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일 게 뻔하다면 고백 안 하는게 낫죠?

ㅇㅇ 조회수 : 2,658
작성일 : 2019-01-09 09:25:51

고백 안하고 후회하는게 나을까요
차이고 쪽팔려서 후회하는 게 나을까요...

저는 고백안한 적이 한 번도 없어서요 ㅋㅋㅋ
남자가 외국에 있어서 만날 수도 없고
연락하는 거 자체가 호감표현인 상황이에요.
근데 자꾸만 생각이나요.
내가 왜이러지..
IP : 110.70.xxx.18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정말
    '19.1.9 9:28 AM (121.175.xxx.200) - 삭제된댓글

    제가 고백해보고싶어요. 좋아하면 고백할텐데, 살면서 이성에게 그런감정을 한번도 못느껴봤네요. ㅠㅠ

  • 2. ...
    '19.1.9 9:30 AM (211.173.xxx.131)

    차이고 나면 더 멀어질텐데
    가능성이 전혀 없나요?

  • 3. ..
    '19.1.9 9:30 AM (175.119.xxx.68)

    용기있게 고백하고 차인다
    좀 차이면 어때요

  • 4. ㅇㅇ
    '19.1.9 9:31 AM (110.70.xxx.189)

    네.. 가능성 없어요.
    그 사람이 어떤 스타일 좋아하는지 아는데
    저는 해당이 안돼요.

  • 5. ㄷㄷㄷ
    '19.1.9 9:31 AM (221.149.xxx.177)

    고백은 산꼭대기 다 올라가서 깃발 꽂는 행위랑 같은 거라나.. 들은 적이 있네요. 뭔갈 성취하기 위해서 하는 게 아니라 이미 다 성취된 일이 확실한 건지 확인하는 것.

  • 6. ㅇㅇ
    '19.1.9 9:32 AM (110.70.xxx.189)

    그러니까요 ㅠ 근데 이게 한국에 있는 사람이 아니다보니
    고백말고는 방법이 없어서요.

  • 7. ㅁㅁ
    '19.1.9 9:33 AM (180.230.xxx.96)

    차일게 뻔하다면 고백 안하겠어요
    1프로의 희망이라도 있다면 모를까..
    그냥 지금의 좋은 모습으로 남겠어요

  • 8. 집착이네요
    '19.1.9 9:38 AM (223.38.xxx.96) - 삭제된댓글

    한국에도 없는 사람한테 굳이 굳이
    고백하겠다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가능성도 없다면서요
    고백은 둘째치고
    마음 다스리는 법을 먼저 배워야겠어요

  • 9. ......
    '19.1.9 11:42 AM (220.116.xxx.172)

    고백 추천해요

    전 고백하고 나니 미련도 후회도 없어요

    가끔 이불킥하긴 하지만

    그게 뭐랄까 반짝반짝 멋진 무언가가 있는데

    고백하고 나니 그 빛이 샥 사라지더라고요 ㅎㅎ

    난 내가 더 소중하다는 걸 깨닫게 된 계기도 되었고

    이건 반전인데 남자가 나를 돌아보게 된 계기도 주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저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는 메일도 받았어요 물론 지가 좋은 사람이라는 이미지 주려는 인사치레였겠지만 ㅋㅋㅋㅋ

    암튼 만약에 고백 안 했으면 아직도 그 신기루에 홀려있었을 거 같아요

  • 10. ...
    '19.1.9 12:43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저라면 고백합니다.
    평생 후회는 없을테니까요.

  • 11. ㅁㅎ
    '19.1.9 1:27 PM (222.234.xxx.8)

    고백 하면 남자가 나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수있으니
    고백하시길 바랍니다

  • 12. ..
    '19.1.9 3:16 PM (115.178.xxx.214)

    가볍게 고백하고 가열차게 차이면 미련이 안 남습니다. 고백 안하고 생각만 하면 미련해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7139 인스타그램에서 해시태그 거는거 2 레드 2019/01/23 1,880
897138 너무 외로워 잠이 안와요... 19 쓸쓸 2019/01/23 7,121
897137 급질문) 이런 생각들 안해보시나요? 23 oo 2019/01/22 4,130
897136 "너희가 거꾸로 가해자야" 전명규 교수가 심석.. 10 뉴스 2019/01/22 2,938
897135 스벅 선불카드 상품권으로 구입가능한가요? 2 땅지맘 2019/01/22 1,276
897134 안방 화장실 -밤에 몇 시까지 사용하세요? 19 화장실사용 2019/01/22 8,613
897133 싱크대 하부장이 뚫려있는데요 5 이거 2019/01/22 2,085
897132 새벽배송-공동현관문 있는 아파트는?? 13 새벽 2019/01/22 6,862
897131 피디수첩 보고 계신가요? 5 끔찍 2019/01/22 1,967
897130 축구 1대1이에요ㅠ 38 2019/01/22 4,179
897129 키플링 데일리 가방좀 골라 주세요~~ 5 ^^ 2019/01/22 2,058
897128 아이허브 원화 결제 무조건 손해인가요? 2 화창한 날 2019/01/22 5,066
897127 쿠팡 가격 엄청 올리네요 86 황당하네 2019/01/22 21,429
897126 간헐적 단식도 총 칼로리가 중요한 거죠? 11 결국세끼 2019/01/22 3,979
897125 트리원의 생각 7편..페이퍼 워크가 왜 중요한가요 4 tree1 2019/01/22 1,060
897124 영어 문장 번역.. 질문있어요 9 ㅇㅇ 2019/01/22 988
897123 오사카여행 관련 질문(일본여행 예민하신 분 사절) 3 궁금 2019/01/22 1,686
897122 설화수 자음생크림 가격이 14 2019/01/22 7,471
897121 다리가 저린증상(?)누르면 뭔가 불편한데 5 증상 2019/01/22 2,711
897120 느닷없이 진하게 밀려오는 슬픔 허전함.. 7 헛헛함.. 2019/01/22 2,731
897119 나경원의 억울함을 풀어주시렵니까?? 6 ㄱㄴ 2019/01/22 1,659
897118 스캐.. 시청률 22퍼가 넘었군요 5 .. 2019/01/22 1,542
897117 살다보니 부부금슬 좋은게 41 ... 2019/01/22 25,313
897116 알함브라 후유증.. 남주가 멋진 드라마 추천 좀.. 9 Ppp 2019/01/22 3,190
897115 공기 청정기 추천해주세요 13 새야 2019/01/22 2,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