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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당뇨 있는데 베스트 게시판 엄청 살벌하네요

무섭다 조회수 : 8,917
작성일 : 2019-01-10 18:30:11
유전력은 없고 49세인데 작년 11월에 당뇨 판정 받았어요. 직장 옮기면서 제대로는 못해도 식이요법하고 관리중이에요. 주변에 당뇨걸린 사람을 거의 못 봐서 제가 뭘 모르는 건지 당뇨가 죽을 병인가요? 저희 시어머니 90세 되어가는데 당뇨 20년차에 아주 건강하세요. 갑자기 너무 무서워집니다. 저도 당뇨때문에 죽을까봐 겁나요.
IP : 175.223.xxx.146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걱정마세요
    '19.1.10 6:31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잘 관리하시면 됩니다.

  • 2. 겨울
    '19.1.10 6:31 PM (223.33.xxx.47)

    그 글은 포인트가 '고의로 숨긴다.'라서 그래요.
    그리고 중년 이후에 발병하는거랑 젊을 때 발병하는거 양상도 다르구요.

  • 3.
    '19.1.10 6:31 PM (110.70.xxx.223)

    당뇨많죠 친정엄마도 있으시고 저도 가능성있는데 결혼전제로 소개팅은 좀 아니라는걸꺼예요. 당뇨 흔한병이지만 완치는 안되는병이니

  • 4. ..
    '19.1.10 6:32 PM (117.111.xxx.78)

    당뇨 합병증 심한 사람 손발 짤라네요
    당뇨로 인해 신장 안좋아 져서 신장 투석 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 5. 아우
    '19.1.10 6:34 PM (58.230.xxx.110)

    그말이 아닌데...
    병력을 숨기고 소개하지말아라
    이게 핵심이에요...

  • 6. ..
    '19.1.10 6:35 PM (125.129.xxx.153) - 삭제된댓글

    당뇨가 무서운병인건 맞아요
    합병증때문에요
    저희 친정아빠 30년 당뇨앓으셨는데 내내 괜찮다가 합병증으로 지금 엄청고생하세요
    눈, 족부, 신장 ..
    한마디로 성한곳이 없어요
    당뇨때문에 보험도 못들고, 지금 병원비 몇천은
    우습게 나가요

  • 7. 그게
    '19.1.10 6:35 PM (110.70.xxx.7)

    유전적 요인도 많이 작용하는거고
    관리 못하면 합병증이 가장 무서운거죠
    실명.당뇨발로 절단.신장투석 .혈압까지 영향 미치고
    그리되면 심장까지.
    간단한 병이 아닙니다.
    평생 관리해야해요.

  • 8. ㅇㅇ
    '19.1.10 6:35 PM (125.128.xxx.73) - 삭제된댓글

    핵심은
    네 젊음여성이 당뇨인데 숨기고 소개한다고 하니 그건 아니지 않느냐의 얘기지요.
    그리고 원글이 계속 정들면 여자분이 남자한테 병력밝히는것도 나쁘지 않냐는 덧붙임도 했구요.

  • 9. ..
    '19.1.10 6:35 PM (222.236.xxx.162) - 삭제된댓글

    관리를 잘하셔야 되요.. 저희집은 외가에 당뇨인 경우 외할머니 이모. 외삼촌들 몇분 있는데.... 케이스들 보니까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분들은 괜찮구요.. 한이모는 사업하느라 운동도 게을리 했고 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해서 그런지.. 합병증 온 케이스도 있었거든요..식이요법 꾸준하게 하고 운동 하고 하면 뭐. 합병증만 조심하면 걱정할정도는 아니예요..

  • 10. ...
    '19.1.10 6:37 PM (222.236.xxx.162) - 삭제된댓글

    관리를 잘하셔야 되요.. 저희집은 외가에 당뇨인 경우 외할머니 이모. 외삼촌들 몇분 있는데.... 케이스들 보니까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분들은 괜찮구요.. 한이모는 사업하느라 운동도 게을리 했고 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해서 그런지.. 합병증 온 케이스도 있었거든요..식이요법 꾸준하게 하고 운동 하고 하면 뭐. 합병증만 조심하면 걱정할정도는 아니예요.. 죽을때까지 합병증 안오게 조심해서 먹는것도 철저하게 먹고 그래야 되니까 무서운병일수도 있는 병이예요..

