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이의 방구같은 소리.
오늘 그때 일행중 한명이 저에게 어머님이 참 미인이시더라했어요.
저희 엄마가 어디가셔도 그런 얘기를 항상 듣기는 하세요.
갑자기 시누이가 당황하면서 내가 사람 얼굴을 몇번 보기전까지는 절대 기억을 못하잖아.
사돈어르신 얼굴이 하나도 기억이 안나네 진짜 기억이 안나.
하도 평소에 질투가 많은 성격이니 그러려니 웃고 넘어갔어요.
몇시간후 시누가 뜬금없이 이러네요. 너네 새언니는 솔직히 인물은 없더라 호호. 새언니도 엄마랑 같이 봐놓고 뭐래는 겁니까?
1. ㅋㅋ
'19.1.9 10:00 PM (223.38.xxx.209)ㅂㅅ.. 한마디 날려주시지 ㅋㅋ
2. .....
'19.1.9 10:00 PM (122.34.xxx.61)븅~~~이러시지..ㅎㅎ
3. 빙신
'19.1.9 10:01 PM (223.62.xxx.1) - 삭제된댓글빙구는 좀 귀여운 허당한테 하는 소리 아닌가요?
시누가 한 말은 빙신같은 소리네요 또는 방구같은 소리4. ...
'19.1.9 10:16 PM (39.121.xxx.103)그 시누 외모컴플렉스있죠?
보통 못생긴 사람들이 남외모칭찬 절대 못듣고
또 외모평 엄청 잘해요.5. 원글
'19.1.9 10:24 PM (223.38.xxx.186)맞아요. 인물 없는 얼굴이에요. 제가 아이새도우나 귀걸이만 바뀌어도 너 왜 멋부려!라고 꼭 한마디해요. 가방이 찢어져서 새 가방을 사면 어휴 어깨가 아플것같은 가방이네 이러구요. 왜 저러고 사나 의문이에요.
6. ...
'19.1.9 10:29 PM (39.121.xxx.103)제가 사람들 많이 겪다보니 외모컴플렉스있는 사람들이 성격 꼬인 사람들이 젤 많았어요.
아마 원글이 올케여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하는 행동 같을거예요.
제가 그런 사람한테 당해봐서 알아요.
살면서 남의 외모에 그렇게 관심많은 사람 처음봤어요.7. 원글
'19.1.9 10:34 PM (223.38.xxx.32)아무래도 그런것 같네요. 매번 볼때마다 나 오늘 머리 이상해? 어때? 다그치고 묻는게 순서에요 순서. ㅎㅎ
8. ㅋㅋ
'19.1.9 10:37 PM (116.37.xxx.156)ㄴ"네 이상해요" 해버리세요 ㅋㅋ
9. ....
'19.1.9 10:51 PM (223.32.xxx.190) - 삭제된댓글시누가 뚱뚱 식탐많고 못난이죠?
음식 조절 못하고 닥치는대로 집어 먹는 습성 그대로
할말 못할말 구별 못하고 내뱉죠.
제가 대신 욕해드려요
"주접 그만 떨고 너 외모나 신경써,미친 ㄴ아"10. ....
'19.1.9 10:53 PM (222.104.xxx.167)시누가 뚱뚱 식탐많고 못난이죠?
음식 조절 못하고 닥치는대로 집어 먹는 습성 그대로
할말 못할말 구별 못하고 내뱉죠.
제가 대신 욕해드려요
"주접 그만 떨고 너 외모나 신경써,미친 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