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식구들 챙겨서 내보내고
음악들으며 커피 한 잔 마시고는 멍 때리고 있네요.
혼자 있는데 좁지않은 집 보일러 틀기도 그렇고..
세수도 아직 안했네요..ㅋ
목욕탕이나 가서 몸 풀고
네일 아트 들러서 손톱의 굳은 살 좀 떼어내야겠네요..
겨울은 에너지 넘치게 움직이기 넘 힘드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뭐하고 계시나요, 지금
겨울 살아내기 조회수 : 976
작성일 : 2019-01-09 11:56:06
IP : 121.190.xxx.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1.9 11:57 AM (183.96.xxx.129)아이 방과후 끝나고 올시간되서 점심준비요
오늘 엄청 추울줄 알았는데 생각보단 덜 춥네요2. ...
'19.1.9 11:59 AM (112.220.xxx.102)점심먹으러 갑니다 인제 ㅋ
3. 전
'19.1.9 12:01 PM (223.62.xxx.21)머리만지고 화장다했고
아이 독서실서 오면 밥먹이고
저혼자 티타임하러 차마시러 가게요...
장도보고~
어젠 엄마랑 놀아드렸으니 오늘은
혼자 노는날^^4. 더더더
'19.1.9 12:05 PM (110.15.xxx.46) - 삭제된댓글딸이랑 아점으로 삼겹살 먹으러 나가려구요^
5. 겨울
'19.1.9 12:18 PM (39.7.xxx.29)라디오 콩 들으면서 커피한잔 내려서 멍때리네요~
집이 넘 좋네요 따뜻하고 아무도 날 안찾고 ㅋㅋ6. . . .
'19.1.9 12:19 PM (124.54.xxx.150) - 삭제된댓글남편 아침먹고 나간후 3시간째 침대 전기요 켜놓고 누워서 뒹굴고 있어요. 아이는 고3되는데 기숙사 가 있어서 팔자는 좋네요.
일하다 쉬는지 5년 되고 다시 일하려는데 목디스크에 오십견에 요즘은 손가락 마디도 아프고 눈도 많이 아파서 좋아하는 책도 못 읽고 영화자막이 잘 안 보여 영화도 못보고 집안일도 겨우 합니다.
혼자서 보일러 틀기도 아까우니 전기요 따뜻한 데서 몸 지지고 있어요. 움직임이 없으니 배도 안 고파서 토스트 한조각에 커피나 한잔 하려고합니다. 이러다가 몸 더 아프고 우울증 올까봐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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