  • 11. 중복확인
    '19.1.10 6:38 PM (125.128.xxx.73)

    핵심은
    젊은 여성이 당뇨인데 숨기고 소개한다고 하고 그건 아니지 않느냐의 얘기지요.
    그리고 원글이 정들면 여자분이 남자한테 병력밝히는것도 괜찮지 않냐는 덧붙임도 했구요.

  • 12. ..
    '19.1.10 6:38 PM (220.85.xxx.168) - 삭제된댓글

    무섭죠. 중년에 오는 당뇨는 상대적으로 흔한? 일이지만
    결혼적령기 사람이 당뇨라는건 건강문제가 심하다는 뜻이잖아요. 예를 들자면, 나이들어 노안 오는거야 흔한일이지만 20대부터 백내장 녹내장 오고 이게 절대 치유가 안되는 병이고 평생 음식먹는것부터 일상생활 전반을 관리해야 된다면..
    20대 30대 한창 나이에 친구를 만나서도 음식 하나 마음대로 못먹고 매일 몇번씩 혈당검사하고 이런건 고통이에요 정말 ㅜ
    당뇨에 무조건적으로 딸려오는 망막박리 이런건 아무리 관리를 잘해도 진행을 아주 늦출 수는 없다고 하니 젊어서 당뇨 오면 6~70대쯤 되면 실명이 될 가능성도 남들보다 훨씬 높은 거고요.

  • 13. ...
    '19.1.10 6:39 PM (222.236.xxx.162)

    관리를 잘하셔야 되요.. 저희집은 외가에 당뇨인 경우 외할머니 이모. 외삼촌들 몇분 있는데.... 케이스들 보니까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분들은 괜찮구요.. 한이모는 사업하느라 운동도 게을리 했고 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해서 그런지.. 합병증 온 케이스도 있었거든요..식이요법 꾸준하게 하고 운동 하고 하면 뭐. 합병증만 조심하면 걱정할정도는 아니예요.. 죽을때까지 합병증 안오게 조심해서 먹는것도 철저하게 먹고 그래야 되니까 무서운병일수도 있는 병이예요.. 근데 젊은 지금 결혼할 젊은여성이 그러면 결혼할때 확실히 마이너스는 되겠죠.. 원글님이야 뭐 50 다되어가는나이에 그러니 뭐 이미 결혼하셨을테고.... 관리만 잘하시면 되죠...

  • 14. ..
    '19.1.10 6:40 PM (220.85.xxx.168)

    무섭죠. 중년에 오는 당뇨는 상대적으로 흔한? 일이지만
    결혼적령기 사람이 당뇨라는건 건강문제가 심하다는 뜻이잖아요. 예를 들자면, 나이들어 노안 오는거야 흔한일이지만 20대부터 백내장 녹내장 오고 이게 절대 치유가 안되는 병이고 평생 음식먹는것부터 일상생활 전반을 관리해야 된다면..
    20대 30대 한창 나이에 친구를 만나서도 음식 하나 마음대로 못먹고 매일 몇번씩 혈당검사하고 이런건 고통이에요 정말 ㅜ
    당뇨에 무조건적으로 딸려오는 망막박리 이런건 아무리 관리를 잘해도 진행을 아주 늦출 수는 없다고 하니 젊어서 당뇨 오면 6~70대쯤 되면 실명이 될 가능성도 아주 없지는 않은 거고요.
    근데 이걸 숨기고 소개를 시켜준다? 양심없는거에요.

  • 15. 하하하네
    '19.1.10 6:40 PM (220.117.xxx.7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나이 들어서 당뇨 온거라...
    그 글은 가족력있고, 젊고..무엇보다 속이고 선보는거라...
    관리 잘 하셔요

  • 16. ..
    '19.1.10 6:43 PM (220.85.xxx.168)

    맞아요 게다가 가족력.. 애낳으면 100프로 당뇨일거고 어릴때부터 부모가 밥한번 맘대로 못먹이고 하루에 몇번씩 바늘로 찔러가며 혈당체크하고 그래야 될 확률이 높은데요 당연히 사전에얘길 해줘야죠 ㅠㅠ

  • 17. 어떻게
    '19.1.10 6:43 PM (223.38.xxx.112) - 삭제된댓글

    그거랑 같나요
    나이먹어 생기는 흔한 중년 질병으로 결혼해 살다가 생기는 거랑
    창창한 나이에 병있는 사람과 굳이 굳이 소개까지 받아가며 결혼 하는 건 아니죠
    연애로 사귀다가 알게돼도 결혼 망설일 처지인데
    그걸 숨기고 선을 본다니... 양심불량이란 소리를 듣죠

  • 18. 복이한가득
    '19.1.10 6:43 PM (223.33.xxx.71)

    저도 주변에 친한오빠가 당뇨예요.

