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우리집 고양이 얘기..
1. ....
'19.1.9 2:18 PM (112.144.xxx.107)귀엽고 짠하네요.
그니까 평소에 애교 좀 보여달라고!2. 아,
'19.1.9 2:18 PM (211.48.xxx.61) - 삭제된댓글짠하네요.
큰애가 소심해서, 표현을 못한 것 뿐이었네요.ㅜ.ㅜ3. 호수풍경
'19.1.9 2:22 PM (118.131.xxx.121)우리집 첫째는 다른 문제로 피 검사 했는데 스트레스 받아서 간치수가 좀 높다고 그러더라구요...
둘째 오고서 골골송이 없어졌는데 돌아온지 얼마 안됐구요...
항상 첫째 먼저 안아주고 둘째 안아주고 그래요... ㅡ.,ㅡ4. ㅇㅇ
'19.1.9 2:26 PM (118.131.xxx.248)질투 많이 났었나봐요. 원래 둘째 들이면 첫째를 더 챙겨줘야 한다더라구요.
괜찮아졌다니 정말 다행입니다.5. 47
'19.1.9 2:29 PM (183.108.xxx.130)아, 너무 재밌어요. 원글 님에 고양이들 디게 귀엽네요.
6. 그냥이
'19.1.9 2:33 PM (27.163.xxx.162)사람이랑 똑같아요
합사시기엔 집에 먼저 있던 아이를
더 챙기라고 하더라구요7. ..
'19.1.9 2:53 PM (1.227.xxx.38)짠하고 귀엽고~^^ 머리 팍! 치는거 웃겨요 ㅋㅋㅋㅋㅋ
8. 딴얘기
'19.1.9 3:11 PM (128.134.xxx.84) - 삭제된댓글머리팍에 생각나서요. 제가 옷방 정리하고 그 방에 가방정리하며 겹쳐 쓰던 두단짜리 선반 두개를 잠깐 마루에 놓았었는데요. 그게 제 눈 높이쯤 됐는데, 울 고냥이 거실 av장 위의 턴테이블에 올라가서 노리다가 쓱 올라가게 됐어요. 지나가는 제 머리 보다 높이 앉게 되니 거실에서 부엌쪽 갈때 길목을 지키는 모양이 되니까 지나갈때 마다 의기양양하게 제 머리를 탁 치면서 밥줘 분위기가 되더라구요.
한 일주일 거기서 얼마나 유세를 떨던지... 뒤쪽 베란다로 정리하니 갑자기 기가 죽어서 당황. 웃어야 하는 건지 놀려야 하는건지 ㅋㅋ. 냥이랑 기싸움 중입니다.
제 조카가 둘째 고냥 들였더니 둘이 노는게 아니라 서로 자기 보라고 난리쳐서 결국 꼬맹이를 친척에게 임보했어요. 손이 두배로 든다고 합니다.9. 아휴 귀여워 꺅
'19.1.9 3:13 PM (14.53.xxx.100) - 삭제된댓글그것들이 속은 아주 놀놀해가지고서리 ㅋㅋㅋ
아랫동생 들이고 멀쩡하던 아이가 쓰러져서
병원에 데려갔더니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그렇다던 집도 있었죠
어쩜 그리 하는 짓들이 안 이쁜게 없을꼬? ㅋㅋ
성격 가지각색인 것도 너무 귀엽고
그 쪼그만 머리로 온갖 감정 다 느끼고 행동하는 것도 넘 이쁘고
또 머리도 엄청 좋고!
울집 아씨는 요즘 사료통 툭 쳐서 쓰러트려 쏟아진 사료 먹는 걸 익혔어요 ㅋㅋㅋ
넘 귀여워서 혼도 못내고 혀 짧은 소리로 우쭈쭈 똑똑해라 하고 있네요. ㅋㅋㅋ
와서 그렁그렁한 눈빛으로 공격해 가지고 간식 얻어 먹고는
방 밖으로 쏙 나가버리는 건 너무 얄미워! ㅋㅋㅋ10. 딴얘기자먼
'19.1.9 3:16 PM (128.134.xxx.84)머리 팍!에 생각나서요.
제가 옷방 정리하면서 그 방에 가방정리하던 두단짜리 선반 두개를 잠깐 마루에 놓았었는데요. 그게 제 눈 높이쯤 됐더라구요. 울 고냥이 거실 av장 찍고, 턴테이블 찍고 올라가보니, 지나가는 제 머리 보다 높이 앉게 되었고.
거실에서 부엌쪽 갈때 길목을 지키는 모양이 되니까 지나갈때 마다 의기양양하게 제 머리를 탁 치면서 밥줘 분위기가 되더라구요.
