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 쌍꺼풀입니다.
수술한지 한 달 지났어요.
굵기가 달라서 지금은 두고 보고 5개월 뒤 다시 보자 합니다.
처음엔 굵기가 달라도 양 쪽 눈 붓기 빠지는 속도 운운하더니
제가 강력하게 굵기 다르다 하니 라인 잡는 것은 5개월 뒤 다시 봐야 한다 합니다.
정말 믿음 안가고 너무 속상합니다.
보는 친구들도 다 그런다고 하고.
환불이야 안되겠지만 이것때문에 포기한 것과 앞으로 몇 개월을 이렇게 볼 것 같아 우울합니다.
지인이 한 것 보고 그 곳에 간 것도 후회됩니다.
기차 비용만 해도 10만원 대이고 얼마나 잘 해 보려고 압구정까지 가서 했을까요?
수술비도 지방보다 100만원 더 비쌌는데'''.그렇다고 차비 받는 것도 아닌데 말이예요.
이리저리 트임한다고 어렵게 설명하던데 깔끔하게 될 줄 알았어요.
이름 알리고 싶은데 재수술해야 하니 속으로 원망합니다.
성형이 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