    그런데 그걸 속이고 다른여자 만난다면
    욕나올거 같아요.

    아까 그게시판은 글쓴이가 주선자인데
    당뇨인거 속이고
    사귀다가 정들때 말하면 되지 않냐고
    글쓴이가 댓글까지 달아서

    문제가 된거예요.

    당뇨도 연애,결혼 할 수 있지만
    만나는 첫날부터 말은 해줘야죠..
    2세에게 유전도 되는건데..

    그러고나서 만나는건 괜찮지요

  • 19. ..
    '19.1.10 6:46 PM (223.62.xxx.85)

    당뇨관리는
    식이요법이 젤 중요하구요
    그다음이 운동요법
    운동 안해도 밥이나 탄수화물
    섭취 줄여서 관리하면
    운동 안해도 관리됩니다
    스트레스 주의하고 과식 음주 흡연 주의
    신경쓰고 관리하면
    일상생활 문제없어요
    너무 무서워할 필요없고
    평생 나랑 같이갈 동반자라
    생각하고 담담히 받아 들이세요

  • 20. 50다된 나이랑
    '19.1.10 6:46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이제막 결혼할 나이랑 같나요?;;;
    가족력에 더구나 속이는건데 좋은 댓글 달릴리가.
    아들 여친도 가족력있는 당뇨병으로 아빠가 일찍 돌아가셨고 그자식들중 하나는 10대에 이미 당뇨판정받은 상태라 아들이 꺼려하다가 헤어졌어요.
    그 이유만은 아니지만 헤어짐에 큰이유를 차지한건 사실.
    의료계에 종사해서 병에 대해 너무 잘아니 안 순간부터 아니다 싶었다 헤어진후 얘길해줌

  • 21. --
    '19.1.10 6:49 PM (220.118.xxx.157) - 삭제된댓글

    대학 때 친구왈, 외삼촌이 당뇨라며 신장이식을 받는다더군요. 당시 30대 후반이었는데..

    알고보니 대학교 1학년 때 당뇨가 발생한 외삼촌을 (소아당뇨였던 모양)
    그 친구 엄마(친구 외삼촌에게는 누나)랑 온 집안 식구가 속이고 외숙모랑 결혼시킨 거였어요.
    친구 엄마(시누이)가 간호사라서 외숙모(올케)도 모르게 인슐린 주사를 집에서 놔주고 그랬던 모양이예요.

    결혼 후 애 낳고서야 알았다는데.. 결론은 나이 40도 되기 전에 죽을동 살동 해서 신장이식까지 받아야 하는 상황.
    그런 사기 결혼을 아무 죄책감도 없이 말하는 친구 얘기 듣고 나서 그 친구가 어쩐지 무서워져서 인연 끊었어요.

  • 22.
    '19.1.10 6:50 PM (182.216.xxx.193)

    당뇨가 뭐 어때서..전염병이냐..뭐 이런 글 계속 올라오는데, 처음글의 포인트는 미혼 아가씨를 소개하려는데 당뇨인걸 상대에게 미리 알려야 하냐, 마냐.라는 글이었던듯 해요
    당뇨 자체에 대해 뭐라 한게 아니구요
    당뇨가 중병은 아니래도 완치 되는 병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닌건 아니잖아요
    결혼 전제로 소개하는 자리면 얘기해야하지 않을까요?

  • 23. 그글 포인트는
    '19.1.10 6:51 PM (175.223.xxx.187) - 삭제된댓글

    얘기안하고 소개하는게 뭐 어떠냐
    이거잖아요.

  • 24. ....
    '19.1.10 7:01 PM (110.47.xxx.227)

    당뇨병을 가진 아가씨를 그 질병에 대해 말하지도 않고 소개한다고 해서 난리난 겁니다.
    당뇨병 자체에 대한 비난이 아니니 걱정마세요.

