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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없는 시부모님, 너무 바라고 부담스러워요.

... 조회수 : 27,652
작성일 : 2019-01-09 00:47:50
저희집이 부자라서 괜찮을 줄 알았어요.
신혼집도 저희집에서 해주셨구요.
시부모님은 노후 준비는 되어 있대서 믿었는데
정말 딱 먹고 사는 정도만 되어 있고,
비싼 가전 바꿀때, 명품 선물, 여행
돈 나올 곳이 아들 밖에 없으니
아들한테 달라고 하세요.
염치라는게 없으신 분들 같아요.
돈만 바라는게 아니고
며느리 도리도 엄청 바라세요.
시어머니는 걸핏하면 자기네가 돈 없어서 무시하는 것 같다고
울고 불고 서운하다는 말 입에 달고 사세요.
친정보다 더 부잣집에 시집간 친구들은
시집에서도 많이 베풀어 주시고
돈 쓰느라 바빠서 자식 내외 터치 거의 없는데
저희 시부모님은 돈 나올 데가 저희 뿐이니
온갖 명목으로 저희에게 집착집착,
남편도 슬슬 지쳐는 가는데
그래도 자기 부모니 안쓰러울 것이고
저희 부모님이 사시는 모습 보고
한번씩은 자기 부모도 좋은거 사주고
좋은 여행 보내드리고 싶나 본데
그게 애초에 저희가 친정에서 집을 안 받았으면
재정적으로 불가능한 일이죠.
친정 돈으로 시부모 호강 시켜주는 것 같아서
홧병이 나요.
별로 고마워도 안하고 당연하게 생각하구요.

나이 어리고 며느리니까
제가 하고 싶은 말 하지도 못하고
온갖 감정노동 도리 해야 했다면
차라리 부잣집에 시집가서
경제적으로 빨대 꽂히지나 않았으면
더 좋았겠다 그런 생각이 드네요 ㅠㅜ

친구들은 애 낳았다고
시집에서 큰 돈 받고, 차 바꿔주고 하는데
저희는 도리어 저희가 애 돌 기념으로
시부모님 모시고 해외 여행 가요. 어이가 없네요.


IP : 172.56.xxx.131
1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zz
    '19.1.9 12:51 AM (119.70.xxx.175)

    글을 보니 저도 어이가 없네요.
    앞에서는 울고
    뒤로는 돈많은 며느리 호구 삼았다고 웃을 것 같아요.

  • 2. 궁금하다
    '19.1.9 12:53 AM (121.175.xxx.13)

    님이 더 강경하게 딱 거절하세요

  • 3. 그럼
    '19.1.9 12:53 AM (211.108.xxx.4)

    앞으로 어찌했음 맘이 편할것 같아요?
    시댁지원 딱 끊어버리고 알아서 사시라 이럼 편할것 같나요?
    친정돈으로는 해주지 마세오
    두분이 능력없음 없는대로 사시게 두세요

  • 4. ...
    '19.1.9 12:53 AM (172.56.xxx.131)

    남들은 할말 다 하고 살라는데
    제가 성격이 그리 강하지 않고 모질지가 못해요.
    남편이랑 시집에 들어가는 돈으로 싸우기도 싫구요.
    친정 엄마도 그냥 시부모님 잘해드리고
    금전적으로도 저희가 베풀래요.

    근데 고마와도 안 하고 당연하게 생각하고
    더 바라고 뜯어가는 거 보면
    홧병이 나네요 ㅠㅜ

  • 5. 저희
    '19.1.9 12:56 AM (49.161.xxx.193)

    시부모는 바라진 않는데 다른건 비슷하네요.
    못사니 피해의식 쩔고 며느리 도리 바라고 대접 받고 싶어하고.. 잘사는 친정에 대한 자격지심 심하고 질투하고..
    님도 적당히 기본만 하세요. 그래야 님도 상처 덜 받고 시부모님 미워하는 마음도 덜 생길거예요.

  • 6. . .
    '19.1.9 12:56 AM (58.141.xxx.60)

    주면 더 달라는 염치없는 사람들은 잘라야해요
    홧병나지 말게 초장에 적당한 선에서 자르세요
    그게 시부모한테도 좋아요

  • 7.
    '19.1.9 12:59 AM (49.167.xxx.131)

    명품 가전을 바꿔달라고 사달란다구요? 헐 돈없다하시고 거리두세요

  • 8. 님은
    '19.1.9 1:01 AM (49.161.xxx.193)

    성격이 모질지 못해서 할말도 못하고 산다 하셨는데 제가 그랬어요. 어른 대접해드린답시고 부당해도 네네...
    근데 내가 그동안 호구였구나.. 그들은 며느리인 나를 개무시하며 살아왔구나를 확인하고 나니 무서울게 없더라구요. 님은 젊으신것 같은데 저같이 바보처럼 당하다 20년만에 깨닫는 그런 불행은 없길 바래요.

  • 9. ....
    '19.1.9 1:03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할 말 다 하고 살다간 돈 버는 남편하고 이혼하니까 못하는거죠
    님 친정 돈으로 하는게 아니라 아들 돈으로 해주는거죠
    친정에서 해준 집으로 시부모가 덕 본다 생각하면
    시부모가 해준 집으로 덕 보는 처가도 많겠죠
    님 남편은 벌기라도 하네요

  • 10. ...
    '19.1.9 1:06 AM (172.56.xxx.131)

    저도 맞벌이 하구요.
    제가 커리어 쌓을 수 있게
    아이도 친정에서 사람써서 키워주세요.
    제가 친정에서 7-8억 도움 안 받고
    뻔한 월급쟁이 아들 빚이 7-8억이었으면
    절반으로 나눠서 3-4억 있었으면
    아들한테 명품 가방 사달라는게 가당키나 한가요?

  • 11. ....
    '19.1.9 1:06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할 말 다 하고 살다간 돈 버는 남편하고 이혼하니까 못하는거죠
    님 친정 돈으로 하는게 아니라 아들 돈으로 해주는거죠
    친정에서 해준 집으로 시부모가 덕 본다 생각하면
    시부모가 해준 집으로 덕 보는 처가도 많겠죠
    딸에게 용돈 받아도 장인 장모가 사위에게 고맙다 소리 안하잖아요
    우리 딸이 시집 잘가 내가 덕본다고 생각하지 생각하지
    님 남편은 벌기라도 하네요

  • 12. .....
    '19.1.9 1:07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할 말 다 하고 살다간 돈 버는 남편하고 이혼하니까 못하는거죠
    님 친정 돈으로 하는게 아니라 아들 돈으로 해주는거죠
    친정에서 해준 집으로 시부모가 덕 본다 생각하면
    시부모가 해준 집으로 덕 보는 처가는 더 많겠죠
    딸에게 용돈 받아도 장인 장모가 사위에게 고맙다 소리 안하잖아요
    우리 딸이 시집 잘가 내가 덕본다고 생각하지 생각하지
    님 남편은 벌기라도 하네요

  • 13. 님시댁 정말
    '19.1.9 1:08 AM (182.222.xxx.106)

    뻔뻔하네요..
    해주지마세요

  • 14. ....
    '19.1.9 1:08 AM (1.237.xxx.189)

    할 말 다 하고 살다간 돈 버는 남편하고 이혼하니까 못하는거죠
    님 친정 돈으로 하는게 아니라 아들 돈으로 해주는거죠
    친정에서 해준 집으로 시부모가 덕 본다 생각하면
    시부모가 해준 집으로 덕 보는 처가는 더 많겠죠
    딸에게 용돈 받아도 장인 장모가 사위에게 고맙다 소리 안하잖아요
    우리 딸이 시집 잘가 내가 덕본다고 생각하지 생각하지
    님 남편은 벌기라도 하네요

  • 15.
    '19.1.9 1:09 AM (119.69.xxx.192)

    윗님 시어머니신가보다..
    아들돈으로 해주다뇨? 아들이벌었지만 부부공동의 재산인거에요.
    그재산이 친정엔 안새나가는거고요.
    아들이번돈 아들이자기부모한테 해주는건데 뭐어떠냐 이심보시네ㅠ 어이없다

  • 16. 시부모생각
    '19.1.9 1:10 AM (219.255.xxx.153)

    내 아들이 얼마나 잘났으면,
    내 아들이 얼마나 좋으면
    며느리가 얼마나 모자르면
    재산 없는 이런 집에 며느리가 저리 바리바리 싸들고 집까지 사서 내 아들과 결혼했을까.
    그러니 맘껏 요구해도 된다.

