 관련된 연기는 참 탁월한 배우인거 같아요.

  • 2. 엄마는
    '19.1.10 11:42 PM (121.130.xxx.60)

    매일 보고싶어요..할때 택이 박보검의 눈물을 잊지 못합니다
    정말 리얼하고 순수하고 아름다웠으니까요

    지금 드라마가 진짜 한숨나올정도로 내용과 대본이 유치수준이라 대사 안들리나,
    박보검의 얼굴 연기는 정말 좋은거죠 오늘 엔딩씬만 보는데 역시 표정연기 좋아요
    유치뽕짝 드라마 얼릉 끝나버려라

  • 3. joy
    '19.1.10 11:44 PM (175.192.xxx.43)

    택이는 어딘가 있을거 같아요 오늘엔딩에서 참 절절하게 참았던거 표현하듯 잘 하더라구요

  • 4. ..
    '19.1.10 11:46 PM (218.237.xxx.210)

    우는거 보니 저까지 눈물이 핑도내요 ㅠ

  • 5. 막판에
    '19.1.10 11:52 PM (121.130.xxx.60)

    새드래요? 안봐도 뻔..
    송혜교 시한부 병걸리는거 아네요?
    갑자기 급성 빈혈 증세로쓰러지고 급성 백혈병 판정받고 다이~
    에라이~꼴을 보면 저런 엔딩가고도 남을듯

  • 6. 그러면서
    '19.1.10 11:54 PM (121.130.xxx.60)

    죽기직전에 송혜교는 병실에 누워 마지막 대사를 하는거죠
    "당신은 이 세상에서 나를 지켜준 유일한 남자친구였습니다"

    끝.
    이거 아닌가요

  • 7. joy
    '19.1.10 11:55 PM (175.192.xxx.43)

    새드인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진혁이 답답한 속이 펑 뚤린 눈물이어서
    해피일것도 같고 뭘지모르겠네요 ㅠㅠ

  • 8. 다들
    '19.1.10 11:57 PM (119.192.xxx.12)

    내용은 유치하지만 배우들과 영상미(이쁜 화면) 때문에 본다던데 저는 내용도 좋아 큰일이에요 ㅠㅠ 보검이 웃으면 어느새 나도 웃고 있고, 보검이가 울면 나도 슬프고... 헐.. 왜 이렇게 된 건지... ㅠㅠ

  • 9. 저도요
    '19.1.11 12:00 AM (175.192.xxx.43)

    박보검이가 진혁이 됬어요 섹시하고 귀엽고 남자같다가 보호본능느끼게 해주고 ㅠㅠ

  • 10. 뒤늦게 보느라
    '19.1.11 12:19 AM (211.186.xxx.162)

    내용도 모르고도 그 표정 대사 배경음악에 눙물이 나두만요.
    이젠 유치하다는 생각 안해요. 표면적으로 터지는 사건들은 몹시
    단조롭고 클리쉐하지만 캐릭터들의 감정선은 설득력있게 잘 표현한거 같아요.
    연출이나 배우들 연기가 또 한몫하지만요.

  • 11. ......
    '19.1.11 12:30 A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아까 이금희 라디오에 박보검이 광고에서 불렀던 노래가 나왔는데
    어떤 남자분이 보낸 사연에 "우리 마누라는 박보검과 함께라면 묘자리를 보러가도 행복할 것 같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2. .......
    '19.1.11 12:30 AM (112.144.xxx.107)

    아까 이금희 라디오에 박보검이 광고에서 불렀던 노래가 나왔는데
    어떤 남자분이 보낸 사연에
    "우리 마누라는 박보검과 함께라면 묘자리를 보러가도 행복할 것 같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3. ㅎㅎㅎ
    '19.1.11 12:49 AM (119.192.xxx.12)

    ㅋㅋㅋㅋ 아 웃겨 ㅋㅋㅋ 근데 저도 심히 동감하네요 ㅎㅎ

  • 14. 엄마
    '19.1.11 1:40 AM (183.103.xxx.157)

    저도 조심스럽게 박보검과 함께라면 묘자리를 보러가도 행복할것 같다에 미투 입니다.

    아...요새 미투 조심해야 하는데

  • 15.
    '19.1.11 1:51 AM (211.212.xxx.105)

    보면 같이 울게 돼요

  • 16. ㅇㅇ
    '19.1.11 2:29 PM (211.245.xxx.181)

    아 너무 멋진 배우에요 ㅎㅎㅎ
    유치한 남자친구 혼자 몰래몰래 재방삼방한다는 ㅋ
    머리 아픈 회의 마치고
    티빙 결제한 거 다시보기하는
    이 완벽한 휴식.
    막장 드라마 속에서 감정의 과정을 보여주는
    깊이가 있어요
    첨엔 유치한 줄 알았더니
    요즘은 내용도 좋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7140 우리 애는 왜 어딜 가든 산만한 친구가 하나씩 있을까요 5 에고 2019/01/23 1,665
897139 인스타그램에서 해시태그 거는거 2 레드 2019/01/23 1,880
897138 너무 외로워 잠이 안와요... 19 쓸쓸 2019/01/23 7,121
897137 급질문) 이런 생각들 안해보시나요? 23 oo 2019/01/22 4,130
897136 "너희가 거꾸로 가해자야" 전명규 교수가 심석.. 10 뉴스 2019/01/22 2,938
897135 스벅 선불카드 상품권으로 구입가능한가요? 2 땅지맘 2019/01/22 1,275
897134 안방 화장실 -밤에 몇 시까지 사용하세요? 19 화장실사용 2019/01/22 8,612
897133 싱크대 하부장이 뚫려있는데요 5 이거 2019/01/22 2,084
897132 새벽배송-공동현관문 있는 아파트는?? 13 새벽 2019/01/22 6,861
897131 피디수첩 보고 계신가요? 5 끔찍 2019/01/22 1,967
897130 축구 1대1이에요ㅠ 38 2019/01/22 4,179
897129 키플링 데일리 가방좀 골라 주세요~~ 5 ^^ 2019/01/22 2,058
897128 아이허브 원화 결제 무조건 손해인가요? 2 화창한 날 2019/01/22 5,066
897127 쿠팡 가격 엄청 올리네요 86 황당하네 2019/01/22 21,429
897126 간헐적 단식도 총 칼로리가 중요한 거죠? 11 결국세끼 2019/01/22 3,979
897125 트리원의 생각 7편..페이퍼 워크가 왜 중요한가요 4 tree1 2019/01/22 1,060
897124 영어 문장 번역.. 질문있어요 9 ㅇㅇ 2019/01/22 988
897123 오사카여행 관련 질문(일본여행 예민하신 분 사절) 3 궁금 2019/01/22 1,686
897122 설화수 자음생크림 가격이 14 2019/01/22 7,471
897121 다리가 저린증상(?)누르면 뭔가 불편한데 5 증상 2019/01/22 2,711
897120 느닷없이 진하게 밀려오는 슬픔 허전함.. 7 헛헛함.. 2019/01/22 2,731
897119 나경원의 억울함을 풀어주시렵니까?? 6 ㄱㄴ 2019/01/22 1,659
897118 스캐.. 시청률 22퍼가 넘었군요 5 .. 2019/01/22 1,542
897117 살다보니 부부금슬 좋은게 41 ... 2019/01/22 25,313
897116 알함브라 후유증.. 남주가 멋진 드라마 추천 좀.. 9 Ppp 2019/01/22 3,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