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구마전 어떻게 부치세요?

V 조회수 : 3,123
작성일 : 2019-01-09 21:54:01
갑자기 고구마전이 먹고싶어서 사왔는데 집에 통밀가루만 있어서 대충 개서 무쇠팬에 구웠어요.
밀가루를 바르고 반죽 묻혀야하나 잠깐 고민하다 그냥 했더니 얼룩덜룩 통밀이라 색도 누런데 어쨌든 익어서 먹어보라 했더니 이렇게 엉망진창인데 맛있다고 계속 집어 먹네요 ㅡㅡ;
찐고구마 군고구마 고구마말랭이 다 별로고 빠스정도 먹어주는 애들이거든요
조금더 잘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IP : 180.67.xxx.11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9 9:58 PM (222.237.xxx.88)

    씻어서 동글동글 썰어 밀가루 뭍히고 계란물 뭍혀서
    약불에 오래오래 부쳐요.
    저흰 제사상에도 올려요.

  • 2. 고구마를
    '19.1.9 9:59 PM (117.111.xxx.45)

    익혀서 부치기도 하는데 전 생으로 부쳐요 고구마를 썰어서 소금간하고 밀가루를 물에 개어서 밀가루 묻힌 고구마 퐁당 빠뜨렸다가 부쳐요

  • 3. 하늘에서내리는
    '19.1.9 10:00 PM (122.34.xxx.249)

    저도 생으로 밀가루물 , 소금하는데 약불에 오래오래가 비결인듯합니다. 단단해서 익는데 시간이 좀 걸려요.

  • 4. 원글
    '19.1.9 10:03 PM (180.67.xxx.115)

    반죽에 퐁당이면 좀 묽은반죽인가요?
    밀가루 일차 묻히고 반죽에 퐁당인가요?
    반죽이 잘 묻지 않더라구요

  • 5. 전요..
    '19.1.9 10:08 PM (125.177.xxx.159)

    걍 부침가루에 간장 쪼꼼 섞어서 반죽을 뻑뻑하게 해서 ..기룸 넉넉하게 두른다음.. 약한불에 뭉근하고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 6. 빨리옵쓔
    '19.1.9 10:10 PM (175.223.xxx.47) - 삭제된댓글

    튀김가루 물개어서. 똑똑 떨어지는 농도로 생고구마 썰어서 퐁당 담갔다가 프라이팬에 부치시면 되요~~엄청 쉽고 맛있지요^^(찌지않고 해도 잘 익어요)

  • 7. ......
    '19.1.9 10:28 PM (221.163.xxx.185)

    저도 위에님처럼 하는데...
    부침가루는 좀 느끼한 맛이나서 안좋아요
    밀가루에 소금간하고 물을넣고 묽게 밀가루반죽물을
    만듭니다 고구마를 0.3~0,5센티정도 두께로 어슷하게
    둥글게 썰어 (먼저 밀가루 안묻혀도 괜찮아요)밀가루반죽물에 풍덩적셔 기름넉넉히두른팬에 노릇하게 지집니다

  • 8. 저는요
    '19.1.9 10:39 PM (42.82.xxx.198)

    튀김가루에 탄산수
    넣어 반죽합니다
    그럼 바삭바삭~

  • 9.
    '19.1.9 10:44 PM (222.114.xxx.36)

    밀가루물에 바로 퐁당해서.. 얇게 써는게 맛난거같아요.

  • 10. 소금 간 살짝 하고
    '19.1.9 10:59 PM (222.236.xxx.196)

    튀김가루를 먼저 묻힌 후 묽은 반죽에 담갔다 넉넉한 기름에 부쳐요
    그래야 튀김옷이 잘 벗겨지지 않아요..

  • 11. ...
    '19.1.9 11:55 PM (221.151.xxx.109)

    생으로 잘라 전자렌지에 살짝 돌려서 하면
    오래 안부쳐도 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2532 이범수 부인 이윤진의 뽀록난 영어실력 86 대니얼 2019/01/10 80,520
892531 골목식당 피자집 사장은 왜이렇게 긁어댈까요??? 8 흠흠 2019/01/10 3,271
892530 손목보호대 엄지고리 있는거 운동하다보면 엄지가 당겨서 불편하지 .. 2 손목보호대 2019/01/10 758
892529 감기걸리면 잠이 쏟아지나요? 3 ! 2019/01/10 1,091
892528 '이 상황에 굳이'..경북 시·군의회 의장단 베트남 연수 강행 3 뉴스 2019/01/10 715
892527 핸드폰 필름 비싼것이 좋은지요? 2 나나 2019/01/10 839
892526 친정엄마 마음이 조금은 이해가 가네요 ㅠ 4 .. 2019/01/10 3,217
892525 이야기가 잇길래 ㅎㅎ 2 밑에 강쥐 2019/01/10 578
892524 청소년 소비행태가 가지는 사회학적 의미가 뭔지..아시나요 기분좋은밤 2019/01/10 922
892523 거실매트 구들장과 일월중 어떤거 선호하세요? 으실이 2019/01/10 1,127
892522 계획서 작성하는데 부탁드립니다. 1 ?? 2019/01/10 538
892521 치실 추천 3 .. 2019/01/10 2,399
892520 거참 신기한게 현실에선 시어머니랑 사이 좋던데 37 2019/01/10 7,230
892519 고딩 딸이 장학금받았다고 8:2를 제의하는데 7 협상테이블 2019/01/10 3,610
892518 시금치 데쳐서 얼려놓으면 나중에 나물 해먹을 수 있나요? 4 요리 2019/01/10 2,132
892517 스팸문자 조심하세요. 아차하는 순간에 당하겠더라구요. 2 호구될뻔 2019/01/10 2,762
892516 오버코트 어울릴까요 3 어깨깡패 2019/01/10 910
892515 전세라도 무리?해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5 전세 2019/01/10 1,141
892514 우리집 강아지 이야기예요^^ 28 호호호 2019/01/10 4,423
892513 연예인들 울면서 수상소감 말할 때요 13 시상식에서 2019/01/10 5,718
892512 엘지 광파오븐 쓰시는분 추천좀 해주세요 1 ..... 2019/01/10 1,112
892511 50입니다 언덕올라갈때 가슴이 따끔따끔 3 심장이아파 2019/01/10 2,103
892510 이재명지지자들 계속 정부하는일에 딴지거느라 수고가 참~많네..... 5 정신차리자 2019/01/10 582
892509 문재인정부..조세저항 만만치 않네요 25 2019/01/10 2,126
892508 닭날개가 있어요, 아기반찬 부탁드려요 1 모모 2019/01/10 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