  • 17.
    '19.1.9 1:10 AM (1.225.xxx.86)

    시부모님 능력대로 사셔야지 염치없는 분이네요
    이제 요구하시면 못해드린다 하세요
    며느리 친정에 빨대 꽂은격이네요
    이런 경우에 이혼하는 사람있고 시댁이랑 인연 끊고 사는 사람 있어요

  • 18. . .
    '19.1.9 1:10 AM (58.141.xxx.60)

    서민들이 명품백은 또 뭐야. .
    앞으로 절대 해주지 마세요
    그지근성도 점점 커지더라는

  • 19. 시부모생각
    '19.1.9 1:11 AM (219.255.xxx.153) - 삭제된댓글

    따라서 원글님이 시부모에게 잘해주면 잴해줄수록, 시부모는 더더욱 기고만장해집니다.
    적당히 커트하고 애간장을 태워야 고마운 줄 알아요

  • 20. 시부모생각
    '19.1.9 1:12 AM (219.255.xxx.153)

    따라서 원글님이 시부모에게 잘해주면 잘해줄수록, 시부모는 더더욱 기고만장해집니다.
    적당히 커트하고 애간장을 태워야 고마운 줄 알아요

  • 21. 여자들 계산법
    '19.1.9 1:13 AM (1.237.xxx.189)

    남편이 번돈은 부부공공 자산
    내가 번돈은 내거

  • 22. 궁금이
    '19.1.9 1:13 AM (175.125.xxx.21)

    그렇게 계속 해드리면 끝이 없어요. 가전은 그렇다쳐도 여행과 명품백은 필수품도 아닌데 거절하세요.

  • 23.
    '19.1.9 1:14 AM (121.147.xxx.13)

    진짜 가난해서 염치가너무없네요 다해주지마세요

  • 24. ...
    '19.1.9 1:14 AM (59.11.xxx.168) - 삭제된댓글

    선을 그으세요.
    싸우더라도 남편과 타협점을 찾아야해요.
    신혼초에 적정선을 긋고 넘지 않게 해야 그 관계가 오래가요
    남편도 불쌍하고 돈이 뭐길래 하는 마음으로 살았는데 평생 고마운줄 몰라요. 기대치는 커질줄만 알지 줄지 않아요.
    원글님이 더 야무져야 합니다.
    맘 약하고 잘 양보하니 남편눈에 예쁘게 보인거죠.
    본능적으로 자기입장에서 유리한 사람 고르는 법입니다.
    시부모와 오래도록 잘 지내려면 한쪽만의 희생으론 힘들어요. 없으면 검소하게 살고 명품, 고가가전, 여행 자기수준에 맞춰야죠. 남편 결혼전엔 어떻게 살았는지 물어보세요.
    아들월급이 결혼한다고 달라지나요.

  • 25. 아니
    '19.1.9 1:14 AM (119.69.xxx.192)

    남편이번돈은 그럼 남편꺼니 시부모한테 맘껏 갖다줘도 됩니까?
    대단한 거지시어머니. 나셨다.ㅉㅉㅉ
    누가 여자가번돈은 여자꺼라고 했나요?ㅋㅋ
    제발저린 시어머니 여기 등장....

  • 26. 시부모 계산법
    '19.1.9 1:15 AM (219.255.xxx.153)

    내 아들이 번 돈도 내 돈
    며느리가 번 돈도 내 돈
    사돈네 재산도 결국 내 아들 재산.
    따라서 사돈네서 내 아들 부부에게 준 재산은 내가 써도 된다

  • 27.
    '19.1.9 1:15 AM (125.130.xxx.189)

    우리 딸도 님 같이 결혼하려 해서 걱정입니다
    보통 맘 고생 아니고 여유가 있어도 질리는 법이라고
    해도 착하고 순진해서 외려 저를 나무랍니다
    남친이 얘 잡으려고 무지 잘 하고요
    딸이 직업이 좋으니 안 놓치려해요
    딸도 둘이 잘 벌거라 괜찮다고 하는데
    노후대책도 자가 집도 없는 사돈 볼 생각에
    제가 답답하고 가슴 미어집니다
    내 딸 등에 올라 타 저 까지도 부역해야 할거 같아
    화가 나네요

  • 28.
    '19.1.9 1:16 AM (121.147.xxx.13)

    며느리도리는바라고 시부모 도리는 하고있대요?진짜 뻔뻔하네

  • 29. 333222
    '19.1.9 1:17 AM (203.226.xxx.34)

    물어볼게요.
    남편 직업이 뭐에요? 전문직인가요?

  • 30. .....
    '19.1.9 1:18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내남편이 번돈은 공공 재산이니 함부로 동의 없이 시부모에게 쓰면 안되는 아까운 돈이고
    내가 번돈은 어려운 친정 부모 생활비 때문에 버는거니 동의 없이 당연히 줘도 되는 돈이고

  • 31. 여자들 계산법
    '19.1.9 1:19 AM (1.237.xxx.189)

    내남편이 번돈은 공공 재산이니 함부로 동의 없이 시부모에게 쓰면 안되는 아까운 돈이고
    내가 번돈은 어려운 친정 부모 생활비 때문에 버는거니 동의 없이 당연히 줘도 되는 돈이고

  • 32. ...
    '19.1.9 1:19 AM (172.56.xxx.131) - 삭제된댓글

    남편 전문직은 맞는데
    저도 같은 직업이에요.
    캠퍼스커플 7년 사귀고 결혼했어요.

  • 33. 원글님
    '19.1.9 1:21 AM (119.69.xxx.192)

    글 어디에도 내가번돈은 친정도움대비 라고 적혀있지 않습니다ㅋㅋ
    왜저래 저 할머니ㅠㅠ 밤잠 없으신가보다ㅠㅠ

  • 34. ...
    '19.1.9 1:21 AM (219.255.xxx.153)

    설마 공공은 아니겠지. 공동?

  • 35. 공공
    '19.1.9 1:22 AM (119.69.xxx.192)

    ㅋㅋㅋㅋ 공공재산ㅋ기

  • 36. . .
    '19.1.9 1:23 AM (58.141.xxx.60)

    분수껏 살라고 선그어 얘기하시고 나중에 사이다후기좀 올려주세요

  • 37. 잘할수록
    '19.1.9 1:24 AM (166.216.xxx.98)

    더 바라고 기고만장해지는게 시부모라는
    사람들이에요. 10을 하면 20을 원해요.
    어쩜 그리 당당한지.

    방법은 기본만 하세요. 고개 숙이지 말고
    큰소리 나오던 말던 할말 있으면 하세요
    그래야 조심합니다.

    남편에게도 말하세요.
    어디까지 하지만 그이상은 힘들다.
    이성이 있는 남편이라면 마음은 아파도
    받아들일건 받아들입니다.

    원글님이 전전긍긍 할수록
    본인 남편 시댁 다 힘들어요.
    선을 그으세요.

  • 38. 한심
    '19.1.9 1:25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할 말 없으니 별것도 아닌걸로 ㅋㅋ 거리고
    알아들었음 되는거지

  • 39. .......
    '19.1.9 1:25 AM (121.132.xxx.187)

    제 남동생 장인장모님이 그러세요.ㅠㅠ

  • 40. ...
    '19.1.9 1:25 AM (172.56.xxx.131)

    남편이 전문직이지만
    저도 같은 직업이에요.
    아이가 어려서 저는 풀타임은 아니고
    벌이는 남편이 많기는 하지만
    그럼 남편 맘대로 해도 되는건가요?
    맘대로 하고 싶으면
    처가에서 결혼하고 받은 돈부터 갚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희 부모님이 돈으로 갑질하는거 전혀 없으시고
    너무 좋으신 분들이라고 남편도 얘기해요.
    시집은 돈이 없어도 갑질 하세요.
    아들 가진 유세,
    제가 애 낳으니까 더 대놓고 하세요.
    선녀와 나뭇꾼 같은 마음인 것 같아요.

  • 41. 한심
    '19.1.9 1:26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할 말 없으니 별것도 아닌걸로 ㅋㅋ 거리고
    알아들었음 되는거지
    전문직이면 가전과 해외여행은 보내줄수 있겠네요

  • 42. 어휴
    '19.1.9 1:27 AM (119.69.xxx.192)

    '19.1.9 1:08 AM (1.237.xxx.189)
    할 말 다 하고 살다간 돈 버는 남편하고 이혼하니까 못하는거죠
    님 친정 돈으로 하는게 아니라 아들 돈으로 해주는거죠
    친정에서 해준 집으로 시부모가 덕 본다 생각하면
    시부모가 해준 집으로 덕 보는 처가는 더 많겠죠
    딸에게 용돈 받아도 장인 장모가 사위에게 고맙다 소리 안하잖아요
    우리 딸이 시집 잘가 내가 덕본다고 생각하지 생각하지
    님 남편은 벌기라도 하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시어머니 원글님 전문직 맞벌이래요.
    남편이번돈으로 사니 이혼할까봐 큰소리못낸다니..
    아들돈으로 해주는데 뭔 상관이냐니...

  • 43.
    '19.1.9 1:27 AM (223.62.xxx.111)

    여행과 명품백은 또 뭐임
    분수것 살아야지 평생 지힘으로 벌어서 못산걸
    친정부자 며느리한테 악착같이 하나라도 더
    뜯어 내려고 작정 한것 같은데요

  • 44. 한심
    '19.1.9 1:28 AM (1.237.xxx.189)

    할 말 없으니 별것도 아닌걸로 ㅋㅋ 거리고
    알아들었음 되는거지
    전문직이면 가전과 해외여행은 보내줄수 있겠네요

  • 45. ....
    '19.1.9 1:28 AM (221.157.xxx.127)

    가난한데 부자사돈생기면 그돈 같이 좀 쓰자는 도둑 심보가 생기나봐요

  • 46. 할말이
    '19.1.9 1:28 AM (119.69.xxx.192)

    없어서 ㅋㅋ 거린게 아니고 어이가 없어서 ㅋㅋ 거린건데..
    나이드셔서 이해 못하시나보당..

