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여러 의견이 분분하네요
저 역시 그러니까요
좀더고민 해야겠어요
1. 상환
'19.1.10 2:30 PM (121.143.xxx.117)먼저 하시고 차액 생기는 걸로 적금을 드시면 안되나요?
2. 헐
'19.1.10 2:30 PM (175.118.xxx.16)은행이자보다 대출이자가 훨 높지 않나요?
그럼 대출상환이 먼저죠3. ㅇㅇ
'19.1.10 2:31 PM (125.128.xxx.73)이자가 너무 부담이 되지않나요? 다는 아니래도 상환은 좀 하셔야겠네요.
4. ...
'19.1.10 2:33 PM (210.100.xxx.62)이자만 250이면, 1억 갚아도 이자 210이상인데.
별반 차이 없어보이는데요.5. ...
'19.1.10 2:36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저라면
친정부모님이 목돈 주셨다 하고 5천만 상환하겠어요.6. 원글
'19.1.10 2:37 PM (1.226.xxx.51) - 삭제된댓글결혼전부터 있던 비자금이 주는 뭔가 든든함이 있는데
이걸 꺼내놓고 대출금일부 상환하면
현금으로는 이제 비자금이 없어지니까
너무 허할것같아요
든든한 빽이 없어지는 허함?
250 은행에 매달 내려니 그 것도 숨이 턱턱 막히긴하는데
어찌할지 고민이에요7. ...
'19.1.10 2:38 PM (222.236.xxx.162)상환은 좀 하는게 낫지 않나요. 그냥 친정부모님이 목돈 주셨다고 하고 상환 좀 할것 같아요...
8. gma
'19.1.10 2:39 PM (1.212.xxx.69) - 삭제된댓글부부사이가 안 좋아 이혼예정인가요?
친정 부모님 소환은 뭐며 참...9. 도대체
'19.1.10 2:39 PM (221.159.xxx.16)얼마를 버시면 이자를 250 내실 수 있을까요?
그 능력이 부러워요10. ㅇㅇ
'19.1.10 2:46 PM (1.231.xxx.2) - 삭제된댓글비자금 한 2,3천 남기고 상환하세요. 비자금이 마음든든용이지 결국 언젠가는 가족 위해 쓸 거잖아요.
11. 대츌이저가
'19.1.10 3:00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몇프로인가요.
변동이면 갚는게 나을것같고 저리고정이면 1억에대한 이자가 얼마냐에따라 안갚을수도...12. 원글
'19.1.10 3:15 PM (1.226.xxx.51) - 삭제된댓글몇프로인지 물어봐야겠어요
1년변동금리라 작년엔 230 올해부터는 이자만 250 요.
비자금을 남은걸 10년째 그대로 두니
은행직원이 아니 주식을 했으면 이게 돈이 얼마나 불었을텐데 그냥 두냐고 세상 안타까워하던데
굴려서 불리는 재주도 없어서 더 고민요13. . .
'19.1.10 3:17 PM (110.70.xxx.19) - 삭제된댓글이자만 250이면 좀 문제가 있는듯해요.
제가 4억 대출에 원금 200씩 갚고 있고
금리도 2.5프로 정도 이거든요.
맞벌이라 그나마 다행인데.
이자만 250이면 고민할 필요없이 대출상환이죠.
제친구 생각나네요.
남편은 집 살때 생긴 대출갚느라 허덕이는데
정작 와이프는 결혼때 챙긴 비자금1억을
야금야금 쓰더니..
결국 13년? 만에 다 써버리더군요.14. ..
'19.1.10 3:20 PM (1.253.xxx.9)입장 바꿔서 남편이 그러고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저라면 빚 갚고 생색낼래요.15. ...
'19.1.10 3:31 PM (220.89.xxx.168)저 1억에 28만원 다달이 이자 나오는것도 아까워 만기도래해서 상환했어요.
통장에 15백만원쯤 넣어놓고 매달 이자 빠져나가는 거 신경 안쓰고 살았더니
야금야금 다 빠져 나가고 2백만원 남았네요.
주식도 쉬운 거 아니죠.
2억 가까이 넣어 있는데
그돈으로 융자나 갚을 걸
활황기에 좀 벌어서 자만하다가 그동안 번 수익 요즘 반납하고 있네요ㅠ.
저라면 한 푼이라도 상환하겠어요.
빚 없는 게 최고예요.16. 음ᆢ
'19.1.10 3:45 PM (121.162.xxx.51)댓글들이 모두 바른생활 모범답안인듯 ᆢ
저는 힘들어도 버틸수 있는 상황이라면 계속 두시라고 하고싶네요
인생 길거든요
살다보면 또 어떤일이 닥칠지 알수없는데
대출을 대부분 상환하게 되면 특히 남펀분이 헤이해질수도 있어요
그러면 어차피 갚을 돈이었는데ᆢ이럼서 여기저기 기웃대다
흐지부지 없애기 쉬워요
제 남편 비롯 주변에 많아요
그리고 나중에 정말 힘든 상황이 혹시나 왔을때
남편에게. 생각지못한 큰 힘이 될수도 있구요
또ᆢ혹시나 부부사이가 위기일때 내 힘이 되주구요
산술적으로만 봤을때는 당장 대출부터 갚는게 유리하지만
살다보면 그게 꼭 지름길은 아닐수도 있어요17. 헐...
'19.1.10 3:48 PM (65.189.xxx.173)진짜 이기적이네요. 남편이 일억 있는데 몰래 가지고 있다면 좋겠어요? 이혼 앞두고 있나요?
당연히 대출이자를 줄여야지 이게 질문인가?18. ...
'19.1.10 4:24 PM (125.128.xxx.118)저도 윗윗댓글 공감요...계산상 따지면 대출 갚는게 당연 맞죠...근데 월 수입도 괜찮고 이자 250 내는것도 감당이 된다면 1억 비자금 가지고 있는것도 괜찮을듯요...글로만 보면 님은 남편몰래 요래조래 뭐 쇼핑정도 하시는거 같은데 그런 숨구멍도 없이 사는것도 힘들죠....주식은 절대 하지 마세요. 은행원 말이 다 맞는것도 아니예요. 원금이라도 보존하는게 낫지 홀라당 날리면 어떻게 해요
19. 흠..
'19.1.10 8:13 PM (121.100.xxx.60)저라면 3천, 최대 5천까지만 생색내며 상환하는 데 보태고요. 나머지는 비자금으로 갖고 있을래요. 비자금 다 써버리지 마세요..
20. ..
'19.1.11 11:13 AM (211.194.xxx.28)이자를 월 250 낸다면 연이율 4프로만 잡아도 원금이 8억이라는건데 그중 1억 갚는다고 별 생색도 안나겠네요
저라면 그냥 갖고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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