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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을 키우는건 살얼음판에 서는거 같단 생각이 들어요

... 조회수 : 2,425
작성일 : 2019-01-09 20:03:13

외동이라 그런지 점점 클수록 이럴까 저럴까 항상 걱정이 됩니다.


내색은 안하는데 저 혼자 맘조리고 그러는게 유별난가 싶었는데 엄마들이랑 말하다 보니깐 다들 그러는거 같아요


표출을 하냐 안하냐의 차이인듯


내가 닥치면 하겠는데 이리 하고 저리 하겠는데 아이가 닥쳐서 이겨내는걸 부모입장에 바라보는게 참 동물이 새끼 낳아서 저절로 일어서길 바라보는거랑 똑같은것일까요


울엄마도 나를 그리 키우셨겠죠


그러면서 울아들이 강해지고 반듯해지길 기도합니다.


모든 부모들의 안쓰런 심정대로 자식들이 바른길로 가길 같이 기도드립니다.

IP : 125.177.xxx.21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보세
    '19.1.9 8:18 PM (223.38.xxx.193)

    내가 강단있게 지켜줘야 하는데
    막 흔들립니다.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다들 잘 견뎌내길 바랍니다

  • 2. ㄷ ㄷ
    '19.1.9 8:50 PM (118.222.xxx.171)

    벌벌떨면서 키워요

  • 3.
    '19.1.9 9:54 PM (223.38.xxx.209)

    맘편하게 사는 날이 언젠간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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