  • 47. 333222
    '19.1.9 1:29 AM (203.226.xxx.34)

    역시 그렇군요...
    지금 속상하겠지만 시부모 입장에서도 힘든 형편에 키웠으니 기대가 있겠지요. 그래서 결혼할 때 부유한 집에서 구하는 경우 많잖아요.
    원글님은 같은 직업이니 구애 안 받아야 당연하다고 생각하겠지만요. 시댁 입장도 딱하네요...

    지혜로운 분들이 댓글을 더 많이 달아 주실텐데, 지금 상황에서 부자집으로 간 친구들 보며 비교할 일은 아니고요.

  • 48. 전문직
    '19.1.9 1:33 AM (118.38.xxx.4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의 문제는 여기 게시판에서만 할 말 다하고 신랑과 시댁에는 아무소리 못한다는거에요 그정도면 남편과 시댁에 얘기해요 남편이 인기가 많으니 님같은 부잡집딸을 잡은거고 시댁은 그걸아니깐 그러는거져

  • 49. 전문직
    '19.1.9 1:35 AM (118.38.xxx.42) - 삭제된댓글

    전문직이면 머리도 좋을거고 사회경험도 많을거고 시댁끈어내는거 남편조종해서 하면 될걸 왜 이러는지 이해가 안가요

  • 50. 한심
    '19.1.9 1:37 AM (1.237.xxx.189)

    잠이나 자셔

  • 51. 어쩔수없어요
    '19.1.9 1:37 AM (45.72.xxx.190)

    저런집하고 엮인게 죄라면 죄. 그냥 평생 안고갈 짐이죠. 전문직아니라 일용직이라도 저런 마인드 부모 있는집에 호구아들 조합이면 답 없어요. 이혼하든지 평생 눈감고 모른척하든지. 저런부모는 자식한테 받는거 부담없고 내자식 힘들게 키운 보상이라 생각해요. 전문직이면 뭐 더 대단하죠 그 보상심리가. 차라리 돈 팍팍 쓰고 생색이나 내고살면 다행인데 저런분들 또 내 아들돈쓰지 니돈쓰냐 하실듯.

  • 52. ...
    '19.1.9 1:42 AM (172.56.xxx.131)

    아주 가난하고 고생하신 분들은 아니에요.
    두 분 다 공무원 하셨는데
    자가 한 채, 상가 분양 받은고 하나,
    연금 나오는 정도.
    그런데 주변에 보신 건 많아서
    명품 원하고, 골프 치러 다니고 싶고,
    자식들 끌고 해외 여행 다니고 싶고,
    보통 그런 분들은 전부 자기 돈으로 하는데
    그걸 아들 돈으로 하시려는게 문제에요.

    남편 조종해서 끊어내는 비법을 좀 알려주세요.
    전문직이라 봤자,
    공부만 많이 했지, 사회 경험이나 지혜가 있는건 아니에요ㅠㅜ

  • 53. ...
    '19.1.9 1:44 AM (172.56.xxx.131)

    그리고 정말 나쁜게 ㅠㅜ
    결혼 전에는 노후 준비는 다 되어있다고 하셨는데

    제가 아이 임신하고 나니까
    점저 본색을 드러내셨어요.

    전 남편이랑 싸우는게 싫고
    스트레스 받는게 싫으니까 맞춰드렸는데
    더 노골적으로 바라니까 정말 소름끼치게 싫어지네요.

  • 54.
    '19.1.9 1:46 AM (125.130.xxx.189)

    원글님께 상처 주는 댓글들 참 못됐네요
    원글님 친정 부자고 전문직 부부라 그러니
    시기 질투심 작렬하네요
    원글님 맘 공감합니다
    잘사는 시형제나 부모도 빨대 꽂는 욕심쟁이들
    많습니다ㆍ불쌍한 인생들이니 덜 미울수 있어요
    남편과 상의해서 적정선을 구축하세요
    의사쯤 되시면 그 바라는 시부모 맘 진짜 대단합니다
    결혼 할 때 뿐 아니라 사는 내내 다른 집 의사 아들은
    사돈 집에서 그 시댁 부모 명의로 건물도 사줬다고
    몇년에 한번씩 거지 근성에 사돈 집 재산억
    나눠먹자고 하기도 하고 의사 부인들 참 스트레스 많고 열받는데 남부끄러워 속앓이도 많고 우울증도
    많아요 ᆢ시부모님들에게도 브래이크 적당히
    거시지 않으면 점점 중독돼셔서 당연한 권리고
    며느리랑도 끝내 원수집니다

  • 55. ....
    '19.1.9 1:53 AM (59.11.xxx.168) - 삭제된댓글

    방법 간단해요.
    남편 순진하고 착한것같죠?
    본능을 건드리세요.
    친정부모님도 똑같이 해드리세요.
    돌보미 급여도 미안해서 못받겠다 하세요.
    남편본능은 시부모와 비슷해요.
    한쪽에서 받으니 한쪽엔 배풀어도 되겠지.
    20년 살다보면 무슨말인지 알게 됩니다.
    한국남자들 거기서 거기입니다.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킨다. 82명언이 진리입니다.

  • 56. ....
    '19.1.9 1:55 AM (59.11.xxx.168) - 삭제된댓글

    남편수입에서 똑같이 지출되게 하세요.
    처음엔 받은게 있으니 아주 쿨 할 겁니다.
    몇년 지속되면 제자리 찾아요.
    님이 독해지세요. 내부모도 똑같이 해드리세요.

  • 57. 댓글달러 로긴
    '19.1.9 2:07 AM (175.116.xxx.12)

    1.237, 189 할머니. 일좀 하세요. 창피한줄도 모르고 그지처럼 며느리돈 타쓰니 좋기도 한가봐요?
    당신 아들 얼굴에 먹칠하는거에요.
    전문직이면 가전과 해외여행은 보내줄수 있다고요? 당신 해외여행이나 보내주려고 힘들게 공부해서 전문직 된거 아니고 당신도 뭐라도 찾아 일해서 혼자 좀사세요. 하여튼 인간들이 쪽팔리것도 모르고 염치도 없고.. ㅉㅉㅉ

  • 58. ...
    '19.1.9 2:07 AM (118.38.xxx.42) - 삭제된댓글

    와 진짜 님이 처신잘못했네요 남편하고싸우긴 싫다니...남편하고 싸워야져 공무원했음 연금도 500은 나오겠는데 돈 안줘도 되고 그냥 생신 제사나 챙겨주면 될거같은데요 싫다고 하면 되져 남편과 싸우기는싫고 내부모 동꼴 빼먹기는싫고 둘다 어케 가지나요 싫은소리는 남편에게 하게해요

  • 59. ...
    '19.1.9 2:10 AM (116.34.xxx.12)

    저는 집을 사야겠다고 대출을 냈어요.
    남편이 아파트 관리비 정도만 주고 제게 돈을 안줬거든요. 맞벌이인데 어쩌다보니 그렇게 되서. 말로는 자기가 재테크를 해서 저금해놓겠다는데, 돈이 있으니 자꾸 시댁으로 가는 것 같고. 가난한 집 출신이라 저축 1~2억만 있어도 부자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서요.

    그래서 재건축 아파트를 사면서 대출을 받고 돈 있느냐 물어봐 집을 샀어요.

    님 같은 경우 전문직이라시니, 나중에 개업 생각하면 건물 봐둬야한다던가, 중간중간 목표치를 세우고 남편에게 합리적으로 돈을 받아서 투자를 하세요.

    제 남편도 그냥은 돈을 안주는데(자기가 투자해본다고-현대 자동차 주식사서 말아먹었음) 재건축 아파트가 많이 오르니까 뿌듯해해요.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투자를 위해 목돈이 필요하다고 돈을관리하고 설명하세요. 투자라면 돈을 내놓습니다.