  • 25. 엄청
    '19.1.10 7:03 PM (42.29.xxx.238)

    무서운 병 맞아요 관리 잘 하세요

  • 26. ...
    '19.1.10 7:03 PM (121.191.xxx.79) - 삭제된댓글

    당이 얼마냐에 따라 달라요.
    경증 당뇨는 그냥 하루에 약 한 두 알 먹고 식이 조절 좀 할 뿐이에요. 그렇게 20년 앓아도 후유증이라고는 백내장 하나 오고 그정도...
    당이 500씩 치솟으며 시작하는 사람들 꽤 되는데 이런 경우는 철저히 관리해도 오래되면 결국 합병증이에요.
    그리고 당뇨는 1,2년 가지고는 몰라요. 10년 20년 넘어가면서 눈, 관절, 신장 하나씩 망가져가는게 무서운거에요.
    당뇨가 그냥 감기 자주 걸리는 정도는 아닙니다.

  • 27. ...
    '19.1.10 7:04 PM (175.119.xxx.68)

    그 글은 미혼이잖아요
    50된 기혼이랑 비교를

  • 28. 뭐야
    '19.1.10 7:08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책 좀 읽으세요.
    그 글이랑 이거랑 지금 같은가요?

    주제가 뭔지 모르면.... 어휴.............

  • 29. ㄴ ㄴ
    '19.1.10 7:09 PM (117.111.xxx.250)

    1형과 2형은 완전 다른얘기죠.
    2형은 관리가능합니다.그것도 사십대 발병이면요..

  • 30. 어머어머
    '19.1.10 7:10 PM (39.7.xxx.121) - 삭제된댓글

    보통 5~60대에나 당뇨판정 받죠
    그 아가씨는 미혼이면 2~30대인데 남은 인생 당뇨끼고 사는거고
    식단관리 잘하면 된다고 하는데 어지간한 의지력으론 힘들어요
    누가 다이어트 하는 법 몰라서 살을 못 빼나요?
    남들 맛있게 먹는 거 못 먹고 참아야하는데..

    거기다 가족력이면 절래절래~ 자식까지 당뇨인데
    당사자는 몰라도 그 글쓴이는 당뇨를 숨기고 소개해주다니 진짜 나쁜 사람이죠

  • 31. ㅇㅇ
    '19.1.10 7:13 PM (110.70.xxx.167)

    살다가 늦은 나이에 발병하는거랑 결혼전에 숨기는게 같나요?

  • 32. ...
    '19.1.10 7:13 PM (112.148.xxx.123)

    그글의 포인트는 처음에 숨기다가 친해지면 얘기하겠다
    그게 핵심이잖아요.
    당하는 입장을 생각해보세요.

  • 33. 그 글 핵심
    '19.1.10 7:18 PM (125.142.xxx.20)

    다 알아요. 그걸 모른다는 게 아니라 당뇨의 심각성에 대해 너무 적나라하게 써있는 걸 보니 겁난다는 얘기잖아요. 가족 몇대를 거슬러 올라가고 친가 외가에 당뇨 있는 분들이 없어서 몰랐어요. ㅜㅜ

  • 34. ...
    '19.1.10 7:21 PM (112.148.xxx.123)

    관리 잘하시면 괜찮아요.
    식이요법 철저히 하시고 운동 꼭 하시구요.
    저희시어머니 50쯤 발병하고 지금 75인데 건강하세요.
    운동을 선수 수준으로 하십니다.

  • 35. ..
    '19.1.10 7:23 PM (115.21.xxx.13)

    무서운병 맞아요
    평생관리에 합병증심각.
    그런사람하고 굳이 결혼할이유가?
    살다가 진단받은 거랑 다르죠

  • 36. 살벌해서
    '19.1.10 7:27 PM (58.230.xxx.110)

    기분나빠하지마시고
    정말 무서운 병이니
    잘관리하셔요...

  • 37. ..
    '19.1.10 7:31 PM (210.183.xxx.212)

    불치병 환자인듯 몰아 댓글 다니 글을 읽는 당뇨 환자들이 상처받겠다 싶었어요

  • 38. 솔직히
    '19.1.10 7:53 PM (116.45.xxx.45)

    불치병 맞죠. 치료를 할 수 있는 병이 아니잖아요.
    관리를 해야하는 병이죠.

