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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심석희 글 보고

아래글 조회수 : 2,583
작성일 : 2019-01-09 13:56:18
지인이 정형외과에 있는데
한참 미투 나올때
그러더군요.
체육계 미투 일어나면 거의다 걸릴거라고.
한바탕 난리 날거다 장난아니더라..

정형외과에 선수들 물리치료 받으러 오는데
이름 난 선수 아닌경우에도 진짜 많더라고
하더군요.

정말 어린선수들 안됐네요.
IP : 114.205.xxx.10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9.1.9 1:57 PM (114.205.xxx.101)

    혹시 .. 운동하는 자녀두신분들
    제글에 오해없으시길요.

  • 2. xxxx
    '19.1.9 2:01 PM (111.118.xxx.4)

    체육계 예술계 그리고 석박사 준비하는 학생들 중에
    지금도 고발조차 못하며 당하는 피해자들 많죠
    믿어주지를 않으니 숨고 사는수밖에요
    비슷한 피해 받아본 적 있는지라 저도 댓글 달고갑니다

  • 3.
    '19.1.9 2:11 PM (125.130.xxx.189)

    지인이 어릴적 전국 체전 선수 였는데
    운동했던 시절을 감추고 수치스러워했어요
    성격도 좀 이상해서 엉뚱한 생각으로 남들
    스크래치내곤 했는데 아픔이 있어서였죠
    때에 안 맞는 피해망상적인 반응들 ㅠ

  • 4. ///
    '19.1.9 2:25 PM (223.39.xxx.197)

    여자농구나 배구중계방송보면 감독이
    선수들 안기도하고 얼굴쓰다듬기도 하면서
    코치 할때 너무친밀한게 아닌가 싶었는데
    몇해전 어느신문에선가 스포츠계 성폭력
    문제 다룰때 여자선수들 가장말잘듣게 하는게
    성적으로 제압이라고 하더군요 불문율로
    전해지고 있다고...정말역대
    실업팀감독들 국대감독들 전수조사해야
    해요..

  • 5.
    '19.1.9 2:35 PM (125.130.xxx.189)

    울 학교 체육 교사하다가 줄 잘 타고
    프로 농구팀 감독하던 선생 생각나네요
    학교에서도 핸섬해서 여자 체육 ㆍ교련 선생들과도
    스캔들 나곤 했는데 ᆢ뻔하네요

  • 6. 지금
    '19.1.9 3:05 PM (117.111.xxx.96)

    생각하면 어릴 때 중학교 때 남자 선생들이 귀엽다고 할 때 그 느끼한 표정을 지금 생각하니까 오싹하네요. 중고등 때 좀 끈적거리는 남자 선생들이 손이라도 닿으면 본능적으로 소리지르고 그랬는데...저런 인간들은 도처에 있으니까..

  • 7. ..
    '19.1.9 3:51 PM (223.38.xxx.185)

    피해자 이름 안쓰고 가해자 이름 쓰면 안될까요? 2차 피해가 걱정되어서요. 가해자 이름은 조재범 입니다.

  • 8. 이러고도
    '19.1.9 4:12 PM (110.70.xxx.243) - 삭제된댓글

    우리가 일본더러 성진국이라 할 자격이 있을지
    토착왜구 아니구요
    도긴개긴이라 어이없어서 하는 말이예요
    체육계뿐 아니라 장난 아닌 분야 많을꺼라 생각하고요
    사회전반적으로 분위기 좀 싹 바꼈으면 좋겠어요

  • 9. 나라
    '19.1.9 5:37 PM (24.102.xxx.13)

    나라 자체가 정말 강간의 왕국이에요 한샘 직원 성폭행 사건도 그렇고 분야를 막론하고 영화판 스포츠판 학교 일반 직장까지 다 법이 너무 약하고 가해자들 편만 들어주니까요ㅜ 왜 장애 학생 중학생 임신시키고도 결혼한다고 데려가서 선처박고 지 노모 돌보라고 애 밤에는 강간하고 낮에는 일 시키다 도망간 일도 최근에 기사로 났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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