한 일주일 거기서 얼마나 유세를 떨던지... 결국 선반장을 서둘러 뒤쪽 베란다로 정리.
갑자기 기가 죽어서 당황. 웃어야 하는 건지 놀려야 하는건지 ㅋㅋ. 냥이랑 기싸움 중입니다.
제 조카도 둘째 고냥 들였더니 둘이 노는게 아니라 서로 자기 보라고 난리쳐서 결국 꼬맹이를 친척에게 임보했어요. 손이 두배로 든다고 합니다.11. ..
'19.1.9 3:18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진짜 귀엽고 짠하고 ..
12. 그래서
'19.1.9 3:40 PM (211.224.xxx.142)전 한 애 쓰담해주면 나머지 애들도 다 돌아가며 해줘요. 그래도 개네들 입장서는 재를 더 이뻐하는구나 하는게 있을거예요.
13. 쫌
'19.1.9 3:47 PM (1.250.xxx.9)성격좋으니 이해하겠지하고 덜챙긴 얘가
14. 쫌
'19.1.9 4:02 PM (1.250.xxx.9)병이나더라구요 사랑을 덜받은스트레스로 방광염걸려 병원에서 링거맞으며 새빨간 피오줌 싸는거 보면서 얼마나 맘이 아프던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96690 | 군복무중인아이 휴가 후 복귀했어요 8 | 똑같음 | 2019/01/21 | 2,283 |
896689 | 알함브라는... 11 | 55 | 2019/01/21 | 3,024 |
896688 | 혈압이 너무 낮은데요 94에51맥박수는71이네요. 16 | ........ | 2019/01/21 | 6,038 |
896687 | 스캐) 곽미향은 어떻게 성까지 개명했나요? 6 | 궁금 | 2019/01/21 | 5,812 |
896686 | 호빠는 어디에 있나요? 28 | .. | 2019/01/21 | 7,178 |
896685 | 오늘자 우상호 6 | .. | 2019/01/21 | 1,231 |
896684 | 이나영 이종석 로맨스는별책부록 26 | 음.. | 2019/01/21 | 5,964 |
896683 | 사교육비를 줄여야 한다면 여기서 뭘 빼야 할까요? 43 | ㅇㅇ | 2019/01/21 | 4,958 |
896682 | 엄마가 세상의 중심인 사춘기 아이... 1 | 소리없는 방.. | 2019/01/21 | 1,738 |
896681 | 하.. 제 우유부단함이 정말 싫어지는 날이에요. 4 | .. | 2019/01/21 | 1,682 |
896680 | 와 이은재 40억에서 85억 11 | ㄱㄴㄷ | 2019/01/21 | 5,410 |
896679 | 해운대 좌동 분식집 8 | ㅁㅁ | 2019/01/21 | 2,022 |
896678 | 공기청정기 중 그린루프트 hm-8000 plus 괜챦나요? 2 | 헤파필터 | 2019/01/21 | 684 |
896677 | 남편이 댄스학원에 등록했어요. 8 | ., | 2019/01/21 | 3,633 |
896676 | 그러니까 스캐 곽미향은 대학을 나온건가요? 7 | 헷갈림 | 2019/01/21 | 3,455 |
896675 | 여자의 과거 지우기 10 | 인물개조 | 2019/01/21 | 4,940 |
896674 | 중학교 동아리 드는게 좋은건가요 6 | ..... | 2019/01/21 | 1,288 |
896673 | '손혜원 투기 논란' 목포역사거리 실제 땅값은..1년새 31% .. 9 | 뉴스 | 2019/01/21 | 1,750 |
896672 | 해리포터 볼수있는 사이트 있을까요? 2 | uic | 2019/01/21 | 877 |
896671 | 혼자서 못노는 아이 어떡하나요? 5 | 친구를 | 2019/01/21 | 2,631 |
896670 | 초등학생 게임시간 얼마나 풀어주시나요? 9 | 초등 | 2019/01/21 | 3,177 |
896669 | 스카이캐슬 김주영샘 지금 24 | 달아 | 2019/01/21 | 7,952 |
896668 | 연말정산 모의..좌절@@ 3 | ㅠㅠ | 2019/01/21 | 2,886 |
896667 | 이번에 이사 하게 됐는데 포장이사업체 추천 부탁드려요. 1 | 올리브 | 2019/01/21 | 1,055 |
896666 | 전명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심석희 만나 조재범에 유리한 얘기.. 2 | 한 통 속... | 2019/01/21 | 1,9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