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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 조회수 : 3,660
작성일 : 2019-01-10 14:28:11
답글 감사합니다
여러 의견이 분분하네요
저 역시 그러니까요
좀더고민 해야겠어요

IP : 175.223.xxx.16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환
    '19.1.10 2:30 PM (121.143.xxx.117)

    먼저 하시고 차액 생기는 걸로 적금을 드시면 안되나요?

  • 2.
    '19.1.10 2:30 PM (175.118.xxx.16)

    은행이자보다 대출이자가 훨 높지 않나요?
    그럼 대출상환이 먼저죠

  • 3. ㅇㅇ
    '19.1.10 2:31 PM (125.128.xxx.73)

    이자가 너무 부담이 되지않나요? 다는 아니래도 상환은 좀 하셔야겠네요.

  • 4. ...
    '19.1.10 2:33 PM (210.100.xxx.62)

    이자만 250이면, 1억 갚아도 이자 210이상인데.

    별반 차이 없어보이는데요.

  • 5. ...
    '19.1.10 2:36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저라면
    친정부모님이 목돈 주셨다 하고 5천만 상환하겠어요.

  • 6. 원글
    '19.1.10 2:37 PM (1.226.xxx.51) - 삭제된댓글

    결혼전부터 있던 비자금이 주는 뭔가 든든함이 있는데
    이걸 꺼내놓고 대출금일부 상환하면
    현금으로는 이제 비자금이 없어지니까
    너무 허할것같아요
    든든한 빽이 없어지는 허함?
    250 은행에 매달 내려니 그 것도 숨이 턱턱 막히긴하는데
    어찌할지 고민이에요

  • 7. ...
    '19.1.10 2:38 PM (222.236.xxx.162)

    상환은 좀 하는게 낫지 않나요. 그냥 친정부모님이 목돈 주셨다고 하고 상환 좀 할것 같아요...

  • 8. gma
    '19.1.10 2:39 PM (1.212.xxx.69) - 삭제된댓글

    부부사이가 안 좋아 이혼예정인가요?
    친정 부모님 소환은 뭐며 참...

  • 9. 도대체
    '19.1.10 2:39 PM (221.159.xxx.16)

    얼마를 버시면 이자를 250 내실 수 있을까요?
    그 능력이 부러워요

  • 10. ㅇㅇ
    '19.1.10 2:46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비자금 한 2,3천 남기고 상환하세요. 비자금이 마음든든용이지 결국 언젠가는 가족 위해 쓸 거잖아요.

  • 11. 대츌이저가
    '19.1.10 3:00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몇프로인가요.
    변동이면 갚는게 나을것같고 저리고정이면 1억에대한 이자가 얼마냐에따라 안갚을수도...

  • 12. 원글
    '19.1.10 3:15 PM (1.226.xxx.51) - 삭제된댓글

    몇프로인지 물어봐야겠어요
    1년변동금리라 작년엔 230 올해부터는 이자만 250 요.
    비자금을 남은걸 10년째 그대로 두니
    은행직원이 아니 주식을 했으면 이게 돈이 얼마나 불었을텐데 그냥 두냐고 세상 안타까워하던데
    굴려서 불리는 재주도 없어서 더 고민요

  • 13. . .
    '19.1.10 3:17 PM (110.70.xxx.19) - 삭제된댓글

    이자만 250이면 좀 문제가 있는듯해요.
    제가 4억 대출에 원금 200씩 갚고 있고
    금리도 2.5프로 정도 이거든요.
    맞벌이라 그나마 다행인데.

    이자만 250이면 고민할 필요없이 대출상환이죠.

    제친구 생각나네요.
    남편은 집 살때 생긴 대출갚느라 허덕이는데
    정작 와이프는 결혼때 챙긴 비자금1억을
    야금야금 쓰더니..
    결국 13년? 만에 다 써버리더군요.

  • 14. ..
    '19.1.10 3:20 PM (1.253.xxx.9)

    입장 바꿔서 남편이 그러고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저라면 빚 갚고 생색낼래요.

  • 15. ...
    '19.1.10 3:31 PM (220.89.xxx.168)

    저 1억에 28만원 다달이 이자 나오는것도 아까워 만기도래해서 상환했어요.
    통장에 15백만원쯤 넣어놓고 매달 이자 빠져나가는 거 신경 안쓰고 살았더니
    야금야금 다 빠져 나가고 2백만원 남았네요.

    주식도 쉬운 거 아니죠.
    2억 가까이 넣어 있는데
    그돈으로 융자나 갚을 걸
    활황기에 좀 벌어서 자만하다가 그동안 번 수익 요즘 반납하고 있네요ㅠ.
    저라면 한 푼이라도 상환하겠어요.
    빚 없는 게 최고예요.

  • 16. 음ᆢ
    '19.1.10 3:45 PM (121.162.xxx.51)

    댓글들이 모두 바른생활 모범답안인듯 ᆢ
    저는 힘들어도 버틸수 있는 상황이라면 계속 두시라고 하고싶네요
    인생 길거든요
    살다보면 또 어떤일이 닥칠지 알수없는데
    대출을 대부분 상환하게 되면 특히 남펀분이 헤이해질수도 있어요
    그러면 어차피 갚을 돈이었는데ᆢ이럼서 여기저기 기웃대다
    흐지부지 없애기 쉬워요
    제 남편 비롯 주변에 많아요
    그리고 나중에 정말 힘든 상황이 혹시나 왔을때
    남편에게. 생각지못한 큰 힘이 될수도 있구요
    또ᆢ혹시나 부부사이가 위기일때 내 힘이 되주구요
    산술적으로만 봤을때는 당장 대출부터 갚는게 유리하지만
    살다보면 그게 꼭 지름길은 아닐수도 있어요

  • 17. 헐...
    '19.1.10 3:48 PM (65.189.xxx.173)

    진짜 이기적이네요. 남편이 일억 있는데 몰래 가지고 있다면 좋겠어요? 이혼 앞두고 있나요?
    당연히 대출이자를 줄여야지 이게 질문인가?

  • 18. ...
    '19.1.10 4:24 PM (125.128.xxx.118)

    저도 윗윗댓글 공감요...계산상 따지면 대출 갚는게 당연 맞죠...근데 월 수입도 괜찮고 이자 250 내는것도 감당이 된다면 1억 비자금 가지고 있는것도 괜찮을듯요...글로만 보면 님은 남편몰래 요래조래 뭐 쇼핑정도 하시는거 같은데 그런 숨구멍도 없이 사는것도 힘들죠....주식은 절대 하지 마세요. 은행원 말이 다 맞는것도 아니예요. 원금이라도 보존하는게 낫지 홀라당 날리면 어떻게 해요

  • 19. 흠..
    '19.1.10 8:13 PM (121.100.xxx.60)

    저라면 3천, 최대 5천까지만 생색내며 상환하는 데 보태고요. 나머지는 비자금으로 갖고 있을래요. 비자금 다 써버리지 마세요..

  • 20. ..
    '19.1.11 11:13 AM (211.194.xxx.28)

    이자를 월 250 낸다면 연이율 4프로만 잡아도 원금이 8억이라는건데 그중 1억 갚는다고 별 생색도 안나겠네요
    저라면 그냥 갖고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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