  • 60. 175.116.xxx.12
    '19.1.9 2:17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이여자도 없는 시집과 결혼해 생활비 대느라 인생살이 꽤나 팍팍한가보네
    여기서 의견 다르다고 시에미 소리하며 정신승리말고
    당신이나 시부모와 연 끊던지 남편 잡아요 이 불쌍한 아줌마야

  • 61. 175.116.xxx.12
    '19.1.9 2:18 AM (1.237.xxx.189)

    이여자도 없는 시집과 결혼해 생활비 대느라 인생살이 꽤나 팍팍한가보네
    여기서 의견 다르다고 시에미 소리하며 정신승리말고
    당신이나 시부모와 연 끊던지 남편 잡아요 이 불쌍한 아줌마야

  • 62. 휴..
    '19.1.9 2:22 AM (121.88.xxx.63)

    제 친정부모님이 딱 원글님 시부모 같아서 저도 엄청 짜증났었는데요 (오죽하면 친부몬데도 그랬겠어요) 첨엔 남편분처럼 해달란대로 해주다 어느순간 정신도 차리고 지쳐서 이젠 최대한 선 그어요. 남편분께 친정부모님이 집 해주셨던거 감사의 마음으로 이자라도 드리고 싶다고 달마다 몇백 빼세요. 아님 친정부모님 사기당해서 어려워지셨다고 뻥치고 돈 빼세요. 저는 남편사업 망했다고 뻥쳤어요. 돈줄을 막아놔야 그나마 좀 나아져요.
    화수분은 안됩니다. 그리고 원글님 친정부모님 부럽네요. 저희 부모님은 돈이 많으신대도 그래요. 몽땅 남동생 주려고 그러시나봐요 ㅠㅠ

  • 63. wisdomH
    '19.1.9 2:22 AM (116.40.xxx.43)

    내 시가 이야기네요.
    내 친정도 가난한데도..내 친정은 인텔리 가난
    시가는 못 배운 가난 차이.
    받아가면서 갈구고...답 없어 발 끊었다 ..다시 가네요

  • 64.
    '19.1.9 2:28 AM (125.130.xxx.189)

    울 남편도 돈 관리 자기가 한다고 생활비만 주더니
    목돈 되니 누나한테 주고 그 누나는 자기 오빠 주고
    젤 돈 없는 주제에 조공 바치던데
    지금은 좀 후회하는 눈치!
    내가 악역 맡고 남편의 노후를 위하고 정신건강과
    가정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새는 뚝 막으세요
    시부모나 시형제들에게 한참 뜯기고 중년 갱년기 오면 남편도 좀 변합디다
    그 전에 한번 전쟁 해야해요
    자기 거 못 지키는 남자 갱년기 되면 미워서 화병납니다 ㆍ부부 위기 옵니다
    가정 건강 지켜내세요
    친정이고 시댁이고 돈 가져가고는 생깝니다
    기억에서 지운 듯 일언반구 빚 갚을 생각 안하고요
    고마운것도 자존심상 안느끼려고 기억상실 걸린듯 해서 내 상처만 가득합니다
    돈 꾸고 도움 받는 사람들은 상대방 심정을
    전혀 모르고 편하게 손 내밀고 잊습니다
    더 안준건만 야속하다하고요
    나중 보니 인간은 너무나 이기적인 동물이네요

  • 65. MandY
    '19.1.9 2:53 AM (218.155.xxx.209)

    시부모라 그런게 아니라 사람본성이 그래요 물에빠진 사람 건져놓으면 보따리 달라고 한다는 말 언제부터 있었겠어요 저는 친정이 그모량이라 제가 끊고 살아요 집에 쌀떨어져도 일할생각은 절대 안하는 친정아버지 지긋지긋해서 제가 잘랐어요 사람이 염치가 있어야 사람인데 갈수록 기고만장에 이젠 남동생까지 같이 너만 잘사냐는 식이라 명절에 몇시간 보던것도 이제 발끊었어요

  • 66. 그냥
    '19.1.9 3:06 AM (100.33.xxx.148)

    유지비 비싼 남편을 구입하신거라고 생각하시고 사세요.

    남편과 싸우고 싶지 않고,
    남편이랑 사이 좋게 지내시고 싶으시다면 어쩌겠어요.

    그냥 남녀 입장 바뀌고,
    님이 남자쪽인 경우
    그런 경우도 많잖아요.
    가난한 집 며느리 들이고,
    아들 집 사주고, 아들이 버는 돈은 다 며느리가 친정에 보태주고,
    그런 집들도 다 그냥 아들이 며느리랑 싸울까봐 대충 눈 감고 덮는 거잖아요.

    그게 싫으면 이혼하거나, 싸우는 거고요.
    그걸 감당할 경제력이 되면 그냥 모르는 척하고 사는 거고요.

  • 67. ..
    '19.1.9 3:09 AM (219.240.xxx.158) - 삭제된댓글

    친정과 얘기해서 첨부터
    부모님이 집 해준 게 아니라 매달 갚아야 하는 식으로
    빌려 준 개념으로 말 맞췄음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그런 식으로 했단 얘길 여기서 읽은 적이 있거든요.

    님도 그렇지만 친정 부모님이 너무 마음이 좋으셔서 더 그러는 것 같아요.
    아주 뻔뻔하고 몰염치네요.
    제가 예로 든 경우는 친정에서 그렇게 해야 시부모가 요구를
    덜한다고 결혼 시작부터 이렇게 하라고 코치한 경우거든요.

    어찌 지금부터라도 그렇게 안될까요?
    읽는 저도 화딱지 나네요.
    읽어보니 그 만하면 살만큼 사시는 분들인데
    마인드는 그지들이 따로 없네요.

    그런데...저위에 어느 분 말씀처럼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킨단 얘기가 맞는 말씀입니다.
    저도 결혼한지 20년 넘었는데 시모가 올가미 영화에 나오는
    스타일인데 남편이 중간에서 방패가 많이 되어줬어요.
    부당한 요구하면 엄만 와이프 친정해서 이렇게 도와주는데
    무슨 소리냐..본인이 중간에서 커트를 헤야 하는데
    그런 거 잘 못하죠? 그러니 원글님이 지금 이리
    혼자서 맘 고생 하는 겁니다.

    염치 없고 뻔뻔한 건 시부모뿐만 아니라 남편도 마찬가지네요.

  • 68. ..
    '19.1.9 3:14 AM (219.240.xxx.158) - 삭제된댓글

    친정과 얘기해서 첨부터
    부모님이 집 해준 게 아니라 매달 갚아야 하는 식으로
    빌려 준 개념으로 말 맞췄음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그런 식으로 했단 얘길 여기서 읽은 적이 있거든요.

    님도 그렇지만 친정 부모님이 너무 마음이 좋으셔서 더 그러는 것 같아요.
    아주 뻔뻔하고 몰염치네요.
    제가 예로 든 경우는 친정에서 그렇게 해야 시부모가 요구를
    덜한다고 결혼 시작부터 이렇게 하라고 코치한 경우거든요.
    한마디로 친정부모님이 부자긴 하지만 돈셈에 철저한
    자린고비 컨셉으로 잡고 결혼 생활시작해야
    시부모한테 새는 돈과 요구가 없다고 한 경우거든요.

    어찌 지금부터라도 그렇게 안될까요?
    읽는 저도 화딱지 나네요.
    읽어보니 그 만하면 살만큼 사시는 분들인데
    마인드는 그지들이 따로 없네요.

    그런데...저위에 어느 분 말씀처럼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킨단 얘기가 맞는 말씀입니다.
    저도 결혼한지 20년 넘었는데 시모가 올가미 영화에 나오는
    스타일인데 남편이 중간에서 방패가 많이 되어줬어요.
    부당한 요구하면 엄만 와이프 친정해서 이렇게 도와주는데
    무슨 소리냐..본인이 중간에서 커트를 헤야 하는데
    그런 거 잘 못하죠? 그러니 원글님이 지금 이리
    혼자서 맘 고생 하는 겁니다.

    염치 없고 뻔뻔한 건 시부모뿐만 아니라 남편도 마찬가지네요

  • 69. 나나
    '19.1.9 3:14 AM (39.7.xxx.154) - 삭제된댓글

    1.대출을 최대한 받아서 집구입해서 돈이 없어요.
    2.시가에 드는 돈만큼 처가에 준다고 하고 저금

  • 70. ..
    '19.1.9 3:24 AM (219.240.xxx.158)

    친정과 얘기해서 첨부터
    부모님이 집 해준 게 아니라 매달 갚아야 하는 식으로
    빌려 준 개념으로 말 맞췄음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그런 식으로 했단 얘길 여기서 읽은 적이 있거든요.

    님도 그렇지만 친정 부모님이 너무 마음이 좋으셔서 더 그러는 것 같아요.
    아주 뻔뻔하고 몰염치네요.
    제가 예로 든 경우는 친정에서 그렇게 해야 시부모가 요구를
    덜한다고 결혼 시작부터 이렇게 하라고 코치한 경우거든요.
    한마디로 친정부모님이 부자긴 하지만 돈셈에 철저한
    자린고비 컨셉으로 잡고 결혼 생활시작해야
    시부모한테 새는 돈과 요구가 없다고 한 경우거든요.

    어찌 지금부터라도 그렇게 안될까요?
    읽는 저도 화딱지 나네요.
    읽어보니 그 만하면 살만큼 사시는 분들인데
    마인드는 그지들이 따로 없네요.

    그런데...저위에 어느 분 말씀처럼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킨단 얘기가 맞는 말씀입니다.
    저도 결혼한지 20년 넘었는데 시모가 올가미 영화에 나오는
    스타일인데 남편이 중간에서 방패가 많이 되어줬어요.
    부당한 요구하면 엄만 와이프 친정에서 이렇게 도와주는데
    무슨 소리냐..본인이 중간에서 커트를 헤야 하는데
    그런 거 잘 못하죠? 그러니 원글님이 지금 이리
    혼자서 맘 고생 하는 겁니다.

    염치 없고 뻔뻔한 건 시부모뿐만 아니라 남편도 마찬가지네요.
    부모가 아들이 어렵고 뭐라 힌 소리 할거 같음 눈치보여서
    저렇게 대놓고 요구 못합니다. 아들도 마찬가지니 점점 더 심해지는 겁니다.

