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중간정도 성적 유지하는 아이입니다.
중간고사에서 수학 잘보고 영어 망치면
기말고사에서 영어 잘보고 수학 망쳐서 평균 유지하는
중요하다는 겨울방학인데.. 노력도 안하고 의지도 없고..
종일 게임, 핸드폰, 그리고 독서인데
이 독서라는게 무협지, 판타지 소설만 무지하게 읽고 있습니다. 방에 들어가면 3-4시간씩 나오지도 않고..
이것도 책이나 과연 도움이 되긴 할까요?
지금도 일어나서 밥먹고는 방에서 책만 읽고 있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예비고1
..
조회수 : 833
작성일 : 2019-01-10 12:00:19
IP : 211.219.xxx.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1.10 12:02 PM (183.96.xxx.129)국어학원은 안 보내세요?
2. ..
'19.1.10 12:04 PM (211.219.xxx.2)국어도 과학도 인강도 다 안간다고.. 알아서 한다고만 하고 저러고 있네요
3. 영어강사
'19.1.10 12:23 PM (218.50.xxx.172)문법을 빨리 고난도까지 해둬야 내신점수 제대로 받아요.
4. 강사님
'19.1.10 12:34 PM (211.108.xxx.4)그거 모르는 학부모 없습니다
근데 아이가 의지없음 어쩔수가 없어오ㅡ
우선 아이가 뭘 하려는 의지가 있어야 과외든 학원이든 가능하죠
문법고난이도 수업을 아이가 잘 받을수 있도록 마음가짐 다질수 있는 방법을 원글님은 원하시는거잖아요5. 저희아이도
'19.1.10 4:34 PM (182.209.xxx.230)예비고1인데 성적은 중상정도이고요. 1월 시작하자마 윈터스쿨 보냈는데 본인이 너무 만족스러워해요. 학원가서 친구들과 공부하는게 재밌대요.
아침 7시반에 가서 10시반에 오는데 힘들다는 소리 한번 안하네요. 수강료때문에 부담스러워 망설였는데 보내길 잘한것 같아요. 저희아이도 알아서 공부한다하고 스마트폰이랑 한몸인 아인데 방학동안 그꼴 보기 싫어서 보낸거였거든요.
끝니면 또 어찌될지 모르나 한달 동안은 서로 윈윈이네요. 내년 윈터때는 보내보세요. 일단 아이랑 안부딪히니 살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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