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면서 요즘 배가 너무 나와서
탄수화물을 적게 먹을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워낙에 과자류 간식을 좋아해서 결단이 필요한거 같아서요..
식구들은 밥을 챙겨주지만
저는 달걀 바나나 고구마 과일 요거트 오트밀불려서 병아리콩이랑 먹기도 하고
최대 손이 많이가는 음식은 통밀식빵으로 만드는 간단한 샌드위치 ㅋ
중간에 차전자피분말가루 좀 먹어주면 섬유질도 보충이 되서 변도 잘나오구요
고구마 바나나등도 탄수화물이지만
배고프지는 않게 흰 밀가루랑 쌀로 된것만 안먹을려고 노력하거든요
며칠 안됐지만 배도 조금씩 들어가고 속이 편해요..제가 위가 좀 안좋기도 하고
이렇게 먹다보니 저혼자 있을때는 세상 편하네요
혼자 살면 요리 안하고 살듯 ㅋ
남편은 이렇게 주면 이걸 끼니로 생각 안하더라구요
주말 아침에 이런식으로 줬더니
주말에 우리는 아침을 안준다고 떠들고 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