  • 71.
    '19.1.9 4:12 AM (39.7.xxx.242)

    아이낳고 더 대놓고 바란다니 악질이네요
    그 감정적인 소모가 더 피곤하겠어요
    내 아이 낳아 고생도 육아도 다 와이프 몫인데 집도 아이도 친정에서 도움받고 돌 여행은 시부모랑 그것도 돈까지 내 간다니 복장 터지네요

    남편이 제일 문제인거 잘 아실지
    삼자 눈에는 잘 보이는데 아직 원글은 시부모만 보이나봐요
    제일 뻔뻔한게 남편같아요 같은 직종 8억 받고 아이 도움받고...

    똑같이 친정부모님 해외여행 모시고 가요
    저도 둘째가 백일이고 시부모님 모시고 예전에 첫째랑 여행갔다가 다신 안간다 했어요 다녀오시면 깨달을듯.
    남편.시모 계속 또 가자는 눈치인데 제가 친정 부모님과 여행갈 차례다 그거 지켜라해서 친정 같이 가기전까진 못해요
    시가에 가는 만큼 똑같이 친정도 드려요 남편 너무 얄밉네요

  • 72. 에혀
    '19.1.9 4:14 AM (124.58.xxx.138)

    저런 시부모 엮이면 평생 맘고생 심할텐데.. 갈라서지 않는한 답이 없죠.

  • 73. ..
    '19.1.9 6:07 AM (110.70.xxx.41)

    아직 결혼초반이니 점차 판세가 바뀔거에요.

    (남편은 시부모님과 같아져요. )재산관리 잘하세요.

    친한 친구 둘이 노후대책안된 아주 못사는 집으로 시집가서 걱정했는데 시부모나 형제들이 돈없을 뿐 염치있고 경우발라요.

    오히려 품삯, 용돈 모아서 이사갈 때 천만원을 주시더랍니다. 당신들은 바꿔준다고 해도 괜찮다고 여행보내드린다해도 괜찮다고 거지같이 사시면서요.

    형제들도 손안벌리고 각자 열심히 가정꾸리고 살아 자리잡고요.

    돈없어도 생활력 강하고 성실해서 서로 더 도와주고 사이도 좋더라구요.

    가난한게 문제가아니라 거지근성이 문제에요.

  • 74. ..
    '19.1.9 6:27 AM (110.70.xxx.41)

    ㄴ한 집은 강원도 쓰러져가는 집에 세들어 땅도 없는 집이고 다른 집은 남쪽 밭 조금 가지신 분들이에요. 전혀 부담안주시고 가난한 집에 시집와서 고맙다하시고

    지금은 몸이 힘드신데 며느리들 빼고 친자식들만 역활분담을 해서 톱니바퀴처럼 돌보더군요. 연락하라고도 안하고요.

    막무가내인 집 돈 많은 시댁들 갑질도 평생가요. 오히려 더 끊기힘들구요.

    글쓴님, 시댁과 서서히 멀어지셔야해요. 나중에 폭발마시구요.

  • 75. 그게
    '19.1.9 6:29 AM (114.204.xxx.15)

    누울 자리 보고 발 뻗는다고
    원글님이 순하고 무던해서 만만하게 보는거예요
    착하다는 미명하에.
    돈도 돈이지만
    남편과
    시부모의 그런 태도는 원글님에게
    홧병을 안겨줄 뿐입니다.
    나의 착함과 노고를 그들이 알아주겠지...천만에
    만만에 콩떡입니다.
    친정에서 해준 돈부터 갚자고 하세요.
    부모님께 미안해 못견디겠다고요.
    아이 돌 기념 해외여행 가면
    앞으로 닥쳐올 구실 많겠어요.
    시부 생일 시묘 생일 등등등등.
    착한 며느리 20년 하다가
    호구 잡혔던걸 깨달은 사람입니다.
    시집살이 남편이 시켰고
    그렇게 오냐오냐 받아주고 맞춰준
    나 자신이 제일 한심해요.
    언능 정신 차리시고 수위조절 하시길.

  • 76. 파리쿡
    '19.1.9 6:58 AM (61.109.xxx.121) - 삭제된댓글

    여기서 이런글 쓰면
    노후대책이 아들낳은것인 미친 시엄니들
    몰려와서 미친댓글 달아요

  • 77. ㅠㅠ
    '19.1.9 7:01 AM (175.223.xxx.252)

    남편이 제일 이상한데요?
    남편은 그럼 처가에서 도움받는 게 당연한 것 처럼 행동하네오. 같은 직종의 부잣집 여자가 자기랑 결혼해줬으면
    납작 엎드려서 여왕으로 모시고 살아도 모자랄 판인데....;;
    원글님 글 보면 답답하네요.. 여자가 눈 낮춰서 자기랑 동급인 남자랑 결혼한 건데 남자가 어쩜 저리 당당할까요?
    애시당초 남편을 잘못 길들였네요.
    혹시 남편 더 좋아서 매달리셨어요? 아니면 남편보다 외모가 많이 떨어지세요? 문제의 핵심은 남편인데 남편 탓은 없고 시댁만 욕하는 게 순진하시네요...

  • 78. ...
    '19.1.9 7:36 AM (172.56.xxx.131)

    남편이 3번 중 2번은 컷트 하긴 해요.
    남편은 시부모님만큼 몰염치는 아니고
    저희 부모님께도 잘 하려고 해요.
    저랑 아이한테는 최고로 잘 하구요.
    시부모님은 저한테 잘해준 적이 없는데
    요구만 하니까 싫은거구요.
    남편이 불쌍하기도 하구요.
    부모가 자식 잘 사는거에 만족하지 못하고
    맨날 울고 서운 하다고 하는데 정서적 학대에요.

  • 79. ...
    '19.1.9 7:46 AM (116.36.xxx.197)

    아내가 백날 불만있어도 남편이 커트해야지
    남편 잘 구워삶으세요...
    요즘 시대에 저러면 며느리는 시댁안가요.
    사실 안가도 무방한 곳이잖아요.

  • 80. ...
    '19.1.9 7:56 AM (122.36.xxx.161)

    원글님 그정도면 시부모들이 노후준비 끝낸 건 맞죠. 거짓말 한게 아니에요. 공무원에 자가 집, 상가면 노후 준비가 된거죠. 다만 사치하고 싶으신건데... 원글님이 드리기 싫은 거고, 시부모는 아들이 풀타임으로 일해서 준 돈을 받는 거라고 하는 거에요. 전문직이라면 의사나 고시인데, 공부를 오래했으니 시부모님이 돈이 많이 들었을 거고, 거기에 대한 보답을 하는 거라고 생각해보세요. 친정에도 똑같이 선물하시고, 여행하시구요. 아기 돌때 여행을 가는 거면 친정부모님과도 가시구요. 친정과 비교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어요. 대출을 왕짱 끌어오시던지 해서 부동산이라도 사두시구요.

  • 81. 진짜
    '19.1.9 8:06 AM (182.215.xxx.169) - 삭제된댓글

    진짜 가진거없는 시모가
    아들가진 유세좀 떨어보자
    이러다라구요.
    내귀를 의심했어요.
    친정부모랑 사는게 비교되서 진심으로 잘해줬더니
    저런소리나 하는 뻔뻔한 시모였죠.
    참다못해 폭발했고 원인도 제대로 모른채 시모는 저에게 차단당했어요.
    뻔뻔하고 이기적인 성정이라 왜 며느리가 저러는지 인정못하더군요. 근데 자식들은 다 이해하는걸로 보이대요..

  • 82. 맞아요
    '19.1.9 8:28 AM (117.111.xxx.249)

    가난하다고 전부 다 염치없진 않은데
    염치가 없네요

  • 83. 뭐하러
    '19.1.9 8:30 AM (182.253.xxx.17)

    비교할거야 없는 남자랑 결혼했어여
    각오하고 결혼한거 아닌가요
    남편과 잘 살려면 있는 집이 베풀어야죠
    남자가 돈쓰는건 괜찮고 여자는 안되나요
    이러면서 사회에서 무슨 남녀평등 왈가해요
    베풀고 사세요

  • 84. 절대 모르죠
    '19.1.9 9:20 AM (221.141.xxx.218)

    우리 아들 사랑해서 결혼한 값이라고
    죽을 때까지 여기실 듯.

    누가 억지로 하랬나.
    지가 좋아서 했으면서..
    너가 번 돈 아니고 내 아들 번 돈 내가 쓴다는데..

    이런 마인드를 어떻게 바꿔요.
    이제 슬슬 친정 돈 관리 직접 하시고
    절대 섞이게 하지 마세요.

    친정 돈으로
    님이 번 돈으로 생활비쓰고 이기 키우고
    남편돈으로 시댁 봉양하면서
    앞으로 수십년 사실래요?

    이번 여행이 진짜 끝이다 생각하시고
    다녀와서는

    이제 친정 부모님께 죄송하다는 마인드로
    철저하게 돈 구분하세요

    있는 돈 베푸는 것도 어느 정도지
    지금 저 상황에서 간난 아이랑 해외 여행이라니
    ..미친..시부모들..이라고밖에.

