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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쳤나봐요 라면끓여먹고 침대에 누웠어요

조회수 : 2,870
작성일 : 2019-01-10 00:29:08
자려고 누웠다가
맘도 허하고 배도 허하고
한참 다이어트 중이였는데
속썩이는 남편땜에 이러고 살면 뭐하나 생각이 들어
전기냄비애 신라면 넣고 김치랑 스카이캐슬 보면서
먹었어요
내일 체중계 바늘은 올라가겠지만...
뱃속 든든하니 기분이 좀 나아졌네요
IP : 125.132.xxx.25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헛.
    '19.1.10 12:31 AM (112.150.xxx.194)

    저는 안성탕면이요. 김치넣고 계란넣고ㅋㅋ
    토마토도 반개 먹고.
    지금 팩 붙이고 누웠는데. 이글을 딱~~~봤네요ㅎㅎ

  • 2. 소화되라
    '19.1.10 12:32 AM (1.237.xxx.64)

    저도 이것저것 잔뜩
    먹고 배불러서
    후회중

  • 3. ㅇㅇㅇ
    '19.1.10 12:32 AM (39.7.xxx.6) - 삭제된댓글

    저는 방금 쥐포랑 커피를 먹어서
    식욕이 뚝 떨어졌어요
    요즘 쥐포는 왤케 맛나나요

  • 4. 쥐포랑커피님
    '19.1.10 12:36 AM (1.237.xxx.156)

    감사해요 입맛 뚝 떨어지는 조합이예요 ㅎㄷㄷㄷ

  • 5. 겨울
    '19.1.10 12:36 AM (116.46.xxx.85)

    전 다여트 한다고 앞산1시간반걷고
    헬스장 1시간30 운동하고 집에와서
    허니 버터칩 한봉 챱챱 ㅎㅎ

  • 6. 괜찮아요..
    '19.1.10 12:39 AM (122.38.xxx.224)

    하루 그런다가..뭐가 달라지겠어요.
    저는 2개 끓여 먹은 적도 있는데요.

  • 7. 저도
    '19.1.10 12:43 AM (203.81.xxx.16) - 삭제된댓글

    괜찮다 한표요
    어쩌다 하루인데요

    라면물 올려놓고 침대에 누웠다가 홀라당 태운거면
    큰일이지만요^^

  • 8. 다들 잘하셨어요
    '19.1.10 12:48 AM (121.167.xxx.243)

    전 핫바 하나 먹고 지금 사과 깎아먹고 있어요

  • 9. ..
    '19.1.10 12:55 AM (49.174.xxx.39)

    11시만 넘으면 왜이리 헛헛한지요.
    라면 부러워요...

  • 10. ··
    '19.1.10 1:29 AM (58.239.xxx.199)

    전 라면에 쵸코파이 두개·· 요플레4개 먹고·· 후회중요··

  • 11. ..
    '19.1.10 9:03 AM (14.32.xxx.116)

    다이어트중 폭식하면 좌절하지마시고 다음날까지 18시간 공복유지하시고 운동은 근력운동 하체중심으로 설렁설렁말고 빡세게 한시간하시고 물을 많이 마시고 그다음날부터다시 다이어트식으로 돌아가면 되요
    폭식으로 다시 무너지는게 다이어트포기로 이어지지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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