  • 39. ....
    '19.1.10 8:05 PM (221.148.xxx.220)

    40대 후반에 발병한 친정엄마는
    식이 운동 관리 철저히 했는데도
    운이 나빴는지 70대 중반에
    실명됐어요 .
    무서운병 맞습니다.
    쉽게 생각하지 마시고 괸리 열심히 하세요

  • 40. 에고
    '19.1.10 8:28 PM (84.156.xxx.64) - 삭제된댓글

    나이 들어서 당뇨병 걸린 거랑
    가족력으로 젊은 나이에 당뇨병 걸린 거랑
    어찌 같을 수 있나요..

  • 41. 에고
    '19.1.10 8:31 PM (84.156.xxx.6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시어머니는 90세이니 70세쯤 당뇨병에 걸린건데 70세쯤이면 당뇨든 혈압이든 성인병 하나쯤 다 걸릴 나이죠. 원글님도 49세에 걸렸으니 아주 젊은 나이는 아니구요.
    미혼인 젊을 때 당뇨병 걸린거랑은 다르죠. 더 위험하기도 하구요.

  • 42. ,,,
    '19.1.10 8:39 PM (112.157.xxx.244)

    원글님은 2형 당뇨병이고
    그 글의 약사는 1형 당뇨죠
    1형은 선천적으로 청소년기부터 발병해서 인슐린 달고 살아야 하고 유전입니다
    2형은 나이들면서 운동 안하고 음식 제대로 안 챙겨 먹고 하면 생기고 유전과
    관계가 없는 경우가 많고 약으로 조절됩니다

  • 43. 미혼과는 다르죠
    '19.1.10 8:41 PM (175.223.xxx.53)

    제 지인 실제로 발가락 잘랐어요.
    그거 보고 넘 놀라서 당뇨없어도 식이 바꿨어요.
    원글님은 부디 관리 잘 하셔서 합병증 없으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 44. 저혈당으로
    '19.1.10 8:57 PM (222.120.xxx.44)

    술드시고 주무셨다가 못 일어나신 분도 계시고, 식이관리 운동 잘하셔서 87세가 되셔도 건강하신 분도 있어요.

  • 45. 에구...
    '19.1.10 10:09 PM (61.83.xxx.150)

    관리 잘 하셔야죠.
    가족력 없는데 당뇨 걸렸다니 평소 식습관이 안좋다는 이야기인데 싹 뜯어고쳐야 해요.

  • 46. 답답이
    '19.1.10 10:12 PM (183.107.xxx.48)

    당신하고 그글 여자하고 같은 케이스가 전혀 아니잖아요
    나이들어 생긴 당뇨와
    가족력 있는 이십대 여자의 당뇨는 천지차이

  • 47. dksl
    '19.1.10 10:43 PM (218.146.xxx.65)

    원글 시어머니 70대에 발병하셨고 원글님 50 다 되셔서 발병하신거는...젊은 사람 (20~30대) 유전성으로 걸린 당뇨와 차원이 달라요...

  • 48. dksl
    '19.1.10 10:45 PM (218.146.xxx.65)

    그리고 아무리 관리 잘해도 30년이 합병증 최대기간인데.. 20대 30대에 발병하면 아무리 관리 잘해도 한창 나이인 50~60대때 실명하고 팔,다리 자르는거예요
    근데 50대 이상이 걸리면 80살까지는 열심히 유지할 수 있다는 건데요
    다르게 느껴지지 않으시나요

  • 49. 이해 안되심?
    '19.1.10 10:58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거긴 젊고 가족력. 거기다 속이려고.
    70대 모친이나. 50다된 님하고는 다름.
    그리고 저런 집은 당뇨 합병증 장난아님요.

    그글에 영상 있던데 한번 보시면
    겁 좀 나실텐데

  • 50. ..
    '19.1.11 1:00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팔다리자르고 실명하는 너무 극단적인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니 그런듯.
    그렇게 따지면 흔치않지만 감기로도 죽을수 있죠.

  • 51. ..
    '19.1.11 1:00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팔다리자르고 실명하는 너무 극단적인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니 그런듯.
    그렇게 따지면 흔치않지만 독감으로도 죽을수 있죠.

  • 52. 그정도
    '19.1.11 1:22 AM (203.226.xxx.74) - 삭제된댓글

    나이에온건 관리잘못하신거죠

  • 53. ...
    '19.1.11 8:52 PM (125.177.xxx.43)

    관리 엄청 해야 해요
    그맘때 친정아버지 당뇨 판정받고
    소식하고 운동 하루 두세번 가세요
    80에 아직 건강하세요
    관리 안하면 온갖병 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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