  • 85.
    '19.1.9 9:39 AM (222.111.xxx.15)

    생활비 대야한다해서 좀 어려우신가 했더만 부부 공무원 연금에 집, 상가 있다니..

    긍까 체면 치례 비용을 아들과 며느리에게 내라는 거지요

    원글님 누울 자리 보고 발 뻗는다고요
    본색을 드러낸 게 아니라 찌를 때마다 나오니 아 얘네는 찔러도 되는구나 그럼 계속 찔러야겠군 입니다

    시부모님 말씀에 말리지 마세요
    그거 다 합리화예요

    똑똑한 사람들이 흔히 하는 실수가 논리적 말에 말려들어요 이건 아닌데 반박할 논리는 못 찾겠지요?
    말 밑에 뭐가 있나 가만히 들여다보세요

    그냥 아들네가 은행 창구예요 그분들에게는


    남편분도 님과 비슷하게 혼란스러울 거예요
    근데 님이 친정 부모 애틋하듯 남편도 그럴 거예요

    정신 똑바로 차리세요 원글님네도 삼십대까진 가우뚱 하며 약아빠진 노인테한테 놀아나지만 마흔 넘으면 부부 사이도 안 좋아질 수 있고 아이한테도 영향 미칠 수 있어요

    이럴 때 지혜를 발휘해보세요

    딱히 돈 들어가도 그 돈 아쉽지 않다 하면 그냥 할 수 있는 맘큼 해드리세요
    뭔가 약오르고 놀아나는 거 같고 친정 미안하고 그래서 불편하면 시부모님과 남편에게 찬사나 감사 충분히 받아내시구요
    당연하게 여기는 게 못마땅하면 이건 그런 거 아니라고 감사할 일이라고 남편과 시댁 사고를 고쳐놓으시구요
    싸우는 게 싫으면 - 솔직히 어렵죠 남편 부모고 어른이니, 하지만 어른이라고 다 존중하고 남편 부모라고 공경할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 남편과 부드럽게 상의하세요. 양가에 공평하게 하고 싶다, 부모님 뜻과 별개로 나도 자식된 도리하고 싶다구요. 친정 부모님께 도움을 청하세요. 부모님 뜻은 알겠는데 당신 딸이 호구로 사는 걸 원하느냐, 난 싫다 그러니 용돈 드리면 받고 함 누려보시라, 정 불편하면 따로 모아 나중에 주시는 방법도 있다하구요

    원글님 정도의 결혼 생활이면 정도 차가 있을 뿐 비슷한 고민합니다. ^^

  • 86. ..
    '19.1.9 9:57 AM (45.64.xxx.225) - 삭제된댓글

    아들이 부자 마누라 얻으면 거의 다 그렇게 돼요.

  • 87. 다소니
    '19.1.9 10:12 AM (58.140.xxx.106)

    님. 싫은소리는 못하더라도 앓는소리라도 하셔야죠.
    친정에서 집해준거 염치없어 그냥 못받겠어서
    한달 얼마씩이라도 상환할 예정이다
    그래서 시부모가 원하는데로 펑펑 지원못해드린다 말하세요.
    지금 결과적으로 친정부모님 재산으로 시부모 봉양하는거하고 뭐가다릅니까? 내부모는 무슨죈가요
    펑펑쓰고도 남아돌아 막 퍼줘도 되는 전문직이시고 돈에 구애받지않을 성격이라면 결국 님만 맘 바꿔?먹으면 온집안이 평탄?하겠지만..
    억울한거 느끼시니까 글도 쓰신거잖아요.
    성격이 모질지못하시더라도 자기 목소리 내시기 바라요.
    요구하는사람들은 끝이없어요.

  • 88. .....
    '19.1.9 10:21 AM (118.176.xxx.128)

    문제의 핵심이 시부모가 아니라 남편인 것 모르시겠어요?
    남편이 만일 나쁜 사람이 아니라면 이야기를 해 보면서 합의를 하세요. 말하자면 여행은 보내드리되 따라가지는 않고 과한 명품은 안 산다는 식으로.
    남편이 다 해 줄려고 하니 이 사단이 나는 것 아닌가요?

  • 89.
    '19.1.9 10:22 AM (125.130.xxx.189)

    각오하고 결혼한거 아닌가요 
    남편과 잘 살려면 있는 집이 베풀어야죠 
    남자가 돈쓰는건 괜찮고 여자는 안되나요
    이러면서 사회에서 무슨 남녀평등 왈가해요 
    베풀고 사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여기 시모나 시누 납셨네요
    이런 사람들이 아들이나 올케한테 며느리한테
    발암 물질이죠!
    자기가 이런 결혼 했어봐!
    입을 아갈머리를 확!

  • 90. ㅇㅇ
    '19.1.9 11:52 AM (123.111.xxx.90)

    저도 그렇게 결혼.
    터치라도 말던지 오라가라 안오면 내가 가마.
    진절머리가 두 배로 남.
    내가 미쳤지 엄마 미안해.

  • 91. 아들이
    '19.1.9 1:53 PM (223.38.xxx.209)

    번돈은 내돈이라는 생각이 시어머니들한테 있으니 시집살이며 고부갈등이며 생기겠죠 전 실제 시어머니한테 아들 월급봉투 못받는게 억울하다는 말도 들어봤어요.그래봐야 애들 둘 교육시킬 돈도 모자라 맨날 친정서 돈 얻어다쓴다 다 말했는데도 용돈이라고 몇십만원씩 바라더라구요

  • 92. 아직
    '19.1.9 4:39 PM (112.155.xxx.161)

    이 집은 남편 콩깍지가 덜 벗겨져서.....
    앞으로 호구짓 몇년은 더 할 거 같네요ㅠ
    슬픈 친정이여. 곱게 키워다 남 좋은일만 하는게 바로 이런경우...
    애들 너무 곱게만 키우면 안됨

  • 93.
    '19.1.9 4:52 PM (125.130.xxx.189)

    아들이나 남동생이 월급 받아 사는데
    그 돈 당당히 같이 쓰자고 땡깡 부리는 시댁 여자들!
    사업해서 돈 잘 버는 것도 아닌데 자비 돈은 아까워서 못 쓰는 구두쇠인데 올케가 며느리가 다 쓸까봐
    돈 쓰게 하고 다른 시조카들 데리고 와서 연휴때마다
    쳐들어와 갈비고 영화고 놀이동산이고 끌고 다니던
    기억들ᆢ정작 우리 얘들은 갓나서 집에서 저랑
    아빠 뺏기고 남편 뺏기고ᆢ돈 뺏기고ᆢ
    그때로 돌아간다면 박살을 낼텐데 그 나이땐
    착하고 마음 약해서 당하고만 살았네요

  • 94.
    '19.1.9 4:55 PM (125.130.xxx.189) - 삭제된댓글

    결혼 초 부터 바리케이트 잘 치고 살아야
    내 긴정 지킵니다
    언제까지 돈 벌거 같은가요?
    지금 벌어서 저축하고 투자해야 노년에 비참하지 않아요ㆍ시부모 처럼 안 살려면 더 저축하고
    잘 관리해야 한다고 남편 설득하세요

  • 95. 가난한
    '19.1.9 4:57 PM (58.120.xxx.80)

    가난한사람들이 돈나오는 구멍하나 개척하면 그거빼먹기 무섭죠 진짜 염치도 없고 돈돈돈

  • 96. AA
    '19.1.9 4:57 PM (122.43.xxx.212)

    두 분 다 공무원 하셨는데
    자가 한 채, 상가 분양 받은고 하나,
    연금 나오는 정도.
    -----------------

    이 정도면 노후대비 확실히 되어 있는 건데... 상위 5%는 충분히 될텐데, 시부모님 욕심이 많으신 것 같네요. 사실 저 정도면 본인 자금으로 간혹 해외여행 다니실 수 있거든요.

  • 97.
    '19.1.9 4:58 PM (125.130.xxx.189)

    결혼초부터 경계선 잘 만드세요
    내 가정이 탄탄대로만 갈까요?
    언제까지 돈 벌거 같은가요? 둘 중 누구 하나 병들거나 직업 놓을 일이 생기기도 해요
    지금 벌어서 저축하고 투자해야 노년에 비참하지 않아요ㆍ시부모 처럼 안 살려면 더 저축하고
    잘 관리해야 한다고 남편 설득하세요

  • 98. 시집은
    '19.1.9 5:02 PM (125.184.xxx.67)

    빨대 꽂았네요. 노후 준비 돼 있는 건데 왜 저러지?
    아들 믿고 저러는 거겠죠?
    남편이 중심 못 잡으면 답 없어요.

  • 99. 울고 불고
    '19.1.9 5:05 PM (125.184.xxx.67)

    한다니 심리적 조정자짓 하는 거고, 거기에 아들내외가 말린 거죠. 개무시 밖에 답이 없어요. 것도 아들이 엄마 왜 그래? 차갑게 한마디 해 줘야죠.

  • 100. ...
    '19.1.9 5:06 PM (175.223.xxx.113)

    원글님이 남편과 같은 전문직이라고 하시니, 다른 집의 경우와는 상황이 달라보여요.
    게다가 시부모님의 상황도 객관적으로 보았을때는 찢어지게 가난하거나 노후가 안되어 있는 상황이 아니라, 그저 본인들이 더 많이 쓰고 싶어하는 소비욕구가 탓인거 같구요.

    그럴때는 남편분이 똑부러지게 말씀드리는게 제일 좋아보이구요.
    또 원글님도 친정에서 7-8억씩 받는거를 더 이상 받지 마세요.
    원글님 스스로도 고맙다고만, 친정은 역시 다르다고만 받아들이지 마시고요.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친정부모님도 노인되고 병들면 원글님에게 의지하고 싶어질거고 그 때에는 원글님이나 친정부모님이나 돈 주고 받은거 생각안할 수 없어요.

    친정도, 시집도 딱 거리두고 본인들 위주로만 사세요.

    공부만 많이 하고 사회경험은 없다고 하시니, 어떤 전문직인지 궁금하네요.

  • 101. ,,,
    '19.1.9 5:40 P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

    맘이 너무 약하고 여리시네요.
    연차가 차다보면 거절하기 더 쉬우실거에요.
    여행가면 아이 시부모에게 맞기시고 둘이 카페도 가시고
    맥주도 한잔하고 들어 오고 하세요.
    방글방글 웃는 얼굴로 같이 다니면 자기네랑 다니는게
    좋아서 그러줄 알거에요. 남편도요.
    냉정함을 유지 하세요

  • 102.
    '19.1.9 5:54 PM (125.130.xxx.189)

    여행 가셔서 책 잡히고 오셔요
    그걸 계기로 틈을 만들어 나가세요
    섭섭하단말 듣게 뭔가 한 건 하시고
    감정 상해야 담에 해외 여행 안 따라 나섭니다
    두 분만 가는걸로 길들이세요
    시댁과 해외 여행은 요번이 끝!

  • 103. ....
    '19.1.9 5:56 PM (58.238.xxx.221)

    진짜 없는 집이 아들 가진 유세하는건 맞나봐요.
    꼭 못난 시부모가 그렇더라구요.
    돈으로 하든 아니면 효도구걸을 하든요..
    저희 시가는 돈은 없으니 알아서 절약하고 손내밀진 않는데 효도를 그렇게 구걸하더군요.
    결국 시가에서 선을 넘는 막장행동해서 안보고 사네요.

  • 104. wii
    '19.1.9 6:01 PM (220.127.xxx.42) - 삭제된댓글

    총액을 정하세요. 저는 1년에 1200으로 정해두었어요.
    처음엔 되는 대로 필요한 거 해드리고 선물로 공진단도 450만원어치 사드리고 했는데, 안 되겠길래. 이젠 1년에 천에서 1200안에서 해드려요. 이 안에는 차량 리스비도 들어가 있어요. 사고로 폐차하셔서 새로 차를 사신다는데 보태드릴까 하다가 그냥 제가 사드렸어요. 어릴 때 차를 두대나 사주셔서 갚는다는 의미였고요. 이렇게 하면 매달 용돈이 나가면 어버이날이나 생신은 넘어가기도 합니다. 가끔 온 가족이 여행을 갈 땐 아버지 여행비 500정도까지는 제가 냅니다.
    제 경우는 아버지가 별로 바라는 게 없으시고. 사치를 안 좋아하는 성격이신데다. 어릴 때 경제적으로 최선을 다해주셨기 때문에 지금은 제가 드린다 생각합니다.
    아버지가 재산이 없는 건 아닌데, 남동생에게 흘러가는 돈이 있고. 남은 재산도 그 아이 주라고 할 것이라 억울하지 않은 정도만 합니다.

    총액을 정해두면 내가 컨트롤 하는 느낌이 들 거에요.

  • 105. sksm
    '19.1.9 7:04 PM (61.105.xxx.94)

    왜 아들둔 시모는 이렇게 당당할까요. 염치없이...저희 부모님은
    첨부터 안퍼주고 힘들게 신혼시작하게 두시다가 사위 시댁 됨됨이보고 무슨날되면 많이퍼주셨어요. 그런데 이걸 당연히 여기고 점점 자기부모가 우리부모랑 비교되고 불쌍하다 식의 생각을 하더라구요.
    님이 한번은 엎어야합니다. 돈보다 당연히 여기는 맘이 괘씸해서라두요. 님이 최악의 경우 이혼도 불사한단 맘으로 맞서세요. 저랑 비슷해서ㅠ...새댁 화이팅 !!!

  • 106. 주변에
    '19.1.9 7:08 PM (180.67.xxx.207) - 삭제된댓글

    님네 시부모같은 경우 있는데
    아들이 의사에 돈잘버는데 그게다
    며느리 친정에서 나온돈 임에도 ㅡ며느리 친정서해준 건물에서 병원하고 집사주고 ㅡ
    아들 잘나서 그런거라 생각해선지 요구가 많더군요
    겨울엔 모피입어야하고 가사도우미 바라고
    안아픈데도 며칠씩 검사한다 누워있고
    30평대집 작다고 40평대 살고 싶다 노래부르고 등등
    다 맞춰주던 아들도 지쳐가는거 같고
    결국 며느리는 애들 공부시킨다고 데리고 외국 가버리더군요

    님이 현명하게 대처하셔야해요
    일단 남편과 앞으로 어떻게 살건지 진지하게 논의를 하세요
    다른분 말씀처럼 개원염두에 두시고 돈 모으시고
    아무리 좋은 친정 부모라도
    한달 얼마 드려야겠다 하세요 ㅡ말씀 안하셔도 부모자식간에도 오가는게 있어야 좋을거 같다 좋게 좋게 둘러 말하시고
    시집에 가는돈은 일년 얼마 한도에서 쓰자하세요
    사람이란게 주면 주는대로 적게 느껴지는거죠
    앞으로 애들 키우는데 드는돈 기타등등
    재무상담가 찾아가서 재무컨설팅받아보고
    하는것도 두분이서만 머리모으는것보다 더 나을거 같구요

    끌려다니지 마시고 컨트롤 하세요
    어차피 님 시부모는 이미 님과 잘 지낼수 없는 상황을 만들었네요
    지금처럼 남편을 안쓰럽게 생각하시고
    남편이 님편이 되는 화법 연구하셔서 말할때
    남편고생건드려주면서 다독이면서 님편 만드세요
    시집에 가는돈 한도 정하시고 잊으세요
    그냥 내가족의 행복과 안녕을 담보하는 액땜이라고
    생각하시고요

  • 107. 이래서
    '19.1.9 7:31 PM (218.48.xxx.40)

    없는 집구석으로 가는게 아니죠..

  • 108.
    '19.1.9 7:36 PM (115.41.xxx.88)

    이해가 안되네요
    .원글에선 시부모님 먹고사는 수준이라 해놓고 댓글에는 두분 다 공무원연금에 자가. 분양받은 상가까지.
    대출 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연금만 해도 가전 바꾸고 해외여행 갈 정도 되요.
    아마 사짜 아들부부라서 더 바라는게 많나봐요.
    정도껏 하면 알아서 사실 듯.

  • 109. ..
    '19.1.9 7:52 PM (58.236.xxx.38) - 삭제된댓글

    친정에 반이상 다시 갚고 대출받으세요
    대출받아야 해서 돈 못쓴다하세요
    님남편도 생각이라는게 있으면 이정도로 행동하지 말아야죠 그래서 이렇게 기우는 결혼은 하면 안됌

  • 110. ....
    '19.1.9 8:01 PM (1.237.xxx.128)

    친정에 집 사주신 만큼 이자 보내세요
    남편이나 시댁이나 염치가 없네요
    남편이 뭐라고하면 친정 부모님 생활비 부족하다고 보내야한다고 하세요
    누군 돈 받을줄 몰라서 이러고 있는줄 아나.......

  • 111. ㅇㅇ
    '19.1.9 8:04 PM (116.126.xxx.216)

    제가 원글경우라 이해돼요
    경제적으로도없고 염치도 같이 없고 플러스
    갑질은 얼마나 하는지 게다가 남편은 남의 편
    제 인복없음을 한탄했었네요

    지금은 다행히 나아졌어요
    왜냐 거의 안봐요
    안보는게답

  • 112. ㅇㅇ
    '19.1.9 8:05 PM (116.126.xxx.216) - 삭제된댓글

    끌려다니지 마시고 컨트롤 하세요
    어차피 님 시부모는 이미 님과 잘 지낼수 없는 상황을 만들었네요
    지금처럼 남편을 안쓰럽게 생각하시고
    남편이 님편이 되는 화법 연구하셔서 말할때
    남편고생건드려주면서 다독이면서 님편 만드세요
    시집에 가는돈 한도 정하시고 잊으세요
    그냥 내가족의 행복과 안녕을 담보하는 액땜이라고
    생각하시고요

    222222

  • 113.
    '19.1.9 8:10 PM (125.130.xxx.189)

    동네 아줌마들도 돈 만원에 요령 부리고
    남 베껴 먹을 호구 찾고 나ㅣ 한 살씩 더 먹을수록
    상 여우들 되가던데요
    나이든 시모는 순진한 며느리 보고 흐믓하겠어요
    빨리 그 꽂힌 빨대 빼내세요
    충분히 먹고 살 만한 사람들이 며느리 친정 덕에
    호강하려고 하네요
    속으로 말랑한 젊은 새댁 며느리가 언제 깨닫고
    자기들 밀어낼까 걱정하면서 시주 받는 중ᆢ

  • 114. ..
    '19.1.9 8:11 PM (49.170.xxx.24)

    싫은건 싫다고 하세요. 다 맞춰주다 보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 115. 성격이
    '19.1.9 8:11 PM (112.151.xxx.242)

    강하지 않고 모질지 못하죠?
    강하고 모질게 만드는 사람들이 시댁. 시짭니다.

    적당히 해드렸어야지...지금 상태로 봐서는 집까지 욕심내시고.
    (좋은집?) 같이 살자고할까 무섭네요.

    사람 욕심 끝이 없는거 아시잖아요.

    그동안 너무 잘해드린듯.

  • 116. ㅇㅇ
    '19.1.9 8:38 PM (116.126.xxx.216)

    끌려다니지 마시고 컨트롤 하세요
    어차피 님 시부모는 이미 님과 잘 지낼수 없는 상황을 만들었네요
    지금처럼 남편을 안쓰럽게 생각하시고
    남편이 님편이 되는 화법 연구하셔서 말할때
    남편고생건드려주면서 다독이면서 님편 만드세요
    2222222

  • 117.
    '19.1.9 8:56 PM (125.130.xxx.189)

    우리 친정 부모님도 보니까 자식들이 하나씩
    결혼해서 가정 꾸리니까 솔로 때 자식하고 다르게
    하시더군요ㆍ마치 공식 연금 창구 ㆍ보험료
    청구서 내듯이 각 부부들을 경제적인 관계들로
    인식하던데요ㆍ계속 돈 버시던 분들인데도
    당당하게 사위 조공 며느리 조공 원하시고
    아들 딸들에게도 어찌나 돈 돈 돈 하이던지
    ᆢ병원 입원해서도 치매 요양원에서도 계속
    돈돈돈돈 ᆢ돈에 미친 세대들이 우리 부모세대
    그리고 우리도 ᆢ그리고 우리 밑에 세대도
    다 그럴거 같아요
    주변인들께 휘말리지 마세요
    친정이든 시댁이든 ᆢ다 각자 자기ㅈ형편껏 자기
    능력대로 사는게 정답입니다
    나눠쓰고 비슷하게 소유하자는 심뽀는
    누구나 있어요ㆍ그것 거절 못 하면 바보예요

  • 118.
    '19.1.9 9:01 PM (125.130.xxx.189)

    젊어서 자신도 있고 돈도 남 보다 넉넉해서
    양가 쪽에 퍼주고 살았는데 한 때 휘청거릴 때
    김치나 담궈주고 얘들 용돈이나 주면서
    매일 엄살부리고 뒤에서 자기들 단물 빨며
    살더군요ㆍ우리 자식들한테 얼마나 미안한지 몰라요
    결혼시킬 때 보니 기가 막히더군요
    재테크 우리 덕에 하고선 신도시 아파트
    중도금 다 해줬는데 에고 ᆢ흉한게 머리 검은 짐승들예요

  • 119. 별수 있나요?
    '19.1.9 10:16 PM (220.123.xxx.2) - 삭제된댓글

    시댁에 들어가는 돈만큼 친정에도 하겠다고 하고
    친정엄마 드리세요

  • 120. 별수 있나요?
    '19.1.9 10:24 PM (220.123.xxx.2) - 삭제된댓글

    시댁에 들어가는 돈 만큼 친정도 챙겨드리세요
    남편이 힘에 부치면 시댁도 줄여서 해드리는게 맞는거고
    일단 액면으론 똑같이 해드려야 원글님도 억울한 마음 안생길것같아요
    왜 친정에서 받은게 훨씬 많은데 안챙기나요
    저라면 일단 친정엄마드리고 내명의로만 재산 하나씩 늘려가겠어요
    시댁에 무리해서 노력하는거 다 부질 없어요
    시부모 꼴도 보기 싫은날 반드시 와요

  • 121. 엥?
    '19.1.9 11:10 PM (106.102.xxx.2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시부모님이
    "두 분 다 공무원 하셨는데
    자가 한 채, 상가 분양 받은고 하나,
    연금 나오는 정도"라구요??? @.@

    시부모님 연세라면
    두 분 연금만 해도 장난이 아닐텐데
    (최소 4~6백 사이로 예상해 봅니다)

    이런 분들이 돈 없다 하시면
    원글님이나 친정은 얼마나 풍족하신지???

    그렇다면 시부모님이 얄밉고 짜증나도
    원글님이 스트레스 받으실 것 까지는
    이 정도로 없지 않나요?

    적당히 베풀고 적당히 끊어내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사세요.

  • 122. 엥?
    '19.1.9 11:12 PM (106.102.xxx.28)

    원글님 시부모님이
    "두 분 다 공무원 하셨는데
    자가 한 채, 상가 분양 받은고 하나,
    연금 나오는 정도"라구요??? @.@

    시부모님 연세라면
    두 분 연금만 해도 장난이 아닐텐데
    (최소 4~6백 사이로 예상해 봅니다)

    이런 분들이 돈 없다 하시면
    원글님이나 친정은 얼마나 풍족하신지???

    그렇다면 시부모님이 얄밉고 짜증나도
    원글님이 이 정도로 스트레스
    받으실 것 까지는 없지 않나요?

    적당히 베풀고 적당히 끊어내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사세요.

    솔직히 배부른 소리하시는 거 같네요

  • 123. 엥?
    '19.1.9 11:17 PM (106.102.xxx.28) - 삭제된댓글

    시부모님들이 잘했다는 게 아니라

    본인이 호구 노릇 끊지도 못하면서
    친정에도 잘하고 아내와 아이에게
    더없이 잘하는 남편에
    경제적으로 풍족한 친정과 본인 가정에
    부부가 전문직에...

    그래도 본인 인생에 하나쯤 못마땅한 구석 있는게
    이리 못견딜 일인가요?

  • 124. 엥?
    '19.1.9 11:18 PM (106.102.xxx.28)

    시부모님들이 잘했다는 게 아니라

    본인이 호구 노릇 끊지도 못하면서
    친정에도 잘하고 아내와 아이에게
    더없이 잘하는 남편에
    경제적으로 풍족한 친정과 본인 가정에
    부부가 전문직에...

    그럼에도 본인 인생에 하나쯤 못마땅한 구석 있는게
    이리 못견딜 일인가요?

  • 125.
    '19.1.9 11:24 PM (61.255.xxx.93) - 삭제된댓글

    저는 원글님 시부모보다 원글님이 더 이해가 안 가요.
    원글님 어디 모자란 반푼이에요?
    할말 못 하고 찔찔 휘둘리는 게 자랑이에요?
    시부모가 아무리 염치없게 손 벌려도 원글님이 안 주면 그만인 거예요.
    남편이 주겠다고 우기면 노발대발 난리쳐서 막으면 그만인 거고요.
    보통 여자가 어디 병신이거나 남편 발끝에도 못 디밀 정도로 형편없이 쳐질 때 자기 못난 거 알아 설설 기는 거지, 같은 전문직에 든든하고 잘 사는 친정도 있는데 왜그리 병신같이 살아요?
    남편 단속 확실히 하고 친정돈 시댁에 퍼주지 마세요.
    아무리 파렴치한 사람도 누울 자리 보고 발 뻗는 거지 씨도 안 먹힐 곳에 손 내밀지 않거든요.

  • 126. 답답
    '19.1.9 11:54 PM (175.126.xxx.38)

    맘 굳게 먹고 할 말 하고 사세요
    그리고 남편하고 생활비 기타 소용 경비
    ㅡ대출 보험 시터비등
    딱 반씩 내자고 하시고
    각자 자기 부모한테 들어가는 돈은 스스로 부담하자고 하세요
    또 시어머니 자꾸 우는거 너무 스트레스니까
    한번만 더울면 그자리에서 일어나서 나오고
    다신 안간다고 시부모 남편한테 통보하고 실천하세요
    허락아니고 설득도 아니고 통보하세요
    내맘대로 해도 누가 안잡아먹어요
    친정 부모님이 애써서 번 돈으로 헛짓하지 마세요 제발

  • 127. 전문직부부
    '19.1.10 12:29 AM (220.75.xxx.181) - 삭제된댓글

    제가 좀 비슷한 경우인데 양쪽 다 지출의 크기를 정하라는 조언이 가장 공감이되구요. 요즘 전문직 아들 딸 둔 부모들 그들에게 상대적 빈곤감 박탈감 느끼면서 대접받고 기대고 그런 심리더라구요. 제가들은 건 공무원부부가 서울대의대생인 아들의 향후 소득에 당신들 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는 설 들었어요.

  • 128. 나랑
    '20.5.21 12:33 PM (124.49.xxx.34)

    비슷해서 눈물남. 얘기라도 해보고 싶어요. 주변에 나같은 사람 잘 없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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